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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사소한 예의가 인생을 잘 풀리게 만든다.> 비단 여자에게만 해당되지는 않겠지만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태어나 『외롭지 않게,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즐겁게, 행복하게 당당하게 더불어 살기』 위한 방법을 ‘잘 풀리는 여자 스타일’에서 배울 수 있어 행복했다. 1. 화술 - 여자는 말 한마디만 잘해도 예뻐 보인다. ● 부탁의 기술 : 남편이나 다른 가족에게 꼭 부탁해야 할 일이 있음에도 도와달라는 말을 하지 않고 혼자서 그 일을 처리 하고서는 입이 툭 튀어 나와 화났음을 알아 달라고 한 적이 있을 것이다. 앞으로는 남편에게 꼭 부탁해야 할 일이 있으면 “당신이 아니면 이 일을 해줄 사람이 없다는 거 알고 있죠?”라고 한번 해보면 어떨까 싶다. ● 항의의 기술 : 시간이 없어서 약속 장소에 택시를 타고 가는데 기사가 길을 몰라 헤매는 바람에 결국 약속 시간에 늦고 요금은 배로 나왔는데 찍힌 요금 그대로 퉁명하게 주니 그냥 받는 나이 든 아저씨한테 제대로 된 항의의 말을 못한게 못내 두고두고 후회스러웠다.
화를 제대로 내지 못한 이유가 뭐였을까? “여자들은 특히 분노를 폭발시키는 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갖기 쉽다. 자라면서 참는게 미덕이라는 말을 수도 없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2. 인맥 - 먼저 필요한 사람이 돼라. ★ 넓고 다양하게 뷔페식으로 만나라.
여자들은 관심이 없는 상대의 장단점을 파악하는데 있어서는 소극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좋으면 좋은 것만 보이고 싫으면 싫은 것만 보게 되는 것이다. 자기와 감정적으로 코드가 다른 사람에게도 남다른 장점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인정하라. 상대방의 장점을 극복하지 못하면 절대로 경쟁에서 승리할수 없다. - p.105 ★ 당당한 자세를 유지하라. 좋은 말만 듣고 살려고 하진 말자. 악역이란 것도 따지고 보면 잠깐 가면을 쓰고 있는 것뿐이다. 못되게 군다는 소리를 들어도 결과적으로 옳은 일이라면 밀고 나가야 한다. - p.113
다른 사람의 장점을 보는 눈은 있어도 단점을 보고도 말할 용기는 잘 없기에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게도 악역을 기꺼이 할 수 있는 용기를 갖고 싶어진다. 3. 스타일 - 스타일은 수준을 말해준다. ♥ 항상 20대처럼 보일 필요는 없다. 젊게 사는 건 좋지만 아무데서나 어리게 굴지는 말자. 20대가 됐든 30대가 됐든 집안의 귀한 딸로, 소중한 여동생으로 귀염 받으며 사는 건 행복한 일이다. 사회생활은 다르다. 어려 보인다는 건 미숙해 보인다는 것과 같다. - p.148 40~50대의 여성이 주름, 군살 하나 없이 20대의 외모와 몸매를 유지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데 생각마저 조금은 미숙한 20대 초반의 철없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나이가 든다는 건 그만큼 많은 경험을 통해 지혜와 삶의 여유로움이 생길텐데 생각은 나이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진정한 어른이 아니다. 나이가 들면 나이에 맞게 옷을 입고 머리 모양을 하고 깊이 있는 생각을 하며 나이값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4. 매너 - 매너는 품질보증서다. ♣ 입은 있어도 말은 없어야 할 때도 있다. 대답이 궁한 상대에게 굳이 이유를 캐묻는 것도 일종의 언어폭력이다. 묻는 사람에겐 그저 잠시 스쳐가는 의문사항일뿐일지라도 상대방에겐 두고두고 상처가 될 수 있다. - p.195 ♣ 좌절할 때도 실패할 때도 강인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우리가 가장 사랑해줘야 할 대상은 자기 자신이다. 현재의 내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 스스로 자기를 보듬어주지 않으면 제 아무리 대단한 재능을 갖고 태어난 사람도 남보다 못한 인생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 p.207 어린 시절 부모님에게 할수 있다라는 말보다 해서 뭐하려고 하는 말을 많이 듣고 큰 편이라 내 아이들에게는 ‘넌 할 수 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 하다보면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는거야!’를 자주 말한다. 정말이지 우리는 해보기도 전에 할 수 없다고 겁을 먹어서 그렇지 처음부터 ‘할 수 있는 일, 할 수 없는 일’이 따로 정해진건 아무것도 없다. 