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46%
  • 리뷰 총점8 31%
  • 리뷰 총점6 23%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7.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민음사]너는 특별하지 않아
"[민음사]너는 특별하지 않아" 내용보기
민음사 2016.04.02     너는 특별하지 않아 데이비드 매컬로   사심이 없는 것이야말로 여러분이 자기 자신에게 행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 진리입니다. 인생의 가장 달콤한 기쁨은 오로지 여러분이 특별하지 않다는 깨달음과 함께 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모두 특별하기 때문입
"[민음사]너는 특별하지 않아" 내용보기

민음사

2016.04.02

 

 

너는 특별하지 않아

데이비드 매컬로

 

사심이 없는 것이야말로 여러분이 자기 자신에게 행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이 진리입니다.

인생의 가장 달콤한 기쁨은 오로지 여러분이 특별하지 않다는 깨달음과 함께 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모두 특별하기 때문입니다.저자의 졸업축사의 마지막 부분

한 미국의 고등학교 졸업에서 스승이 제자에게 축사한 동영상이 유튜브를 타고 세계로 퍼져 한국에도 저자의 책이 출간되었다.

미국사회의 인종, 계층간의 문제와 다른 어느 시대보다 특권적 혜택을 받는 아이들이 부모들의 태도를 내면화하여 일에 대한 자세도 물질적인 보상의 유무로 평가하고 저임금의 일에 대해 부끄럽게 여기며 속물화하는 과정에 대한 따끔한 일침과 모두가 특별하기 때문에 자기 중심성에서 벗어나 한 번의 삶인 자신의 삶을 소진하지 않기를 바라는 진심 어린 조언을 담아내고 있다.

미국의 헬리콥터 맘, 캥거루맘와 광기 어린 입시제도, 입시학원으로 전락한 고등학교와 같은 미국 교육의 문제점들을 자신의 경험과 사례, 문학도다운 풍부한 인문학적인 구절 인용으로 우리들의 메마른 감수성을 자극하며 생명체 본연의 모습을 인식하며 나와 내 자식의 최선의 삶이 무엇인지 성찰하게 한다.

한국의 입시광풍은 어제 오늘이 아니며 그 심각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에선 믿거나 말거나 해외토픽 감으로 희화화 하는 수준이다.

그런데 미국 명문고의 입시광풍도 한국 입시 교육 못지않아 미국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나라 이야기인줄 알았다.

우리 나라가 온 국민이 동참하여 입시광풍에 장단을 맞춘다면 미국은 중상류층을 중심으로 무서운 입시경쟁과 입시광풍이 분다고 할까?

낯설지 않고 친숙한 이야기라 한국부모들은 자기 얘기를 듣는 것 마냥 치부가 드러나는 부끄러움을 느낄 수도 있다. 학점과 대학진학을 위한 스펙 관리가 사실 미국에서 공부한 지식인들이 수입해 온 문화는 아닌지 진정 이들이 원조가 아닐까 하는 의혹도 일지만 본질은 누가 원조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 좋은 대학과 좋은 일자리 경쟁은 점점 치열해져 아이들의 입시경쟁의 연령은 점점 더 낮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과거와 달리 적게 낳아 더 많은 자원과 사랑을 주며 자녀들에게 이전 세대와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함(물질적, 정신적 관심)을 선사하여 그들에게 특권을 부여하지만 특권에는 부모가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필연적인 부모의 수고로움에 대한 보상을 자녀에게 기대하기 마련이고 자녀의 자율성과 독립성은 과거 어느 때보다 제한되며 남들보다 낫지 않으면 패배자처럼 인식하여 쉽게 좌절하는 현대 아이들의 문제점을 인식하게 한다.

명연설과 달리 처음엔 책의 페이지가 쉽게 넘어 가지 않았다. 부모와 교사를 위한 교육서에 가까운 책인데 소설책을 읽는 기분이랄까?

전혀 예상치 못한 감수성이 풍부한 소설가의 세부적인 묘사를 접하는 문장에 당혹감이 들기도 하며 저자의 이력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상당한 독서가임을 알 수 있다.

영문학을 전공하여 한 때는 소설가를 희망하다 우연한 계기로 교사가 되어 30여 을 명문고 교단에 선 저자의 이력을 보며 미국 사립고등학교의 질을 가늠하기도 했다.

저자의 문학적 능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반짝이는 글들은 내 가슴을 후벼 파 눈물을 흘리게 하기도 한다. 누구나 평등한 죽음을 통해 생의 소중함 일깨우며 마지막 장의 그리스인 조르바의 말을 인용하여 자신의 열정과 상상력에 집중하라(478쪽 인용) 조언한다.

