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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커피 책하나 내지 않으면 주위에서 가만 놔두지 않는 것일까요.. 이제는 책을 내지 않은 사람이 누굴까 고민해봐야 할 정도로 이름 좀 알려진 모든 사람이 책을 써내고 있습니다. 이 현상이 다행히 '커피업계'에서만 벌어지는 유별난 일이었기 망정이지.. 다른 음식 분야까지 이런 현상이 퍼졌더라면 서점에 음식 서적 코너가 열 배로 넓어졌을지도 모르겠어요. 고만고만한 내용의 커피책은 그만 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자원 낭비이고, 독자들만 혼란스럽습니다.
27년 커피 인생을 종합해서 담았다는 출판사 광고를 참고로 이 책의 내용을 그려봤습니다. 이런 내용들이 예상되더군요. - 자신의 커피 인생과 경험, 그 경험에서 얻은 여러 가지 배움과 노하우 - 커피를 만드는 자신만의 특별한 기술, 커피 업계나 일반인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비법 - 커피 인생을 회고하며 자신과 우리나라 커피 문화에 대한 평가(주관에서 객관으로) ..... 그리고,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후~ 상상한 내용은 아무 것도 찾아 볼 수 없네요. 그냥 다른 흔하디 흔한 커피책들과 똑같습니다. 27년 커피 인생을 종합했다는 책의 내용 중 90% 이상이 다른 책에 써있는 내용 그대로입니다. 뭐죠. 저자의 이름을 제목으로 삼은 이유가 뭘까요..
'커피의 역사 / 커피의 품종 / 커피 로스팅이란 / 커피추출방법 / 커피상식..'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는 어디로 간 거죠? 뭐 그런 노하우 없나요?
다른 책들에 비해 내용 정리는 잘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에요.. 최소한 전광수씨는 책 한 권에 오롯이 자신의 경험을 담아냈습니다. 이 분야에 전문가도 아닌 여동완씨나 김재현씨 조차 자기 얘기로 책을 썼습니다. 그런데 업계 경력 30년이 다되어가는 분의 책에 자신만의 모습이 거의 없다니.. 허탈합니다... ....... 어쩌면 아주 주관적인 감상일지도 모르겠어요. 커피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개된 책을 처음 찾으신다면, 이 책도 분명 괜찮은 편에는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라면 말이죠.
커피에 대한 전반적인 교양서라면 창해ABC 문고시리즈 [커피] <- 아직까지도 국내에 이 수준을 넘는 커피책은 없음 여동완,현금호 [coffee] <- 커피 교양서 중에 제일 볼만한 책 조윤정 [커피] <- 정직하고 솔직한 글쓰기란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책 커피에 대해 재미있게 읽을 책이라면 김재현 [루디's '커피의 세계] <- 재미로 읽는다면 딱 이 책 조금 더 전문적인 지식을 찾는다면 문준웅 [퍼팩트 에스프레소] <- 그나마 하나 있는 비교적 전문적인 책 커피가 무엇인지 좀 객관적으로 알고 싶다면 오카 기타로 [커피 한잔의 힘] <- 여타 국내 책들과 비교해서 내용의 질이 열 배쯤 우수한 책 오직 핸드드립에 대한 것만 보고 싶다면 서지연 [스타일이 살아있는 핸드드립 커피] <- 오로지 핸드드립 (전문서가 귀한 풍토에서..) 카페를 창업하고 싶은 분이라면 김흙 [카페가 말을 걸어오다] <- 카페를 운영한다는 일이 현실적으로 뭘 의미하는지 알려주는 유일한 책
