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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내적 깡을 일깨워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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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에 대한 총체적 불안감이 가끔 잠을 설치게 만들곤 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건지... 미래에 대한 경제 불안이 나를 점점 더 경제 지식에 촛점을 맞추는 책으로이끄는가 보다..   이책은 뭐랄까..솜사탕같은 맛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여러가지 달콤한 주제들이 내 지적 욕구를 자극하는 것 같다   14장의 큰제목 아래 단락 단락 나눠져 있는 소 제목들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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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에 대한 총체적 불안감이 가끔 잠을 설치게 만들곤 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건지... 미래에 대한 경제 불안이 나를 점점 더 경제 지식에 촛점을 맞추는 책으로
이끄는가 보다..

 

이책은 뭐랄까..솜사탕같은 맛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여러가지 달콤한 주제들이 내 지적 욕구를 자극하는 것 같다

 

14장의 큰제목 아래 단락 단락 나눠져 있는 소 제목들이 재미있다..

차곡 차곡 책장을 넘기면서 간략하면서도 유쾌하게 부담없이 쓰여진 글들이

출퇴근 시간 이리저리 눈을 굴리는 것보다 유익할 것 같기에 집어들었던 내 선택이  대견스러웠다 ㅎㅎㅎ

우선 나는 여자이고 경쟁심이 많은 점을 고려 했을 때 젤 재미있었던 것은 10장에 있는 여자 경제학이였다

여성의 월급이 남성보다 적은 이유.....뭘까..하는 궁금증에 단숨에  펼쳐 들었다

일단 내 스스로도 자극이 되고 공감이 되는 부분이었다

 

우리 여자들...자신 스스로가 그룹내에서 2인자로 최고의 지위가 아닌것에 너무나 너그럽다는 것이다

너그러울뿐만 아니라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었는데....


음...어찌보면 여성 폄화 발언이라 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 경우에 있어서는 아닌것 같다

나는 경쟁의식이 매우 높다


싸우나에 가서도 나보다 늦게 들어온 사람이 먼저 나가기 전에는 숨이 꼴딱 넘아가지 않고서야 이를 악물로 참고 있다

 

헬스장에 가서도 옆사람이 런닝머신에서 먼저 내려오지 않는 한 절대 먼저 내려 오지않는다
난 외부 자극에 대한 아주 예민한 경쟁의식이 뿌리 깊게 익숙해져 있는 듯 하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책을 읽으면서 아주 창피했다는 것 혹은 인정했다는 것인데

그토록 경쟁의식이 튀어난 나조차도 조직에서 2위로 머무는 것에 대한 ... 무언의 인정같은 것이 존재했다는것이다

 

오호.....참 ... 우리 여자들이 책보면 모두 공감할 부분이 아닌가 싶었다

 여성이 남성과의 협상에서 질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공감대를 주는 것도 같다
모든 여성은 휼륭한 협상가다

 

그 어느 여성도 시장이나 쇼핑에서 인정할 수 있는 금액 이상으론 절대 물건을 사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웃기다..

 

입사 면접때나 입사시에 많은 여성들은 남성들 보다 적은 입금으로 협상을 하니 말이다
그 문제의 해답은 웃기게도 바로 장보기와 쇼핑에 있다

 

우리는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물건에 대해서는 이미 판매원의 말을 듣기도 전에 마음속으로 그 물건에 대해값을 매긴다

 

그건 마치 경매 낙찰가를 결정하는 순수한 고유 권리와도 같은 현상이다
그러나 내가 속속들이 잘 알지 못하는 기업에 입사할 경우 여성들은 흔히 착한여자 컴플렉스에 심히 영향을 받게 되는 것 같기 때문이다..

 

참....거 ...속내를 들킨것 같으면서도  따르지 말아야 할 내적 성향인 듯 하다.

또한 가지 생각을 자극하게 했던 것은

 

요즘 내가 책보다는 TV보는 시간이 늘어가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지 어찌알고
이책에서 그에 해당하는 글이 들어 있는지..

TV를 평균 30분이하 보는 사람은 그 보다 많이 시청하는 사람에 비해 삶의 만족도가 현저히 높다는 것이다


정말 납득이 가는 부분이로소다..

여자들은 모두가 그림같이 이쁜 집에서 사랑하는 가족들 곁에 최신 가전제품으로 휘어청 휘두른 집에서 살고 싶어한다

 

이세상 모든 할머니 모든 엄마 모든 여자 모든 딸들은 다 똑같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누구나 알것이고.

