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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다 에너지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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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에너지를 다룬 책은 많았다. 주로 화석연료 고갈 문제를 지적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지구온난화, 석유전쟁 등을 다룬 책도 많았다. 그런 맥락에서 <동네에너지가 희망이다>는 독특하고 특별한 책이다. 이제껏 조명받지 못한 '지역에너지'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이다. 서두에선 짧게 에너지 위기실태를 들려준다. 그리곤 곧바로 한국 지역에너지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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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에너지를 다룬 책은 많았다. 주로 화석연료 고갈 문제를 지적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지구온난화, 석유전쟁 등을 다룬 책도 많았다. 그런 맥락에서 <동네에너지가 희망이다>는 독특하고 특별한 책이다. 이제껏 조명받지 못한 '지역에너지'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가기 때문이다.

서두에선 짧게 에너지 위기실태를 들려준다. 그리곤 곧바로 한국 지역에너지의 성과와 현주소 실행수단을 살피기 시작한다. 두번째 챕터인 '우리나라 동네 발전소'는 눈여겨볼만하다. '에너지 농부'라 명명된 특별한 농부들의 실험과 성과를 취재한다. 광주 시내 곳곳 '태양광 시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기도 한다. 뒤이어 일본과 중국의 에너지 발전소 취재기도 함께 실려있다.

에너지 동네를 발빠르게 준비하는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h******5 2009.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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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에너지가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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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책은 희망제작소에서 출판한 지역희망찾기라는 이름의 시리즈중 하나입니다.   제목 그대로 지역발전의 방법으로 대체에너지에 힘을 기울이자는 이야기입니다.   저희가 하고 있는 일이 일이다 보니 에너지 자력갱생을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찾다   읽어보게 된 책입니다. 내용은 이런 종류의 책들이 그러하듯 약간.. 계몽적입니다.   화석에너지의 고갈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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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책은 희망제작소에서 출판한 지역희망찾기라는 이름의 시리즈중 하나입니다.

 

제목 그대로 지역발전의 방법으로 대체에너지에 힘을 기울이자는 이야기입니다.

 

저희가 하고 있는 일이 일이다 보니 에너지 자력갱생을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찾다

 

읽어보게 된 책입니다. 내용은 이런 종류의 책들이 그러하듯 약간.. 계몽적입니다.

 

화석에너지의 고갈을 예고하고 대체에너지의 장점들을 애기 하죠 하지만 이런 당연한 애기보다는

 

이 책의 중심은 지역에너지라고 말하는 지방의 에너지 자립입니다. 그리고

 

이런 에너지자립을 위한 경제활동이 많은 재야경제학자들이 블루오션이라고 말하는 농촌에서

 

귀촌한 도시인들이 지역주민들과 화합해 정착할수 있는 좋은 대안이 될거라 생각이 듭니다.

 

요즘 도시인들이 농촌지역사회로 들어가는 것을 예전처럼 귀농이라 하지않고 귀촌이라 합니다.

 

농업만으로 생계가 절대로 이루어질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자금력이 있는 경우 펜션이라고 말하는 농박등을

 

생계의 수단으로 삼기도 하는데 이책에서는 농가경제에 새로운 수입원을 대체에너지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등의 실제 사례등을 들어 성공한 부분과 모자란 부분등을 애기하고

 

실제로 지역주민들이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야 할지 생각하게 해줍니다.

 

저 또한 초소수력,태양광,태양열,풍력등의 여러가지의 대체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자력갱생을 시도하고 있는데

 

꽤 어려운 부분들이나 지치게 되는 일이 많은데 그런면에서 많은 용기를 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환경을 생각하고 미래의 귀촌희망자라면 읽어보실만한 책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보통 물과 에너지,식량의 문제를 먼 미래의 인류가 혹은 우리가 아닌 다음 세대가 겪을 문제라 생각들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처럼 중앙집중식의 에너지 관리체계가 지속된다면 특별한 전환점이 없는 경우 10년 정도면

 

지금은 상상도 안되는 전기고지서를 받게 될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공감이 되신다면....

 

편안한 노후를 위해 다같이~ 힘내요~ ^0^

s***o 2012.07.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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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을 위한 대비, 지금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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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입이 중단되었다. 갑자기 생긴 일이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으로서는 대체 에너지를 사용하거나 지금까지 석유를 기반으로 하던 모든 일이 중단되고 말았다. 그 큰 정유사들도 폐업하고 말았고 도로위의 자동차는 눈에 띄게 줄었다. 리터당 2000원하던 휘발유값은 며칠 새 20만원에 이르렀고 대부분의 주유소는 문을 걸어 잠그고 기름값의 추이를 살피고 있는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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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입이 중단되었다. 갑자기 생긴 일이다.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한국으로서는 대체 에너지를 사용하거나 지금까지 석유를 기반으로 하던 모든 일이 중단되고 말았다. 그 큰 정유사들도 폐업하고 말았고 도로위의 자동차는 눈에 띄게 줄었다. 리터당 2000원하던 휘발유값은 며칠 새 20만원에 이르렀고 대부분의 주유소는 문을 걸어 잠그고 기름값의 추이를 살피고 있는 중이었다.