필독하고 필사하고 싶은 좋은 글들이 너무 많다.

수사적이고 긴 문장들이 많아 인내심이 필요하지만 약간의 인내심을 견디면 좀 더 나와 내 자녀, 나아가 우리 세상에 대한 예민한 감수성이 발화하게 된다.

s******9 2016.04.0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는 특별하지 않아 - 특별하고자 하는 욕망에서 벗어날 때 특별함을 얻게 된다
"너는 특별하지 않아 - 특별하고자 하는 욕망에서 벗어날 때 특별함을 얻게 된다" 내용보기
“너 참 평범하다.”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듣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자타가 공인하는 범인(凡人)일지라도 어쩐지 의문의 1패를 당한 느낌이랄까. 타인과 구분 지을 수 있는 나만의 ‘무엇’이 없다면 낙오자가 된 기분을 피하기 어려운 세상이다. 그런데 한 고등학교 교사가 졸업식 연설에서 졸업생들을 향해 "너희는 특별하지 않다"라는 말을 강조했다. 모두가 특별해지고자 하는 이
"너는 특별하지 않아 - 특별하고자 하는 욕망에서 벗어날 때 특별함을 얻게 된다" 내용보기

“너 참 평범하다.”


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듣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자타가 공인하는 범인(凡人)일지라도 어쩐지 의문의 1패를 당한 느낌이랄까. 타인과 구분 지을 수 있는 나만의 ‘무엇’이 없다면 낙오자가 된 기분을 피하기 어려운 세상이다. 그런데 한 고등학교 교사가 졸업식 연설에서 졸업생들을 향해 "너희는 특별하지 않다"라는 말을 강조했다. 모두가 특별해지고자 하는 이 세상에서 누구도 특별하지 않다니. 


웰즐리 고등학교의 교사 데이비드 매컬로가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자기 깃발을 꽂기 위해 산을 오르라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더 영예로운 삶을 위해 산을 오르라는 말이었다.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 세계 70억 인구를 위해 자신의 의지를 사용하라는 아주 감동적인 연설이었다.  이 졸업식 영상은 유튜부 260만 조회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기게 된다. 그러나 경쟁에 익숙해진 이 시대에 초점을 자신에서 외부로 돌리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어린 아이들일수록 이런 감정에 민감하다. 광고회사는 학생들의 이런 심리를 아주 잘 이용한다. 나에게 특별함을 가져다 줄 가방을, 신발을, 점퍼를, 액세서리를 외면할 수 없게 만든다. 그리하여 특정 브랜드는 교복이 되고, 국민 신발이 되는 역설이 펼쳐진다. 물론, 어른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다. 추구하는 제품의 가격과 형태가, 삶의 양태가 다를 뿐이다.


특별함의 유혹은 제품 구매 영역에만 머물지 않는다. 오늘날 비범한 능력이 없거나 잔잔한 일상을 사는 사람은 실패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무언의 압박을 받게 된다. 자신이 특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은 모두가 특별해지고자 하는 사회적 열망을 부추긴다. 그 결과, 야심은 죄가 사하여지고 사람들의 환호 속에 우리가 추구해야 할 미덕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과연 이 미덕은 찬란한 영광이 가득 찬 세계로 우리를 인도할 수 있을까? 저자가 언급한 ‘다메섹에 간 것으로 유명한 바울’의 말을 떠올려보자. 그가 말했다고 알려진 ‘돈은 모든 악의 근원’이라는 말은 실제로 ‘돈에 대한 사랑이 모든 악의 근원’이라는 말로 해석되어야 한다. 특별함도 마찬가지다. 특별함 자체만을 추구하다보면 주변은 적으로 가득차고 내면은 열등감에 사로잡힐지 모른다. 그러나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자신의 능력을 사용한다면, 그 능력이 비범하든 평범하든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특별한 사랑을 받을 것이 분명하다.

s********8 2016.07.12.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너는 특별하지 않아
"[서평] 너는 특별하지 않아" 내용보기
가끔 어릴적 부끄러운 모습이 생각날 때가 있다. 그 부끄러운 모습에 이불킥을 날리는 순간들이 종종있는데, 대부분의 부끄러운 모습들은 나만 생각했던 '이기적인 모습'들일 때가 대부분이다.   누군가 나를 좋아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내 감정, 내 아픔, 내 슬픔, 내 것의 소중함만을 당연하게 여기며 자각도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고 아픔을 줬던 순간들이 -그때는
"[서평] 너는 특별하지 않아" 내용보기

가끔 어릴적 부끄러운 모습이 생각날 때가 있다.

