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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달인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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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처럼 -소통과 헌신의 리더십-     현행 최고액면가 지폐의 주인공, 위인전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인물, 가장 존경하는 순위 1위 역대 군주중 대왕이랑는 칭호를 받고 있는 몇안되는 인물 바로 세종이다. 이렇듯 세종에 대해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왠만큼 알고 있다고 자부 할 수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조그만 더 깊이 들어가면 과연 세종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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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처럼

-소통과 헌신의 리더십-

 

 

현행 최고액면가 지폐의 주인공, 위인전하면 가장먼저 떠오르는 인물, 가장 존경하는 순위 1위 역대 군주중 대왕이랑는 칭호를 받고 있는 몇안되는 인물 바로 세종이다. 이렇듯 세종에 대해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왠만큼 알고 있다고 자부 할 수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조그만 더 깊이 들어가면 과연 세종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해 자문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과연 세종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잘 알고 있나???

 

약간 속된말로 조선왕조 500년를 먹여살린 이가 바로 세종이라고 할 수 있다. 세종조의 치세로 조선은 어떤 왕조와 비교될 수 없는 단일왕조를 이어 나갔다고 할 수 있다. 그럼 그런 세종의 치세는 정확하게 어떤 것이였고, 또 어떻게 그런 치세를 열어 나갈 수 있었을까에 대해선 사실 제대로 파악 못하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단지 세종이라는 불세출의 영웅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물론 세종을 개인적으로 보면 정치,문화,경제,과학,예술등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자질을 가지고 있는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그런 자질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똑바로 된 정치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은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는것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서 세종이라는 인물의 탄생배경과 세종의 치세관을 실록이라는 상당히 객관적인 사초를 활용하여 제대로 된 세종알기라는 관점에서 책을 저술한것 같다.

 

우선 세종은 조선조를 거쳐서 가장 짧은 세자기간을 거쳤지만 가장 완벽한 제왕수업을 받은 군주이다. 물론 부왕인 태종의 정치적 포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문제이다. 세자기간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본격적으로 제왕수업을 받게 한 태종의 정치적 안목이 세종이라는 위대한 군주를 낳게한 밑거름이 되었던 것이다. 이론이 아니 실무를 통해서 정치가 무엇인가를 온몸으로 터득하였기 때문에 향후 그의 치세에 버팀목이 되었던 것이다.

 

조선왕조를 보면 군주가 정치를 주도하는 형이 있고, 달리 신하들에게 끌려다는 형이 있다. 전자의 경우 대표적으로 태종과 숙종, 정조가 해당되고 후자의 경우는 셀수 없이 많다. 그럼 세종의 경우는 어디에 해당될까 아마도 둘다 해당되지 않는다고 봐야 정답일 것이다. 세종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가 자신은 주제를 던져주고 결국 참모들로 하여금 원하는 결론을 도출하게 만드는 형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특히 세종은 어떤 정책을 시행할 경우 이런 절차를 꼭 걸쳤다. 이것은 군주로서 왕권이 약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능력이 없어서 그런것은 더욱더 아니다. 세종은 정책결정과정에서 참모들의 역활을 최대한 반영하였던 것이다. 참모들 만큼 민생을 잘 파악하고 있는 이가 없다고 여겼던 것이고 그런 인사정책을 통해서 적절한 인사를 적재적소의 위치에 배정함으로써 자신이 추진하는 정책을 마무리 하게끔 하였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정책결정에서 시행에 이르는 단계가 많은 시간이 걸려도 잘못된 정책시행으로 민생이 고통받는 것 보다는 낫다고 판단했던 것이다. 지금의 경영이론으로 보면 과연 세종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장면이다. 조직구성원의 자발적 토론과 참여를 통해서 각자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의 취합과 그리고 한번 결정한 정책에 대한 의사결정은 신속히 하는 전략이야 말로 현대인들이 배워하는 점이다. 그 와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이러한 참모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서 최대한의 리스크배제로 정책의 투명성을 높였던 것이다.

 

이런 세종의 치세는 무엇보다도 믿음의 정치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특히 세종은 업무에 대한 믿음을 가지면 사적인 생활에 대한 흠결에 대해서는 관대했다. 흔희 알고 있는 황희의 경우도 사적인 비리가 있었지만 그는 끝까지 신임을 버리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일은 군주가 아닌 참모들이 하는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세종의 이런면은 어떠한 군주도 따라올 수 없는 그만의 강점이었다.

 

조선조에서 뛰어난 참모들은 지천에 있지만 그 준재들의 활용에 있어서 세종만큼 훌륭하게 적용했던 군주는 없었다. 그 만큼 세종은 군주와 참모 더 나아가 백성과 군주가 서로 소통해야 한다는 점을 인식했던 것이다. 구중궁궐에 앉아서 참모들이 제시하는 정책을 결제하는 형식이 아닌 직접 인민의 소리를 듣고 참모들과 의견을 토론하면서 정책결정을 했던 것이기에 그의 정책 대부분이 향후 조선왕조의 근간이 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보면 그런 점이 뭐가 그리 대단한가 하는 의문도 가질 수 있지만, 지금의 시대가 아닌 절대군주국가의 시대에 그런 발상을 한다는 자체만으로도 대단하지만 발상으로 그치지 않고 실천해 옮긴이가 바로 세종이기 때문에 후세는 그를 진정한 대왕으로 칭송하는 것이다. 지금 기업체로 본다면 소유권과 경영을 확실히 구분한 대단한 CEO였던 것이다. 그야말로 조선팔도가 그의 자산이었지만 한번도 그런 내색을 하지 않고 경영에 이바지했던 것이다.

 

역사에 가정이란 없지만 세종같은이가 후대에 한번더 나왔다면 과연 역사는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역사는 그만한 인물을 두번 내리지 않는 것이 관례이지만... 이번 기회로 세종에 대한 진면목을 알게 되어 세종을 존경하는 사람으로 반가운 책이다. 세종의 이런 정신을 후대인 지금의 우리는 왜 이어받지 못할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한다.