그 내면과 외적인 괴리감은 사람의 행복한 삶을 앗아갈 것이다


TV에서는 꽃같이 예쁜 텔런트들이 곱게 차려입고 삶의 만족을 논하는데.
실제 생활에서 어디 가당키나 한 소린가 말이다

 

집안 곳곳을 휘젓고 다니는 애들 따라다니르라 화장은 고사하고 세수하고 로션도 제때 못 바르는데 말이다
그 외에도 삶에서의 행복의 근원은 누구나 자신마다 다르다

그러나 자칫  TV에서는 획일적인 판단으로 행복의 척도를 가늠하게 세뇌당하기도 한다는 점을 보면
매우 자극적인 제목이 아니였나 싶다

 

이 책에서는 실험적 결과로써 언급을 하고 있지만 살다보니 참...현실적으로 무지 공감이 가는 부분인 것 같다

 

고로  나는 이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나와 내아이의 행복을 위해 얼마 후 이사를 가는 집 거실에 TV를 설치하지 않기로 말이다
너무 극단적이라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니다

 

이런 생각의 기초를 놓아주는 책을 유산으로 물려주고 싶다
나 역시 내가 가질수 없는 수없이 많은 물건을 홈쇼핑을 통해 유혹받기 보다는

 

세상의 기초를 흔드는 남자들의 무리에서 내가 우뚝 설수 있기 위해 경제적지식을 좀더 포괄적으로 섭력하기로 말이다

 

여러가지 경제적 지식이 포진하고 있었지만 여러개의 작은 단락으로 내용이 분리되어 있어
내가 알고자 했던 내용들을 쉽게 읽어 내려 갈 수 있었다는 데 점수를 주고 싶다

 

아쉬은 것은 뭐랄까.


너무 많은 이야기를 내 놓다보니 깊은 지식을 알려 주지는 않는 것 같다.
그러나 인용한 논문들에 대해 발췌정보를 남겨 놓은 것에 대해서는 신뢰를 주는 것 같다..

 

오늘 주말인데..한주동안 두 권의 책을 읽게 되어 매우 뿌듯한 기분이다
이책을 읽은 다른 독자의 생각도 궁금해 진다

h****1 2008.01.19. 신고 공감 2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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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경제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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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주식이 처음으로 2000을 넘어서더니 요즘에는 주식이 1600아래로 곤두박질 치면서 펀드 환매율이 장난이 아니다. 아는 사람 치고 펀드를 안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맹렬 펀드 열풍이 사람들로 하여금 재테크에 진한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아닐까 싶다.새해에는 늘 새로운 결심을 다진다. 지키지도 못할 약속 왜 이리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은지..그중 빠지지 않는게 있다면 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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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주식이 처음으로 2000을 넘어서더니 요즘에는 주식이 1600아래로 곤두박질 치면서 펀드 환매율이 장난이 아니다. 아는 사람 치고 펀드를 안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맹렬 펀드 열풍이 사람들로 하여금 재테크에 진한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아닐까 싶다.
새해에는 늘 새로운 결심을 다진다. 지키지도 못할 약속 왜 이리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은지..
그중 빠지지 않는게 있다면 재테크다.
내가 책읽기에 재미를 들인게 재테크 책이였고 덕분에 펀드 재미 좀 봤다.
작년에 모두 환매를 했기 때문에 요즘처럼 어수선한 시기에 편안하게 발뻗고 잘수 있지 않은가. 우연한 기회에 이코노미 2.0이란 책이 눈에 들어왔다.

경제를 인식하는 새로운 관점
디지털 기술 혁명으로 80/20법칙을 깬 <롱테일 경제학>이란 책을 읽은게 몇달 전인데 <이코노미 2.0>은 주류 경제학과는 뭔가 다른 의미의 경제 서적인것 같았다. 서문에 현대인의 비합리적인 행동 양식과 불가해한 사회현상을 명쾌히 풀어주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가 담겨진 책인듯 싶다.  작년에 관심깊게 읽었던 <행동경제학>과 유사한 테마다.
소비를 주체하는 개인의 의사 결정은 어떤 심리적 요인에서 출발하느냐가 그 책의 실마리였다면, 이 책 <이코노미 2.0>은 경제가 더이상 이론적인 개론을 떠나 인간의 행동과 문화 양식에 전반적인 경제 심리가 담겨져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었다.

