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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병 작가님의 기적을 그려라! 4-3권 리뷰입니다 (출판사 : 라온e&m) 본 리뷰는 소설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스포일러에 예민하신분들은 알아서 피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주인공 이야기를 더 보고싶은데 조현우 같은 조연캐릭터들ㅇ ㅣ야기가조금 분량이 많은것같기도 하네요 그런데 미술 이야기 뿐만 아니라 음악 이야기도 나오는 점은 좋다고 생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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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병 작가님의 기적을 그려라! 4-3권 리뷰입니다 (출판사 : 라온e&m) 본 리뷰는 소설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스포일러에 예민하신분들은 알아서 피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주인공 이야기를 더 보고싶은데 조현우 같은 조연캐릭터들ㅇ ㅣ야기가조금 분량이 많은것같기도 하네요 그런데 미술 이야기 뿐만 아니라 음악 이야기도 나오는 점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 #현대물  

l*****2 2023.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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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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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가 활동하던 시대가 지금이 아닌 어머니 세대를 어우를 뿐이지만 말이다. 따라서 진희의 목적이 무엇인지는 몰랐지만, 그 콘서트 장에서 지금 진희처럼 꾸미고 오는 사람이 있을 것 같지는 않았다. 차라리 활동하기 편한 옷이 낫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 번 진희에게 생각을 물어보려던 진호는 그냥 입을 닫았다. 더 대화를 나눠봐야 싸움밖에 되지 않을 것 같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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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가 활동하던 시대가 지금이 아닌 어머니 세대를 어우를 뿐이지만 말이다. 따라서 진희의 목적이 무엇인지는 몰랐지만, 그 콘서트 장에서 지금 진희처럼 꾸미고 오는 사람이 있을 것 같지는 않았다. 차라리 활동하기 편한 옷이 낫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 번 진희에게 생각을 물어보려던 진호는 그냥 입을 닫았다. 더 대화를 나눠봐야 싸움밖에 되지 않을 것 같았으니까. 본래 남매 사이란 그런 것이다. 별 거 아닌 일에도 목에 핏대를 세우고 서로의 신념을 관철하는, 그런 사이 말이다. 엄마를 즐겁게 해드리게 하고자 어렵사리 스타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티켓을 구해 온 것인데, 그 콘서트 때문에 엄마 앞에서 싸울 순 없었으니. 진호는 순순히 물러서면서 택시를 불렀다. 후덥지근한 날씨 때문인지 택시 안은 선선한 에어콘 바람이 가득했다. 엄마와 동생을 뒤에 태우고 조수석에 탄 진호가 택시 기사에게 살갑게 인사를 건넸다. “안녕하세요? 영광홀 콘서트 장으로 좀 부탁드릴게요.” “영광홀이면 오늘 있을 조현우 콘서트 때문인가 보네요? 티켓 구하기 힘들다던데.” “저희 엄마가 조현우 광팬이다보니 운 좋게 구할 수 있었어요. 고생하신 엄마가 하루 쉬었으면 하는 마음은 저나 하늘이나 똑같았나 봐요.” “어이구, 학생이 말을 참 예쁘게 하네. 요즘 이런 학생들이 별로 없던데.” 진호와 대화를 나누면서 택시기사가 호탕하게 웃었다. 진호의 칭찬을 해주니 엄마도 기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를 쳤다
y****0 2020.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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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그려라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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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는 아영의 모니터링은 잊고 진호가 하는 행동에 신경을 집중해 지켜봤다. 폰트를 바꾸거나 글자체를 원하는대로 바꿔 쓰는 것은 그래피티를 연습하면서 익숙해져 있었다. 진호가 귓불을 긁적이며 손가락을 뻗어 기사를 눌렀다. 눈을 좁히면서 사진의 내용을 훑어보는 이주혁의 눈이 크게 떠졌다. 대기실에 앉아 수건으로 땀을 닦아내는 조현우가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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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는 아영의 모니터링은 잊고 진호가 하는 행동에 신경을 집중해 지켜봤다. 폰트를 바꾸거나 글자체를 원하는대로 바꿔 쓰는 것은 그래피티를 연습하면서 익숙해져 있었다. 진호가 귓불을 긁적이며 손가락을 뻗어 기사를 눌렀다. 눈을 좁히면서 사진의 내용을 훑어보는 이주혁의 눈이 크게 떠졌다. 대기실에 앉아 수건으로 땀을 닦아내는 조현우가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며 이리저리 고개를 틀었다. 병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환자의 평균 수명은 5년이며 현재까지도 완벽한 치료법이 없는 난치병 중 하나다.

s*****e 2018.03.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