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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페리아 -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멋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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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Suspiria   감독 - 다리오 아르젠토   출연 - 제시카 하퍼, 스테파이나 카시니       아르젠토 감독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서스페리아’. 이탈리아의 여고 괴담, 아니 남녀공학인 것 같으니 학교 괴담.       지금과 많이 다른 인물들의 의상이나 가짜 티가 확실히 드러나는 피는 웃음이 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영화가 만들어진 연도를 생각해보면, ‘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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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 - Suspiria

  감독 - 다리오 아르젠토

  출연 - 제시카 하퍼, 스테파이나 카시니

 

 

  아르젠토 감독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서스페리아’. 이탈리아의 여고 괴담, 아니 남녀공학인 것 같으니 학교 괴담.

 

 

  지금과 많이 다른 인물들의 의상이나 가짜 티가 확실히 드러나는 피는 웃음이 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영화가 만들어진 연도를 생각해보면, ‘헐 대박!’하고 탄성이 절로 난다.

 

 

  지금으로부터 35년 전에 만들어진 영화인데, 색감이나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는 편집 그리고 음산하게 울려 퍼지는 배경음악까지! 진짜 이 영화는 스피커를 크게 하고 보거나, 헤드셋을 끼고 보면 백만 배 더 즐길 수 있다.

 

 

  수지는 발레를 배우러 미국에서 독일로 유학을 온다. 그녀가 도착한 날, 한 소녀가 공포에 질려 도망치듯이 학교를 빠져 나간다. 다음날 그 소녀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수지 주위에서는 자꾸만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밤마다 들리는 이상한 발자국 소리, 매일 먹어야 하는 이상한 약. 그리고 살해당한 소녀가 남긴 의문의 말. 수지는 사라와 함께 비밀을 파헤쳐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사라는 아무도 모르게 살해당하고, 교감은 그녀가 학교를 떠났다고 말한다.

 

 

  수지는 사라와 아는 사이인 교수에게서, 학교 설립자에 대한 은밀한 얘기를 듣는다. 바로 그녀가 마녀였다는 사실이다. 다른 학생들이 견학을 간 사이, 학교를 조사하던 수지는 마침내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다.

 

 

  붉은색으로 칠해진 공항에서부터 분위기는 음산했다. 거기에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치는 밤의 숲과 고딕 풍의 빨간 학교 건물. 단아하면서 예쁜 느낌을 주는 붉은색과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높은 학교 복도. 그리고 푸른빛이 도는 방.

 

 

  어딘지 모르게 인위적으로 꾸민 것 같은 학교 교감의 무표정함과 잔인함이 느껴지는 지도 교사의 표정.

 

 

  단조롭게 진행되는 것 같지만, 어딘지 모르게 가슴을 덜컥 가라앉게 만드는 반복적인 멜로디. 거기에 아주 작게 들리는 뭔지 모를 속삭임.

 

 

 

 

  거기에 마녀 이야기와 제물까지 더해지면 올 킬이다.

 

 

  처음에 가짜피를 보면서 낄낄대던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한 십 분 정도 지나면, 가뜩이나 작은 눈을 크게 뜨고 두 손은 꼭 잡은 상태로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면서 영화를 보게 된다.

 

 

  특히 밤의 광장에서 살인이 일어나는 장면하고 수지가 비밀의 방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진짜…….

 

 

  내년에 리메이크가 된다는 얘기를 듣고는 ‘아, 제발! 원작을 망치지 말아줘!’하고 절규했다. 지금까지 리메이크해서 원작을 능가하는 평을 받은 게, 음. 있기나 했던가. ‘헬 레이저’도 그렇고 ‘13일의 금요일’이나 ‘나이트메어’도 다 리메이크는 별로였다. 제발 원작을 망치지 않고 잘 만들었으면 좋겠다.