목차가 시선을 끈다.
'스포츠센터가 고객의 눈먼 돈을 쓸어담는 이유'로 시작해서 돈, 문화, 투자, 권력, 축구, 행복, 외모, 조직, 일자리, 여자, 세계화, 미국의 무역수지, 인간 등 다양한 관점에서 경제 이야기가 달콤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빨리 읽어보고 싶어 몸이 근질거릴 정도로 재밌게 읽었다.
나름대로 헬스클럽에 등록할때 3개월이나 6개월 단위로 값싸게 끊었다고 생각해도 사실 한달에 가본 횟수가 그리 많질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이건 나만의 문제가 아니었던 것이다.
설명을 들어보니 사람들이 헬스클럽에 등록할 때 자신의 의지를 과대평가하기 때문이란다.
사실 그렇다. 특히 새해들어 작심 3일이 무색할 정도로 얼마나 열심히 하겠다고 굳게 결심을 하였던가! 사람들은 회원 가입을 결정한 순간 장기적인 긍정적 효과만을 생각한다고 한다.
이를 경제학 용어로 바꾸면 선호도는 시간에 따른 일관성이 없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주식을 할때도 그렇다.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서 그 종목을 매수하겠다고 마음 먹는 순간 그 주식이 떨어지리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 허겁지겁 투자의 경제학 편으로 빨리 넘겨본다.
정보가 많을수록 수익률이 낮다 편을 보았다. 읽고나니 무릎을 딱 치고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부실기업의 주식을 피하고 유명한 기업의 정보를 얻는데 있어 정보란 엄청난 가치를 지닌 것인데, 문제는 정보수집에 시간을 할애한 투자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보고는 정말 의외였다. 그런 이유를 정보수집으로 인한 과도한 자신감에 패착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고 남성이 여성보다 더 지나친 자신감을 갖는다는 점을 알게 됐다.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분야였기에 목차 하나하나에 이끌려 알게된 지식과 상식이 별미다. 그렇지만, 모든 꼭지가 유익한 것만은 아닌듯 싶다.
잘생긴 사람들이 일을 더 잘한다? 와 키 큰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더 많이 번다고 하는 일이 잘 알려진 상식이란 말에 조금 발끈하고 싶어졌다. 아내에게 키 큰 사람들이 돈을 더 많이 번다고 하는데 어떻냐고 하니까 콧방귀를 뀐다. 아무리 내가 키가 좀 크지만 글쎄 넌센스가 아닐까^^?
가사가 여성의 몫이 될수 밖에 없다는 논리와 여성의 월급이 남성보다 적은 이유, 여성이 남성과의 협상에서 질 수 밖에 없는 이유 등도 넌센스다. 제대로 통계 조사를 했는지 의심스럽다.

이해할수 없는 논리도 엿보인다.
세계화의 논리가 그것인데, 세계화 덕분에 가장 큰 혜택을 입은 국가가 미국이 아닌 저개발국과 개발도상국이란 논리가 이해되질 않는다. 세계 무역을 위해 문호를 개방한 국가의 경제 수치가 조금 올랐다고 해서 다국적 거대기업들이 '제3세계'를 글로벌 게임에서 패배자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아니라고 세계화 단체들의 주장에 손을 들어주다니 말도 안된다.
작년 한해 한미FTA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세계화란 것이 결국 자본의 이익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국가간의 생존 전략 싸움인데,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타국의 독립과 희망을 무참히 짓밟는 자본주의 식민정책주의론에 경제논리를 부각시키는 것은 이해할수 없는 처사다.

이 책을 읽는데 동기부여가 된 어느 리뷰어의 제목이 홀연히 인상적인 느낌을 갖는다.

"숨어있는 내적 깡을 일깨워준 책이다" 란 느낌이 바로 그것이다. 공감 100배다.
어려운 학문으로 알려진, 접근하기 어려운 경제학을 보편적인 생활의 리듬에 맞춰 이끌어준 꼭지 하나씩 읽으면서 내안에서 활발히 지적 빅뱅이 일어난 느낌이 들었다.
본문에서 가장 크게 공감한 내용은 고객만족도와 가격 인상과의 관계였는데, 고객이 중간 정도의 만족도에서는 대가를 지불할 의사가 낮지만, 만족도가 높을 경우 기업은 가격 인상을 상대적으로 쉽게 관철시킬수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마케팅 전략을 다룬 이 한편의 단락에서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에 대해 좀더 확실히 알고 배우고 싶다는 욕구가 일어났다.
이 책을 읽으며 괜히 세계화에 발끈해서 <지구는 평평하다>란 책도 꺼내서 읽어보고 <경제학 비타민>, <여럿이 함께>란 소통과 공존의 해법을 다룬 다섯명의 지식인 이야기에도 밑줄 그으며 공감하여 읽었다.
이 책을 읽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느낌이 문득 궁금해진다.^^

p****s 2008.01.25. 신고 공감 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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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을 새롭게 열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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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도 되었고, 텅빈 머릿속을 채워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구입했다. 워낙 잡다한 지식을 즐기는 편이라, 이런 책처럼 다양한 정보가 가득한 책을 좋아한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꼭 맞는 책이었다. 게다가 경제전문가들이 연구해 밝혀낸 사실들이라 하니, 신빙성도 있고 말이다. 구성도 괜찮았고, 내용도 알찼다. 나 역시 매번 스포츠 센터에 돈만 들이부었다. 이 책에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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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도 되었고, 텅빈 머릿속을 채워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구입했다.

워낙 잡다한 지식을 즐기는 편이라, 이런 책처럼 다양한 정보가 가득한 책을 좋아한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꼭 맞는 책이었다. 게다가 경제전문가들이 연구해 밝혀낸 사실들이라 하니, 신빙성도 있고 말이다.

구성도 괜찮았고, 내용도 알찼다.

