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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끔직한건 현실이오 귀신보다 무서운건 사람이다..
모름지기 하나님이란 이 세상 모든 만물을 사랑하고 보살피며 아껴주는 존재가 아니었던가.. 그런데 하나님의 블랙 리스트라니 얼마나 몹쓸짓을 했길래.. 그렇게 찍혀 버렸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위와 같은 제목이 암시하듯 이 책은 미국에서 실제로 존재했던 희대의 연쇄살인마 일곱명에 관한 기록이다..
루춘루라는 저자의 사진이 심상찮더니 아니나 다를까 연예인 이라고 한다.. 자기 자신을 '프린세스 루비'라고 불러주지 않는 사람과는 상대하지 않고.. 지극히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연쇄살인사건과 관련된 책을 제일 좋아하는.. UFO 방송국 DJ로 활동하고 있기도한 특이하며 연식이 좀 된 아가씨이다..
이미 세상을 떠났거나 아직도 교도소에 복역중인 이 일곱명의 연쇄살인범들의 실화를 토대로 그 사건사례와 그들이 그렇게 잔인무도하게 엽기적인 살인행각을 저지르게끔 한 그들의 성장배경등등의 이야기가 큰 줄거리를 이루고.. 서두와 중간중간 연쇄살인범에 관한 설명들이 기술되어 있다..
구체적인 항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연쇄살인범들이 이 세상에 나타나게 된 그 배경과 그들의 범죄수법 및 범죄행태 그리고 연쇄살인범들의 이상심리와 그렇게 만든 성장과정, 연쇄살인범의 특징적 행위들에 대해 설명되어져 있는데.. 상식선에서 누구나다 예상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지 못하는 느낌이 든다..
예를들면 연쇄살인범들이 인면수심의 흉악무도한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이유는 어린 시절 상대적으로 부모와 가족의 사랑을 받지못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렸으며 주위사람들의 무관심에서 그런 인격이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는 이야기 등등.. 그런 관점에서는 다소 작자의 전문성이 결여된듯 보여 아쉬움이 많지만.. 실제 그 연쇄살인범들을 진단했던 신경전문의들 조차도 그들의 그런 이상행동을 제대로 예측하거나 파악하지 못할 정도였다고하니.. 애초부터 그들의 그런 잔인무도한 성질의 근원을 파악하기란 무척이나 어려운거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는 군데군데 실려있는 삽화들 조차도 끔찍하다..
그야말로 영화보다 더 끔찍한것이 우리네가 살고있는 현실이며.. 귀신보다 더 무서운것이 우리가 매일 부딪치며 사는 사람들이라니 등골이 오싹해진다..
사람의 피부를 벗겨 생활용품을 만들고 그걸로 또 옷을 만들어 입기도 하고.. 더 나아가 인육을 먹기까지..
그들은 어떤 뚜렷한 이유도 없이 뚜렷한 대상도 없이 마구잡이로 살인을 저지르고 다닌다.. 심지어 자기를 낳아주고 길러준 친부모까지도 말이다.. 그냥 피 맛을 보고싶은 본능에 의한 살인이라니.. 또한 아직 검거되지 않은 그런 연쇄살인범들이 미국에서만 현재 60여명 가량 거리를 활보하고 돌아다닌다고 하니.. 밤늦게 함부로 돌아다니기도 두려운 세상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중간에 FBI가 규정한 연쇄살인범의 열 가지 특징이 소개되어져 있는데.. 특히 두번째 항목에 눈길이 간다..
그 친구가 연쇄살인범이란 얘기는 당연히 아니고.. 저 위의 항목을 보았을때 문득 떠오르던 사실이.. 그 친구도 그 높은 지능지수에 비해 참으로 아이러니 하게도 공부는 지지리도 못했더랬다.. 하지만 그 친구의 천재성이 발휘되는 순간이 딱 한순간 있었으니.. 그건 바로 친구들과 장난치거나 게임같은걸 할때.. 남을 속이는 재주 하나는 그야말로 완벽하고도 기가 막혔었다..