 

l******e 2008.09.11.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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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처럼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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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껏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글을 만드신분... 이책을 읽을면서 왜 세종대왕이 위대한 리더인지 알수있었습니다. 그저 학교 수업시간에 알고있던 세종대왕이 아니라 왜 역사가 기억하고 위대한 업적을 남길수 있는 왕이 되셨는지 알수 있습니다. 내가 이책을 읽으면서 지금부터 배워나가듯이 나의 상사들도 이책을 읽고 나를 이끌어 주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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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껏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글을 만드신분... 이책을 읽을면서 왜 세종대왕이 위대한 리더인지 알수있었습니다. 그저 학교 수업시간에 알고있던 세종대왕이 아니라 왜 역사가 기억하고 위대한 업적을 남길수 있는 왕이 되셨는지 알수 있습니다. 내가 이책을 읽으면서 지금부터 배워나가듯이 나의 상사들도 이책을 읽고 나를 이끌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드는 책입니다~ 정말 강추 입니다~

c*******6 2008.01.20.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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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그 보름간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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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내가 생각하는 서평은 그 책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적는 것이지만 이 책의 서평은 그러한 의미보다는 강의를 마치고 적는 강의 평에 가까운 것 같다. 그리고 수강의 느낌은 무척 만족스럽다. 본래 책을 읽으면 몰아서 읽어야 읽히는 편이라 읽는 동안 한권의 책만 붙잡고 있지만 이 책은 저자의 주문대로 15강을 나누어 편한 시간에 곱씹어 읽었다. 세종의 어록도 보아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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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내가 생각하는 서평은 그 책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적는 것이지만 이 책의 서평은 그러한 의미보다는 강의를 마치고 적는 강의 평에 가까운 것 같다. 그리고 수강의 느낌은 무척 만족스럽다. 본래 책을 읽으면 몰아서 읽어야 읽히는 편이라 읽는 동안 한권의 책만 붙잡고 있지만 이 책은 저자의 주문대로 15강을 나누어 편한 시간에 곱씹어 읽었다. 세종의 어록도 보아가며……. 그래서인지 15강이 끝났을 때 정말 교양강의를 마친 느낌이 들었다. 물론 벌써 끝났다는 아쉬움과 시험이 없는 기쁨도 있었지만…….

 

세종이라는 이름은 우리에게는 자존심이자 자랑거리이다. 단적으로 지금 입력하고 있는 문자도 세종의 수고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세종을 생각하면 그가 반포한 “용비어천가”가 생각이 난다.
['불휘 기픈 남간 바라매 아니 뮐쌔' ] 어쩌면 정말 뿌리 깊은 나무는 세종이 아닐까? 태종의 치밀하고 끈질긴 노력에 의해 단단히 심어진 나무가 스스로의 능력과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하여 높게 천년을 자란 그런 나무. 그리고 그 그늘과 과실을 아낌없이 제공해주고 존재만으로도 버팀목이 되는 그런 나무가 세종인 것 같다.

 

그는 정말 많은 일을 했고 성공적으로 정치를 해냈다. 여기서 새삼 그의 모든 업적을 다시 칭송하는 일은 불필요한 것 같다. 그의 업적 중에서 가장 반가웠고 나의 모델이 될 만한 것은 세종의 지식경영이었다. 그의 토론방식이라던 지 공부하는 모습은 책읽기를 평생취미로 생각하고 있는 나에게 대단한 모델이 되어 주었다. 토론의 주재하는 그의 모습은 과한 것도 없었고 부족한 것도 없었다. 나는 회의나 토론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 수긍하는 기능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토론을 통해 생각이 바뀌어서 그 프로젝트의 책임자가 되기도 하는 신하들의 모습을 보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어느 회의를 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의견은 그들의 심사숙고를 거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분명 좋은 점도 있지만 쉽게 수긍하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그러한 분위기의 조성도 어렵다. 회의를 하면 산으로 가는 경우도 많았고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때문에 밀림을 거닐다 나온듯한 느낌을 받을 때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리더십은 정말 소통의 리더십이라 해도 좋을 것 같았다.

 

또 이 책을 통해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세종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점도 기뻤다 특히 초반에 세종의 습관을 통해서 세종을 이해할 수 있었고 대마도 정벌에 대해 제대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이제 것 대마도정벌이 대단히 성공적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물론 그 나름의 의미는 있겠지만……. 역시 야사로 역사를 인식하는 것과 고증을 통해 아는 것의 상당한 차이를 느꼈다.

 

저자는 본래 정조에 대해서 연구를 하였고 이 책도 실록을 바탕으로 쓰였다고 한다. 중간 중간에 정조와 비교하여 설명하는 부분이라던 지 실록의 내용을 더하는 것이 정말 좋았다 저자가 가진 역사에 대한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고 할까? 그리고 책의 편집 또한 한 강의 한 강의 정성껏 준비한 강의를 듣는 것 같았고 책의 모든 설명 또한 경어로 적혀있어서 그 것 또한 신선했다. 또한 세종의 어록을 곱씹어 읽으며 그의 말이 힘이 됨을 느낀다.