그 부끄러운 모습에 이불킥을 날리는 순간들이 종종있는데,

대부분의 부끄러운 모습들은 나만 생각했던 '이기적인 모습'들일 때가 대부분이다.

 

누군가 나를 좋아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내 감정, 내 아픔, 내 슬픔, 내 것의 소중함만을 당연하게 여기며

자각도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주고 아픔을 줬던 순간들이

-그때는 느끼지도 생각지도 못해썬 그 순간들이-

나이가 들수록 왜 그렇게 미안하고 부끄러워지는지 모르겠다.

사람은 나이가 들 수록 감성적으로 변한다고 하더니

지금의 내가 딱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감성을 떠나 지금이라도 그 순간들을 부끄럽게 여기고 그런 행동을 하지 않으려

생각하고 애쓰는 것이 다행인지도 모르겠고 말이다.

 

아마 어릴적 그 이기적인 모습들은 나만 특별하다는 말도 안되는 못된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너는 특별하지 않아]라는 책 제목을 보자마자 그렇게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는지 모르겠다.

 

책의 저자는 우리나라 강남과 같은 곳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미국에서 30년간 고등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데이비드 매컬로라는 사람이다.

아이들의 졸업연설이 이슈가 되어 자신이 아이들을 가르칠 때 중요시 여기는 소신과

아이들이 온전한 인간이 되기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어떤 생각을 해야할지를

생각하며 쓴 책이 바로 [너는 특별하지 않아]라는 책이다.

 

자신만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모두 특별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주변의 자연, 생물, 사람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은 책을 읽고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인생을 살며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을 위함이 아닌 모든 사람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

그런 마음으로 산다면 인생이 더 따뜻해지고 윤택해질 수 있다고 믿는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은 책이라 읽는내내 마음이 따뜻해졌다.

나는 아직 학부모가 아니라 저자의 이런글대로 아이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아이들보다는 부모들에게 더 많이 권하고 싶은 책이었다.

r******3 2016.04.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너는 특별하지 않아
"[서평] 너는 특별하지 않아" 내용보기
저는 오로지 어떤 일을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일을 하라고, 그리고 그 일의 중요성을 믿으라고 여러분께 촉구하고 싶습니다.여러분이 신뢰하지 않는 일을 굳이 하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이는 여러분이 홀딱 반하지 않은 사람을 배우자로 삼지 않는 것과도 같습니다.자기 만족의 손쉬운 편안함에, 물질주의의 허울뿐인 광채에, 자만의 최면적 마비 상태에 저항하십시오. - 책속
"[서평] 너는 특별하지 않아" 내용보기

저는 오로지 어떤 일을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일을 하라고,

그리고 그 일의 중요성을 믿으라고 여러분께 촉구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신뢰하지 않는 일을 굳이 하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이는 여러분이 홀딱 반하지 않은 사람을 배우자로 삼지 않는 것과도 같습니다.

자기 만족의 손쉬운 편안함에, 물질주의의 허울뿐인 광채에, 자만의 최면적 마비 상태에 저항하십시오.

- 책속에서 -

1. 부모가 된다는 것은 - 광기와도 같은 입시 제도에 어쩔 수 없이 동참하는 부모들에게

2. 너 자신을 알라 - 인생에서 더없이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학생들에게

3. 학교라는 배움의 터전 - 고등학교 교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4. 자네의 물고기를 보게 - 교육은 일상과 동떨어진 추상적 행위가 아니다.

5. 대입이라는 관문 - 통과의례가 되어 버린 상아탑을 택하거나, 택하지 않거나

6. 운동장에서 가능한 배움 - 아이들은 운동과 취미 활동을 통해 한 뻠 더 자란다.

7. 모두가 평등한 교실 - 교실은 인류 평등주의적 장소다.

8.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 수단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 몇가지

9. 배움 공동체의 수혜자 - 선생과 학생은 서로에게 배움을 준다.

10. 그러니 살아라 - 우리는 모두 그리스인 조르바이다.

그동안 '너는 특별하단다.' 는 말을 많이 듣고, 하곤 했다.

하지만 그런 말에 반박이라도 하듯이 '너는 특별하지 않아' 어느 졸업식에서 한 교사의 연설이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맘으로 고등학교 졸업식을 하는 제자들에게 하는 말이였다.

너는 특별하지 않아...

특별하지 않다는 것이 뒤쳐진다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참 맘에 와 닿는다.