 

 

  생각해보니, 가짜 티가 나는 피라든지 시체를 실감나게 바꾸고 나머지는 원작하고 똑같이 가면 어떨까? 그 정도로 이 영화는 진짜 고전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v********0 2012.08.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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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스페리아 를 보고
"[영화] 서스페리아 를 보고" 내용보기
제목 : 서스페리아 Suspiria, 1977감독 : 다리오 아르젠토출연 : 제시카 하퍼, 스테파냐 카시니, 플라비오 부치, 미구엘 보스 등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작성 : 2012.08.10.  “……와우!”-즉흥 감상-    ‘주말의 영화’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늦은 밤. 독일에 있는 공항에 내리는 미국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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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서스페리아 Suspiria, 1977

감독 : 다리오 아르젠토

출연 : 제시카 하퍼, 스테파냐 카시니, 플라비오 부치, 미구엘 보스 등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작성 : 2012.08.10.

 

 

“……와우!”

-즉흥 감상-

 

 

  ‘주말의 영화’라는 것으로, 다른 긴 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늦은 밤. 독일에 있는 공항에 내리는 미국인 여학생이 한 명 있습니다. 그리고는 입학을 예정한 발레 학교를 방문하지만, 겁에 질린 채 도망가기 바쁜 다른 여학생을 목격할 뿐 들어가질 못하는군요. 아무튼, 다음날 입학에 성공한 그녀는 수업에 참여하기도 전부터. 으흠. 어지러움을 호소하더니 결국 쓰러지고 마는데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조금씩 드러나는 발레 학교의 무섭도록 끔찍한 비밀이 드러나게 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치하기 짝이 없고, 한없이 어설프며, 제 마음 속의 어이가 바보가 되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명작이라고 밖엔 달릴 말할 것이 없는데요. 1977년이면 35년 전의 작품입니다. 그만큼의 연식을 자랑하는 작품이 현재의 많은 공포영화들이 가진 ‘공포를 자아내는 핵심’의 덩어리로 이뤄져있었는데요. 최근에 본 작품으로는 영화 ‘미확인 동영상: 절대클릭금지 Don’t Click, 2012’에서 멋지게 표현된 검붉은 시야가 되겠습니다. 그밖에도 어둠속에서 들여오는 목소리, 죽음으로의 함정, 색으로 구분되는 공간 등 많은 장치들이 오마주 처럼 잔뜩 펼쳐지고 있었는데요. 나름 공포 마니아를 자신하시는 분들은 보물찾기를 하는 기분으로 만나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제목의 의미가 궁금하시다구요? 음~ 일단 사전을 알아보기 전에 상상을 해봅시다. 개인적으로는 우선 서스펜스 suspense를 떠올렸습니다. 사전의 설명을 옮겨보면 ‘영화, 드라마, 소설 따위에서, 줄거리의 전개가 관객이나 독자에게 주는 불안감과 긴박감. ‘긴장감’, ‘박진감’으로 순화.’라고 나와있군요. 그리고 ‘×××리아’라고 하니 ‘롯데리아’를 먼저 ‘유토피아’를 떠올렸습니다. 그래서 사전을 열어보니 -ia는 ‘1. 병명에 붙임 2. 동·식물 분류의 속명에 붙임 3. 나라 이름에 붙임’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추론을 통해 ‘불안함이 넘치는 장소’로 직역하였습니다. 하지만, 으흠. Suspiria자체는 사전이나 번역기에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군요. 그러니, 이 부분에 대해 답을 알고계시는 분 있으시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으면 합니다.

 

 

  네? 이번 작품도 리메이크를 한다구요? 음~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 Orphan, 2009’에서 소름끼치는 연기를 선보인 ‘이사벨 퍼만’이 출연한다고 하니 기대가 되긴 합니다. 하지만, 이 한편의 영화로도 독특한 맛을 선보이신 다리오 아르젠토. 그의 작품을 이제야 맛본…것이 아니었군요? 감독의 필모그라피를 확인해보니 독특한 기분으로 만났던 영화 ‘마스터즈 오브 호러 에피소드 4-제니퍼 Masters Of Horror: Jenifer, 2005’, 생각은 잘나지 않지만 기록에는 남아있는 ‘마스터즈 오브 호러 시즌 2 에피소드 6-죽음의 모피 코트 Masters Of Horror: Pelts, 2006’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느낌에 구입해버렸던 영화 ‘카드 플레이어 Il Cartaio, The Card Player, 2004’까지. 으흠. 이거 조만간 다리오 아르젠토 이어달리기가 시작되는 것을 아닐지, 행복한 고민의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음? 이 작품은 ‘마녀 3부작’중 첫 번째 이야기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인페르노 Inferno, 1980’ 세 번째는 ‘눈물의 마녀 La Terza Madre, Mother Of Tears: The Third Mother, 2007’라고 하는데요. 그런 첫 번째 이야기기보다 연식이 빠른 ‘써스페리아 2 Profondo Rosso, Deep Red, 1975’의 정체가 심히 궁금해집니다! 크핫핫핫핫핫핫!!