나 역시 매번 스포츠 센터에 돈만 들이부었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대로 처음의 의지만 믿고 회원 등록을 해놓고는 이런저런 핑계로 운동하러 가지 않았다. 이런 현상까지 연구를 해서 그 원인을 밝혀내다니..., 아무튼 쓸데없이 쏟아부은 내 돈 아깝다... 

그런데, 남자와 여자가 협상을 하면 보통 남자가 이기나? 대개는 여자가 말빨이 더 세지 않나? 처음엔 당연히 이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보니, 내가 생각했던 건 단순 말싸움의 경우였던 거 같다. 여기서 말하는 건 자신의 의지를 피력하는 정도이고, 읽어 보니 충분히 납득이 갔다.

이 책에는 이런 재밌는 정보가 많이 있다. 부동산업계에서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나에게 특히 유용한 정보가 많았다. 간만에 뿌듯한 책읽기를 한 듯하다~!  

 

 

 

k*****1 2008.01.22.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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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학 논문의 요약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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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2.0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궁금했었다.   사실 이책은 최근 나온 기존의 경제학에서 참으로 다뤄져 왔던 명제들을 뒤집는 논문들을 요약? 정리? 한 책이다. 그래서 일반대중이 정상적인 교육을 받으며 알고 있던 지식들이 그 사실과 다름을 알려 주는 책이다.  시대가 바뀌었으니 학문도 바뀌어야 하는 수 밖에..   이책의 작은 제목들을 들여다 보면 흥미 있는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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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2.0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궁금했었다.

 

사실 이책은 최근 나온 기존의 경제학에서 참으로 다뤄져 왔던 명제들을 뒤집는 논문들을 요약? 정리? 한 책이다.

그래서 일반대중이 정상적인 교육을 받으며 알고 있던 지식들이 그 사실과 다름을 알려 주는 책이다.  시대가 바뀌었으니 학문도 바뀌어야 하는 수 밖에..

 

이책의 작은 제목들을 들여다 보면 흥미 있는 것들이 많이 있다.

"3승점제가 경기결과에 미친 영향"이나 "잘생긴 사람들이 일을 더 잘한다" "여성의 월급이 남성보다 적은 이유" 등은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책의 구성에서 각 장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명제에 대해 언급하고 이것이 어떻게 다르게 보여지는 지를 알려주는 부분이 책의 각 장의 내용을 읽기 전에 흥미를 일이켜 주었다. 또한 각 장의 모든 에피소드등은 경제학에서 최근 학자들의 논문을 바탕으로 쓰여져 있어서 사실감을 더 불러 일으킨다.

 

그리고 이책을 보고 느낀 점은 경제학이라는 것이 그리 우리의 삶과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돈, 스포츠, 문화, 행복, 조직, 여자등 모든 것들이 경제학과 연관되어 연구되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고 잼있었다.

 

이책을 보고 경제학적인 지식을 늘리는 것보다, 일반상식이나 재미있는 얘깃거리를 찾고 있는 독자라면 어느정도는 흥미를 불러 일으킬것으로 보인다.

 

직장에서 밥먹을 때.. 이런거 알아?  글쎄 축구에서 3점승점제를 적용하고 부터 오히려 골이 나는 것이 줄었데.. 뭐 이런식으로 말이다. 경제학을 그리 모르는 사람도 경제학이 아니라 그냥 단순히 이런것도 경제학에서 공부하는 구나. 이런 재미난 연구도 있었구나.. 이정도?

 

하지만 안타까운건.. 뭐랄까? 참 많은 이론과 논문을 다루었는데 읽고 나서 그리 많이 기억나거나 와서 닿는 건 없었다는 거다. 그냥 책의 주제가 경제학에서 사실로 받아들여졌던 가설들이 이제는 안맞는 것들도 많다 그정도로 이해하면 되는 것인지?? 그리고 새로운 이론들이 다 참인가? 그럼 기존의 경제학은 다 그른 것인가? 이런 혼돈이 오게 되어 있다.

 

마지막장에 그 해답이 있기는 하다. 이론은 잘 조작된?(가공된) 데이터들로 인해 충분히 만들어지고 참으로 보이게 할 수 있으니 잘 선택해서 받아들이라..

조금은 독자에게 마지막을넘겨 무책임해 보이긴하지만 그래도 꽤나 잼난 책임에는 틀림없다.