내 아이가 태어난 그 시간 우리 아이만 태어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보면 그 시간에 정말 많은 아이가 태어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특별한 존재의 아이지만, 세상속에선 그렇지 않다.

그런 아이에게 무조건적으로 특별하다는 말은 어쩌면 아이에게 약이 아니라 독이 되는 건 아닐까?

학생으로써, 교사로써 부모로써 읽어도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아서 한번정도는 읽어보라고 강추한다.

우리 교육 현실과 너무 비슷한 부분이 많다.

큰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니 그동안 여유로웠던 나의 마음도 조급해졌다. 머리로는 공부보다는 아이의 꿈을 더 찾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도 맘으로는 공부에 뒤쳐지는 건 아닌지 초초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입시를 위해서 공부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들을 보면 참 안타까우면서도 그래도 해야하니 어쩔 수 없지 않나 하는 맘이다.

그런 학생들에게 이 책은 많은 공감을 주는 것 같다.

부모가 된다는 것에 참 기쁨도 있지만, 힘들도 많다. 우리 역시 한 아이를 키우는 공시에 그 아이와 함께 배워야만 한다는 것을 부디 기억하라는 저자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인생의 가장 달콤한 기쁨은 오로지 여러분이 특별하지 않다는 깨달음과 함께 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모두 특별하지 때문입니다. 축하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부디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를 위해서, 여러분 스스로가 비범한 삶을 만들어 내시기 바랍니다.

- 졸업 축사중에서 -

현실적이지만 가슴 따뜻해지는 졸업 축사를 몇번이고 읽었다.

특별해질려고 노력하기보다 나의 꿈과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라고 다시한번 아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하라고...

a****g 2016.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는 특별하지 않아
"너는 특별하지 않아" 내용보기
데이비드 매컬로 너는 특별하지 않아어느 교사의 맵고 따뜻한 한마디우리는 보통 아이의 자존감을 살리기 위해 늘 너는 특별하다고 이야기해준다. 그런데 여기 유튜브 260만 조회에 빛나는 어느 졸업식 연설이 화제다 !< 너는 특별하지 않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읽는 책이라고 하지만 누구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함께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 도서이다. 요즘 우리 아이들 참
"너는 특별하지 않아" 내용보기

데이비드 매컬로
너는 특별하지 않아
어느 교사의
맵고 따뜻한 한마디


우리는 보통 아이의 자존감을 살리기 위해
늘 너는 특별하다고 이야기해준다.

그런데 여기 유튜브 260만 조회에 빛나는 어느
졸업식 연설이 화제다 !
< 너는 특별하지 않아 >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읽는 책이라고 하지만
누구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함께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 도서이다.
요즘 우리 아이들 참 좋은 세상에 살고있다.
그렇지만 늘 경쟁하며 바쁘고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학교끝나면 무얼하는냐는 질문에
학원간다는 아이들....
TV는 얼마나 시청하느냐는 질문에
볼시간이 없다는 꼬마들이다...
우리 아이들도 비슷한 생활을 매일한다.
운동장에서 놀이터에서 뛰어놀 시간이 없는 가엾은 아이들은
도대체 무엇을 위해 그렇게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걸까?
과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해하고 있을까?

책을 읽으며 나는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는 일들을
억지로 시키고 있다는 생각을 참 많이했다.
아직도 어떤것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우리 아이들이 중학생만 되었어도 매컬로처럼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물론 그 길을 찾기 위해서 아이들과 어떤 경험들을 쌓아할까?
매컬로는 늘 책을 읽으라고 이야기한다.
읽는다는 것을 인생의 영양분으로 삼으라고 말이다 !

매컬로는 십대 아이들을 둔 학부모로서
대입을 준비하는 학부모에 대해 참 공감하는 이야기들을 썼다.
행복한 아이의 삶을 위해 좋은 대학을 가야할까?
명문대학 출신 아이들만이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을까?
우리는 모두 답을 알고있다.
그런데 쉽게 버리지 못하고 있는 걸까?

책을 읽고도 나는 아이 성적에 대해 오늘도 한마디하고 있는 부모였다.