그래서 이 수강평가 성적은 최고를 주고 싶다.

b*****d 2008.03.03.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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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통령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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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취임을 하면서 강조했던 약속중에 가장 마음에 든 것이 국민을 섬기며 정치를 하겠다는 섬김의 리더십이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국민들의 숨은 고통을 이해하고 어루만져 줄 희망의 정치이며, 침체되어 있는 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러 일으킬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다. 이명박대통령이 섬김의 리더심을 발휘하여 역사적인 성군으로 남을지 아님 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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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취임을 하면서 강조했던 약속중에 가장 마음에 든 것이 국민을 섬기며 정치를 하겠다는 섬김의 리더십이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국민들의 숨은 고통을 이해하고 어루만져 줄 희망의 정치이며, 침체되어 있는 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러 일으킬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다. 이명박대통령이 섬김의 리더심을 발휘하여 역사적인 성군으로 남을지 아님 그저 그런 잊혀지는 대통령으로 남을지는 모를일이다. 이왕 국민의 선택을 받은 몸이니 조국의 희망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전 노무현대통령을 뽑을때만 해도 리더십이 주목받지 못했는데 이번 선거에는 유독 화두였던 것 같다. 국민들은 자신들에게 바람직한 영향력을 행사하여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는 인물을 원했고 이명박은 선택 받았다. 이명박대통령이 가진 리더십의 승리라고도 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 나는 이명박대통령에게 '세종처럼'이라는 책을 선물해 주고 싶다. 요 근래에 이순신, 주몽, 연개소문에 이어 정조이산, 세종대왕 같은 역사드라마가 인기이다. 아마도 역사속에서 리더의 전형을 찾으려고 하기 때문일게다. 외국 역사에 있어 최고의 리더나 위인, 위대한 기업가의 리더십에 비교하여 결코 뒤지지 않은 우리의 역사적 리더가 있기 때문이다. 단지 그들의 업적이 정형화 되지 않았고 깊이 있는 연구가 되지 않아서 역사적 리더의 부재를 겪고 있을 따름이다. '세종처럼'은 세종실록을 통해서 본 세종의 조선경영과 리더십에 관한 내용이다. 참 잘 짜여진 내용이다. 잭 웰치 같은 기업가가 쓴 책이나 피터드러커같은 위대한 경영학자가 쓴 책에 못지 않게 현재 경영과 리더십 너무 딱 맞아 떨어진다. 왜 CEO로서 세종이 위대했던 성군이였지 생생하게 보여진다.

 

이 책은 세종이 가진 소통과 헌신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CEO로서 임금으로서 나라경영을 잘 보여준다. 지금의 기업경영자나 이 나라의 수장이 가져야 할 인재론이고 경영론이며 리더십이다. 예나 지금이나 기본은 똑 같은 것 같다. 조선 태조를 창업으로 볼때 세종은 최고의 수성의 리더십을 보여줬다. 혁명뒤의 사회를 안정화시키고 제도화시키는 수성의 단계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으로 조선을 반석위에 올려놓았다. 위대한 리더로서 세종의 리더십 원천을 보면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였으며 인재를 등용함에 있어 인재를 기르고 적재적소에 배치하였고, 정책을 결정함에 있어 숙의의 정책결정 방법을 통하여 충분한 시간과 토론을 거쳣으며 무엇보다 백성을 배려하고 사회적으로 약자를 섬겼다는 점에 있다.

 

먼저 소통의 리더십을 볼때 세종의 화법은 항상 "그래 네 말이 옳다, 그러나...."라고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 토론을 한다.  대화할때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일단 수긍함으로 상대방을 존중하여 마음을 푼다음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화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항상 '자신은 잘 알지 못하니 좌의정, 우의정과 이조, 병조의 당상관과 함께 의논하여 결정한다'라고 의사결정이 있어 신화들의 의견을 충분히 배려하고 위임하였다 한다. 충분한 토론과 전적인 위임 그리고 토론 중에 나온 좋은 의견에 바로 힘 실어주는 빠른 의사결정은 현대경영에 있어 아주 좋은 본보기이다.

 

두번째론 세종의 경영론이다. 지식경영, 감성경영, 혁신경영, 독서경영, 창조경영 등 요즈음 기업경영에 있어 화두가 되고 있는 경영이론들이 세종이 반세기전에 실행하였던 내용이니 놀랄 만 하다. 특히 세종을 이야기할때 빠지지 않는 것이 그 주위의 인재들이다. 조선을 가장 부흥시킨 임금을 꼽으면 세종과 정조라 할 수 있다. 이 둘의 공통점은 인재를 배양하고 양성하는 집현전과 규장각이 있었다는 것이다. 인재경영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빨리 인지한 임금이라 할 수 있다.  임금이나 대통령이 뛰어난 인재를 찾고 가려서 적소에 임명하는 것이 예나 지금이나 매우 중요한 일이나 지금 삐그덕 거리는 장관인선을 보고 있노라면 매우 걱정된다. 세종의 인재론은 '인재를 얻어 맏겼으면 의심하지 말고, 의심이 있으면 맡기지 말아야 한다'이다. 의심이 있으면 맡기지 말아야 하거늘... 쯔쯔

 

세번째 비젼경영이다. 훈민정음 프로젝트가 그 백미이다. 영토를 넒히거나 제도를 정비한 군주는 많지만 백성을 위해 문자를 만든 임금은 유일하다. 사대하는 중국과 유교적 사대주의로 함몰된 사대부들의 반대를 불구하고 백성들의 의사소통의 비젼을 밝혀준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문자라고 자부하는 한글은 세종의 문화적 상상력과 백성을 배려하고 섬기는 헌신이 있었기에 창조되었다. 그리고 4군6진을 개척하는 등 백두산을 우리 영토로 만들라!라는 비젼도 빠트릴 수 없는 세종의 경영프로젝트이다.

 

이렇듯 세종은 조정 신화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혼신을 다해 국가 일을 하게 하도록 하는 리더십의 전형을 보여 주었으며 나아가 백성들의 마음을 감명시키는 헌신의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정말 이 책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여주고 싶다. 백성을 어떻게 섬기고 신하들을 어떻게 배양하고 적재적소에 배치하는지, 특히 국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이해하며 어떻게 어루만지는지를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명박대통령은 세종처럼, 나도 세종처럼....

마지막으로 세종10계명이라 하여 소통과 헌신의 세종리더십을 옮겨 담아본다.