 

t****l 2008.02.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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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옳은 선택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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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과연 합리적으로 선택을 하는 존재일까?최소한 대학에서 경제학 원론이라도 배웠다면, 자신이 최대로 만족할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갖추었다고 볼수 있을까?조금이라도 싼값에 좋은 물건을 사려고 발버둥 칠때도 있었다.마트에서 많은 물건들을 비교해서 최선의 선택을 하려 애쓴 적도 있었고, 운동 한번 제대로 해보겠다는 결심 만으로 "계산상" 훨씬 쌌던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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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과연 합리적으로 선택을 하는 존재일까?
최소한 대학에서 경제학 원론이라도 배웠다면, 자신이 최대로 만족할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는 기본 지식을 갖추었다고 볼수 있을까?
조금이라도 싼값에 좋은 물건을 사려고 발버둥 칠때도 있었다.
마트에서 많은 물건들을 비교해서 최선의 선택을 하려 애쓴 적도 있었고, 운동 한번 제대로 해보겠다는 결심 만으로 "계산상" 훨씬 쌌던 3개월 회원으로 등록한 적도 있었다.
나름대로 합리적이다고 스스로를 칭찬 하기도 했었다.
과연, 진정 합리적이었을까?

이 책에는 여타 기초 경제학 책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쓴 경제학을 소개하는 책과 달리 특별한 경제학 이론을 소개하지는 않는다.  경제학 이론이 소개 된다면, 해당 꼭지를 설명하기 위한 학설의 하나로 등장한다.
이론을 설명하기보다, 일상 생활에서 한번은 겪는 경제적 선택 상황을 각각의 꼭지로 구성하여 그 상황을 경제학적으로 설명했다.
나는 이 책에 소개된 대부분의 상황들을 직접 경험했다.  신기하게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선택했다던, "비경제적인 선택"을 나도 따르고 있었다.  스스로는 경제적인 선택을 했다 착각하며.
단적인 예로,
개미 투자자들이 돈을 잃는 이유로 기관 투자자들보다 정보가 부족해서~ 라는 이유를 심심치 않게 듣는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들은  제3장 투자의 경제학이라는 장에서, 정보의 양과 투자 성공 비율이 그렇게 비례적이지 않다고 주장한다.  도리어 정보가 많으면 투자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소개된 통계를 보니, 정말 그랬었다.
이외에
스포츠 센터가 고객의 눈먼 돈을 쓸어담는 이유도 소개되어 있다.  인터넷과 전화요금의 정액제에 숨겨진 함정.  인터넷 경매 낙찰가가 즉시구매가보다 높은 이유, 거짓된 추천평의 영향력, 등은 서점에서라도 꼭 한번은 확인 해 보아야할 꼭지들이다.   충격적이었다.  돈을 아끼려 애쓰던 노력들이 얼마나 허무했는지, 얼마나 바보같은 선택을 했는지 깨달았다.
나름대로 경제적인 선택을 했다 착각한 순간들, 그 착각을 불러 온 단지 나를 유혹하려는 판매자들만이 아니라는 것도 충격적이었다.  가장 큰 적은 내안에 있는 욕망과 경제적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자만심과, 표면에 드러나는 사실만 가지고 "싸게샀다" 기뻐하는 미련함이었다. 
똑똑하지 않은 나를 일깨운 순간이었다.
이 책은 개인적인 생활 상황 이외에도 조직과 일자리, 그리고 여자에 관한 경제학,  세화와와 미국의 무역수지를 바라보는 두개의 시각에 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이상은 서점에서도 쉽게 훑어 볼 수 있다.  하지만, 훑어만 보면 이 책의 마지막 매력인 마지막 장을 놓치고 만다.
바로 14장 "결론 및 경고".  신기하게 읽을 때 주의 상황과 자신들의 조언에 대한 "비판"을 마지막 장에 달아 두었다. 
꼭 잘 보이는 곳에 꽂아 두고 새로운 분야에서 선택을 하여야 할 때 한번은 빼내어 읽어 보고 싶다.  확실한 조언은 구할 수 없을 지 모르지만, 최소한, 내 선택에 대해 의심 할 수 있는 기회는 얻을 수 있으리라.

s******n 2008.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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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경제 원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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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경제적인 파워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만큼 경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막대하다. 현재 우리나라 대통령으로 경제를 중시하는 분을 선택한 것만 봐도 경제에 대한 사람들이 관심이 얼마나 지대한지를 엿볼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 <이코노미 2.0>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왜 하필 이코노미 2.0일까 몹시 궁금했다.   이 책은 경제학자의 시각에서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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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경제적인 파워가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만큼 경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막대하다. 현재 우리나라 대통령으로 경제를 중시하는 분을 선택한 것만 봐도 경제에 대한 사람들이 관심이 얼마나 지대한지를 엿볼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 <이코노미 2.0>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왜 하필 이코노미 2.0일까 몹시 궁금했다.