무엇을 위해 어떻게 달려가야하는지 분명 아이들에게도 목적있는 삶을

찾아가길 바란다. 이 책은 학부모, 진로를 걱정하는 학생들과

올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선생님께

꼭 한 번 ! 추천하고 싶은 고마운 책이다 !


k*******1 2016.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는 특별하지 않아
"너는 특별하지 않아" 내용보기
정말 제대로 된 학문은 고등학교 졸업과 맞물려 자기가 하고 싶은것을 찾아 깊이연구 할수 있는곳은 대학일 것이다.고등학교졸업까지 아이들은 어떤것들로 채워져야할까? 또,정체성의 확립에 있어서 필요한것들은 무엇이고 도움을 줄만한것들은 무엇인지 아이들이 많은시간을 보내야할 학교의역할에 대해 알아보아야겠다.저자는 30년간 교편을 잡고있고 2012년 고등학교 졸업식축사를 연
"너는 특별하지 않아" 내용보기

정말 제대로 된 학문은 고등학교 졸업과 맞물려 자기가 하고 싶은것을 찾아 깊이
연구 할수 있는곳은 대학일 것이다.
고등학교졸업까지 아이들은 어떤것들로 채워져야할까? 또,정체성의 확립에 있어서 필요한것들은 무엇이고 도움을 줄만한것들은 무엇인지 아이들이 많은시간을 보내야할 학교의역할에 대해 알아보아야겠다.

저자는 30년간 교편을 잡고있고 2012년 고등학교 졸업식축사를 연설하고 유튜브에 공개되어 일약스타 교사가되었다.
축사에서 앞으로 두번다시 만나게된지도 모를 아이들을 위해서 어떤도움을 줄수있을까 고민하다가 "너는 특별하지 않다."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성인으로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해
사랑과 격려의 말을 남긴다.
특별하지않다는 말은 지금까지 집에서 학교에서 보호와통제 속에서 살아온 아이들이 세상속으로 나아감에 있어서 스스로 특별한 무언가가 되어보라는 응원의표현이 아닐까싶다.

저자는 요즘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마음가짐에 대해 걱정한다.
요즘 부모들이 교사에게 여러가지 역할을 해줄것을 또 자신의 아이들의 사소한 부분까지
간섭하는것을걱정하고,
아이들이 자신의생각을 단절시키고 집중력을 단절시키는 스마트기기에대해 걱정한다.
이런부분들이 정체성을 확립할 중요한 시대의 아이들에게 정사을 마비시키고 실패의경험을 단절시키는 악영향을 주고있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자기 책임을 자기가 떠맡아야 한다는것을 이해할 필요가있다.
아이들은 실수와실족을 가능성으로 삼을 자유를 충분히 가질 필요가 있다.
아이들은 뭔가를 시도하다가 말아먹을, 심지어 대차게 말아먹을 만한 범위를 필요로 한다.
-p109-

이책에는 저자의 축사내용과 함께 부모에게 또 아이들에게 이시대에 교육에 꼭 필요한 것들은 뭣이고 우리가 간과하고 살아가는부분들,
또 돈을버는 가치에관한것, 교사와학생들의 협응력들에 관한부분들,
이 시기에 절대적인 친구에 관한부분들,
또 자기자신을 알아가는데 꼭필요한 독서의 중요성.
존재가치가 이세상에 유일무이한 존재로 탄생에서부터 언젠가는 죽음에이르는 한번뿐인 소중한 삶이라는것까지. .
아이들의 교육이 주제이지만, 아이들의 인생전반에 대해 한번 생각해볼수 있었던것 같다.
또, 이 모든것을 아우를수 있는것은 결국 사랑이라는것도. .

머지않아 어느 날엔가는 그들 모두가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그날이 오기 전까지, 나는 그들 모두가 항상 또는 머지않아,
그리고 이후 마지막까지 줄곧 꿀을 따러 온 야생 꿀벌이기를 소망한다.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라.
- 데이비드 매컬로 -



YES마니아 : 로얄 2*****y 2016.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너는 특별하지 않아
"[서평]너는 특별하지 않아" 내용보기
현직 명문고교의 문학교사인 저자를 하루 아침에 유명인사가 되게 만들어준 2012년 6월의 졸업식 축하연설은 영상을 통해 수없이 반복재생되었다. 이를 계기로 그의 생각들을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너는 특별하단다’라는 약간은 짐작할 만하고 일상적인 격려를 기대했지만 연설문의 제목은 ‘너는 특별하지 않아’이다. 두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보니 더 이상
"[서평]너는 특별하지 않아" 내용보기


 
현직 명문고교의 문학교사인 저자를 하루 아침에 유명인사가 되게 만들어준 20126월의 졸업식 축하연설은 영상을 통해 수없이 반복재생되었다. 이를 계기로 그의 생각들을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너는 특별하단다라는 약간은 짐작할 만하고 일상적인 격려를 기대했지만 연설문의 제목은 너는 특별하지 않아이다. 두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보니 더 이상 어린이가 아니고 앞으로 펼쳐질 날들에 대해 기대와 걱정도 많아지는 요즘이라 더 기대되었다.