도전하면 도전할수록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는 것이기에 미리 겁 먹지 말고 도전할 수 있는 멋진 여성으로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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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받았을때 겉 표지가 굉장히 화려했다.. 붉은색 바탕에 힁색, 파랑색 다시 붉은색 글씨.. 정말 여자를 위한 책인양.. 어느 한곳 빈틈 없이 여러 색으로 화려하게 덮여 있었다. 책의 처음인 프롤로그를 읽었을땐 정말 깜짝 놀랐다.. 내가 생각한 책과 조금 거리가 있는듯 생각됬다.. 그리고 또 하나는 굉장히 유명하지만 전혀 알지 못하고 있던 이야기가 나왔다.. 헤밍웨이의 아들의 삶.. 아니 딸의 삶이라고 해야 맞나?? 원래는 아들이었지만 혜밍웨이의 아들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삶을 망치고 다시 여자의 삶을 택해서 살았지만 그마져도 실패해버린...어찌보면 사회에 의해서 불행해 져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였다. 하지만 이 마져도 본인의 선택에 의해 지나온 삶이기에 누구에게 원망조차 할수없었을 굉장히 불쌍한 사람 같았다. 난 솔직히 그 부담감이 실감이 나질 않지만 왠지 가슴이 뭉클해 졌다..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이어 본격적이 이책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난 이책을 다 읽고 나서 꼭 나같은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남을 너무 의식해서 행동하고, 우유부단해서 결정력도 흐리고, 하고 싶은 말뿐만 아니라 해야 할 말 조차 꼭 참고 하지 못하는 그런 바보같은 성격..ㅠㅠ 이 책에선 꼭 해야할것들을 이해하기 편하게 평상시의 예를 들어서 한눈에 쏙쏙 들어오게 풀어놨다.. 나 역시 거절을 잘 못하는데 어떻게 어떤 상황에서 어떤말을 해야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거절을 할수 있는지 잘 설명해 주었고, 화가 났을때의 대처법 이라고 해야하나???그리고 잔소리 기술등등... 그동안 내가 잘 하지 못한것을 너무 간단하면서 잘 표현해 주었다. 내 친구들은 내 성격을 보면 그건 착한거가 아니고 바보같이 말을 못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난 정말 인내심이 많은게 아닌데 진짜 말을 하고 싶어도 입에서 나오질 않는다. 왜냐면 내가 하고픈 말을 하고 나면 싸움밖에 안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꼭 후회를 한다. 조금만 참을껄.. 그러면 싸우지도 않았을텐데...이렇기 때문에 조금씩 참아오던 성격이 이젠 아주 참기만 하는 바보가 되어버렸다. 이 책에선 그렇게 자세히 나오진 않았는데 왜 그런지 내 얘기를 써놓은것처럼 내 눈에 쏘~옥 들어와버렸다. 그리고 이 책을 여자 뿐 아니라 남자도 읽으면 좋은 책인건 맞는거 같은데 왠지 남자가 안읽었으면 좋겠다. 여자의 욕심인가??ㅋㅋ 책에는 4가지로 나누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1. 화술 - 여자는 말 한마디만 잘해도 예뻐보인다. 2. 인맥 - 먼저 필요한 사람이 돼라 3. 스타일 - 스타일은 수준을 말해준다. 4. 매너 - 매너는 품질보증서다. 난 여기서 "1번 화술 -여자는 말한마디만 잘해도 예뻐보인다."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다른 여자같으면 아마 스타일을 꼽을수 있지만, 정말 중요한 거라 할수있만 난 첫번째 조차 못하고 있으니... 내가 아는 친구도 정말 말을 잘한다.. 말을 조리있게 잘한다기 보다도 말을 참 예쁘게 한다. 그 얘가 말을 하면 그애 조차 참 예뻐보인다. 그렇다고 외모가 예쁜것도 아니고 목소리가 예쁜것도 아닌데 그런 느낌을 항상 받아왔다... 그럴떄마다 내가 꼭 어떻게 그렇게 말을 하냐고 넌 말하는게 참 예쁘다고 부러운 말을 하곤 했는데... 이젠 나도 그렇게 될수 있을거 같다. 그렇게 꼭 되고 싶다. 말 한마디에 얼마나 그사람이 틀려 보이는지를 내가 너무 잘 알기에 나의 외모, 능력 보다 일단 말부터 고치고 싶다. 이 책은 나를 바뀔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거 같다. 난 무조건 예쁜 말이 하고 싶어...라고 했지만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난 안하는게 아니고 못하고 있어. 라고 혼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젠 더 이상 그말을 하지 않을꺼 같다....다른 모든 여자들도 예쁜말이 부러우시면....이책 한번 읽어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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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책들이 많이 나와있고, 또 많이 읽어봤던 터라, 이 책도 그냥 비슷비슷하겠지 하고 있다가, 아무래도 제목과 목차가 너무 끌려서 구입하게 되었다.
