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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에이콘에서 번역되어 나온 방어형 웹사이트 기획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만든 사람들은 37 시그널즈의 웹디자인/웹 사용성 전문가 팀의 일원이며 책을 옮긴이 역시 웹표준에 대한 전문가이며 me2day를 만드신 박수만님입니다. 이 두가지만 봐도 이 책은 참 주인을 잘 만난거 같습니다.
일단 내용이나 구성이 참 읽고 싶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40개 가이드라인을 좋은예, 나쁜예, 비교체험들을 통해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사실 40개 가이드라인 중에는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이드라인 16.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화면을 직접 만들라는 404 페이지를 사례로 들고 있는데 이는 주변에서 가끔 볼수있죠. 하지만 대부분의 가이드라인들이 유용합니다. 아주 유용합니다. 당장 사이트에 적용해야 하는 내용들이 넘쳐납니다.
많은 웹사이트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기능들을 예로 들고 있는데 이 책을 보기전에 무심코 지나친 내용도 많습니다. 사용자가 이런 책을 많이 읽게 되면 아무래도 사이트를 만드는사람들이 생활이 더 고달퍼 질꺼 같습니다. 눈높이가 너무 높아질테니까요. 왠만한 서비스는 당연히 여기지 않을까요.^^
친숙한 me2day 예가 몇개 보여서 그런지 몰라도 국내서라고 해도 무리 없을정도로 번역도 잘 됐네요. 웹 시스템을 개발하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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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소제목 그대로 감히, 이 책의 내용은 고객과 회사를 구하는 가이드라인이라고 말하고 싶다.
웹사이트에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닥칠 수 있는 여러 위기사항들이 있다.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너저분한 폼 입력양식, 혼동을 주는 디자인, 버그 있는 프로그램 코드 등.. 가장 우선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최대한 막는 것,
하지만 이런 위기상황은 언제나 발생하기 마련이고 그럼 과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이 책에서는 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넘쳐나는 웹사이트들 속에서 방문한 사람의 시선을 잡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사이트를 기획하고, 디자인하고, 개발하고, 운영하고 싶지 않은가?
"사용자가 아니라 사람을 보라"
웹사이트에 방문한 고객이 단지 사용자가 아닌 "사람"이라는 것을 항상 기억한다면 좀 더 거부감없이 방어형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어찌보면 개발자 입장에서는 추가 업무가 발생할 소지가 다분한 것들이지 않은가.
마인드를 바꾸지 않으면 귀찮아질지도 모를 일이다. 사용자가 아니라 그들은 당신과 나와 같은 실제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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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를 관리하다보면 늘 보는거라 너무 당연하게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 미처 사용자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하고 내 입장에서 보게되는 경우가 있다. 내가 웹사이트 관리를 하기 전을 되돌아보면 참으로 답답했을 일들을 이젠 아무렇지 않게 답답해 하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이기까지 한다.
상대편의 입장에서 웹사이트를 이용한다고 생각한다면 지금 내가 운영하는 사이트를 다시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이런 사용자의 입장에서 꼭 필요하지만 운영자의 입장에서 간과하기 쉬운 기능들을 예를 들어 소개하고 있다.
단순히 에러 페이지라도 동일한 포맷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검색결과물도 마찬가지다. 나름 고민하고 최대한 고객의 입장을 배려해서 사이트를 구성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책을 보며 아직도 수정해야 할 것들이 너무도 많다.
특히 사용자를 생각하지 않은 에러 메세지들의 남발이다. 에러 메세지에는 전문용어들이 즐비하다. 심지어는 코딩이 그대로 보여지기도 하는데, 사용자들은 도데체 뭘 어쩌란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덕분에 이 책을 보며 현재 사이트의 부분 부분을 손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그리 크게 외부에 드러나 보이는 부분은 아니지만 사소한 부분에서 사용자들은 편하게 느끼고 감탄을 할 수 있다.
편리한 사이트를 만들고 제공하기 위해 뒤에서 열심히 작업하는 운영자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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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웹을 기획하거나 개발을 할 때는 항상 정상적인 처리방안에 대해서 생각하고 고민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기획자들이 혹은 개발자들이 무심코 지나쳤던 예외사항. 오류사항에 대해관심을 갖도록 유도합니다.
이 책은 구성이 명쾌합니다.