서문만 읽고 나서도 마음이 가득 차오르며 이 책으로부터 받아야 할 감동을 이미 다 받은 것 같았다. 교사이면서 동시에 아들이고 네 아이의 아버지인 저자는 이 책은 십대를 위한 것인 동시에, 십 대에게 관심을 가진 모두를 위한 것(39)이라고 말한다. 진지하지만 위트가 살아있고 역설과 감동이 담긴 졸업 축사 전문도 실려있다.


 

저자의 통찰력에 계속 놀라며 읽어나가게 된다. 부모의 마음, 갈등과 고민들을 정확히 지적할 때는 속이 시원해질 때도 있다. 저자의 눈으로 자신을 객관화 시켜보는 계기도 되었다. 아이들의 마음, 감정을 함께 들여다본다. 중요하고 기억하고 싶은 부분에 줄을 치면서 읽는데 그러다보면 책 전체를 줄치게 될까봐 조마조마해졌다.


내면으로부터 가득 채워져 자연스럽게 흘러 넘치는 유려한 문장들은 그 자체로 감탄이 나왔다. 깨어있는 의식, 풍부한 경험과 숙고의 시간이 쌓여있는 글은 그래서 현학적이지 않다. 그저 존경스러울 뿐이다. 이미 오래전 사라진 작가들과 작품들이 저자의 현실속에 생동하고 함께 호흡하는 삶도 근사하고 그로부터 셰익스피어를 배우는 학생들도 부러웠다. 책의 뒷편에서 101개의 를 찾아가며 이해하는 것은 또다른 즐거움이었다.


마지막 장 그러니 살아라에서는 죽음과의 대비를 통해 삶 자체를 더욱 직시하게 된다. 한정된 시간만을 허락받은 우리가 죽음 앞에서 가할 수 있는 최선의 위협은 잘 산 삶뿐이라고 강조한다. 조르바처럼, 꿀을 따러 온 한 마리 야생 꿀벌처럼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라는 마지막 문장은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때로 다시 펼쳐보며 저자의 목소리를 듣고 위로나 통찰,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학위를 수여받고, 바람에 나부껴 뿔뿔이 흩어지기 전에, 저는 오로지 어떤 일을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그 일을 하라고, 그리고 그 일의 중요성을 믿으라고 여러분께 촉구하고 싶습니다......그리고 책을 읽으십시오. 항상 읽으십시오. 읽는다는 것을 원칙의 문제로, 자존심의 문제로 삼으십시오. 읽는다는 것을 인생의 영양분으로 삼으십시오.(졸업 축사 중에서)

 

 

 

 

 

k*******n 2016.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교육] 너는 특별하지 않아
"[교육] 너는 특별하지 않아" 내용보기
우리나라에선 기본적으로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동안 특별히 겹치지 않는다면 모두 12분의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누구나 가슴 속에 깊은 울림을 주신 은사님이 계실것이고 어떤 이에겐 자신에게 호된 가르침으로 기억되는 은사님이 계실 것있다.나는 운좋게도 12년동안 매년 가슴에 깊은 울림을 주신 선생님들을 만났고, 대학에서도 나를 이끌어주신 교수님을 만나서
"[교육] 너는 특별하지 않아" 내용보기

우리나라에선 기본적으로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동안 특별히 겹치지 않는다면 모두 12분의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누구나 가슴 속에 깊은 울림을 주신 은사님이 계실것이고 어떤 이에겐 자신에게 호된 가르침으로 기억되는 은사님이 계실 것있다.

나는 운좋게도 12년동안 매년 가슴에 깊은 울림을 주신 선생님들을 만났고, 대학에서도 나를 이끌어주신 교수님을 만나서 내 인생의 멘토로 삼고 있다. 아마도 특별히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없어도, 졸업식때 선생님이 하시던 말씀 한마디 정도는 기억하지 않을까?


데이비드 매컬로는 고등학교에서 문학을 30년넘게 가르친 교사이다. 그 분이 어느날, 졸업식에서 한말씀하신 것이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었다. 몇 년전, 서울의 어느 초등학교 입학식에서 교장선생님께서 꿀벌복장을 하고 나오셔서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이젠 인터넷을 통해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일들이 빠르게 전달되는 것 같다.

미국에선 신년사, 졸업축사 등에서 참으로 좋은 말들이 많이도 쏟아져 나온다. 아마도 우리 나라에서도 좋은 말씀을 많이들 하실텐데 그 말씀들을 듣는 청중들이 유튜브까진 옮기지 않는가보다.