 

결국 운행하는 자동차는 극소수에 불과했고 자동차 도로위에는 자전거행열이 줄을 이었다. 월급을 축내지 않고 출근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전기, 수도는 물론이거니와 모든 소비재 값이 10배 가까이 오르고 말았다. 생산을 위한 설비가동에 기름이 필수적이기 때문이었다. 결국 길거리엔 구걸하는 이들이 넘쳐났고 곧 약탈자들이 등장했다. 시골에 적을 두고 있는 이들은 대부분 할아버지를 찾아, 또는 사돈에 팔촌의 당숙이라도 찾아서 ‘먹을 것’이 있는 곳으로 보따리를 쌌다.


대형마트는 텅텅 비었고 밤에 도시의 가로등도 꺼졌다. 간간히 들리는 비명소리가 치안의 부재, 범죄 증가 현상의 증거였다. 아파트의 불도 모두 꺼지고 난방을 위한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세상물정 모르는 누군가는 무심코 세상이 변하지 않은 것처럼 켜놓고 쓰다가 다음달 전기, 수도 고지서를 받고는 야반도주 했다는 이야기도 들렸다.

 

가장 타격을 덜 받은 사람들이 사는 곳이 소개되었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다수의 사람들이 그들이 사는 마을을 부러워했다. 그곳은 태양광, 소규모 풍력발전소가 있으며 축산물의 분변으로 가스를 생산한다고 했다. 틈나는 대로 자전거를 돌려서 축전해서 컴퓨터를 사용하고 티브이를 본다고 했다. 빗물을 받아서 허드렛물로 쓰고 있으며 식수로 사용하는 지하수는 아이들 놀이터의 기구를 이용해서 퍼 올리고 있었다.


읽던 책을 덮고 잠시 상상에 빠졌다. 최근 전기 스쿠터를 구매해서 출퇴근에 이용하고 있다. 컨트롤러가 과부하로 고장이 나서 이번 주에 정비 할 예정에 있다. 내 생활에서 기름을 줄이려는 노력은 순전히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 물론 환경오염에 대한 죄책감도 일부 있긴 하다. 하지만 위와 같은 상상을 해보면 당장 손놓고 충격에 빠질 것이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저렇게 갑자기 ‘사단’이 나길 바라지 않는 마음이다. 하지만 어디 세상이 그렇게 돌아가던가. 미국도 석유확보를 위해 전 세계를 상대로 되지도 않는 사기를 치는 세상이다. 지금 한국과 같은 상황이라면 국제정세를 국민들에게 숨기기에 급급할 것이 뻔해 보이지 않는가. 그렇다면 스스로 대비하는 수밖에.


이 책은 스스로 대비하는데 에 배경지식이 될 만한 정보를 담고 있다. 국내 홍성 문당리, 부안군의 유채오일, 태양광에 몸을 던진 광주, 제주 자치도등의 사례를 보여주고 해외 도쿄의 절전소, 산골마을 구즈마키의 전력자립, 중국의 사례등을 몸소 찾아서 보고 들은 내용을 정리해서 보여준다. 사례들은 희망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맹목적이 아닌 신념과 열정에 의한 에너지 자립의 길이 얼마나 험난한지도 이야기 한다. 희망의 싹이 곳곳에서 자라고 있으니 널리 퍼질 일을 기대해야 한다.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부안군의 유채 혁명은 법과 제도의 한계에 발목을 잡히고 있다. 바이오디젤 업체에서 폐식용유를 무료로 공급받아 학교 버스를 운영하려던 협약은 BD20을 자가 정비, 주유 시설 없이 바로 주유할 수 없다는 법규에 위반된다는 산자부의 지적으로 곧바로 취소됐다. 무료로 소형 바이오디젤 생산기를 기증받기로 한 것도 2007년 7월에 석유 및 석유대체 연료법이 개정되면서 수포로 돌아갔다. 판매목적이 아닌 바이오디젤 자가 제조와 소비는 법적인 규제 대상이 아니었는데, 법 개정으로 규제 대상에 포함됐다.


활성화와 지원을 위한 지자체의 조례를 만들고(광주의 경우처럼) 청와대와 국회에 태양광 발전소를 세우는 등의 일이 벌어져야 할 것이다.


가끔 발생하는 정전도 견뎌하지 않는 우리. 석유는 30년이면 바닥이 날것이라 한다. 차도 컴퓨터도, 핸드폰도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미리 대비하는 일은 시민 스스로가 해 나가야 한다. 동네에서부터 머리를 맞대고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은 머지않은 미래에 난민이 되지 않으려면 꼭 필요한 일인지도 모른다.


국토 최남단의 섬 마라도, 섬전체가 천연기념물로 보호되는 이곳엔 태양광 발전소가 있다. 46가구가 사는 마을에 27억의 돈을 들여서 설치한 120킬로와트 발전 시설은 주민들에겐 애물단지처럼 생각된다. 평시의 전력소모량을 기준으로 설계했는데 관광객들을 위한 전기자동차와 에어컨이 가동되는 철이면 심각하게 모자라서 기름을 들이는 발전기로 전력을 충당한다.

 

무조건 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설치한다고 해서 그것이 주민 삶의 만족도나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바꾸어 말하면 같은 시설을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주민의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활용도와 만족도는 극명한 차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s******e 2010.04.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