정도를 함께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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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점에서 커피책들을 한눈에 볼수 있었다. 각자의 개성과 정성으로 사람들의 감성을 사로 잡으려고 저마다 노력한 흔적들이 대단하다. 내용을 보기 전에는 판단하기 어려운 가운데 화려하지 않은 참하게 생긴 허형만의 커피스쿨이 눈에 띄었다. 대부분 요즘나온 책들은(특히 커피 요리 와인..) 비슷비슷한 내용들 어디서 본듯한 사진들 인물들 그저 서점에 서서 흩어보면 될만한 책들이 많은데 이 책은 달랐다. 겉모습이 화려하진 않지만 속 내용만큼은 알찬..어디가서 커피에 데해 이야기 할려면 꼭 알아야할 지식들이 골고루 꼼꼼하게 담겨져 있다. 아마도 작가의 성격데로 누구와 타협하지 않고 연구해온 자신의 경험을 성실하게 담은듯 하다. 어렵지 않으면서 결코 가볍지 않은 내용들로 ..커피스쿨에 앉아 작가의 강의를 듣는듯 그의 음성과 진지한 눈빛이 읽어 지는 책이다. |
| 허형만 선생님의 커피를 마셔본 사람이라면 유명하다는 커피점들이 얼마나 별볼일 없는 이름만 멀쩡한 곳이라는걸 금새 알려된다. 선생님의 커피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책은 반갑기 한이없다. 다른 사람들도 커피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지고 행복한 커피 즐기기에 동참하기를 빌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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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알고싶고 하고싶은 사람들에게는 필독도서
어떻게 이렇게 해박한 지식을 글로 표현했는지.. 저절로 존경심이 생긴다. 이건 왜그렇지 하고 무심히 넘어갔던 부분들에 답을 준다 정독하면 좋은책. 구매해서 소장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1. 핸드드립은.. - 간편한 도구로 즐기면서, 다양한 커피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커피 추출법 2. 추출이란 - 원두커피 속의 향미성분 중 사람들이 좋아하는 성분만을 뽑아내는 기술 3. 물온도와 추출액, 분쇄원두양과의 상관관계 - 물의 온도는 90~95°c가 대체로 적당 - 물의 온도가 너무 낮으면 커피의 맛과 향이 약해지고 -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쓴맛과 거친맛이 강해진다 - 사용한는 물의 양은 분쇄커피분량의 10배 정도로 한다 - 분쇄커피가 머금은 물의 양 2.5배+추출액 양 7.5배 - 추출시간이 길면 커피입자를 굵게, 추출시간이 짧으면 커피입자를 가늘게 - 입자가 굵은 커피는 물을 5번정도 부어 향미성분이 충분히 추출되도록한다 - 입자가 가는 커피는 물을 세 번 정도 부어 좋은 향미 성분외 다른 성분이 추출되지 않도록 한다 - 커피의 수용성 성분은 100°c 이하에서 27%정도 이므로 20%정도를 추출해야 맛과 향이 좋다 4. 핸드드립에 필요한 도구들 - 커피용 주전자, 거름종이(여과지), 드리퍼, 서버, 커피분쇄기 4-1 주전자 - 물줄기가 굵으면 커피와 물이 맞닿았을 때 쓴맛과 탁하고 떫은맛까지 우러나게 된다 - 물줄기가 가늘게 나오면서 조절이 용이한 것이 좋다 - 주둥이 부분이 좁고 긴 것을 선택하면 된다 - 일본제품이 가격이 훨씬 비싸지만 그만큼 값어치가 있다 4-2 여과지 - 여과지는 드리퍼의 모양에 맞춰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일반적으로 부채꼴과 원형이 있다 - 여과지 제조회사에따라 여과지 섬유의 성긴 정도가 다를 수 있다 - 