기본적으로 아이가 한 가정에 하나 둘이다보니, 많은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특별하길 바라고, 그 아이에게 온 정성을 들여 키우면서, 분유 CF에서 조차도 '내 아이는 특별하니까요'라고 외치는 세상이 되었다. 내 아이의 부족한 면을 보기보다는, 다른 아이가 우리 아이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지에 더 초점을 두는 학부모들이 늘어나면서 모든 아이들이 가정에서는 특별하다고 대우받지만, 학교나 학원에서는 사회성 부족이나 타인에 대한 배려 부족으로 나쁜 쪽으로 특별한 아이들로 자라고 있는건 아닌지...


매컬로는 책 제목처럼 개인개인이 모두 특별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마다 모두 자신이 가진 개성은 각각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해ㄹ를 끼치면서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는 특별함을 가지진 않았다고 말해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놀랐던 점은, 우리나라의 학부모처럼 미국의 학부모 중에도 자신의 아이가 특별하다고 생각해서 교사에게 좋은 점수를 요구한다던가, 입시지옥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을 보고는 우리나라만 교육에 있어서 문제가 있는것 처럼 생각했던 나의 생각을 접게 되었다.

j*****7 2016.04.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는 특별하지 않아
"너는 특별하지 않아" 내용보기
30년차 교사였던 매컬리는 졸업식 축하연설을 했고 그의 연설이 화제가 되었다. 최근 몇년사이에 교실과 학교, 가정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며 늘어난 걱정에서 비롯된 연설이었다. 비록 의도는 좋지만 부모는 아이들의 일에 사사건건 개입하고 싶어하며 아이들을 관리한다. 부모들의 이러한 재촉들 때문에 십대들은 성취를 이루는 일에만 점점 집중하고 있다. 아이들 대부분이 미래에 대해
"너는 특별하지 않아" 내용보기

30년차 교사였던 매컬리는 졸업식 축하연설을 했고 그의 연설이 화제가 되었다. 최근 몇년사이에 교실과 학교, 가정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며 늘어난 걱정에서 비롯된 연설이었다. 비록 의도는 좋지만 부모는 아이들의 일에 사사건건 개입고 싶어하며 아이들을 관리한다. 부모들의 이러한 재촉들 때문에 십대들은 성취를 이루는 일에만 점점 집중하고 있다. 아이들 대부분이 미래에 대해 준비하지 못하며 불안해 하고 있으며 평범하다라는 건 남들보다 뒤쳐져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지금의 십대들은 자신들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부모의 의도에 휘둘리는 희생자가 되어가고 있고 항상 지쳐있다. 명문대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그곳에 들어가기 위한 기준에 맞추어 행동한다. 학교에서 또한 과도한 수업과 일정에 지쳐가고 있다. 이러한 교육현실속에 들어가있는 학생들에게 행복이 무엇인지, 이러한 현실을 탈출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삶은 여러분이 얻게 될 유일한 삶이며 처음이자 마지막 삶이 될것이다.p115

장차 무엇을 어떻게 할지, 심지어 그 일이 중요할지 아닐지를 예측하는 방법은 이세상에 없고 어느 누구도 그걸 아는것이란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덧없이 흘러가는 현재 이순간에 집중해야한다. 이순간은 몇초만 지나면 단숨에 과거가 되어버리고 우리는 다시 다음 순간인 미래를 살고 있다.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을 요령있게 항해하기 위해서, 그리고 이 시간을 충분히 즐겨내기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저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중에 한명뿐 이지만 누군가는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꿈과 걱정 못지 않게 그 꿈과 걱정을 서로 주고받고 있을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한다.

교사의 임무란 학생들이 각자에게 속한 최상의 것을 인식하고 가치있게 여기도록 돕는 것이다. 또한 그 위해 뭔가를 쌓아 올리는 방법을 배우도록 돕는다. 교사란 아이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신뢰해야만한다. 또한 스스로의 담당 과목을 알아야하며 이에 더 열정적 이어야한다. 자신이 맡은 학생들이 완전히 성장한 인간이라는 점을 그리고 능력과 이해 역시 어느 누구못지 않게 각각이 다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야만 한다. 아이들의 길을 바르게 이끌어주고 지식을 가르키는 것 이외에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어주고 불빛을 찾아가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교사의 역할이다.