그는 6년후에 정상으로 진단받고 다시 사회로 환원되어 본격적인 연쇄살인범이 되는데.. 그가 정신병원에서 6년만에 풀려날 수 있었던 이유는.. 정신과 의사들이 사람을 정신적으로 정상 비정상으로 규정하는 그 진단 유형 28가지 타입의 세부진단항목 결과들을 싸그리 다 외웠기에 가능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나라 사회도 지존파를 비롯한 위와같은 폐륜적인 강력 살인사건들도 종종 있어왔고.. 또 나날이 사회가 타인을 배려하지 못하고 점점 흉포화 되어간다는 사실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이러다가 살인의 천국처럼 느껴지는 미국을 능가해 버리지나 않을런지 심히 우려된다.. 연쇄살인범들을 막기위해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딱히 떠오르진 않는다.. 그야말로 제 정신이 아닌 그들을 어찌 순간순간 알아보고 위험을 피해갈 수 있을지.. 그저 자나깨나 조심 또 조심 밖에는 별다른 대책이 없는것 같다..
다만 한 가지 확실히 알 수 있는건.. 우리의 아이들에게 항상 좋은것만 보여주고 좋은것만 들려주어 좋은 생각만 가지게끔 사랑으로 보살펴 주는것만이 최선의 예방책이리라..
그런면에서 우리 어린이들을 둘러싼 지극히 폭력적인 매체들과 또한 그런것들을 양산해 내는 무책임한 어른들이 우려가 될뿐이다..
우리 모두의 반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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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넘기는 순간 이 책에서 볼 거라고는 전혀 기대치 않았던 고스족을 연상케하는 작가의 사진에 잠시 책을 덮었다. 책의 내용만 따졌지 작가 정보는 알아보질 않아서 정보가 전혀 없었던터라 책 내용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작가의 프로필 사진에 당혹스러웠달까. 책을 다시 덮고 띠지를 보니 '타이완의 여자연예인이 집필한 미국 연쇄살인마 이야기'라는 문구가 그제서야 눈에 띄었다. 왠지 갑자기 읽고 싶은 맘이 사라져서 한 켠으로 치웠다가 작가의 얼굴이 잊혀질 무렵 다시 집어 들고 바로 본론으로 넘겨 읽기 시작했다. 그렇게 읽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나는 마지막장을 덮을 때까지 이 책에서 도저히 눈을 뗄 수 없었다.
미국의 유명 연쇄살인범 7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그동안 상당히 잔인하고 역겨운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 각종 미국tv범죄시리즈에 익숙해져있는 나에게도 하느님을 찾게 할 만한 내용들이 가득펼쳐지는데 더군다나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생각하니 끔찍하기 그지없었다. 책의 내용중에 보면 대륙이라는 미국의 지형적 특성상 살인마들이 활개치기 좋은 곳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정말 각종 미국범죄드라마들을 보면 상상하기 힘든 각종 범죄유형들을 담고있다. 물론 대다수는 허구일테이고 그렇게 믿고 싶지만 실제 사건을 토대로 만들어진 에피소드들도 자주 눈에 띄고 이 책에 나오는 살인마들을 인용하기도 하고 연상케하는 에피소드들도 자주 접하게 된다. 특히 작가도 말하지만 당연하다 여기면서도 항상 속고마는 부분은 역시 사람은 겉만 봐서는 모른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7인의 연쇄살인범들의 실제 얼굴이 등장하는데 그 중 몇몇은 여자들이 충분히 반할만한 외모를 가졌다는 것이다. 특히 제프리 다머의 사진을 보면 정말 헐리웃 배우를 연상케할만큼 잘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사진만으로도 혹하는 나를 보면서 정말 말끔한 외모의 남자가 다정히 다가와 친절을 배푼다면 이 책의 피해자들처럼 쉽게 당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작가는 말한다. 모든 사람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타인에게 관심을 갖는다면 범죄 발생을 줄이는 데 큰 몫을 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고 말이다. 당연하지 하면서도 지키지 못하는게 우리 현실이다. 예를들어 어느 조사에서 보니 우리나라 유아 성추행의 범인의 대다수가 피해자들의 주변에 있다고 한다. 이 책의 연쇄살인마들을 비롯해 대다수의 연쇄살인마들이 어릴적 가정내의 학대경험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학대가 아니라도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서 성격의 결함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모든 불행은 가정안에서 오는게 아닌가 싶다. 물론 백퍼센트 그렇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말이다. 어쨌든 이렇게 가정내에서 벌어지는 각종 불화, 폭력등의 문제는 이제 그 가정내에서만 그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 할것이다.
