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굴곡이 없고 강약이 없는 단순나열식의 얘기는 좀 지겹다. 이 책은 사기의 열전을 흉내내듯, 중국 고대부터 현대까지 정치, 사상, 문학, 과학, 예술 등의 분야별로 유명한 인물 101인을 골라 그들의 일생과 업적을 간략하게 기술하고 있다. 4페이지~6페이지이니깐 한 인물에 대한 소개 정도라고만 보면 될 거 같다. 그런 인물소개를 101인이나 일고 있으려니 조금 지겨웠다. 인물에 대한 강한 인상이 뇌리에 박히는 것도 아니었고, 시간은 많이 투자해 읽었으나 남는 건 별로 없는 책...개인적으로는 유홍준의 화인열전 같은 책이 훨씬 흥미있다. 대신 중국 유명 인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이 필요하거나, 그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필요할 때 찾아보면 유용할 거 같긴 하다. |
| 중국인들이 속이 검은 능구렁이라고들한다. 그만큼 중국에 대한 평이 안좋다는 뜻이다. 하지만 뒤집어 말하면 그만큼 많이 모른다는 뜻이다. 중국역사를 보면 그들이 왜 이중인지 알것도 같다. 온갖종류의 사람들이 다모엿다는 느낌이 든다. 오앚조의 흥망만해도 셀 수가 없다.오히려 공산주의가 낫다고 하는 것도 그런 그들의 다양성과 한편으론 빈부의 격차때문이 아닐까..? 천재시인과예술가부터 미치광이 황제,간신과 충신에 이르기가지 온갖 인물들이 등장한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소신이 잇는 것같다... 그점이 중국역사가 흥미있는 것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