여과지 조직이 치밀하면 추출 속도가 느리므로 커피입자를 굵게 해야하고 너무 성기면 커피입자를 가늘게 조절한다 4-3 드리퍼(깔때기) - 멜리타식 드리퍼 밑부분에 약간의 경사가 있으면서 구멍이 하나 물이 커피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많이 풍부한 바디가 있는 진한 맛을 살려준다 - 칼리타식 드리퍼 바닥에 세개의 구멍이 있다 물 빠짐을 일정하게 도와주어 커피물이 고이지 않고 일정한 속도로 골고루 추출되어 초보자들도 손쉽게 사용 비교적 커피 맛이 부드럽고 추출이 용이하며 안정적 - 고노식 드리퍼 커피를 내릴 때는 커피를 조금 가늘게 분쇄하고, 멜리타식이나 칼리타식 보다 물을 적게 부으며, 적시는시간을 길게 하는 것이 좋다 **드리퍼는 재질에 따라 플라스틱, 도자기, 금속재질 세가지로 나뉜다 * 플라스틱 드리퍼 - 가격이 저렴 - 열전도율이 낮아 지속적인 보온성은 떨어지지만, 물을 부을때 순간적으로 온도가 올라가 드리퍼를 따로 데울 필요가 없어 매우 편리 - 추출 후 커피물이 배어들지 않도록 세척을 꼭 해야함 * 도자기 드리퍼 - 뜨거운 물을 부어도 안전하고 견고하며 묵직하다 - 물때가 잘 끼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 열전도율이 낮아 물이 도자기 표면에 닿는 순간 물의 온도가 내려가므로 뜨거운 물로 먼저 데운 후 사용하는것이 좋다. - 보온성이 좋아 한번데우면 오랫동안 비슷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 금속재질 드리퍼 - 열전도율과 열 보존율이 높다 - 열이 골고루 분산되는 특징이 있으나 가격이 비싸다 4-4 서버 - 유리나 플라스틱 재질이 대부분 - 플라스틱도 200°c까지는 견딜 수 있으므로 걱정말고 사용 해도 된다 - 부피를 나타내는 표시가 정확한 것을 고른다 4-5 커피분쇄기 - 칼날을 이용한 전동시 분쇄기를 그라인더라한다 - 톱니를 이용한 수동식 분쇄기를 커피밀 이라고 한다 - 수동식의 경우 대만산이나 기타 국가 제품보다는 독일제 자센하우스 제품이 우수하다 - 그라인더나 핸드밀이 없어 일반 전동식 양날 분쇄기를 이용시에는 45° 정도 기울여 상하로 흔들면서 분쇄하면 커피 입자의 분포도가 훨씬 균일해져 커피밀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 시간을 정해서 같은 분량에 같은 일정시간동안 분쇄하면 거의 같은 입자 크기를 유지할 수 있다 5. 커피의 분쇄 정도와 분쇄기 . 커피를 분쇄하는 이유 : 볶은 커피와 물이 닿는 표면적을 넓혀서 물에 녹는 향미 성분을 빨리 얻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 분쇄 굵기 : 모래알보다는 가늘고 설탕 입자 보다는 굵게 분쇄 . 이상적인 분쇄형태 : 작은 알갱이(미립자)가 없이 날카로운 단면을 지닌 고른 입자 형태 . 체를 이용하여 미립자를 걸러낸다 하더라도 정전기 때문에 큰 효과를 볼수는 없다 . 분쇄를 하면 향미 성분이 공기 중의 산소와 습기에 의해 변질이 빠르게 진행되므로 추출 직전에 분쇄하는 것이 좋다 @분쇄기 구동방식에 따라 - 수동식과 전동식 날의 구조에 따라 - 원추형과 칼날형,원판형, 롤형 . 수동식 분쇄기 : 대표적인 예로 핸드밀이 있으며, 원추형으로 고정자와 회전자의 간격 조절로 입자를 맞추며, 사용할 때만다 입자 조절 나사를 약간씩 움직여 입자의 크기를 조절해야 한다. 입도가 고르지 안은 단점이 있다. . 전동식 분쇄기 > 원판형 분쇄기 - 주로 카페에서 사용, 위쪽과 아래쪽에 원판형 칼날을 설치하고 가운데 구멍을 통해 원두를 공급하는 방식. 입자의 크기는 양 칼날의 간극으로 조절됨 . 전동식 분쇄기 > 롤형 분쇄기 - 커피 회사에서 주로 사용, 칼날이 달린 두 개의 원통을 맞물려 회전시키고 그 틈새로 원두를 넣어 분쇄하는 방식. 넓은 면적에서 분쇄가 이루어지므로 대용량에 적합 . 