인간이라고는 볼 수 없는 정말 괴물같은 존재들이 악마의 모습을 감추고 겉보기엔 아주 멀쩡한 모습으로 우리 주변, 우리 사회의 어딘가에 아직도 활개치고 다닌다고 생각하니 말로 형형할 수 없는 두려움이 생긴다. 미국대륙과는 다르게 그나마 범죄자들이 쉽게 활개칠 수 없는 좁은 땅덩어리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조금은 안심하며 사는데에 감사해야 하는것일까.
작가를 보고 살짝 놀라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연쇄살인범들에 대해 많은 걸 알 수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럽게 읽었다. 이 책에 소개되고 있는 7인은 아직 잡히지 않은 현재도 어딘가 숨어있을 연쇄살인범들 중 극히 일부라는 사실이 끔찍할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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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이라 하면 “3건 혹은 3건 이상의 극히 드문 사건이 3곳 혹은 3곳 이상의 장소에서 일정기간을 두고 발생하는 사건”을 일컫는‘연쇄살인사건’은 반드시 3건 이상의 살인사건이 성립돼야 하며, 모두 다른 지점에서 발생해야한다.
예전에 보았던 양들의 침묵의 소설이나 영화에서 한니발이라는 연쇄살인범은 참으로 지능적이어야 할 것 같다. 그러니 범죄를 몇번 일으킬 때 단서를 남기지 않고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것이다. 책에 나와 있는 사진이나 그림을 보면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의 잔인함을 지닌 사람들이다. 과연 사람으로서 어떻게 이렇게까지 잔인할 수가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이들의 과거로 돌아가보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던 것으로 조사된다. 어렸을 때 정상적이지 못한 충격으로 뇌가 손상이 되면 도덕성을 상실한다고 한다.
사람은 과연 성선설이 맞을까, 아니면 성악설이 맞을까 를 생각해 본다.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성악설이 맞는 것 같다. 무지는 악함으로 비춰질 수가 있다. 하지만 자라면서 도덕을 배우면서 이성이라는 장치를 가지는 것이다. 하지만 어릴 때 정신적인 충격을 가지고 자란 사람은 이 도덕과 이성을 정상적으로 갖지 못한다. 동물들의 세계는 약육강식의 세계임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인간은 이성이라는 것으로 물고 죽이는 일을 하지 않는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잔인하게 먹고 먹히는 관계에 있지만 그것은 분명 먹이가 되는 목적이 있다. 하지만 연쇄살인마들의 목적은 무엇일까? 그것을 파헤친 것이 바로 이 책이며 범죄심리를 정확하게 짚어 주고 있다. 아직도 미국에서는 60여명의 연쇄살인범들이 잡히지 않은 채 길을 활보하며 희생이 될 제물을 찾아 다닌다고 한다. 겉으로 멀쩡해 보이는 사람을 어떻게 경계할 것인지 정말 무서운 세상이다.
