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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에 대한 총체적 불안감이 가끔 잠을 설치게 만들곤 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건지... 미래에 대한 경제 불안이 나를 점점 더 경제 지식에 촛점을 맞추는 책으로
이책은 뭐랄까..솜사탕같은 맛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14장의 큰제목 아래 단락 단락 나눠져 있는 소 제목들이 재미있다.. 차곡 차곡 책장을 넘기면서 간략하면서도 유쾌하게 부담없이 쓰여진 글들이 출퇴근 시간 이리저리 눈을 굴리는 것보다 유익할 것 같기에 집어들었던 내 선택이 대견스러웠다 ㅎㅎㅎ 우선 나는 여자이고 경쟁심이 많은 점을 고려 했을 때 젤 재미있었던 것은 10장에 있는 여자 경제학이였다 여성의 월급이 남성보다 적은 이유.....뭘까..하는 궁금증에 단숨에 펼쳐 들었다 일단 내 스스로도 자극이 되고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다
우리 여자들...자신 스스로가 그룹내에서 2인자로 최고의 지위가 아닌것에 너무나 너그럽다는 것이다 너그러울뿐만 아니라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었는데....
나는 경쟁의식이 매우 높다
헬스장에 가서도 옆사람이 런닝머신에서 먼저 내려오지 않는 한 절대 먼저 내려 오지않는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책을 읽으면서 아주 창피했다는 것 혹은 인정했다는 것인데 그토록 경쟁의식이 튀어난 나조차도 조직에서 2위로 머무는 것에 대한 ... 무언의 인정같은 것이 존재했다는것이다
오호.....참 ... 우리 여자들이 책보면 모두 공감할 부분이 아닌가 싶었다 여성이 남성과의 협상에서 질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공감대를 주는 것도 같다
그 어느 여성도 시장이나 쇼핑에서 인정할 수 있는 금액 이상으론 절대 물건을 사지 않기 때문이다
입사 면접때나 입사시에 많은 여성들은 남성들 보다 적은 입금으로 협상을 하니 말이다
우리는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물건에 대해서는 이미 판매원의 말을 듣기도 전에 마음속으로 그 물건에 대해값을 매긴다
그건 마치 경매 낙찰가를 결정하는 순수한 고유 권리와도 같은 현상이다
참....거 ...속내를 들킨것 같으면서도 따르지 말아야 할 내적 성향인 듯 하다. 또한 가지 생각을 자극하게 했던 것은
요즘 내가 책보다는 TV보는 시간이 늘어가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지 어찌알고 TV를 평균 30분이하 보는 사람은 그 보다 많이 시청하는 사람에 비해 삶의 만족도가 현저히 높다는 것이다
여자들은 모두가 그림같이 이쁜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들 곁에 최신 가전제품으로 휘어청 휘두른 집에서 살고 싶어한다
이세상 모든 할머니 모든 엄마 모든 여자 모든 딸들은 다 똑같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누구나 알것이고. 그 내면과 외적인 괴리감은 사람의 행복한 삶을 앗아갈 것이다
집안 곳곳을 휘젓고 다니는 애들 따라다니르라 화장은 고사하고 세수하고 로션도 제때 못 바르는데 말이다 그러나 자칫 TV에서는 획일적인 판단으로 행복의 척도를 가늠하게 세뇌당하기도 한다는 점을 보면
이 책에서는 실험적 결과로써 언급을 하고 있지만 살다보니 참...현실적으로 무지 공감이 가는 부분인 것 같다
고로 나는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이런 생각의 기초를 놓아주는 책을 유산으로 물려주고 싶다
세상의 기초를 흔드는 남자들의 무리에서 내가 우뚝 설수 있기 위해 경제적지식을 좀더 포괄적으로 섭력하기로 말이다
여러가지 경제적 지식이 포진하고 있었지만 여러개의 작은 단락으로 내용이 분리되어 있어
아쉬은 것은 뭐랄까.