전동식 분쇄기 > 양날 분쇄기 - 가정에서 흔히 사용, 고속 회전으로 인해 굵은 입자와 중간 입자, 아주 가는 입자 등 원두커피 입자가 불균일하게 된다. 45c˚기울여 대각선 방향으로 흔들면서 갈면 어느 정도 균일한 입자로 분쇄됨. 1. 주전자 잡기 . 검지 첫 마디가 손잡이에 걸리게 하고 주먹을 말아서 쥔다. . 어깨 너비로 다리를 벌린 뒤 왼발을 살짝 앞에 두는(오른손잡이의 경우) 겨루기 자세를 취한다. 이때 무게중심을 앞발에 2/3정도 둔다 . 가능한 한 주전자와 드리퍼 사이의 거리를 가깝게 하고, 주전자와 드리퍼가 부딪치지 않을 정도의 일정한 높이를 유지하도록 한다. ** 드립 시에는 주전자를 내려 놓지 않도록 한다. 바닥의 온도에 의해 주전자에 담긴 물의 온도가 내려가기 때문 2. 여과지 접기 . 드리퍼와 같은 사이즈의 여과지를 준비한다 . 아래의 접지 부분이 위를 향하도록 바싹 접어 준다 . 뒤집는다 . 아래와 옆면의 접지 부분이 반대로 향하게 됨을 알 수 있다. . 여러 개의 여과지를 접어 겹쳐서 보관해두면 편리하다. 3. 물 붓기 전에 알아두자 . 커피는 모래 입자보다 가늘고 설탕 입자보다 굵은 0.3~1.0mm정도로 일정하게 분쇄한다 . 추출 시간은 3분 이내로 짧게, 진하게 추출된 커피는 물을 부어 희석하여 마신다. . 분쇄한 커피를 여과지 내에 담을 때 평평하게 하지 않으면 물이낮은 쪽으로만 흘러 커피의 맛있는 성분이 충분히 우러나지않는다. . 물을 부을 때는 팔목으로 돌리지 말고 팔 전체로 돌리도록 한다. . 주전자 아래가 드리퍼에 닿을 정도로 유지하면서 일정한 높이의 물줄기가 되도록한다. . 물줄기는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으며, 한번 지나간 자리는 다시 되돌아오지 않도록 한다. . 바깥쪽의 5mm정도는 물을 붓지 않도록 한다. 여과지에 물이 닿으면 커피가 추출되는 것이 아니라 물이 그대로 빠져나가며, 여과지에 붙어있던 미세한 입자가 아래로 몰려 드리퍼의 입구를 막아 쓰고 떫고 칼칼한 커피가 된다. 1. 준비물 : 신선한 커피, 분쇄기, 칼리타 드리퍼, 여과지(거름종이), 커피 추울액을 받을 서버, 주중이의 주입구가 가느다란 커피용 주전자 2. 방법 : 물(연수)은 끓여서 약간 식혀 90~95°c 정도 되게 한다. 물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쓰거 거친 맛이 나고, 물의 온도가 너무 낮으면 커피 속에 녹아 있는 향미 성분이 덜 추출되어 심심한 맛이 난다. - 여과지를 접어 드리퍼(깔때기)에 밀착시킨 후 원두커피를 중간 또는 굵은 입자로 분쇄한다. 분쇄기가 없을 때에는 분쇄된 커피를 구입하도록 한다. 분쇄한 커피를 드리퍼에 붓는다. 커피의 양은 대략 mild 5g, standard 10g, strong 20g 정도로 한다. - 커피를 평평하게 한 후 검지로 툭 쳐서 여과지에 묻은 커피를 털어낸다. - 주전자 뚜껑의 구멍과 주전자 입구를 수평으로 맞춘다. - 주전자를 잡고 겨루기 자세를 취한다. - 첫 번째 물 붓기 물은 가늘고 성글게 그리고 조금 빠르게 커피가 젖을 정도로만 붓는다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서 바깥쪽으로 붓는데, 이때 물줄기가 너무 굵으면 커피가 과도하게 부풀게 되고 물만 서버로 통과해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 과정을 적시기 라고 하는데, 뜨거운 물을 부어 가운데까지 침투할 시간을 주는 것이다. 커피 사용량에 따라 분쇄 정도에 따라, 로스팅 정도에 다라 30~40초 정도 기다린다. - 두번째 물 붓기 30~40초 후에 두 번째 물을 가늘고 촘촘히 그리고 천천히 중앙에서부터 바깥으로 우너을 그리면서 붓는다. 물줄기는 가늘게, 같은 높이에서 같은 속도로 천천히 타원을 그린다. 