  이 책은 경제학자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본 책이라고 한다. 앞서 말했듯이 오늘날 경제학은 일부 학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실생활의 모든 것에 개입되어 있는 실용적인 해석의 도구이기 때문에 세상을 경제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은 재밌고 유익한 관찰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책이 <이코노미 2.0>이라는 이름은 달게 된 것은 ‘버전 업’된 경제학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존의 경제학이 ‘성장, 물질, 수치’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던 1.0버전이었다고 한다면, 이 책은 그것보다 한 단계 버전업된 ‘인간, 행복, 만족’을 주로 연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의 내용들은 독일의 한 경제일간지에 매주 월요일에 연재됐던 ‘알아둘 만한 신지식’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유익한 것만 골라낸 것이라고 한다. 경제적인 지식은 물론이고 상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코노미 2.0>은 돈, 문화, 투자, 권력, 축구, 행복, 외모, 조직, 일자리, 여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관련 경제학 지식들을 설명해 놓았으며, 세계화의 논리, 미국의 무역수지를 보는 시각, 그리고 인간은 경제적 동물인가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책 말미에는 경제 기사 및 경제 논문을 읽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지적해 놓았다. 통계를 맹신하지 말 것이며 입증된 학설이라고 무조건 믿지는 말라는 글 등이 쓰여 있었다.

  ‘제 꾀에 제가 넘어간다’는 말이 있듯이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 효율적인 소비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실상을 따져보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현대인의 비합리적인 행동양식과 불가해한 사회현상에 대해 명쾌한 설명들을 해 놓고 있어서 ‘아, 그래서 그랬구나’하고 수긍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고, ‘이제부턴 이렇게 따져봐야지!’하고 반성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다. 즉,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소비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며, 올바른 경제생활을 하는 데 또한 인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이 적혀 있었다. 경제적인 파워를 무시할 수 없는 세상이 된 만큼, 보다 많은 경제적 파워를 가지려면 보다 많은 경제 지식을 갖추는 것이 먼저 필요할 것이다. 그렇기 하기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y******u 2008.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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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 필요한 실용경제학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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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를 쓰기 앞서 경어를 사용한 점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이코노미 2.0이 어떤책인지 살펴보는데 앞서, 내가 어떤 목적으로 이런 경제분야의 책을 읽는지에 대해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내가 경제학책을 읽는 이유는 사회 현상 이면에 숨어있는 경제 논리를 읽고 그를 통해 앞으로의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갖기 위해서다. 그런 점에서 이코노미 2.0이란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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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를 쓰기 앞서 경어를 사용한 점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이코노미 2.0이 어떤책인지 살펴보는데 앞서, 내가 어떤 목적으로 이런 경제분야의 책을 읽는지에 대해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내가 경제학책을 읽는 이유는 사회 현상 이면에 숨어있는 경제 논리를 읽고 그를 통해 앞으로의 미래를 내다보는 눈을 갖기 위해서다. 그런 점에서 이코노미 2.0이란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경제적인 시각으로 분석해 놓았기 때문에 제격이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무려 14장에 걸쳐 72개의 소제목으로 구성되 있다보니 깊이있기 보단 각 이론들(이책은 모두 최신논문들을 바탕으로 되어있다.)소개해 주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 참고 논문에 대한 출처를 밝혀 놓았지만, 일반독자들이 그것을 찾아보기란 어려울것같았다.

그럼 이코노미 2.0이 어떤 책인지 살펴 보도록 하자. 글의 서문에서 이책의 제목이 왜 이코노미 2.0인지를 설명해 주고 있다. 작가는 기존의 경제학은 성장, 물질, 수치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연구하였던 반면, 인간, 행복, 만족을 주로 하는 새로운 버전의 경제학을 제시하는 의미라고 한다. 역시 버전업된 이 책에서는 우리의 흥미를 끌만한 내용으로 가득차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새로 얻은 내용을 적어보니 20여가지나 되었지만(다시 한번 적지만 이 책의 소주제는 72가지...) 요번 리뷰에서는 그중에서도 재미있었던 주제 7가지 정도만 골라보았다.(사실 재미있는 이야기는 너무 많았다)

첫 번째는 스포츠센터에 관한 이야기다(1장). 웰빙이 트랜드가 된지도 벌써 4~5년은 된 것 같다. 요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스포츠 센터를 많이 찾게 된다(수영장, 헬스클럽, 요가 등등..). 물론 나도 집근처에 수영장을 이용하는데, 보통 수영장이 그러하듯이 1일 5천원, 1달 72000원, 10회이용 38000원, 이런 식으로 되어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1달 또는 3달 단위로 수강하는 것이 대부분이다(혹은 1년). 운동을 무슨 대중탕처럼 10회 이용권으로 끊는 사람은 본적도 없거니와 실제로도 아주 소수일 것 같다.더구나 나같이 돈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1달은 72000/30=2400원, 10회는 3800원 하면서 좀더 싼 1달권을 끊을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과 많이 다르다.. 끊은 날은 열심히 하고, 당장 다음날부터 귀찮기 시작한다... 주 5회만 해도 대단하고 주3회정도가 보통이다. 만약 주5회라면 한달20회 72000/20 = 3600원 이정도만 되도 본전은 찾겠지만 주3회라면 72000/12 = 6000원으로 1회이용권 보다 더 비싼게 된다. 헌데 왜 사람들은 한달이용권을 끊는 걸까? 이연구에 대한 논문의 일부가 이책에 실려있다. 책의 재미를 위해 그 이유는 적지 않도록 하겠다.