 

제1계명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

제2계명

왕을 추대한 백성들에게 헌신하라.

제3계명

인재를 기르고 선발하여 맡겨라.

제4계명

싱크탱크를 활용하고 회의를 잘하라.

제5계명

억울한 재판이 없게 하라.

제6계명

외교로 전쟁을 막고 문명국가를 건설하라.

제7계명

영토는 한치로 양보할 수 없다.

제8계명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온 힘을 기울여 실천하라.

제9계명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라.

제10계명

사회적 약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라.

a*****l 2008.03.0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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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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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대 왕 중 가장 훌륭한 왕이 누구냐고 물으면 백이면 백 세종대왕이라고 하고 가장 존경스러운 왕이 누구냐고 물어도 역시 세종이라고 한다. 굳이 누가 설명하지 않아도 세종의 업적을 잘 알고 있다. 그 중 가장 위대한 업적은 한글을 창제한 것이다. 만약 한글이 없었더라면 우리나라의 존속이 오늘 날까지 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한때 전세계 60%를 지배했던 몽골제국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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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대 왕 중 가장 훌륭한 왕이 누구냐고 물으면 백이면 백 세종대왕이라고 하고 가장 존경스러운 왕이 누구냐고 물어도 역시 세종이라고 한다. 굳이 누가 설명하지 않아도 세종의 업적을 잘 알고 있다. 그 중 가장 위대한 업적은 한글을 창제한 것이다. 만약 한글이 없었더라면 우리나라의 존속이 오늘 날까지 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한때 전세계 60%를 지배했던 몽골제국도 글자가 없어서 망했다는 설이 있다. 매우 타당한 이야기라 생각한다.

 

세종은 업적 중 리더들이 본 받아야 할 부분이 매우 많다. 첫째 인재를 선발하고 양성하고 재교육하는 일을 매우 큰 일로 삼았다. 한 시대가 부흥하는 것은 그 시대에 인물이 있어서이고, 한 시대가 쇠퇴하는 것은 세상을 구제할 보좌가 없기 때문이라고 하며 인재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세종의 치세 중 인물들을 검증하는 인물로 허조 라는 재상을 꼽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세종이 평가한 것처럼 이 인물을 높게 평가하지는 않는다. 이유는 기득권 세력으로 자신이 가진 권력을 더욱 강화 시키는 법률을 결의하고 통과시켜 힘 없는 서민들을 삶을 더욱 궁핍하게 만든 장본이었던 것이다. 만약 그가 양반이 아닌 일반 서민으로 태어났어도 그와 같은 법률에 찬성했을지 매우 궁금하다.

또한 세종 때 청백리 재상으로 이름을 떨쳤던 황희라는 인물에 대해 전에 몰랐던 사실을 다음과 같다. 그가 강릉부사 황군서의 서얼이었으며, 사관들은 설우의 금을 받아 황금 대사헌이라 비판하였으며, 덕 놀라운 것은 반역자(2차 왕자의 난 때 방간에게 선제공격을 제안했던 박포)의 아내와 간통하였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세종은 경륜이 뛰어나고 아이디어가 풍부하며, 인재 선발 및 정리 능력이 뛰어나고, 언어 능력이 출중하였기에 위와 같은 허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중용하였고 이에 보답하고자 황희는 청렴한 정승으로 변화하였던 것이다.

세종의 인재사랑은 부패관리의 후손 등용 문제에 대해 현능하다면 써야 한다고 하였다. 개인적으로 현직 관리의 부패는 등용하지 말아야겠지만 부패관리의 후손까지 등용을 막는다면 문제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세종은 조말생이라는 인물은 여러 차례 뇌물을 받았지만 그의 능력이 있다 하여 유배 후 재 등용하였다.

세종은 사람의 마음은 읽었던 직임을 다시 주면 전에 허물을 면하려고 애쓰기 마련이나 마음을 고치고 생각을 바꾸게 되는 것이다. 라고 하였다. 조선시대의 시각으론 타당했을지 모르지만 현재의 시각으로 본다면 당연 탄핵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는 타인의 목소리를 들을 줄 알았다. 세종은 경연을 통하여 아이디어를 도출해 냈으며, 이질적인 구성원을 회의에 참석시켜 격론을 벌이다가 합의를 도출해 내는 회의를 하였으며, 좋은 의견에는 왕이 직접 힘을 실어주는 등 소수의 의견이라도 경청하였으며 틀리다는 말보다는 다르다는 표현을 씀으로 신하들과 격이 없는 토론을 즐겼다.

 

세종의 회의규칙

첫째 곧은 자세로 회의에 임하라.

둘째 국왕의 잘잘못을 모두 직언하라.

셋째 긴급 사안 발생 시 한자리에 모여 의논하라.

넷째 소수의 의견도 끝까지 경청하되 한 사람의 말만 가지고 결정해서는 안 된다.

다섯 모든 말을 다 듣되 그대로 따르지 않고 결정은 본인의 생각대로 한다.

여섯 좋은 의견이 나오면 힘을 실어 주어 정책화 한다.

 

세종의 공적을 쓰자면 끝이 없겠지만 여기서 마무리 하는 것으로 하고 세종의 단점은 없었는지 살펴보자.

첫째 후계자 육성에 실패하였다. 세종이 이렇게 칭송 받는 왕이 되었던 것의 이면에는 아버지 이방원의 힘이 매우 컸다. 태종이 정적을 제거하고 세종에게 해가 될만한 일은 본인 치세 때 해결하였던 이유는 훌륭한 후계자를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그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여겼던 것이다. 훌륭한 후계자 육성이야 말로 조선의 지속성을 유지시켜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성에 있다.