정말 이들은 하나님께서 블랙리스트에 올려 놓은 사람들일 것이다. 무릇 사람이 얼마나 잔인해 질 수 있는지는 전쟁이라는 특수상황에서도 찾을 수가 있다. 이성을 잃을 수 있는 상황이 잔인무도함을 만드는 것일 것이다. 읽으면서 내내 가슴이 콩닥가리고 혈액이 빨리 흐름을 느낄만큼 너무 무서웠다. 하지만 세상은 내가 아는 것 이상으로 잔인하기도 하고 사람으로서 해 내지 못할 일들도 일어나는 곳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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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7가지 연쇄살인자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는 어제 우리나라 영화 '추격자'를 보고 와서 '하나님의 블랙리스트'를 읽었다.. 한마디로 충격 이였다. 내가 본 영화도 연쇄살인자를 추격하는 내용 이였다. 그런데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고 가슴이 아팠다.. 영화에서 말한 것처럼 대개 살인자들은 성불구가 많다고 한다.. 역시 이 또한 통계일 것이다. 이 책은 살인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학자나 의사들이 쓴 책이 아니다 , 타이완의 여자 연예인이 집필한 미국 연쇄 살인마 이야기이다. 어떻게 이런게 자세히 이야기를 쓸 수 있었는지 읽으면서 내심 궁금했다. 살인자들의 사진이나 죽은 사진들도 함께 가끔 씩 나온다,, 물론 나는 잠을 자는 내내 악몽에 도망 다녀야 했다. 아마 영화 때문은 아니다. 이 책은 그만큼 무서운 책이기 때문이다. 나는 무서운 영화는 안본다, 왜냐하면 무서우니까 나이가 먹어도 무서운 것 은 무섭다.
연쇄 살인마들은 인육을 먹기도 하고 하나의 머리를 장식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어린아이들의 엉덩이를 스테이크 처럼 먹었다는 미친 살인자들 그리고 그 부모에게 편지를 보내서 자세히 자기가 아이를 어떻게 먹었는지 이야기를 하는 미친놈들..... 나는 이 살인자들의 머리가 몹시고 궁금해진다.. 인간의 탈을 쓰고 이렇게 인육을 먹고 사람을 자르고 뼈로 침대 받침을 만들고 사람의 피부를 옷을 만들어서 입고 다녔다고 하니 정말 싸이코라고 할 수 있다. 싸이코 영화에서 죽은 엄마를 침대로 보존하던 기억이 난다.. 그것처럼 이 책에서는 그런 미친 살인자들의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나온다. 책을 읽다 보면 사진과 그림 때문에 깜짝 놀라기도 한다. 그만큼 이 책은 연쇄 살인자들의 어린 시절의 성장 가정의 이야기가 자세히 나온다.. 불행한 어린 시절 부모의 폭력, 유전처럼 정신질환이나 알코올 중독자 들과 부모의 이혼등 여러가지가 이들의 공통적이라 말할 수 있다. 그리고 글들은 살인을 즐기면서 살았다.. 선한 모습으로 아주 가까이 살고 있는 그들 우리의 일반 인간하고는 다르게 살지 않고 오직 더 인간답게 살아가는 인간이 아닌 인간들.... 나는 그런 인간들이 그저 무섭다.. 또한 그들은 머리 지능도 일반사람들보다 높다고 한다.