물줄기가 끊어지지 않도록 하며, 바깥 여과지에는 물기링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때가 거품이 가장 풍부하게 살아나 향미 성분이 많이 나온다. 물 붓는 양은 커피 추출액의 약 50%가 되도록 한다 - 세번째 물 붓기 드리퍼 내의 물이 거의 다 빠지면 드리퍼에서 액 방울이 떨어지는데, 이때 세번째 물 붓기를 하면 된다. 두번째 물붓기와 같은 방법으로 가늘고 촘촘히 그리고 조금 빠르게 가운데에서부터 물을 채우면서 바깥으로 원을 그리면서 붓는다. 이때 물 붓는 양은 가장자리의 커피 높이 정도로 하며, 커피가 요동을 치면 탁한 맛이 우러나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커피 추출액은 목표량의 30%정도 이다. - 네번째 물 붓기 커피는 이미 흥건히 젖어 있어 금방 차오르므로 가늘고 촘촘히 그리고 빠르게 물을 채운다. 물 붓는 양은 두 번째 물 붓기의 높이와 같게 한다. 이때 커피 추출액은 전체의 20%가 되도록 한다. - 추출이 다 되면 드리퍼를 서버에서 분리한다. - 커피 맛을 음미하면서 기호에 따라 설탕과 크리머를 첨가 하도록 한다. <드리퍼에 남아 있는 물이 거의 없도록 물 붓는 양을 조절한다. 그리고 농도가 진하면 추출액이 있는 서버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농도를 조절해서 저어 마신다.> ====================================================================================== 주옥같은 내용들이 많이 있으니 더 궁금하다면 책으로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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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커피를 좋아하나요?
커피를 배우기 시작할 때 받은 질문이다. 내가 왜 커피를 좋아할까? 음.. 그냥 좋아했기 때문에 좀 천천히 생각본다.
커피 향이 우선 좋고 살짝 씁쓸하면서도 뒷끝이 살짝 달짝지근한 맛도 좋다. 진향 향은 각성에도 도움이 되고 혼자 분위기 잡을 때도 좋고 추울 때 몸을 녹여주기 때문에도 좋다. 아침에 따뜻한 라떼 한잔으로 위를 채울 수 있어서 좋고 무엇보다 사람들과 대화할때 좋은 거리가 되어 주기도 해서 더욱 좋다. 그리고 나처럼 살짝 저혈압인 사람에게는 커피가 약이 되기도 한다니 더더욱 좋아 할 수 밖에...
오호! 생각보다 꾀 커피를 좋아할 이유를 많이도 가지고 있네..^^
커피스쿨은 배웠던 바리스타 스쿨에서 배웠던 수업에 좀 더 구체적으로 알고 배운 내용을 정리하게 위해 구입한 책이다.
예상대로 경험의 노하우가 아주 잘 정리되어 있다. 동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배운 내용을 정리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하지만 커피란 기본을 배운 다음에는 자기 입맛에 맞는 것을 기억해내고 할때마다 비슷한 커피맛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선 많은 실습이 필요한 것은 당연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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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있는 커피의 조건 질좋은 원두(70%) + 적절한 로스팅 20% + 알맞은 추출(10%)
2. 커피 즐기는 방법 시각으로 즐기기 -> 향을 느끼기 -> 혓바닥에서 맛과 향 느끼기 -> 삼킨 후 남는 향미와 맛 느끼기 -> 마신 후 코로 올라오는 향 느끼기.