둘째 물론 유교가 조선의 통치이념이긴 하지만 왕족이나 양반에게 매우 관대한 처벌을 내렸다. 물론 양민이나 노비들을 가엽게 여겼다고는 하지만 사람의 신분에 따라 차별이 매우 컸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조선시대에 힘이 신하들에게 있었다곤 하지만 역대 왕 중 최고의 왕으로 추대 받는 입장에서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m******0 2010.11.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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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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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처럼 오늘날의 기업의 CEO나 정치 지도자들을 비롯한 각 부문의 리더들은 리더쉽을 갖기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지식을 습득하고 Skill을 연마한다.그러나 우리의 역사속에는 위대한 리더쉽의 원조가 있으니 그가 바로 세종이라 할수 있겠다.일반적으로 인물의 리더쉽을 이야기 하고자 하면 그개인의 이야기를 비롯하여 습성 학력등의 개인적인 범위를 먼저 소개하고 행적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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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처럼

오늘날의 기업의 CEO나 정치 지도자들을 비롯한 각 부문의 리더들은 리더쉽을 갖기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지식을 습득하고 Skill을 연마한다.
그러나 우리의 역사속에는 위대한 리더쉽의 원조가 있으니 그가 바로 세종이라 할수 있겠다.
일반적으로 인물의 리더쉽을 이야기 하고자 하면 그개인의 이야기를 비롯하여 습성 학력등의 개인적인 범위를 먼저 소개하고 행적을 이야기해야 하나 세종의 리더쉽은 그자체가 바로 시스템이기에 다루는 부문이 정치 경제 사회 등의 학문의 전 영역을 망라하게 된다

저자는 원래 막스 베버연구자였다고 한다.

정치적 리더의 이상적인 모델을 한국내에서 찿기위해 시작한 노력이 정조와 세종을 연구하게 되고 이러한 결실을 맺었다고 한다.
실록학교라고 하는 과정에서 강의한 내용을 정리하여 펴낸책으로 세종에 관한 다양한 측면의 관점을 다루고 있다.
편년체로 이루어진 세종실록을 다양한 고증을 통해 연구하여 이와 같이 깊이있는 테마별 정리서를 발간하였다.


제1부 위대한 지도자의 조건

 

충녕대군시절 부터 세종이라는 국왕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그 당위성 및 자질에 대해서 자세히 기록하였다.
역사속에서의 세종은 조선조 왕위계승 방식이 적장자 계승이라는 원칙을 고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으나 세종과 같이 양영대군이라는 왕위계승자가 있는 상태에서의 원칙을 배제한 계승에는 그 다양한 리스크를 감안하고서라도 추진해야 하는 강력한 동기가 있어야 했다.
특히 왕위를 거의 찬탈하다시피한 태종의 날카로운 왕위 선발전에서 리더쉽을 검증받는 단계를 거쳐야 만했다.


제2부 세종식 경영 : 인재경영과 지식경영


세종때 인재관이 잘드러나는 과거 시험의 발제와 그에따른 장원 급제 답안은 세종의 인사관을 잘 반영하고 있다.
무릇 능력이 있고 없고 사랍됨이 좋고 나쁘고 그사람의 장점만을 취하여 높이 쓰고 또 육성하여 인재를 다듬어서 높이 사용하는 인사관은 그야말로 세종의 높은 치적중의 백미라 할수가 있다
세종의 업적은 세종이 발명하고 구체화한 제도 뿐아니라 인재를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다양한 방면의 높은 가치의 업적을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었다는데 있다.

 

제3부 세종의 비전 경영


세종의 국가관은 용비어천가를 비롯하여 다양한 업적에서 잘 드러나 있다.
4군6진을 개척하기위해 김종서를 설득하여 파견하고 그경계선이 현재의 한국의 영토 범위가 되어 있음은 세종의 혜안이 잘드러나 있음을 알수가 있다.
널리 백성에 대한 배려 특히 신분사회에서의 약자를 배려한 국가 경영 철학은 백성에 대한 감동 정치라 말할수가 있게습니다.
이러한 정치철학을 그당시에서 부터 지속적으로 계승시켜 왔더라면 하는 바램이 생기는 대목입니다.


제4부 어록으로 보는 세종 리더십 : '세종 십계명'

 

세종의 십계명은 세종 실록의 세종어록중에서 조목할 만한 말들을 엄선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즉 세종리더쉽의 백미라 할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의 계명들은 현대를 살아가는 개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계명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제1계명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

제3계명 인재를 기르고 선발하고 맡겨라

제8계명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온 힘을 기울여 실천하라

제9계명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라

이러한 대국적 관점의 리더쉽을 담아두고 살아간다면 현대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c******n 2008.08.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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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모님은 대왕세종을 재미있게 보시고 세종대왕에 대한 것들을 하나 둘 물어보시곤 한다. 간단한 질문들은 대답해 드릴 수 있는데 좀 더 깊이 있는 것들을 물어 보시면 대답대신 머리를 긁적거린다. 사실 세종대왕에 대해 수박 겉핥기식의 얇은 지식을 갖고 있다. 이 일을 계기로 세종대왕에 대한 궁금증을 책을 통해 풀어보기로 마음먹었다. 저자는 세종시대 훈민정음 창제, 과
"세종처럼" 내용보기
 