이 책에서 무엇을 말한 던 나는 단 한가지를 생각했다. 아이들에게 좋은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 아이들에게 좋은 환경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그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 나는 우선 아무 생각이 안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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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어느 한 사람을 미치도록 미워해본적이 있을 것이다. 그때마다 확 죽여버릴까 하면서 살인충동까지도 느낄때가 있다. 하지만 정상인 사람이라면 그 생각은 단순히 생각으로만 끝이 나지 직접 행동으로까지 이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살인자들은 다르다. 그들은 살인을 단순한 '놀이'그 이상으로는 생각하지 않으며 그 행동에 따른 죄책감따위는 전혀 느끼지 않는다. 아니, 그런 죄책감은 느낄 수 없다고 해야할까? 대부분의 살인자들을 조사해본 결과. 그들은 대게가 정신에 문제가 있다는 걸로 나와있다. 살인자들의 정신이 온전치 못한 이유는 어렸을때에 부모님으로 부터의 폭력이나 학대, 또는 어렸을때의 커다란 충격을 받았을 때부터 비정상인 인간으로 형성되어져 갔을 것이다. 사자가 사슴을 죽이는것은 자연의 순리이며 이치라고 하지만 인간이 인간을 죽이는것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 만물의 영장이자 사고를 할 수 있는 인간이 같은 종족을 죽이다니, 그런 인간은 인간이 아니라 짐승임에 틀림없다. 이 책에는 짐승과도 같은 7명의 살인마들의 실록이 담겨져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잔인할 수 가 있나 하며 소리없는 탄식을 질러본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물론 나뿐만이 아닌 이 책을 읽는 다른 독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일이 그저 이 책에 나오는 7명의 살인마에게만 해당 되는 것일까? 나는 아니라고본다. 나는 그저 이 7명의 살인마들은 정신이 온전치 못하다는 이유로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잔인함을 조절하지 못했을뿐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순간 누구라도 잔인한 살인마가 될 수 있다. 그저 살인마의 마음을 남몰래 감추고 있는 것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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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바탕에 다윗의 별이 그려진 표지, 그리고 미국 7대 연쇄살인마 실록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약간 으스스한 느낌의 책을 넘기면 갑자기 핑크빛 바탕의 속에서 연예인 같은 미소를 짓고 있는 지은이의 사진이 확 눈에 들어 옵니다. 1976년생으로 지극히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에 Princess Puby 라고 불러주지 않는 사람과는 상대하지 않으며 냉장고 문을 열 줄 아는 강아지 PIGGY를 키우고 있다는 지은이의 소개글에서 예사롭지 않는 느낌이 듭니다. 이 책은 타이완 출신의 여자 연예인이 자신의 전공인 범죄법률학을 중심으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혹은 가장 잔인한 7인의 연쇄살인범에 대한 이야기를 기술한 책입니다.
연쇄살인범(Serial Killer) 이란 용어는 '연속적으로 같은 살해방법을 사용한 범죄자'라는 뜻이 담겨 있는데, 미국 FBI 범죄분석가인 로버트 레슬러가 고안하였다고 합니다. 이 책은 총 7명의 연쇄살인범에 관한 실화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유명한 록가수 '마릴린 맨슨'이 그 이름을 딸 정도로 숭배했고,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의 부인이자 영화배우이기도 하였던 '샤론 테이트'를 포함해 7명을 살해한 '찰스 맨슨'의 이야기도 들어 있습니다. 언젠가 로만 폴란스키에 관한 기사를 읽다가 이 비극적 사건에 대한 대략 알게 되었는데 마침 이 책에서 그가 다루어 진다고 하여 관심을 가지고 읽어 보게 되었습니다.
FBI는 연쇄살인범에게는 10가지의 특징이 있다고 규정하였습니다. (1) 대다수는 독신이다 (2) 대부분 높은 지능지수의 소유자이다 (3) 일정한 직업이 없다 (4) 결손가정 또는 불건전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했다 (5) 유전적인 정신질환, 폭력적 성향, 마약과 알콜중독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6) 성장과정에서 학대받은 경험이 있다 (7) 권위적인 남성에 대한 심리적 장애를 가지고 있다 (8)유년기에 여러 유형의 정신적 질병, 잔혹한 폭력성을 보였다 (9) 반사회적 이념을 바탕으로 생활해 나간다 (10) 폭력적인 행위와 변태적인 환상에 집착하며 특히 관음증과 도착증 증세를 보인다
위의 규정을 보면 그들은 '연쇄살인범으로 태어난다' 라고도 볼 수 있고 '연쇄살인범으로 자라난다' 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던 연쇄살인범은 인간의 내면에 깃들어 있는 잔혹성을 적나라하게 끄집어 내 보이는 증거인 듯하여 씁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책의 지은이는 16살에 처음으로 '연쇄살인범 백과전서'라는 책을 접한 후 자신의 평생을 걸고 열정을 쏟을 만한 무언가를 찾았었고, 범죄심리학을 주제로 책을 쓰는 것이 오랜 바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을 세상에 내 놓는 이 순간이 마치 꿈을 꾸고 있는 듯 흥분이 된다고 합니다. 내용의 깊이야 어떠하던 간에 지은이의 열정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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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를 보고 한순간에 반해버렸다. 표지가 왠지 판타지스러운 느낌을 풍길정도로 멋있다는 점도 있었지만 제목위에 적혀있는 "미국 7대 연쇄살인마 실록" 이라는 문구를 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작가에 대한 소개글과 추천의 글을 통해서 작가가 타이완의 연예인 루춘루, 일명 프린세스 루비라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문득 생각했다. 본업이 작가도 아니고 이런쪽에 종사하는 사람도 아닌데 과연 제대로 된 글을 썼을까 하고 말이다. 글은 작가나 특정인물만 쓸 수 있다는 나의 편견이었다.