아~~~~!!! 정말 주문하기 잘 했다. 정말 재밌게 읽었다. 저자의 세심한 지적들과 다양한 예시들, 정말 여자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들 뿐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가를 확실히 알 수 있는 책.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윤택한 인간관계를 만들고, 더 사랑받는 여자로 지낼 수 있는지 알수 있는 책이다.
여성들이여, 이 책을 읽고 시원시원하게 잘 풀려 모두들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들을 살기 바란다. 완전 강추.
인상 깊었던 구절을 옮겨보자면, p29 이왕 부탁을 할 거면 솔직해지자. 자존심 세우고 기다려도 반응이 시원찮으면 분노의 화력만 세질 뿐이다. 사소한 부탁이라도 상대방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말하는 연습을 해보자. 당신이 아니면 이 일을 해줄 사람이 없다는 거 알고 있죠? 딱 이 정도의 뉘앙스라면 족하다. 하지도 않은 부탁을 안 들어준다고 애꿎은 사람 괴롭히지 말자. 괜한 고생 사서 해놓고 인심까지 잃을 필요까진 없진 않은가?
p40 이야기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 중간중간 적당한 질문을 섞어가며 귀기울여 경청하고 있다는 제스처를 취하기만 해도 상대는 만족스럽게 이야기를 마칠 수 있을 것이다. 웃어른들에게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을 기회는 업무 외적인 부분에서도 찾을 수 있다는 걸 기억해두자.
사람이 모두 재미있는 이야기만 하는 건 아니다. 너무 지루해서 빨리 끝냈으면 하는 이야기가 상대방에겐 당신이라면 꼭 들어주었으면 하는 중요한 화제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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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빼어난 미인형도 아니고 세련됨과는 거리가 있는 평범한 인상의 아주머니가 남편 사랑을 듬뿍 받는 비결은 무조건 들어주고 칭찬하는 애교 있는 말솜씨였다.
p41-42 자기는 연애시절부터 자수성가한 남편의 고생담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서 이젠 아예 외울 정도가 됐다고 한다. 듣기 싫어도 남편이 좋아하는 이야기니까 열번이고 백번이고 진지하게 들어준다는 것이다. "제발 궁상맞은 얘기 좀 그만해요. 그게 지금 나랑 무슨 상관인데?" 만약 반응이 이런 식이었다면 두 사람은 부부가 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녀는 그 재미없는 이야기를 가슴으로 들었다. 그리고 매번 감동적인 표정을 지어가며 당신이 최고라고 말해주었다. "당신 이야길 듣고 있으면 정말 내가 남자를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들어요. 당신이 그렇게 고생고생하면서도 꿋꿋하게 살아온 걸 생각하면 존경스럽지 않을 수가 없어요. 난 정말 당신이 자랑스러워요!"
p46 "난 부족한 게 많은 사람인데 오랫동안 친구로 남아줘서 고마워요." 메일의 핵심은 딱 이 한줄이었는데 돌아오는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메일을 받은 당사자들 거의가 격려의 답장을 보내준 것은 물론 따로 전화를 걸어서 안부를 물어왔다. 그렇게 우린 다시 친구로 묶였다.