 요즘 부모님은 대왕세종을 재미있게 보시고 세종대왕에 대한 것들을 하나 둘 물어보시곤 한다. 간단한 질문들은 대답해 드릴 수 있는데 좀 더 깊이 있는 것들을 물어 보시면 대답대신 머리를 긁적거린다. 사실 세종대왕에 대해 수박 겉핥기식의 얇은 지식을 갖고 있다. 이 일을 계기로 세종대왕에 대한 궁금증을 책을 통해 풀어보기로 마음먹었다. 저자는 세종시대 훈민정음 창제, 과학기술의 발전, 4군6진 개척사건 등은 알고 있지만 정작 그 일을 할 때 장애물은 무엇인지, 어떻게 극복했는지에 대한 것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해 보고자 집필하게 되었다. 이 책은 1~3부 15강의+4부 어록으로 보는 세종 리더십으로 구성되어 각각의 강의는 저자가 3년간의  세종실록강의를 하면서 만든 강의록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1부(1강~5강)에서는 세종대왕의 성격과 취향, 세종 가계도, 세종의 주요 인물평, 태종 이방원의 일생 최대의 업적이라 평가받는 성공적인 왕위 계승, 태종이 충녕을 세자로 삼기로 한 연유와 공식적인 왕위계승 절차, 세종이 왕위에 오르게 되고 그가 말한 취임사, 세종에게 왕위를 물려주고 행복해 하는 태종의 모습과 세종의 효심, 후계자의 중요성 등을 말한다. 2부(6강~11강)에서는 인재를 가려내는 일이 중요하면서 어려운 일인데 세종은 그 해법을 젊은 선비들에게서 찾아냈으며, 인재를 쓰려면 인재를 분류하고 교화시키는 것의 중요성, 인재검증 3단계의 절차, 세종의 인재쓰기 원칙, 세종시대의 인재등용과 관련하여 제기된 논란과 세종시대 정승들의 재직 현황, 세종의 경영혁신이라 할 수 있는 수령육기제 추진과정, 세종의 회의 원칙과 세종의 혁신적인 회의 방법의 특징, 세종의 경영운영, 세종이 진행하였던 회의 사례를 통해 토론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제 3부(12강~15강)에서는 세종대왕에 수많은 업적 중에서 가장 빛나는 업적 중 하나인 훈민정음 창제, 세종의 영토경영, 수령고소금지법 논쟁, 세종의 언행을 통해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비결을 소개한다. 4부 어룩으로 보는 세종의 리더십에서는 지도자의 자격 요건, 법을 시행하는 자는 금석같이 굳어야 하고 분분히 변경하지 말 것, 자신의 맘과 맞지 않아도 국가를 위해 등용한다면 인재를 구해 쓸 수 있다는 것, 팀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낸 그에게 그 일을 전담하고 담당하게 하면 높은 성과 기대, 유능한 사람보다 착한 사람을 중용, 열정의 중요성, 공적으로 허물을 덮어주기, 공을 이루게 하려면 왕이 먼저 그를 신뢰하기, 공정한 재판, 지성사대 외교, 평화로운 때일수록 국방을 튼튼하게 할 것, 백성들에게 이로운 일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관심 기울이기, 자기관리의 중요성,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배려하는 마음 등을 살펴보았다.


 백성을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과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한 눈부신 노력, 노비에 대한 지위 개선, 경청하는 자세, 세종대왕의 효심, 신하들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설득하는 자세, 맡은 일을 끝까지 해내는 열정, 나라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과 고뇌하는 모습 등을 통해 세종대왕의 참된 모습을 보았다. 처음 책의 분량과 세종실록을 중심으로 펼쳐질 것을 생각하니 딱딱하진 않을까, 학교에서 들었던 지루한 강의 같은 느낌을 받지 않을까 했지만 오히려 세종실록에 있는 대화문을 통해 세종과 대신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볼 수 있었고 지루했던 강의보다는 그동안 세종대왕에 무지했던 나의 지식에 하나 둘씩 알아가는 재미를 느껴 쉽게 읽어 내려갔다. 세종의 언행과 수많은 업적을 이루어 내기 위해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통해 본 노력과 열정, 교훈과 지혜를 마음 깊이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s****o 2008.08.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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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세종대왕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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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두께에서 주는 압박과는 달리 단숨에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우선 책의 표지부터 살펴보자면 소장용으로 가치를 둘 수 있게끔 양장에다 고급스런 패턴의 소재를 입힌 표지가 눈에 띈다. 두께도 두께지만 책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과 땀이 들어갔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근래 소설책을 제외하곤 자기개발 서적에 이렇게 빠져서 후딱 읽어버린 것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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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두께에서 주는 압박과는 달리 단숨에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우선 책의 표지부터 살펴보자면 소장용으로 가치를 둘 수 있게끔 양장에다 고급스런 패턴의 소재를 입힌 표지가 눈에 띈다.

두께도 두께지만 책을 만드는데 많은 노력과 땀이 들어갔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근래 소설책을 제외하곤 자기개발 서적에 이렇게 빠져서 후딱 읽어버린 것은 처음이다. 약 500페이지 가량의 빽빽한 글자의 그냥 봐서는 지루할 것 같은 역사책같은 이 책을 말이다.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세종대왕이 왜 위대한지, 인간적인 모습은 어떤지, 그의 리더쉽과 정치 철학은 어떠했는지를 자세히 보여준다. 시작은 세종대왕 즉 인간 세종은 누구인가라는 화두를 가지가 들어간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세종의 어린시절, 인간으로서의 모습, 예상과는 다른 모습들을 읽으며 실록이 아닌 야사를 보는 듯한 재미를 느끼게 되었다.

마침 TV에서도 드라마로 세종대왕의 어린시절들을 보게 되는데 일부 일치하는 부분을 보니 더 미소가 지어지면서 내용들이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다.

 

세종대왕은 책에서도 기술되었지만 지식적으로 천재가 아니었을까 싶다. 즉 엘리트 중의 엘리트 였을 것 같고, 엘리트 중심의 정치가 시작된 때였던 것 같다. 공부를 좋아하지만 몸을 움직이는 것에는 다소 서툴었던 모습들이나 22살에 이미 집현전 학자들에게 그 지식을 인정받은 것들, 그리고 훌륭한 언변을 가지고 상당히 로지컬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모습들은 지금의 정치가들이나 경영자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한번쯤 비교하게끔 만든다.

특히 인재를 등용하는 부분에서는 대통령을 뽑을 때 느껴졌던 여러가지 가치관의 혼란들을 생각나게 한다.