하지만 역시나 그건 나의 기우에 불과했다. 작가는 꽤 오랜시간을 들여 여러 자료를 참고해서 책을 써냈으니 말이다. 책에서는 우리는 잘 모르지만 미국인들에게는 악명높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에드 기인, 알버트 피쉬, 제프리 다머, 에드먼드 캠퍼, 핸리 리 루카스, 테드 번디, 찰스 맨슨 이렇게 7인의 인물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연쇄살인범이라는 것이다. 이중에는 여러 공포영화의 소재로 쓰였던 인물들도 있었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연쇄살인범들의 심리와 그들의 이야기속으로 들어갔다.
이 책이 공포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싹하게 만들었던 이유는 허구나 상상속의 이야기가 아닌 실제 이야기를 다룬 실화라는 것이다. 물론 끔찍한 사건들도 모두 사실이었다. 또한 페이지마다 들어 있는 시체의 사진들은 슬쩍 눈을 돌리게 만들었다. 예상치 못했던 피에 젖은 그림들이라 밤에 읽고 있었던 나에게는 상당한 공포감을 가져다 주었다.
실제로 외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살인범들은 여럿 존재한다. 이런 사건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거리낌없이 욕설을 하곤 하는데 가끔씩 상상해보았다. 정말로 사람죽이는 일을 즐기는 것일까..이를 통해서 쾌락을 느끼는 것일까.. 하고 말이다. 책에는 이런 내 의문을 조금이나마 해결해주는 실마리가 들어있었다.
7인의 연쇄살인범 중에는 평범해보이는 노인부터 시작해서 잘생긴 청년 그 외에도 평범한 사람들이 많았다. 단순히 겉모습만으로는 구분이 안되는 걸 알 수 있었다. 살인범이라하면 지레 무섭거나 흉측한 외모를 떠올리니 말이다. 7인의 공통점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자기가 벌인 살인에 대해서 반성하지 않는 다는 것이였다. 여기까지만 보자면 살인범들은 그야말로 상대할 가치가 없다고만 느껴졌다. 하지만 살인범들도 결국은 사람이었다.
7인들은 대부분 좋지 못한 환경에서 자랐고 가난한 집안에서 자란 사람들이 많았다. 실제로 범죄자들중에는 열악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많으니 말이다. 하지만 좋은 환경에서 자랐다고 해서 범죄자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였다. 실제로 보더라도 오히려 정치와 관련되거나 돈에 관련된 범죄들은 부의 계층의 사람들이 훨씬 많이 저지르니 말이다. 하지만 이들은 살인범은 되지 않는다. 살인범이 되는 자들의 공통점은 빈부의 격차를 떠나서 주변환경이 좋지 못했다는 것이다. 가족들간의 불화, 주변사람들과의 불화등이 이에 해당했다. 살인범들에 대해서 동정할 생각은 없다. 원인이 무엇이든간에 그들은 자신을 버리는 행위를 저질른것에 불과하니 말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드는 안타까움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우리나라 속담중에 "개천에서 용 났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미 없어진지 옛날이다. 그만큼 사람은 환경에 따라서 성장하고 변해간다는 말이다. 7인의 살인범들에게 주변의 관심이 있었다면 적어도 살인범이 되는것 만큼은 막을 수 있지않았을까 싶다. 어쩌면 이들도 다른 사람들처럼 자상한 할아버지, 유명한 연예인, 잘나가는 사업가로 살수 있었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은 범죄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만 하지 이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는 것도 문제인 것 같다. 용서해주란 말이 아니다. 단지 한번쯤 이해해보려고 노력이라도 하란 것이다.