그 중 우리가 잘 알고 대부분 제대로 지키고 있는 부분도 많아 책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언제나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한 UI 설계를 한다고 했지만, 에러처리나 도움말 문구 등 작지만 정말로 고객을 도와줄 수 있는 점을 많이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제가 운영하는 사이트 부터 하나 하나 점검해 볼 계획입니다. |
![]() ![]() 책의 출판 연도는 2008년도입니다. 무려 12년 전의 책이죠. 이번에 참가 중인 프로젝트에 기획자로 참여하면서 이런저런 서적을 찾아보다 알게 되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1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아직도 유효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방어형 웹사이트 기획이라고 되어 있지만 방어형이라는 표현이 적절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유용한 정보와 가이드가 제공되고 있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수긍이 가는 내용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책이 오래되고 예제 역시 12년 전이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실질적인 예제를 찾아보기는 힘들 수도 있습니다만 앞으로 구축하게 될 사이트에 가이드라인을 작성해서 업무를 진행한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구축 단계에서 조심해야 할 내용들이지만 구축 완료 단계, 운영 단계에서 문제점을 찾기 위한 QA 업무 영역에서 활용가치도 있습니다. 책 후반부에는 책에서 다루고 있는 40가지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채점표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엑셀 등으로 만들어 놓고 작업자들 간에 체크해보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은 다음의 8장에 걸쳐 40가지의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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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야에서든 중요한 것은 그것을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그렇게 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이 책은 새로운 사실들을 가르쳐 주기 보다는 알고는 있지만 하지 못하는 문제들에 대해 일깨워 준다. 특히 각각의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사이트와 그렇지 못한 사이트를 실제 웹 상에서 비교 검증하여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지침을 준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고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있다면 사용자의 입장에서 만들고, 오프라인에서 되는 것은 온라인에서도 되게 하라는 것이다. - 왜 이런 상황이 생기는지 고객이 고민하게 해서는 안된다. 고객은 그냥 포기하고 떠날 뿐이다. - 절대 기술적인 오류 사항을 고객에게 보여주면 안된다. - 유효하지 않은 정보는 아예 선택을 못하게 해야 한다. - 회원가입을 요구하는 것은 사이트를 떠나게 하는 요소 중 가장 흔한 일이다. - 광고나 프로모션 때문에 매우 중요한 컨텐트가 가려져서는 안된다. - 많은 사이트들이 최적의 시나리오에만 초점을 맞추고, 위기 상황 대응은 무시한다. - 고객들은 좀처럼 검색 결과 첫번째 페이지를 보고난 후 다음 페이지까지 찾아가지 않는다. - 위기 상황은 예쁘게 꾸미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정확하고 신속한 탈출구를 제공하라. (에러 페이지에 광고가 표시되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실망스러운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가 너무 많다. (관련없는 결과, 아예 결고가 없거나 혹은 결과가 너무 많아 결국 도움이 안된다.) - 흔히 발생하는 오타, 동의어 및 예상 가능한 오류들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실제 매장에 가서 판매원에게 발음을 잘못했다고 해서 없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 다른 방법을 충분히 제시할 수 있는데 굳이 안된다고 말할 필요는 없다. ("나중에 다시 확인해 보세요" 보다는 "준비되는 대로 알려 드리겠습니다"가 더 효과적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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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를 구축하는 것 외에도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 서비스를 만드는 것은 인터페이스가
정말 중요하다.
사이트를 방문해서 사용하다보면 흔히 사용성은 고려하지 않은 네이게이션을 볼 때가 많다.
너저분한 폼 입력양식, 잘못 입력 했을 때 내가 수고스럽게 입력한 것들을 모두 지워버리는,
무언가 원치 않은 데이타 일때 매우 무뚝뚝하고 거친 액션들...
"사람을 위한 웹사이트를 어떻게 만들것인가?" 에 대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이책의 제목은 보안성을 생각할 수 있으나,
여기서 말하는 방어형이란 것은 사용성에 대한
무자비한 사용자에 대한 방어형 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매우 깔끔한 구성으로 너무 깊숙하지 않은 그런 구성이 맘에 든다.
고객과의 대화를 어떻게 할까를 고민한다면 이 책을 읽어서 정리해보라.
또 다른 생각의 출발을 경험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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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기업에 있어서 웹사이트는 고객과의 접점이자 기업 이미지의
이 책에서는 '위기대응'이라는 역할에서 우리가 다 알만한 웹사이트
국내 웹사이트는 화려한 칼라와 플래쉬 등으로 치장하고 있지만 위기대응
자칫 보안관련 서적으로 오해하기 쉬운 이 책은 사용자 배려라는 기획적
국내사이트가 보이지 않는 점이 아쉽지만 세계 유수의 사이트의 UI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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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은 매우 거칠고 무례하다!" 이 말은 ReleaseIt! 에 있었던 내용이었던 것 같다.
고객의 행위에 대해서 방어적으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 방어의 수준을 정하고
방어가 가능하도록 고객을 유도하는 것이 이 책의 요점이라고 할 수 있다.
예외사항. 오류사항에 대해서 정리함으로써 우리는 고객에게 불쾌한 메시지나 퉁명스러운 시스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기획자, 개발자가 읽어봐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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