세종대왕은 그야말로 감동정치를 실천한 사람이다. 누구도 완벽한 사람은 있을 수 없다. 저마다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그들의 강점들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인재들을 배치하며 그들이 가지고 있던 부족한 점을 세종대왕의 덕으로 감화시켜 변화를 이루게 만들곤 한다.

 

세종대왕의 여러 일화와 함께 곁다리로 소개되는 주변 인물들의 소소한 이야기들도 너무나 흥미롭다. 우리가 청렴결백한 대쪽 정치인으로 알고 있던 황희 정승의 또다른 모습들, 지금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당시에 이름을 날리며 임금을 보좌한 많은 정치인들의 일화들을 보며 재밌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때도 지금 회사의 여러가지 사람들의 모습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인상이 든다.

 

임금 주변의 여러 신하들의 일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에 대한 주인의식은 지금 직장을 다니는 사원부터 회장까지 개개인들이 가져야 할 덕목이 아닐까 싶다. 돈을 받기 위해 받은 만큼의 일만 해주면 된다는 생각, 마음이 안맞으면 다른 회사로 옮기면 된다는 생각, 물론 나라와 회사는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일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당시 신하들이 조선을 내가 지키고 다스려야할 곳이라는 주인의식으로 최선을 다한 것을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세종대왕이라고 완벽한 모습을 보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치인들이 갖춰야할 덕목들, 인간으로서 갖춰야할 덕목들을 가장 많이 고려한 분인것 같다. 국가의 부강, 기득권세력의 자리보존 보다는 최고의 가치를 국민의 안위로 생각하고 효라는 관점에서 노인들을 공경하는 모습들, 그리고 위계질서를 통해 안정적인 상호 존중을 이루지 않았나 싶다. 물론 능력을 중시하고 신분을 막론하고 훌륭한 인재를 쓰는 모습은 보이지만 지금처럼 자유경쟁시장에서 서로를 헐뜯고 위계질서가 거의 없는 개인주의가 횡횡한 이런 서구식 인식보다는 훨씬 여유롭고 좋은 사회생활을 할 수 있었을 것 같다.

 

많은 생각을 하면서도 수월하게 읽히는데다 마치 강의를 하는 듯한 표현으로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다.

r*****1 2008.02.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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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수만 있다면 세종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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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그가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한글이라는 고유 문자 없이 한자를 쓰고 있지 않았을까? 그가 한글을 창제한 목적은 백성들을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말로만 백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고 단 한명의 백성도 하늘처럼 받들었던 위대한 사람이었다.  그동안 세종실록을 볼 기회가 닿지 않아 세종대왕이 어떤 인물이었는지 무엇을 하고자 했는지 몰랐는데 이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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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그가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한글이라는 고유 문자 없이 한자를 쓰고 있지 않았을까?

그가 한글을 창제한 목적은 백성들을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말로만 백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고 단 한명의 백성도 하늘처럼 받들었던 위대한 사람이었다.  그동안 세종실록을 볼 기회가 닿지 않아 세종대왕이 어떤 인물이었는지 무엇을 하고자 했는지 몰랐는데 이 책을 읽고 그만 세종대왕이라는 인물에 감동하고 푹 빠져 버렸다.

 

 세종처럼, 이 책은 세종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을 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기록에 중점을 두고 그에 따른 의견을 소개하는 식이다. 세종뿐만 아니라 그의 주변 인물들, 특히 신하들에 대한 새로운 평판도 눈에 띈다. 청렴한 재상이자 존경받던 영의정으로 기억되는 황희가 그렇게 뇌물을 좋아하고 부정까지 저질렀다니 설마 그랬으리라 예상했겠는가. 그러나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세종대왕이 그런 그를 변화시켜 청렴하게 만들었다는 것이고 그런 능력에 탄복할 따름이다.

 

 세종은 겸손하고 효자였으며 아부하는 자를 싫어했다. 그는 왕인데도 상왕과 효령대군에게 엎드리거나 혹은 서서 술을 받았다. 지극한 효도와 따뜻한 우애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형제까지 죽인 냉정했던 아버지 태종까지 만족했던 사람이니 어찌 인정하지 않을 수 있으랴. 나도 이 책을 읽고 세종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고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역사책이 딱딱해서 읽기 싫어하는데 이 책은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밌어서 술술 읽혔다. 한 인물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해 본다는 것, 특히나 그 대상이 세종대왕이라 볼수록 흥미를 자아낸다. 세종대왕 그는 신하를 믿고 천한 사람에게도 능력만 있으면 기회를 주며 인재를 적재적소에 활용하고 상대방의 말을 먼저 옳다고 하고 자기 주장을 나중에 말하는 화법을 사용하였다. 사랑받지 않을수가 없는 군주였을 것이다. 인재 등용과 독서에서 크게 본받고 싶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단연코 건강을 뽑겠다. 모든 일을 너무 열심히 한 탓에 일찍 명을 거두었으니 안타깝다. 건강은 역시 자기가 챙겨야 한다는 것을 여기서 느꼈다.

 

 정사를 의논하다가 좋은 의견이 나오면 채택하고 왕위에 오르자마자 했던 말이 "의논하자"였다니 군주로서 신하의 의견을 존중하는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신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기다릴 줄 아는 그의 멋진 태도를 본받고 싶다. 인간적인 면모와 함께 백성들을 차별없이 사랑한 데서는 정말 할 말을 잃어 버렸다. 노비도 죄수도 인간으로 대접하다니 이런 군주가 또 있었을까. 책에 나오는 권씨의 첩을 학대한 사례는 정말 읽다가 끔찍해서 혼났다. 다른 왕이었다면 그냥 넘겼을 일인데도 그런 여종에게도 권리가 있다며 그 여종의 편을 들어주고 권씨에게는 벌까지 내리다니 당연한 일인데도 세종대왕이라는 인물이 더 좋아졌다.