p62 H는 직상에서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아주 좋다. 그녀가 주변의 인기를 독차지 하는 비결은 딱 하나, 같은 말을 해도 예쁘게 한다는 점이다. "어제 거래처에 처음 방문했는데 그곳 담당자께서 너무 잘해주셨어요. 전 선배님 빼고 그렇게 친절하신 분은 처음 봐요." "이 집 음식 정말 맛있네요. 지난 번 부장님이 데려가주신 곳 빼곤 여기가 최고예요." 늘 이런 식으로 사람을 띄워준다. 칭찬할 일이 생기면 상대방을 칭찬할 대상에 포함시켜 말하는 그녀 특유의 화법엔 듣는 사람을 기분좋게 만드는 중독성이 있다.
p64 H가 갖고 있는 또 한가지 장점은 감정 표현에 적극적이라는 것이다. 그녀는 아무리 사소한 친절이라도 최고의 감동을 표현할 줄 아는 심성을 지녔다.
p172-173 인생이 잘 풀리려면 뒤끝이 없어야 한다. 누굴 미워하는 마음을 쌓아두고 살면 자기 자신이 가장 괴롭다. 남에게 억울함을 호소해봤자 누구도 그 상황을 온전히 다 이해할 수 는없다. 정 괴로우면 당사자를 직접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속을 털어놓고 담판을 짓거나 그래도 오해가 풀리지 않으면 아예 잊어버리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고 말해줬더니 그녀 입에서 더 이상 친구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
p193 친구 사이를 길게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한 가지 뿐이다. 상대방에게 자신이 받고자 하는 것을 먼저 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칭찬받고 싶으면 먼저 칭찬해 주고 위로받고 싶으면 먼저 찾아가보자. 자주 얼굴을 보아야만 친구 사이가 좋아지는 건 아니다. 1년에 한번을 만나더라도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늘 한결같은 마음이라는 것만 알게 하면 된다. 매일 얼굴을 보는 사이라도 가끔은 속정이 듬뿍 담긴 편지를 써보자. 특별히 시간을 내서 그 가족들을 식사에 초대하는 건 어떨까? 함께 여행을 갈 수 있다면 더더욱 좋다. 생일이나 그 가족의 특별한 기념일을 잊지 않고 챙겨주는 것은 언제라도 상대를 행복하게 해주는 일이다. 그가 사랑하는 사람을 내 가족처럼 아껴주고 기쁜 일이 있을때나 슬픈 일이 있을때나 언제나 우리는 한편이라는 믿음을 갖게 해주자. 내가 먼저 움직일 때 상대방의 마음도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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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예의. 참 중요한 말이다. 너무 차고 넘쳐도 좋지 못하고 모자라도 좋지 않은 소릴 듣는다. 그때 그때 적시 적소에 맞게 올바른 처신과 대화, 이것도 요령이요 기술이다. 스스로 생각해서 부족하다 싶으면 부족한 점을 짚어가면서 어떻게 고쳐야 할지, 어떤 점을 개선하고 다듬어야 할지 알아야 하는데 거울을 들여다보며 스스로 평가하기가 쉽지 않다. 가족들, 특히 남편에게나 혹은 주위 이웃들, 직장에서, 우연에서 만나 이어진 인연들에게도 멋지고 좋은 여자가 되기 위해 깔끔한 조언을 해주는 책, 그런 책이 바로 잘 풀리는 여자 스타일이다. 표지를 넘기면 오드리 햅번의 명언이 나온다. 참 마음에 와닿는 글이다. 영화에서 보았던 오드리 햅번의 얼굴이 떠올랐다. 얼굴처럼 마음도 고왔던 이. 프롤로그를 지나 1장부터 차분하게 읽어나갔다. 말 잘하는 기법, 화술부터 인맥, 스타일과 매너 빠짐없이 읽어두고 숙지해야 할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읽으면서 나 자신을 자꾸 들여다보게 되었다. 아침에 남편에게 했던 미운 말 한 마디, 좀 더 부드럽게 예쁘게 할 수도 있었는데. 네가 그러니까 나도 이렇게 나오게 되지 하는 항의의 말보다 들어주지 않으면 안되도록 말하는 화술, 꼭 배워야 하지 않겠는가. 맞다, 무조건 이겨 먹으려고 하지 말고 기를 살려주고 맞장구 쳐주고, 거절할 땐 합리적으로 거절하고, 당당한 자세로 나도 필요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어쩜 참 맞는 말들만 골라 적어 놓았는지. 수준을 말해주는 스타일. 좋은 관계를 잘 다듬어 이어질 수 있게 하는 비법. 직장 여성들을 위한 마인드 콘트롤까지 좋은 내용들을 싣고 있었다. 사람을 만날 때에 첫 인상이 중요하듯 책도 첫 느낌이 크게 좌지우지할 때도 있다. 이 책은 처음 읽었을 때 꼭 읽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다 읽고 나서도 다시 두 번 세 번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든다. 