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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신음소리가 들렸지만 지후는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나갔다. 그리고 오딧세이 길드의 길드장 앞에 멈춰섰다. 그리고 지후는 다리를 들더니 쓰러져서 고개만 들고 바라보고 있는 오딧세이 길드장의 머리위에 진각을 밟았다. 순간 오딧세이 길드장의 뇌수와 파편들이 터져나갔고 머리가 없는 몸통만이 공중으로 떠오르고 있었다. 다들 이 끔찍한 광경에 온몸에 소름이 돋고 있었다. 지금 이 장면은 분명히 봤던 장면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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