 

 또, 출산을 앞둔 여종은 물론이고 그 남편인 남자종에게도 한달간의 산후휴가를 주다니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한 군주였다. 나아가 문자를 만들어 백성의 인식을 높이고 해시계를 만들어 시간을 공유케 하였으니 그가 없었다면 이렇게 발전되었을까. 만약 세종이 아니라 양녕이 왕이 되었더라도 과연 이런 일을 했을까.

 좀 더 오래 살았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모든게 훌륭했지만 자신을 돌보지 않은 죄로 각종 합병증으로 일찍 생을 마감한 세종대왕. 자나깨나 늘 백성 생각, 객관적이고 어진 임금이었던 그. 정말 대왕이라 불릴만하다. 소통과 헌신의 리더십의 결정체, 지금으로 따지면 정말 최고의 CEO감이 아닌가! 세종처럼,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b*********y 2008.02.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소통과 헌신의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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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헌신의 리더십'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세종처럼' "케이비에스 주말 대하드라마로 '세종대왕'이 시작되었으니 세종대왕님이 뜨는구나"는 생각을 처음에 가졌다. 그러나 '세종처럼'을 읽으며 세종에 대해 얼마나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는지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모습과 그가 이룩한 위대한 성과들이 결코 그냥 나온 것이 아님을 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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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헌신의 리더십'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세종처럼'

"케이비에스 주말 대하드라마로 '세종대왕'이 시작되었으니 세종대왕님이 뜨는구나"는 생각을 처음에 가졌다. 그러나 '세종처럼'을 읽으며 세종에 대해 얼마나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는지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통해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모습과 그가 이룩한 위대한 성과들이 결코 그냥 나온 것이 아님을 알수 있었다.

 

먼저 인간 세종을 이해하기 위해 저자가 제시해 준 가족관계를 보면 아버지는 태종 이방원으로 태종은 왕위를 큰 아들이었던 양녕대군에서 세째아들인 충녕으로 교체하면서 자신과 같은 피비린내나는 정치싸움을 벌이지 않도록 외가인 민씨일파와 심지어 충녕의 장인인 심연까지 정리해 주고 세종임금이 백성을 위한 정치를 펴는 방패막이가 되어준다.

 

후계자를 잘 선정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쉽지 않은 문제이다. 태종이 충녕을 임금으로 삼은 것은 배우기를 좋아하고, 일머리를 알며, 외교능력이 있어 수성의 정치가 가능하다고 보았기 때문인데 후계자를 정할 때 생각해 볼 요건이다. 태종은 이 결정을 잘해서 자신이 왕위에 있을 때는 늘 불안하고 두려웠는데 왕위를 물려준 다음에 오히려 행복을 만끽해서 노후에 "내가 나라를 부탁해 맡김에 사람을 잘 얻었으니 산수간에 한가로이 노니기를 이처럼 걱정없이 하는 자는 천하에 나 한사람뿐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세종의 성공비결을 몇가지 정리해 보면

1. 일체의 제도는 선왕의 법도를 따르고 정치보복은 하지 않을 것이다.

세종은 취임사에서 왕권이 바뀔 때마다 생기는 급격한 변화나 정치보복에 대한 우려를 사전에 차단한 것이다. 선왕인 태종이 기반을 모두 닦아 놓은 후에 즉위했기에 가능했던일로 조선의 임금중 세종다음으로 칭송받는 사도세자의 아들인 정조와는 극명하게 대조가 된다.

 

2. 어짊의 정치를 베풀어 작지만 부강한 조선을 만들겠다.

맹자는 왕도란 임금이 정치를 일으켜서 어짊을 베풀면(發政施仁) 모두 그 나라에 와서 농사지으려 하고, 장사하려 하고, 벼슬하려 하므로, 비록 영토와 군사는 작더라도 아무도 공격할 수 없는 강한 나라가 될 것이라는 말을 했는데 세종은 이것을 施仁發政으로 바꿔 사회적 약자인 백성들에게 처음부터 법령과 제도를 만든 다음에 이리로 따라 오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것을 먼저 베풀고 모범을 보이면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될 것이고 바로 거기서 제도와 정치의 방향을 찾아가겠다고 다짐한 것으로 이것이 세종시대를 관통하는 정치철학이 되었다. 이 철학은 지금도 작지만 강한 정부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사상이 되는 것 같다.

 

3. 토론정치

세종은 각종 다양한 국가회의에서 안건에 대해 충분한 토론을 하게 하는 토론의 임금이었다. 충분한 찬반토론을 거쳐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점을 미리 짚어 보기 위해 세종은 신하들에게 어전에서 땅에 엎드리지 말고 곧은 자세로 회의에 임하도록 지시했고 반대의 의견도 다 청취했다

그러나 모든 말을 다 듣되 그대로 따르지는 않았다. 논의 끝에 왕이 옳다고 판단 한 것은 신하들을 충분히 설득시키거나 소모적인 정쟁으로 치달을 수 있는 문제는 신하들의 의견 개진을 차단하기도 했다. 그래도 신하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거의 다 했기에 불만이 적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세종의 회의법중 가장 뛰어난 것은 좋은 의견이 나오면 힘을 실어 주어서 정책화했다는 것이다.

 

4.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

 세종은 국왕이 해야 할 첫번째 일은 '세금을 걷는 것'이 아니라 '굶주리는 백성을 구제하는 일'이라고 말하며 백성을 나라의 근본으로 여겨 어떻게든 백성을 잘 살게 하기 위해 노력했다. '밥은 백성의 하늘이다'는 말은 세종실록에 8번이나 나올 정도로 세종이 수령들에게 농사를 권장할 때에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농사직설'을 만들어 각도에 반포하게 하여 농민을 깨우치게 하고 측우기를 만드는 등 백성의 주린 배를 채워 주기 위해 노력한 성군이다. 예나 지금이나 백성의 배를 부르게 해주는 이가 성군인 것 같다.

j*****o 2008.02.09.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