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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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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가장 극적으로 다루는 문학 장르의 작품을 꼽자면 단연 시라는 장르를 꼽을 것입니다. 그만큼 단어 하나하나를 중요시하는 것이 시라는 것이며 이를 얼마나 잘 다루는가에 따라 동일한 대상을 동일한 주제로 동일한 장르로 표현했음에도 다른 작품이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가 쉬우면서도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시인의 생각과 얼마나 공감하느냐와 시어의 이해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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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를 가장 극적으로 다루는 문학 장르의 작품을 꼽자면 단연 시라는 장르를 꼽을 것입니다. 그만큼 단어 하나하나를 중요시하는 것이 시라는 것이며 이를 얼마나 잘 다루는가에 따라 동일한 대상을 동일한 주제로 동일한 장르로 표현했음에도 다른 작품이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가 쉬우면서도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시인의 생각과 얼마나 공감하느냐와 시어의 이해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시에 쓰이는 글자 하나도 허투루 놓으면 안 되는 것이며 이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독자의 감정도 달라진다고 하겠습니다.

이번에 읽은 문정희 시인의 시집 나는 문이다는 언어 속에 감정의 순간을 잘 담아낸 한 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적절하게 언어를 선택하여 시어로 탄생시켰다고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감정의 전달이 명확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집의 독자가 매우 감정적으로 감응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시집 나는 문이다라고 생각하며 이런 감성적인 시집도 무척 좋은 느낌을 준다는 생각입니다.

워낙 시를 잘 쓰는 시인으로 문정희라는 이름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독자의 기대감이 클 것이고 창작에 있어 부담감도 있을 터인데 시집 나는 문이다를 통해 그런 하찮은 생각에서 벗어나 앞으로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는 시인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무척 좋았습니다.

흥미롭게 읽은 시집 나는 문이다였으며 이런 시집이 우리 문단에 있다는 것을 감사하며 더욱 시 읽기에 몰두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p*****9 2024.01.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