 

두 번째는 거짓된 추천평(2장)에 관한 이야기이다. 요즘은 누구나 인터넷 쇼핑을 하고 아무래도 인터넷 쇼핑에서 디자인과 더불어 중요한 것이 추천평, 상품평일 것이다. 물론 이런 상품평을 100% 신뢰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누군가 정말 나쁘다고 한 상품이 조금은 꺼려지는 것이 현실일 것이다. 이 글은 거짓된 추천평이 실제로 생각보다 더 영향력 있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저질 상품의 거짓 추천평이 오래 갈 수 없는 몇가지 이유에 대해 제시 되어있다.

 

세 번째 이야기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관심있을 만한 축구장 이야기(5장)이다. 여기서 재미있게 본 것은 축구 감독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나라가 2002년 월드컵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후 나는 항상 히딩크 감독 같은 감독이 다시 한국 월드컵 대표팀을 맡으면 우리나라가 또 멋진 장면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허나 이책에서는 감독을 끝까지 믿고 따른 팀이 장기적으로 성적이 우수하다고 말하고 있다. 새로 부임한 감독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아주 단기적인 효과라는 것이다. 축구의 경우 감독의 해임률이 매우 높지만 감독을 믿었던 팀이, 감독을 자주 교체한 팀보다 더 좋은 성적을 얻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논문의 연구자는 축구 뿐아니라, 실제 기업의 성공에 있어 최고 경영자의 능력이 흔히 거론되는 것보다 중요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있다. 이글을 읽고 나닌 사실 어떤 선수를 쓰느냐도 감독의 재량이지만 항상 같은 선수만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감독의 능력을 알기엔(너무 자주 바뀌어서...) 어려울 것 같다. 이글을 보면서 문득 우리나라도 한 감독님을 믿고 오래 맡기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4번째는 역시 건강, 비만에 관한 이야기이다. 앞서 말한것처럼 최근 몇 년간의 트랜드가 웰빙인 만큼 비만에도 많은 관심이 있는데, 이 책에서는 비만에 대한 시각을 전환시켜주는 이야기가 있어 흥미를 끌었다. 이 글의 내용은 한마디로 하자면 비만인 사람(BMI지수 25~29 BMI 지수는 몸무게(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것)이 일반사람보다 기대수명이 더 높고, 이런 사람들이 다이어트로 BMI지수가 낮아질수록 기대수명도 낮아지고 과도한 다이어트로 삶의 질도 낮아진다는 것이다. 나는 살찐 사람들은 건강하지 못할 것이란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이글이 그러한 편견을 깨주는 신선한 글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살찌울 생각은 없다(^^;;)

 

다음은 남녀 간의 소득차(10장)에 대한 글이다. 나는 이미 여성의 사회 진출이 남성과 동등할 만큼 늘어난 상황에서도 여성의 소득이 적은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물론 사회, 문화적인 요소를 고려하더라도 그 차이가 분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온 글을 보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조금은 이해가 갔다. 이 글에는 여성과 남성의 임금차가 여성이 남성보다 평균적으로 임금에 대해 덜 민감하고 기업경영자들이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라고 나와 있다. 또한 이글에선 여성들도 여성들끼리 있을 경우엔 남성들과 같이 있을 때 보다 더 경쟁적이라는 말도 나와 있었다. 그리고 사실 여성의 경우 임금만큼이나 복지 관련된 부분에 더 관심이 있는 것 같아 보였다(나는 남자라 잘 모르겠지만...)

 

6번째 이야기는 나같은 경제인(?)에게 던지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었다. ‘인간은 과연 경제적인 돌물인가?’(13장)라는 제목이었다. 나는 항상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소비만 해야한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에선 동성, 혹은 이성친구를 위해 나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할 때도 많았다. 이글에서는 바로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었는데, 인간은 철저히 자신의 이익만을 따지는 동물이 아니라 상호협력과 신뢰를 중시 여기며, 때로는 손해보는 일도 감수한다는 것이다. 살다보면 절친한 친구 특히 이성친구를 위해 자신의 이익을 포기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잘 설명해주는 글이었다. 또한 소비에 있어서 소비순간의 쾌락적인 자아와 장기적으로 이성적인 계획을 하는 자아가 나눠져 있어서 충동구매나 신용카드의 소비증가에 대한 부분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마지막 글은 마지막장(14장)에 있는 결론 부분이었는데 물론 나는 이책을 읽기 전부터 조금은 알고 있던부분이지만, 자료 분석(데이터 마이닝)에 관한 이야기이다. 방대한 자료더미 속에서 찾아내는 결론들은 종종 인과론적인 상관관계가 없는 우련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 생각나는 영화도 있었는데 바로 짐캐리 주연의 ‘23’이란 영화이다. 이 영화는 주인공이 23이라는 소설책을 읽고 자신 주변의 모든 것에서 23이란 수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그로 인해 소설의 주인공과 자신을 동일시 하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참고로 소설의 주인공은 살인범...) 우리는 이와같이 인과 관계가 없이 우연히 도출되는 결과에 대해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대한 해결책으로 컨트롤 변수라는 개념을 사용하고 있다. 결과와 관련이 없는 요소들을 모두 없애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쉬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우리가 앞으로 데이터마이닝(자료분석을 하는 일)을 할 때 꼭 기억해 둬야 할 요소인 것 같았다.

