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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고 싶다.
이 분의 신학적 노선이라든지, 교계의 평가에 대해서는 들은 바가 없다.
순수하게 이 책만 읽고, 이 책 속에서만 알게 된 '안이숙 사모'에 대한 느낌만을 나눠 보자면...
'아름답다' 라는 말로 요약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가 뿜어져 나오는 사람.
이 책을 더 일찍 봤더라면 좋았을 텐데......
심장이 떨린다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걸까..
'당신은 죽어요... 그렇지만 죽을 수 없어요..'
난 왜 이렇게 고백하지 못하고 있는 걸까....
내가 느끼는 바, 경험하는 바 그대로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눌 수 없는 현실은 답답할 때도 있고, 안타깝기도 하다.
나와 같은 부끄러운 소자로서는 안이숙 사모의 삶을 배워 마땅하다.
각 챕터 마다 마다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삶을 체험해 보고 싶다면...
딱히 내키지 않더라도 한번 사서 읽어 보는 건 어떨까?
숨은 진주와 같은 저서다. 진정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은 이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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