오늘 주말인데..한주동안 두 권의 책을 읽게 되어 매우 뿌듯한 기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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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주식이 처음으로 2000을 넘어서더니 요즘에는 주식이 1600아래로 곤두박질 치면서 펀드 환매율이 장난이 아니다. 아는 사람 치고 펀드를 안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맹렬 펀드 열풍이 사람들로 하여금 재테크에 진한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아닐까 싶다. "숨어있는 내적 깡을 일깨워준 책이다" 란 느낌이 바로 그것이다. 공감 100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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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도 되었고, 텅빈 머릿속을 채워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구입했다. 워낙 잡다한 지식을 즐기는 편이라, 이런 책처럼 다양한 정보가 가득한 책을 좋아한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꼭 맞는 책이었다. 게다가 경제전문가들이 연구해 밝혀낸 사실들이라 하니, 신빙성도 있고 말이다. 구성도 괜찮았고, 내용도 알찼다. 나 역시 매번 스포츠 센터에 돈만 들이부었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대로 처음의 의지만 믿고 회원 등록을 해놓고는 이런저런 핑계로 운동하러 가지 않았다. 이런 현상까지 연구를 해서 그 원인을 밝혀내다니..., 아무튼 쓸데없이 쏟아부은 내 돈 아깝다... 그런데, 남자와 여자가 협상을 하면 보통 남자가 이기나? 대개는 여자가 말빨이 더 세지 않나? 처음엔 당연히 이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보니, 내가 생각했던 건 단순 말싸움의 경우였던 거 같다. 여기서 말하는 건 자신의 의지를 피력하는 정도이고, 읽어 보니 충분히 납득이 갔다. 이 책에는 이런 재밌는 정보가 많이 있다. 부동산업계에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나에게 특히 유용한 정보가 많았다. 간만에 뿌듯한 책읽기를 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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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2.0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궁금했었다.
사실 이책은 최근 나온 기존의 경제학에서 참으로 다뤄져 왔던 명제들을 뒤집는 논문들을 요약? 정리? 한 책이다. 그래서 일반대중이 정상적인 교육을 받으며 알고 있던 지식들이 그 사실과 다름을 알려 주는 책이다. 시대가 바뀌었으니 학문도 바뀌어야 하는 수 밖에..
이책의 작은 제목들을 들여다 보면 흥미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3승점제가 경기결과에 미친 영향"이나 "잘생긴 사람들이 일을 더 잘한다" "여성의 월급이 남성보다 적은 이유" 등은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책의 구성에서 각 장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명제에 대해 언급하고 이것이 어떻게 다르게 보여지는 지를 알려주는 부분이 책의 각 장의 내용을 읽기 전에 흥미를 일이켜 주었다. 또한 각 장의 모든 에피소드등은 경제학에서 최근 학자들의 논문을 바탕으로 쓰여져 있어서 사실감을 더 불러 일으킨다.
그리고 이책을 보고 느낀 점은 경제학이라는 것이 그리 우리의 삶과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돈, 스포츠, 문화, 행복, 조직, 여자등 모든 것들이 경제학과 연관되어 연구되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고 잼있었다.
이책을 보고 경제학적인 지식을 늘리는 것보다, 일반상식이나 재미있는 얘깃거리를 찾고 있는 독자라면 어느정도는 흥미를 불러 일으킬것으로 보인다.
직장에서 밥먹을 때.. 이런거 알아? 글쎄 축구에서 3점승점제를 적용하고 부터 오히려 골이 나는 것이 줄었데.. 뭐 이런식으로 말이다. 경제학을 그리 모르는 사람도 경제학이 아니라 그냥 단순히 이런것도 경제학에서 공부하는 구나. 이런 재미난 연구도 있었구나.. 이정도?