책꽂이 손 잘 닿는 곳에 두고 잘 활용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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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풀리는 여자 스타일이란 무엇일까? 사실 나는 잘 풀리는 여자라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다. 늘 왜 이렇게 자신감이 부족한 것이지? 라고 생각하며 당당해지려고 노력하는데도 잘 되지 않는다. 때문에 어떤 여자가 잘풀리는 스타일인지 궁금해져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다보니 잘풀리는 여자 스타일이기 보다는 인간관계 전반에 관한 것인 듯 하다. 물론 여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지만 남자가 읽어도 손색이 없으리란 생각이 든다. 읽으면서 내게 도움이 되는 말이 많아서 고개를 끄덕끄덕 하며 읽었다. 딱딱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재미도 있고 진도도 빨리 나가서 마음에 들었다.
이 책은 화술, 인맥, 스타일, 매너의 4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1. 여자는 말 한마디만 잘해도 예뻐 보인다. - 남자든 여자든 사과나 부탁, 거절 등을 할 때 한마디가 중요한 것 같다. 똑같은 말이지만 상대방이 들어주게 만드는 화술. 2. 먼저 필요한 사람이 되라.- 당당한 자세와 함께 기회를 만드는 인맥,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한가지라도 확실하게 해서 인맥을 쌓아두는 것 3. 스타일은 수준을 말해준다. - 첫인상이 중요하다지만 그 또한 바꿀 수 있다, 굳이 젊게 보이려 애쓰지 마라, 그 나이에 어울리는 얼굴이 좋다, 조금 더 수다스러워져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수다, 잘난 척 하지 마라 등 이 부분이 특히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사실 나는 상당히 과묵한 편이다. 마음으로는 어떠세요 저떠세요 하고 물어도 보고 싶고 관심도 갖고 있는데 남들에게 표현을 잘 안하는 편이다. 그냥 무뚝뚝하게 말하는 것보다 조금은 수다스러워 보일지라도 부드럽게 대답해 주는 것이 인간관계에서 플러스 작용을 하게 됨을 확실히 느낄 수 있게 되었다. 4. 매너는 품질보증서다. - 사소한 매너 지키기, 친구관계 길게 유지하는 법. 부록으로 마인드 컨트롤 까지 나에게는 아주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고, 앞으로 사회 생활 하면서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여러가지 중요한 것들을 가르쳐 준 책이다. 특히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는 새내기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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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는 왜 하는 일마다 이 모양이지' 라는 생각이 들때가 간혹 있다. 내 나름데로는 한다고 하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게 나왔을때, 의도했던 바와 다른 결과를 초래할때, 생각지도 못했던 일에서 실수를 발견했을때 등등...그랬기에, 이 책이 끌렸다. 제목부터 말하지 않는가? <잘풀리는 여자 스타일>이라고. 다른 사람이 얼만큼의 노력을 하는지, 그 사람이 되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른다. 분명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더 많은 노력을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 눈에 비치는 것은 나 역시 그만큼 노력을 했음에도 결과가 신통치 않다는 것에서 오는 좌절감과 실망감 뿐이니..그래도, 워낙에 긍정적 마인드를 안고 살아가기에, 돌아서서 씨익 웃고는 힘을 내곤 한다. 하지만, 궁금했다. 잘 나가는 사람들에게는 도대체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이 책은 말한다. 잘 풀리는 여자에게는 1% 다른 비법이 있다고. 귀가 솔깃해져 책속으로 빠져들었다. 일단, 책의 구성이 참 마음에 들었다. 처음부터 내 눈을 사로잡았고,'이거다!' 싶었다고나 할까?