실제로 한번 범죄를 지은 사람에게 일반 사람들과 평범한 대우를 하지 않는게 현실이니 말이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범죄를 지르고 반성하려는 사람들이 다시 범죄의 길로 들어설수 밖에 없는 것은 아닐까 싶다. 선악을 떠나서 사람으로써 사람을 대하면 좋을텐데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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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사진을 보고 혹시 엽기 발랄한 소설인가 싶은 생각으로 책을 집어 들었었다. 그런데 책의 내용은 엽기적이긴 하지만 절대 발랄할 수 없는 실제 벌어진 너무도 유명하고 공포영화의 소재로 종종 사용되곤 하는 미국의 가장 유명한 연쇄살인자들에 대한 기록들이 섬뜩한 삽화와 함께 생생하게 나열되어 있었다.
생생한 기록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살인자들의 탄생, 성장과정과 특징에 대해 세세히 기록함으로써 한 사람이 성장하는데 주변환경과 가치관의 안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다.
불행한 어린시절을 겪는다고 해서 모두 범죄자가 되거나 살인자가 되진 않지만 극단적인 성격으로 치닫는 이들도 있을 수 있음을 다시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외관상으로 전혀 살인자 임을 짐작할 수 없을 만큼 연약하거나 친절한 모습으로 다가 온 그들이 마주치는 사람들에게 살아서 절대 마주할 수 없을 것 같은 지옥을 경험하게 했다는 사실이 실제 사건이라고는 쉽게 상상이 되지 않는다. 공포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수백 건의 사건들이 단지 몇명의 살인자가 일으킨 사건이라니.... 그들의 이상심리에 대해서는 어떠한 심리학자도 정의를 내릴 수 없다고 했다.
과연 어떠한 면이 그들을 자극하고 극단으로 치닫게 하는 것일까? 세월이 지날수록 더 많은 범죄가 더 잔인한 방법으로 자행되어 지고 있다고 한다. 당장 우리나라의 사례를 보더라도 연쇄살인으로 유명한 유영철 사건을 비롯하여 사소한 일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사건들이 점점 많아지고 다양해짐을 알 수 있다. 각종 미디어들이 발달함에 따라 좀더 자극적인 소재가 눈길을 끌게되고 그에 따른 부작용이라고 말들 하지만 그런 것들을 접해도 정상적이고 안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성장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는 것에 안도감을 느끼게 된다. 작가의 말 대로 보통 사람이라고 자부하는 우리도 악의적이고 잔인한 면을 가지고 있고 모든 범죄자들은 주변인의 외면과 학대 속에 만들어진다는 말에 공감한다. 사회악이라는 모든 것들은 우리들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닐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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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7대 연쇄살인마 실록’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저번 서점에 갔을때 연쇄 살인에 대한 책을 잠깐 봤었는데 그 여파가 있었던 모양이다.
책일 피는 순간 나는 작가가 루춘루라는 연예인 이어서 살짝 당황 했었다. 연예인이 범죄 심리학을? 이라며 신기해 하며 책을 넘기기 시작 했다. 프로필을 보면 범죄 심리학과는 굉장히 거리가 멀어보인다.
연쇄살인 이라는 단어는 내가 흥미로워 하는 단어 지만 잘 알지 못 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굉장히 기대했다. 이 책에서는 연쇄살인 자들을 예를 들어 놓으며 심리분석등을 해놓았다. 작가는 연쇄살인 자들의 범죄행각을 자세히 분석했다.아마 비위가 약하신분들이라면 읽기 힘드시지 않을까 한다. (사진이 첨부되어 기억에 오래 남는다;;) 정말 읽으면서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무서웠다.죽이고 살을뜯고 요리해서 먹고,피부로 옷과가방을 만드는 등 정말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일들이 지금 이 세상 어딘가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을 하니 끔찍했다. 심지어는 부모에게도 그런짓을 한다는 것이다.