인종에 상관없이 모두가 평등한 교실, 돈이 결코 인생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 선생과 학생은 서로에게 배움을 주는 존재라는 주제들을 통해 공부 경쟁밖에 모르는 학생들에게 인생의 지혜를 깨우쳐주고 있다. 지금 젊은 사람들은 치열하게 노력하고 살고 있다.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무한 경쟁속에서 노력하고 있지만 과연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은 반드시 행복한 것일까? 책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에게 지금의 경쟁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알아야할 인생의 조언들을 말하고 있다. 단순하고 쉽지 않은 책이였지만 여러모로 많은 생각들을 하게 해주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엇이 진정으로 필요하고 중요한 것인지 모두가 함께 생각해보았으면 한다.

e********7 2016.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는 특별하지 않아
"너는 특별하지 않아" 내용보기
아이와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는 이야기였다. 많은 수사와 동의 반복 및 유사어의 반복으로 흐름을 따라잡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30년 경력의 교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잔소리와 현실을 바라보는 성인의 입장과 그리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그들이 받아들여야 할 세상의 쓴 맛과 단맛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 하고 있다. 조금 더 단순 명료하게 글을 정리하였다면
"너는 특별하지 않아" 내용보기

아이와 부모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는 이야기였다. 많은 수사와 동의 반복 및 유사어의 반복으로 흐름을 따라잡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30년 경력의 교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잔소리와 현실을 바라보는 성인의 입장과 그리고 아이들의 입장에서 그들이 받아들여야 할 세상의 쓴 맛과 단맛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 하고 있다. 조금 더 단순 명료하게 글을 정리하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책을 읽는 내내 조르바 생각이 났다. 지식과 제도 관습에 빠져있는 사람과 자유로운 영혼 조르바와의 대화가 생각이 나는 것은 아마도 저자도 조르바를 많이 사랑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마지막장에 등장한 조르바가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다. 아이들에게 제도와 관습 그리고 세상이 만들어 놓은 틀 안에서 살아가기를 가르쳐야 하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그 속에서 조르바의 자유로운 영혼을 가지기를 바라는 성인의 마음은 어쩌면 지금의 현실을 살아가는 어른들, 기성세대 역시 꿈꾸고 있는 현실이 아니었을까 

 

어쨌거나 아이들은 단지 아이들일 뿐이며, 그들 대부분은 자기들이 이 세상에 도착한 때보다 훨씬 오래전에 수립된 태도와 신선한 만남에 솔직하게 대응 할 뿐이니까. - Page 406

 

자유로운 영혼 조르바가 세상을 대하는 방식과 다르지 않고 즐겁게 세상을 대하는 그의 모습이 어쩌면 이제 막 세상을 배워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우리는 그들을 우리가 알고 있는 대학 일류 차별이라는 사회에 가두어 놓기 위한 교육을 하기 위한 학교를 만들었지 않았을까 하는 반문을 해보게 한다. 돈이 있으면 좀 더 많은 해택을 받을 수 있고, 대학을 진학함에 있어서도 만들어진 틀에 갇혀 있어야 하는 아이들, 입학 사정관에게 보여줄 스펙을 쌓아야 한다는 강박에 벗어나지 못하는 부모들 그들의 문제를 가감 없이 이야기 하고 있다 사랑을 나누고 자식을 아끼는 부모의 마음에 일침을 가하는 글도 서슴없이 전개한다.

 

모든 간섭은 제아무리 사소한 간섭이라 하더라도 결국 아이의 떠오르는 자율성을 저해한다는 사실, 아울러 혼자 힘으로 뭔가를 해냄으로써 얻는 수많은 이득을 저해한다는 사실이다. Page 111

 

부모의 간섭이 많아진 현재의 우리사회가 귀담아 들어야 할 내용이 아닐까 한다. 모든 것을 챙겨주고 이제는 대학의 수강신청까지 대신해주는 부모들이 등장했다고 하니 이 글을 꼭 읽어 보고 자신이 아이들에게 어떤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한다.

 

일반적인 아이들의 교육과 인성에 대한 글과는 차이가 좀 있었다. 현실을 직시하고 아이들이라는 상황에 맞게 현실을 설명하고 아이들이 살아야 할 사회의 불평등과 그 것을 벗어나기 위한 자신들의 행위와 신념 등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읽는 부모나 아이들에게 깊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다만 조금 과장된 수식, 그리고 많은 비유와 반복된 상황설명, 자신의 경험이야기와 생각이 한데 어우러져 구분되지 못하여 읽는 사람을 조금 배려하지 못한 그런 부분이 조금 걸린다면 걸릴 뿐이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나, 성장하는 아이들이나 이 글에서 말하고 있는 현실을 빨리 깨닫는 다면 조금이나마 앞으로의 삶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a********8 2016.03.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