예전, <설득의 심리학>이란 책을 읽었을때, '와! 어쩌면 이렇게 사람 심리를 꿰뚫고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내가 그동안 많이 속고 살았구나 싶어, 다시는 속지 않아야 겠다, 생각했더랬다. 그런데, 이 책 <잘풀리는 여자 스타일>을 읽으면서 그때와 비슷한 느낌을 받게 된다. 책을 읽으며, '맞아'를 연발하며, 고개를 힘차게 끄덕이게 된다고나 할까? 그때와 다른 점이라면 <설득의 심리학>이 '사람의 심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면, 이책 <잘풀리는 여자 스타일>은 자신을 돌아보게 해준다는 것이다.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을 발견하게 해주기도 하고, 지금껏 잘못 하고 있었던 점을 지적해준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1장이다. 1장 '여자는 말 한마디만 잘해도 예뻐보인다' 에서는 화술을 다루고 있는데 온갖, 기술들이 총동원되어 '자, 방법을 알려주겠소' 라며, 나를 유혹한다.
1장의 사과의 기술, 부탁의 기술, 거절의 기술, 맞장구의 기술, 타이밍의 기술, 잔소리의 기술, 항의의 기술 등은 살면서 꼭 숙지해 두면 여러모로 유용할 기술들이라 생각된다. 부탁을 해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되는지 망설인 적도 있을테고, 거절을 해야 되는데 마음이 약해 큰 짐을 지게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잔소리를 해서 사이가 틀어지는 경우도 있으리라. 나 역시, 그러한 경험이 있기에 '맞아. 맞아'를 연발하며 읽은 부분, 그리고 '아,이렇게 하는 방법이 있었군' 싶어, 회심의 미소를 짓게 만든 장이 1장이었다. 읽다가 조금 신기했던 부분은 이 책에 실린 많은 기술들이 울 어마니께서 취하시는 부분과 많은 점이 닮아 있다는 거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울 어마니를 더 흘깃흘깃 쳐다보게 만든 장. 사람을 대하고, 가족을 대하면서 터득하신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책 덕분에 엄마를 달리 보게 만들어준 장이다.
2장, 3장, 4장에서는 인맥, 스타일, 매너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그 장들에서 누가 나에게 뭔가 해주기를 바라기 보다는, 내가 먼저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더불어 '스타일'과 '매너'에서는 따금하면서도 시원한 조언을 해주고 있어 좋았던 것 같다.
"걱정만 하는 사람이 흔히 하기 쉬운 변명이 '내일부터는.....하지 말자' 이다. 이 말은 결국 자신이 바보 같은 짓을 하고 있는 걸 알면서도 '오늘까지는' 그 바보같은 짓을 멈추지 않겠다는 뜻이다. 하루 24시간이 오늘 내일로 딱 부러지게 나눠지는 건 아니다. 시간이란 단지 물리적인 개념에 불과하다. 자정 전까지 손놓고 있어도 안 풀리던 일이 새벽 0시 1초를 넘기는 수간 기다렸다는 뜻 요잇땅 하고 술술 풀려나가진 않는다. 내일부턴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한 일이라면 지금 당장 멈추도록 하자. 뭘 해도 잘 풀리는 사람과 그 반대인 사람의 차이는 이런 데서 나온다. (p 217~218)"
항상 계획을 세우고 결심을 하면서도 잘 시행되지 않으면 '내일부터는 ...하지 말자' 혹은 '내일부터 하지 뭐..' 라는 말을 했었기에 위 구절을 읽으면서 찔렸던 것 같다. 내일부터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있다면 지금 당장 멈추도록 해야 겠다.
결국, '잘 풀리는 여자 스타일' 이라는 것도 자기 자신이 만드는 거라 생각된다. 누구는 조금만 해도 저렇게 잘 나가고, 난 죽어라고 열심히 해도 제자리 걸음이라고 생각했던 적이 한번이라도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저자의 경험담과 주변 이야기로 쉬이 읽혔던 책 <잘풀리는 여자 스타일>. 작지만 거기에서 오는 큰 차이를 느끼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