책을 읽고 나서는 밤에 혼자 돌아다니는것 조차 무서웠다. 언제 어디서 어느누가 공격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귀가하는 길에 너무 무서웠다. 다행인건 여기에 나오는 범죄자들이 현재 우리나라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연쇄살인범이 아예없는건 아닐테지만...;;) 지금 이순간에도 세상 어디선가 그런일이 일어난다니.........조금은 안타깝다. 그들이 그렇게 된 이유중에서는 사회적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 살인을 하는 사례도 있다고 하니....사회적 책임도 있는 것이다. 사회가 관심을 갖고 지켜주면 발생률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안타까움이 남을 쁜이다.
나는 청소년이라서 그런지 이 책을 읽고 여러모로 충격을 받았다. 청소년이 읽기엔 너무 폭력적이고 자극적인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에...자칫하면 이 책을 읽은 청소년들이 엇나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래서 청소년들에게는 머섭고 너무나 자극적 이어서 이 책을 권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범죄 심리학 쪽에 관심이 많은 사람 이라면 한번 읽어볼만 하다. 심리분석,연쇄 살인범들의 사진등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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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를 보거나 공포소설을 보아도 그리 무서워하지않는다. 꿈에서 귀신이 나와도 발을 움찍거리지 못할만큼 얼어버리는 경우가 있지도 않고, 괴성을 질러대지도 않는다. 아마도 영화나 소설은 현실이 아니고 또한 허구에 의한 구성이라는 것을 알기에 공포심따위가 비집고 들어올 틈새는 마련되어있지 못 하는 것일게다.
그러나 나는 지금 공포심을 느낀다. 그 오싹함과 섬뜩함에 눈을 찔금 감게되며, 튀어나오려는 괴성을 참아내고 있다. 끝까지 책을 읽어내려간다는 사실이 두렵고, 고통스러울만큼 자극적인 실화임에 충격의 폭풍을 대면하고 있다.
이 책은 미국에서 일어난 7대 연쇄살인사건의 보고서이다. 영화나 소설의 허구가 아니라, 실제 현실의 삶 안에서 일어난 잔혹한 사건이었고, 그 보고서가 너무나 생생해서 읽기가 힘이 들었다.
세상에 인간이 가장 무서운 존재라지만, 어쩜 이리도 잔인할 수가 있는지 내가 미국이라는 나라에 살고있지 않다는 사실이 고마울따름이다. 물론 미국에서만 연쇄 살인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정도가 상식을 뛰어넘는 수준의 잔혹함이기에 말조차 잃어버리게 만든다.
인간의 피부로 만든 쓰레기통, 가방 등 인피 벗기기와 무덤 도굴등을 행한 연쇄 살인범 에드 기인과 아동을 유괴해서 먹은 노인 알버트 피쉬, 동성애자 식인 살인자라는 밀워키의 제프리 다머, 여대생 도살자로 자신의 엄마를 아주 잔인하게 죽인 거구의 에드먼드 캠퍼, 최소 150건의 살인사건을 행했다는 헨리 리 루카스, 잘생긴 외모로 대학가 여대생을 살해한 테드 번디, 70년대 유명 할리우드 감독의 아내 살해사건의 주모자인 찰스 맨슨의 살인 보고서가 적나라하게 실려있어 숨을 몰아쉬기가 쉽지않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잠재된 범죄의식을 예방하자는 의도로 범죄자들의 성향과 성격을 분석하여 건강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하였으며,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예측할 수 없는 위험에 대비하는 마음을 갖길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책에 실린 7명의 살인자들의 사진을 보면, 평범하게만 보이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는 어디에서도 끔찍한 잔인성을 찾아볼 수 없다. 어쩜 그들의 불우했던 환경이 낳은 비극이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러하기에 사랑이 가득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느끼게된다. 내 가족과 내 이웃들,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짐으로 더이상은 이런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지않는 아름다운 세상이길 소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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