하지만 안타까운건.. 뭐랄까? 참 많은 이론과 논문을 다루었는데 읽고 나서 그리 많이 기억나거나 와서 닿는 건 없었다는 거다. 그냥 책의 주제가 경제학에서 사실로 받아들여졌던 가설들이 이제는 안맞는 것들도 많다 그정도로 이해하면 되는 것인지?? 그리고 새로운 이론들이 다 참인가? 그럼 기존의 경제학은 다 그른 것인가? 이런 혼돈이 오게 되어 있다.
마지막장에 그 해답이 있기는 하다. 이론은 잘 조작된?(가공된) 데이터들로 인해 충분히 만들어지고 참으로 보이게 할 수 있으니 잘 선택해서 받아들이라.. 조금은 독자에게 마지막을넘겨 무책임해 보이긴하지만 그래도 꽤나 잼난 책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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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과연 합리적으로 선택을 하는 존재일까? 이 책에는 여타 기초 경제학 책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쓴 경제학을 소개하는 책과 달리 특별한 경제학 이론을 소개하지는 않는다. 경제학 이론이 소개 된다면, 해당 꼭지를 설명하기 위한 학설의 하나로 등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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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를 쓰기 앞서 경어를 사용한 점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이코노미 2.0이 어떤책인지 살펴보는데 앞서, 내가 어떤 목적으로 이런 경제분야의 책을 읽는지에 대해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내가 경제학책을 읽는 이유는 사회 현상 이면에 숨어있는 경제 논리를 읽고 그를 통해 앞으로의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갖기 위해서다. 그런 점에서 이코노미 2.0이란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경제적인 시각으로 분석해 놓았기 때문에 제격이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무려 14장에 걸쳐 72개의 소제목으로 구성되 있다보니 깊이있기 보단 각 이론들(이책은 모두 최신논문들을 바탕으로 되어있다.)소개해 주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 참고 논문에 대한 출처를 밝혀 놓았지만, 일반독자들이 그것을 찾아보기란 어려울것같았다.
그럼 이코노미 2.0이 어떤 책인지 살펴 보도록 하자. 글의 서문에서 이책의 제목이 왜 이코노미 2.0인지를 설명해 주고 있다. 작가는 기존의 경제학은 성장, 물질, 수치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연구하였던 반면, 인간, 행복, 만족을 주로 하는 새로운 버전의 경제학을 제시하는 의미라고 한다. 역시 버전업된 이 책에서는 우리의 흥미를 끌만한 내용으로 가득차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새로 얻은 내용을 적어보니 20여가지나 되었지만(다시 한번 적지만 이 책의 소주제는 72가지...) 요번 리뷰에서는 그중에서도 재미있었던 주제 7가지 정도만 골라보았다.(사실 재미있는 이야기는 너무 많았다) 첫 번째는 스포츠센터에 관한 이야기다(1장). 웰빙이 트랜드가 된지도 벌써 4~5년은 된 것 같다. 요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스포츠 센터를 많이 찾게 된다(수영장, 헬스클럽, 요가 등등..). 물론 나도 집근처에 수영장을 이용하는데, 보통 수영장이 그러하듯이 1일 5천원, 1달 72000원, 10회이용 38000원, 이런 식으로 되어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달 또는 3달 단위로 수강하는 것이 대부분이다(혹은 1년). 운동을 무슨 대중탕처럼 10회 이용권으로 끊는 사람은 본적도 없거니와 실제로도 아주 소수일 것 같다.더구나 나같이 돈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1달은 72000/30=2400원, 10회는 3800원 하면서 좀더 싼 1달권을 끊을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과 많이 다르다.. 끊은 날은 열심히 하고, 당장 다음날부터 귀찮기 시작한다... 주 5회만 해도 대단하고 주3회정도가 보통이다. 만약 주5회라면 한달20회 72000/20 = 3600원 이정도만 되도 본전은 찾겠지만 주3회라면 72000/12 = 6000원으로 1회이용권 보다 더 비싼게 된다. 헌데 왜 사람들은 한달이용권을 끊는 걸까? 이연구에 대한 논문의 일부가 이책에 실려있다. 책의 재미를 위해 그 이유는 적지 않도록 하겠다. 두 번째는 거짓된 추천평(2장)에 관한 이야기이다. 요즘은 누구나 인터넷 쇼핑을 하고 아무래도 인터넷 쇼핑에서 디자인과 더불어 중요한 것이 추천평, 상품평일 것이다. 물론 이런 상품평을 100% 신뢰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누군가 정말 나쁘다고 한 상품이 조금은 꺼려지는 것이 현실일 것이다. 