3. 세계의 여러 나라의 유명한 커피특징 - 자메이카의 블루마운틴 : 커피 향이 강하면서도 은은해서 진하게 추출해도 부드러움. 그러나 품질에 비해 가격 비싸고 에스프레소용으로는 비경제적. - 하와이의 코나 : 은은하지만 신맛이 강하고 과일향이 남. - 코스타리카의 SHB : 우수한 신맛과 좋은 향기, 바디감이 좋고 끝맛에 초코릿향. - 이디오피아 이가체프 : 와인과 꽃향기가 나며 우수한 신맛 때문에 인기 짱. - 케냐 AA : 맛이 깨끗하고 힘이 있음. 포도주와 비슷한 상큼한 신맛이 특징.
4. 커피의 이름 - 에스프레소 : 솔로(한잔25ml), 도피오(2잔 50ml), 아메리카노(뜨거운 물 첨가) - 에스프레소에 첨가 커피 : 카페라테(우유첨가), 카푸치노(우유거품 첨가), 카페모카(초코릿시럽 휘핑크림 첨가) 모카치노(카프치노에 초콜릿시럽 첨가), 콘빤나(휘핑크림 첨가), 카페 비엔나(아메리카노에 휘핑 첨가), 아포가토(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 첨가), 마키야토 (데운 우유 위에 에스프레소 커피 첨가)
Tip : 에스프레소 커피 맛있게 주문하려면 (허형만 까페 주인장 말씀) 단맛은 보통으로 우유는 너무 뜨겁지 않게, 커피맛은 진하게 해서 라테 한잔 주세요. 라고 해야 한다고 한다. ㅎㅎ
자판기 커피든, 믹스 커피든, 별다방 콩다방 커피든, 드립 커피든 자기가 좋아하는 취향대로 좋아하는 방식대로 즐기는 커피가 최고인데 혹 커피 살짝 배웠다고 잘난척하는 양파 되지 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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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을 배우고 나서 술집에서 일을 하다 보니, 제 자신이 술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칵테일 중에서도 커피 칵테일(카페로얄, 아이리시 커피 등등)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제로도 만들어서 마시기도 했고요. 다행히도 가게에 에스프레소 머신(가정용)이 있었거든요. 직원들 마시라고 사장이 갖다놔서 매일은 못 마시지만 틈틈이 커피를 마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때 조금 더 커피에 대해서 공부를 할 것을 하고 후회가 조금 됩니다. 드립커피도 기구들 사서 직접 만들어서 마셔보기도 해보고, 모카포트도 사서 에스프레소도 만들어 보기도 해 볼걸. 지금 해봐야 소용없는 일이지만 지나간 일들은 후회로 남네요. 지금은 이런 기구들을 사기도 그러네요. 너~~무 비싸. 이 책을 처음 봤을 때는 ‘허영만’이라는 만화가가 생각이 났습니다. 아, 커피만화가 아닌가 싶었거든요. 책 내용을 조금 더 보면서 다시 작가의 이름을 살펴보니 이상하게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허형만’의 커피스쿨이라는 제목에서 보듯이 작가가 만화가 허영만씨(氏)가 아니었던 거였습니다. 다른 책에서는 ‘맛있는 커피의 조건’ 같은 내용이나 ‘커피, 이렇게 즐겨라’ 와 같은 내용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런 책은 처음이었습니다. 요즘에 잠들기 전에 YouTobe 동영상으로 커피교육 동영상을 보면서 잠이 들곤 합니다. 그 동영상에서 커피를 맛있게 즐기는 조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들었습니다. 일단 커피재료가 좋아야 하다는 점. 이 글에서도 그것을 강조했습니다. “하나, 생두가 좋아야 한다. 생두는 고산지대에서 재배한 수세식 아라비카 커피가 가장 좋다.” 커피의 발견과 전설 내용은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이라 그다지 집중해서 읽지는 않았습니다. 이 부분의 내용은 다른 책에서도 다루는 내용이라서 그런지 신선하지는 않았습니다. 칼디와 오마르는 항상 나오거든요. 다방커피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나도 한 때 외치던 그 소리 ‘나도 다방 커피로’ - 정말로 커피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놈이 아는 척 했던 그 시절의 소리였습니다. 이제는 다방커피를 외치는 사람이 있기는 할까요? 요즘도…. 아마도 20~30대 젊은 층의 사람들은 모를지도. 그렇죠! 프렌치 프레스로 커피 추출하기. 