 

 

  그럼, 내일 있을 계곡으로의 휴가를 준비해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음~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크핫핫핫핫핫핫!!

 

 

TEXT No. 1849




n*****g 2012.08.10.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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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식 학교 괴담기? - 영화 [서스페리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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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식 학교 괴담기?                 영화 [서스페리아] 리뷰    사실 이 영화를 만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다리오 아르젠토'의 영화 필모그래피에서 제일 먼저 만난 영화가 '페노미나'였지만 그의 영화적 필모그래피의 서스피리아와 페노미나의 간격이 주는 차이보다는 2배가 넘는 시간이 걸려 이 영화를 만나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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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식 학교 괴담기?


                영화 [서스페리아] 리뷰

 





 사실 이 영화를 만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다리오 아르젠토'의 영화 필모그래피에서 제일 먼저 만난 영화가 '페노미나'였지만 그의 영화적 필모그래피의 서스피리아와 페노미나의 간격이 주는 차이보다는 2배가 넘는 시간이 걸려 이 영화를 만나게 되었으니 말이지요. 중학교 시절 '스크린'이라고 하는 영화 잡지에서 보았던 제 기억에는 쇼킹한 사진 몇장과 특집으로 다룬 글의 난해한 영화 설명을 뒤로 하고 다리오 아르젠토의 영화인 '페노미나'에 대한 인상은 강한 편이었습니다. 등급제에 걸려서 정작 영화는 보지 못하고 큰 누이가 몰래 모아 두었던 영화 광고를 보면서 나름대로 대리 만족을 하는 처연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도 지금보면 나름대로의 추억인 것 같기도 합니다. 결국은 주말의 영화에서 해 주는 '페노미나'를 보면서 그 오래된 대리만족을 풀 수 있었지만 말이지요.



'페노미나'를 본 잔상이 강하게 남았던 저로서는 우선적으로 감독인 다리오 아르젠토라는 이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의 영화 목록을 훑어보며 꼼꼼히 비디오 샵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비교해 보면서 그의 영화를 찾는 일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비디오 샵 에서조차 그의 영화를 찾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기껏해야 그의 최근작이라고 하는 '스탕달 신드롬'이라고 하는 다소 실망스러운 영화만을 찾을 수 있을 뿐이었습니다. 위대한 미술 작품이나 문학작품을 본 뒤 느끼는 환상이나 일시적인 기절 혼란을  뜻하는 독특한 증후군이라는 영화 제목을 가진 이 영화는 거창하고 독특한 제목과는 달리 영화적 내용은 극히 실망스러운 영화였습니다. 그렇지만 다행스럽게도 미리 평론가들의 혹평을 들은 터라 심적인 충격의 강도는 그나마 약했지만 그의 또 다른 영화를 보고 싶다는 갈증은 그것과는 다르게 더 높아가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후에 우연히 서스피리아라는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페노미나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본 서스피리아의 선택은 탁월했습니다. 서스피리아는 페노미나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영화였으니까요. 고블린이라고 하는 락 밴드의 강렬한 음악은 여전히 같았지만 색채와 화려한 세트의 활용 면에서는 서스피리아가 한껏 몸을 뽐내는 것처럼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적색과 녹색 그리고 청색과 황색의 조명을 과장되게 사용한 영화적 세트는 공포와 현실을 경계 없이 이겨놓은 이젤위의 유화처럼  독특한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더군다나 그런 극도의 과장과 영화 내 세트의 화려한 벽지나 가구의 배치와 기하학적이면서도 무언가 풍성한 느낌을 자아내는 무늬와 디자인에서는 유럽식 감성이 뚝뚝 묻어나는 묘한 인상을 풍기기도 했고요.