이 글은 거짓된 추천평이 실제로 생각보다 더 영향력 있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저질 상품의 거짓 추천평이 오래 갈 수 없는 몇가지 이유에 대해 제시 되어있다. 세 번째 이야기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관심있을 만한 축구장 이야기(5장)이다. 여기서 재미있게 본 것은 축구 감독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나라가 2002년 월드컵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후 나는 항상 히딩크 감독 같은 감독이 다시 한국 월드컵 대표팀을 맡으면 우리나라가 또 멋진 장면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허나 이책에서는 감독을 끝까지 믿고 따른 팀이 장기적으로 성적이 우수하다고 말하고 있다. 새로 부임한 감독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아주 단기적인 효과라는 것이다. 축구의 경우 감독의 해임률이 매우 높지만 감독을 믿었던 팀이, 감독을 자주 교체한 팀보다 더 좋은 성적을 얻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논문의 연구자는 축구 뿐아니라, 실제 기업의 성공에 있어 최고 경영자의 능력이 흔히 거론되는 것보다 중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있다. 이글을 읽고 나닌 사실 어떤 선수를 쓰느냐도 감독의 재량이지만 항상 같은 선수만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감독의 능력을 알기엔(너무 자주 바뀌어서...) 어려울 것 같다. 이글을 보면서 문득 우리나라도 한 감독님을 믿고 오래 맡기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4번째는 역시 건강, 비만에 관한 이야기이다. 앞서 말한것처럼 최근 몇 년간의 트랜드가 웰빙인 만큼 비만에도 많은 관심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비만에 대한 시각을 전환시켜주는 이야기가 있어 흥미를 끌었다. 이 글의 내용은 한마디로 하자면 비만인 사람(BMI지수 25~29 BMI 지수는 몸무게(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것)이 일반사람보다 기대수명이 더 높고, 이런 사람들이 다이어트로 BMI지수가 낮아질수록 기대수명도 낮아지고 과도한 다이어트로 삶의 질도 낮아진다는 것이다. 나는 살찐 사람들은 건강하지 못할 것이란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이글이 그러한 편견을 깨주는 신선한 글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살찌울 생각은 없다(^^;;) 다음은 남녀 간의 소득차(10장)에 대한 글이다. 나는 이미 여성의 사회 진출이 남성과 동등할 만큼 늘어난 상황에서도 여성의 소득이 적은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물론 사회, 문화적인 요소를 고려하더라도 그 차이가 분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온 글을 보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조금은 이해가 갔다. 이 글에는 여성과 남성의 임금차가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적으로 임금에 대해 덜 민감하고 기업경영자들이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라고 나와 있다. 또한 이글에선 여성들도 여성들끼리 있을 경우엔 남성들과 같이 있을 때 보다 더 경쟁적이라는 말도 나와 있었다. 그리고 사실 여성의 경우 임금만큼이나 복지 관련된 부분에 더 관심이 있는 것 같아 보였다(나는 남자라 잘 모르겠지만...) 6번째 이야기는 나같은 경제인(?)에게 던지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었다. ‘인간은 과연 경제적인 돌물인가?’(13장)라는 제목이었다. 나는 항상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소비만 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에선 동성, 혹은 이성친구를 위해 나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할 때도 많았다. 이글에서는 바로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었는데, 인간은 철저히 자신의 이익만을 따지는 동물이 아니라 상호협력과 신뢰를 중시 여기며, 때로는 손해보는 일도 감수한다는 것이다. 살다보면 절친한 친구 특히 이성친구를 위해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잘 설명해주는 글이었다. 