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간 영어 터잡기가 끝나고 주위의 추천으로 시작한 책이다. 초등3년생인 울 아들, 이제껏 엄마가 해준 영어가 다이지만 도무지 이녀석의 영어수준을 알 수 없다. 그렇다고 섣불리 시험해보고 싶진않다. 읽기는 어느정도 수준인지 확인하기 수월하지만 듣기의 수준이 궁금하다. 테입이나 비디오 TV시청할 때 물어보면 듣기가 되는듯도 하고.. 그럴즈음 multiple reading skills 시리즈는 아이의 듣기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어느정도의 잣대가 되는 것 같다. 부담없이 하려고 pre1 부터 시작했다. 아이들이 진도에 맞춰 공부하기 좋도록 짜여졌다. 적당한 양의 본문, 쉬운 듯하면서도 핵심을 짚어주는 문제, 어린이 목소리로 녹음된 테입 등. 책은 흑백과 칼라 두 종류가 있는데, 물론 아이들은 칼라를 선호한다. 50과로 구성되고 1과에 1장씩. 중간중간 삽입된 LAB부분은 중요하다하는데 엄마의 영어실력부족으로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지만 재미있었다. 테잎음성도 어린이 목소리에 친밀감을 느낀다. 특징적인 배경음을 잔잔히 깔아주고 선명하게 녹음된 목소리가 깔끔하다는 인상과 함께 듣기용으로 그만이다. 아뭏든 이 책이 시리즈이며 상위 레벨로 갈수록 본문내용이 교육적이라 계속할 생각이다. 한권 한권 끝내가는 재미가 또한 즐거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