 이 영화의 줄거리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독일로 발레 유학을 온 수지 베니온(제시카 하퍼)이라는 여자 학생의 기숙사 공포 괴담이 이 영화의 주요한 줄거리이니까요. 그리고 수지 베니온은 명망 있는 발레 학교에 숨겨진 기괴한 비밀을 하나 둘 씩 알아갑니다. 그렇게 알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키 워드는 '마녀'라고 하는 존재입니다. 유럽에서는 적어도 시시한 테마로 누구나 믿지 않을 이 '마녀'라는 소재를 끌어들여서 영화를 만든 감독의 심중을 헤아릴 수는 없지만 아무튼 지극히 비현실적인 공포의 소재를 감독은 나름대로 훌륭하게 완성해 냅니다. 그 완성에 커다란 도움을 준 것은 감독이 미려하게 꾸며낸 화려하고 풍성한 영화 세트의 기하학적인 문양과 앞에서도 말했듯이 영화 속 눈을 자극하는 원색의 조명입니다. 그리고 뭐니 뭐니해도 공포라고 하는 장르 본연의 자세에서 찍은 듯 긴박하고 다소 지루할 정도로 끔찍한 오프닝 살해신의 공이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고블린의 귀를 찢는 듯 한 전자음악과 맞먹는 국어책 읽듯이 발음하는 여 배우들의 한결 나은(?) 비명 소리와 섞여서 한동안 얼굴을 찌푸리면서 참아야 할 신을 보면 슬래셔 무비의 살해 장면에서 차용되는 상상을 자극하는 장면의 미덕은 깡그리 무시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 영화의 처음부터 끝을 통 털어 가장 세밀한 묘사로 악명이 높을 이 살해 신으로  영화의 인상은 깊어집니다. 초반의 공포에 대한 극치를 그렇게 높여 놓아서 다음 장면에서는 김빠지는 반응을 유도할 수도 있지만 어쨋든 시종일관 처음 살해 신의 시각적 악몽이 영화의 끝까지 긴밀하게 유지되는 편이기도 합니다.



 공포라는 장르에서 합격점을 주어도 무방할 이 영화는 그렇지만 스토리텔링의 노련함을 이야기 하는 부분에서는 이야기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뭔가 어색한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나 이 영화의 마지막 결말은 '번갯불에 콩 구워 먹다'라는 우리 말 속담이 적격 일만큼 생뚱맞은 감이 있습니다. 뭔가 터질 것 같은 시점에서 마무리를 완벽하게 하지 않고 후다닥 끝낸 느낌이 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엔딩 크레딧이 올라 올 때에는 영화 속 여 주인공인 제시카 하퍼가 웃는 웃음처럼 허탈한 웃음을 뱉어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보기에는 조악하기만 한 빈곤한 특수 효과의 사용도 영화를 보는 중간 중간 몰입을 살짝 깨는 방해 요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서스피리아는 공포라는 장르의 입장에서 본다면 수작인 영화입니디. 비록 영화 속 마녀에 대한 언급이 실제의 공포처럼 다가오는 여타의 다른 오컬트 영화와는 거리가 먼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소재로 보는 이들에게 공포라는 이물감과 비현실에 내재한 공포의 감성을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게 질감 화시킨 면에서는 점수를 크게 주고 싶은 작품입니다. 그리고 감독은 이 영화에 또 다른 즐거움까지 부가했습니다. 고블린이 작곡한 서스피리아의 음산한 메인 테마 곡이 그렇고 화려하고 색채가 뛰어난 이태리 감독 특유의 영화 세트를 마음껏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런 인상은 더욱 깊어집니다.



 영화의 소품이 하나, 하나 정성껏 화려한 것을 보신다면 이 영화가 공포라는 기분 나쁜 딱지를 붙였다고 내심 피하는 분들도 조금은 공포에 대한 장르적 편견이 완화되지는 않을까 하는 흰 생각도 잠시 해 보고는 합니다만...... 역시 강요는 무리겠지요? (웃음)




YES마니아 : 골드 a*****1 2011.0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