또한 소비에 있어서 소비순간의 쾌락적인 자아와 장기적으로 이성적인 계획을 하는 자아가 나눠져 있어서 충동구매나 신용카드의 소비증가에 대한 부분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마지막 글은 마지막장(14장)에 있는 결론 부분이었는데 물론 나는 이책을 읽기 전부터 조금은 알고 있던부분이지만, 자료 분석(데이터 마이닝)에 관한 이야기이다. 방대한 자료더미 속에서 찾아내는 결론들은 종종 인과론적인 상관관계가 없는 우련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생각나는 영화도 있었는데 바로 짐캐리 주연의 ‘23’이란 영화이다. 이 영화는 주인공이 23이라는 소설책을 읽고 자신 주변의 모든 것에서 23이란 수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그로 인해 소설의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 하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참고로 소설의 주인공은 살인범...) 우리는 이와같이 인과 관계가 없이 우연히 도출되는 결과에 대해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대한 해결책으로 컨트롤 변수라는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결과와 관련이 없는 요소들을 모두 없애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쉬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우리가 앞으로 데이터마이닝(자료분석을 하는 일)을 할 때 꼭 기억해 둬야 할 요소인 것 같았다. 여기까지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를 아주 조금만^^;; 대략 7가지 정도(거듭 말하지만 이책은 14장 소주제 72가지로 되어있다..) 언급해 보았다. 이책에 있는 논문들은 대부분 아주 최신(2005 ~ 2006년)의 것이기 때문에 내용이 신선한 반면 역사가 흐른후 반증될수 있다는 부분을 염두하며 읽어야 할 것 같았다(이론이란 역사가 바뀌면서 바뀌는 경우도 많으니...) 끝으로 이렇게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구성된 재미있는 책을 보는게 오래간 만인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역시 책은 재미있는 것이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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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란 말이 있다. 사회를 떠나서는 인간답게 살 수 없기 때문일것이고 사회가 개인을 보호해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너무나도 경제가 중요하고(물론 경제란 용어는 너무나 포괄적인 개념이기도 하지만) 경제적이지 않으면 정말로 “인간”답게 살기 힘들다. 그래서 호모에코노미쿠스란 말까지 생기지 않았는가. 호모에코노미쿠스는 합리적인 경제인을 뜻하는 말로 사사로운 감정의 개입없이 피도 눈물도 없는 경제인으로 보아야 하지만 실제는 그런 사람은 많지 않다. 어려운 사람에게 기부를 하는 경우는 대표적인 예다. 또 한 예로는 스포츠센터에서 운동을 하려는 사람은 최초에 의지가 충만하여 장기간 계약을 하지만 실제로 스포츠센터에 운동하러 몇 번 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러한 경우도 합리적이라 할 수 없다. 대학수업시간에 익히 들었던 기존의 틀에 박힌 경제학강의는 이런 경우에 현실과 동떨어진 교과서적인 이야기가 되고 우리는 현실에 기초한 질서를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이코노미2.0은 바로 이러한 현실주의적 경제를 설명한 경제실용서적이다. 돈,문화,투자,권련,축구,행복,외모,조직,일자리,여자,세계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기존 논리로서 설명이 안되는 부분을 사례로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누구나 수긍이 가는 내용이지만 원칙에 어긋나면서도 이러한 현상이 일반적인 현실에서 기존의 도덕교과서와 같은 삶보다 현실적인 삶을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학창시절 공부를 열심히 하거나 직장에서 열심히 일을 해도 여러 다양한 이유로 승진에서 밀리는 등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새옹지마라는 말처럼 다양한 변수에 의해 예측할 수 없이 결과가 바뀌기도 한다. 나는 직장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열심히 일했지만 보람이 적어 주식에 손을 대기시작했다. 순진하게도 애널리스트의 의견에 따라 투자를 했지만 지금 뼈아픈 후회를 하고 있다. 막대한 손실은 나 개인의 책임이지만 결과는 거꾸로 간다. 아무리 애널리스트가 고액연봉에 기업탐방도 자주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정보가 빠르고 오히려 애널리스트의 의견을 역으로 이용하는 세력이 많다. 