커피를 추출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프렌치 프레스로 추출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는 이유로 소개하고 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이야기하는 이유는 이 녀석을 칵테일 배울 때 만났거든요. 처음에는 이런 녀석이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더군다나 그 때는 이 녀석이 그냥 우유 거품을 만드는 녀석인 줄 알았는데요. 이 녀석으로 커피를 추출하리라는 것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누가 들으면 무식하다고 이야기를 할지도 모를 일이죠. 추출방법을 설명하려고 했는데 좀 기네요. 아마도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은 Youtobe로 다들 찾아보고 아실 거라 생각하고 생략해야겠네요. 나중에 프렌치 프레스는 구매를 한다면 4잔용이나 6잔용으로 살까 합니다. 좀 덩치가 큰 게 좋을 것 같아요. 더치커피에 대해. 예전에는 더치커피에 대해서 잘 몰랐습니다. 강릉에 갔었을 때 알게 된 녀석이었는데요. 이 때는 사실 마시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마시지 못한 더치커피. 맛이 어떨까 궁금한 녀석이긴 한데요. 좀 비싸죠. 다른 녀석들에 비하면 비싼 것 같아요. 기구도 사실 비싸고요. 10만원이 넘던가 하던데. 아무튼 나중에 정복할 녀석이긴 하지만 지금은 그냥 상상만 하고 있습니다. 아쉬워요. 오호, 커피가 이렇게 유용한 녀석이었어! 입 냄새 제거에 탁월하다. 식사를 하고난 후에 마시면 입 냄새를 없앨 수 있다. 특히, 마늘냄새를 없애주는 데 좋다네요. 키스하기 전에 마늘을 먹었다면 꼭 커피 한 잔 하세요. 그렇지만 여기서 한 가지 알아야 할 일은 우유나 커피 크리머를 넣은 커피는 소용이 없다는 점. 여기서 더 유용한 정보 몇 가지를 공개하자면 냉장고 냄새도 제거 가능하고요. 담배 냄새 제거 및 페인트 냄새와 새집 냄새도 제거를 해준다는 정보를 공개합니다. 창업 가이드에서는. 음, 2번의 컨셉 정하기가 눈에 띄네요. 하도 많이 들어서 그런 가 봅니다. 저도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딱히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은 없어요. 간절하면 떠오를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그런 단계까지는 아닌가 봅니다. 나도 아직 멀었어요. 창업에 대해서 허황된 꿈만 가지고 있는 걸지도 몰라요. 그러면 안 되는데 말이죠. 그리고 한 가지 더 6. 임대차 계약 -에서. ‘등기부등본’을 반드시 확인하라. 1년 전 여름에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1박 2일에 나왔던 커피거리를 방문을 한 것이었죠. 저도 1박 2일 다녀왔습니다. 점심을 먹고 여관을 잡고 난 후에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커피를 밤까지 마셨는데요. 하루 동안 몇 잔의 커피를 마셨는지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커피부터, 에스프레소에 생크림이 들어간 커피까지. 다만 그 날 밤 샜다는 것은 기억이 납니다. 정말로 가슴이 ‘바운스 바운스’ 두근거리고 있는데. 정말 잠을 못자더군요. 칼디가 키우던 염소들의 심정이 이해가 되더군요. 다음 날에도 서울에 올라와서 홍대에서 몇 잔의 커피를 더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어제도 새벽까지 핸드드립기구를 사볼까 하고 인터넷 쇼핑을 했습니다. 아직 지르지는 않았지만 말이죠. 그 놈의 돈이 넉넉했더라면 샀을 텐데.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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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인생으로 이십여년을 보냈다면 한우물을 판 전문가라 할만하다. 허형만 선생이 쓰신 커피 스쿨을 읽디가 절반쯤 읽고 반납했다. 책이 재미가 없거나 내용이 후져서가 아니라 이 책은 당장 읽을 책이 아니라 나중에라도 구매해서 두고 두고 봐야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