주식에 손을 대기전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좀 더 신중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든다. 이렇듯 무섭기도 하면서 너무나 빠른 현실세계에 진정한 경제인이 되기 위해서는 “이코노미2.0”을 숙독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안심하고 밤에 잠이 들 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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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에서 부터 나를 자극했다. 1장의 돈의 경제학 부터 14장 결론및 경고 까지 모든 생활을 경제학으로 풀이 하는것처럼 보였다. 각장마다 주제 맞는 제목을 세심하게 나눠서 읽기는 무지 편했다. 실제 있었던 일등을 조사를 통한 정확한 수치로 말을 이어가서 믿음이 가게 구성했다. 또한 요약설명이 간단 명료 하였다. 내가 생각지 못했던 점 까지도 경제학적으로 풀이 해설을 하였으며, 결론을 이렇다라기 보단 이런 조사를 통해서 이런 결론 까지 이르렀다 라는 식의 흐름으로 기술 하여서 나름대로 독자로 하여금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 하는듯 하다. 아주 흥미로운것은 경제학으로 축구에 대해서 해부한 사례를 소개 하고 경제현상을 설명하고 있다. 아쉽게도, 기대했던 궁금증을 해소 했지만, 기대에는 못미쳤다. 각각의 장을 읽으면서, "왜??", "어떻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고 다 읽고 나서는 "아~" 라는 소리와 함께 이렇게도 해석 할 수 있구나. 라고 답압을 제시 한다.(적어도 나한텐 그랬다.)
아무튼,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하고 "음, 그렇겠군." 이라는 말을 많이 한거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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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 저자는 경제학자들은 마치 적외선 카메라로 세상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경제학자인 저자의 시선으로 본 사회 현상들의 해석들입니다. 기존 경제학이 성장, 물질, 수치에 관한 내용이었다면 여기에서는 돈, 문화, 권력, 행복 그리고 결국에는 인간은 경제적인 동물인가라는 물음까지 재기합니다.
한가지 주의 할 점은 이 책은 요즘 유행하는 주식, 부동산, 펀드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실용 경제를 다룬 책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경제학이란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이 항상 제한되어 있다는 사실에 직면하여, 그 제한된 수단을 가장 유효하게 활용하고자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인적 및 물적 자원이 어떻게 분배되고 소득이 어떻게 처리 되는가를 관찰함으로써 이들에 관한 법칙을 규명하며, 그 자원의 분배 과정에서 야기되는 경제적,사회적 문제를 적절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자 하는 학문이라고 합니다.(Naver백과사전 경제학 참조) 이 책은 현대 경제학의 흐름을 설명한 책입니다.
저의 느낌 경제학의 개념이 없는 제가 책을 읽고서 느낌을 정리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자 마자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경제학을 검색했습니다.
예전에 '앨빈 토플러' 선생님이 한국에 와서 청소년들에게 당부한 내용 중 한 가지가 사회 현상의 이면을 볼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정보통신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입니다. 최근까지 저에게 세상은 0과 1의 단순 조합이었습니다. 사회현상, 정치, 경제는 남의 나라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며, 이성보다는 감성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이미 많은 경제학자들이 실험을 통해 인간은 전통적인 경제학에서 가정하는 합리적인 동물이라기 보다는 사회적인 동물에 훨씬 더 가깝다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저자도 이야기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잘 못 믿어왔던 사회 현상들에 대한 깨달음과 경제학적인 사회 해석을 통해, 사회 현상들을 보는 눈을 넓혀주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 책 읽는 두 아이의 아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