 

여기까지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를 아주 조금만^^;; 대략 7가지 정도(거듭 말하지만 이책은 14장 소주제 72가지로 되어있다..) 언급해 보았다. 이책에 있는 논문들은 대부분 아주 최신(2005 ~ 2006년)의 것이기 때문에 내용이 신선한 반면 역사가 흐른후 반증될수 있다는 부분을 염두하며 읽어야 할 것 같았다(이론이란 역사가 바뀌면서 바뀌는 경우도 많으니...) 끝으로 이렇게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구성된 재미있는 책을 보는게 오래간 만인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역시 책은 재미있는 것이 최고....)

l******1 2008.0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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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실이 무섭지만 이 책으로 극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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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란 말이 있다. 사회를 떠나서는 인간답게 살 수 없기 때문일것이고 사회가 개인을 보호해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너무나도 경제가 중요하고(물론 경제란 용어는 너무나 포괄적인 개념이기도 하지만) 경제적이지 않으면 정말로 “인간”답게 살기 힘들다. 그래서 호모에코노미쿠스란 말까지 생기지 않았는가.호모에코노미쿠스는 합리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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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란 말이 있다. 사회를 떠나서는 인간답게 살 수 없기 때문일것이고 사회가 개인을 보호해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너무나도 경제가 중요하고(물론 경제란 용어는 너무나 포괄적인 개념이기도 하지만) 경제적이지 않으면 정말로 “인간”답게 살기 힘들다. 그래서 호모에코노미쿠스란 말까지 생기지 않았는가.
호모에코노미쿠스는 합리적인 경제인을 뜻하는 말로 사사로운 감정의 개입없이 피도 눈물도 없는 경제인으로 보아야 하지만 실제는 그런 사람은 많지 않다. 어려운 사람에게 기부를 하는 경우는 대표적인 예다. 또 한 예로는 스포츠센터에서 운동을 하려는 사람은 최초에 의지가 충만하여 장기간 계약을 하지만 실제로 스포츠센터에 운동하러 몇 번 가지 않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러한 경우도 합리적이라 할 수 없다. 대학수업시간에 익히 들었던 기존의 틀에 박힌 경제학강의는 이런 경우에 현실과 동떨어진 교과서적인 이야기가 되고 우리는 현실에 기초한 질서를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이코노미2.0은 바로 이러한 현실주의적 경제를 설명한 경제실용서적이다.
돈,문화,투자,권련,축구,행복,외모,조직,일자리,여자,세계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기존 논리로서 설명이 안되는 부분을 사례로 친절히 설명하고 있다. 누구나 수긍이 가는 내용이지만 원칙에 어긋나면서도 이러한 현상이 일반적인 현실에서 기존의 도덕교과서와 같은 삶보다 현실적인 삶을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학창시절 공부를 열심히 하거나 직장에서 열심히 일을 해도 여러 다양한 이유로 승진에서 밀리는 등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새옹지마라는 말처럼 다양한 변수에 의해 예측할 수 없이 결과가 바뀌기도 한다.
나는 직장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열심히 일했지만 보람이 적어 주식에 손을 대기시작했다. 순진하게도 애널리스트의 의견에 따라 투자를 했지만 지금 뼈아픈 후회를 하고 있다. 막대한 손실은 나 개인의 책임이지만 결과는 거꾸로 간다. 아무리 애널리스트가 고액연봉에 기업탐방도 자주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정보가 빠르고 오히려 애널리스트의 의견을 역으로 이용하는 세력이 많다. 주식에 손을 대기전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 좀 더 신중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든다. 이렇듯 무섭기도 하면서 너무나 빠른 현실세계에 진정한 경제인이 되기 위해서는 “이코노미2.0”을 숙독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안심하고 밤에 잠이 들 수 있을지)
YES마니아 : 로얄 y******1 2008.0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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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2.0의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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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의 리뷰를 보고 그렇게 재미있나라는 생각에 읽기 시작했다.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말도 이책에 대한 눈길을 끌었던 요소이기도 하다. 추천의 글 에서 부터 나를 자극했다.앨빈 토플러의 비판적인 문구가 한눈에 읽혔다. 1장의 돈의 경제학 부터 14장 결론및 경고 까지 모든 생활을 경제학으로 풀이 하는것처럼 보였다. 각장마다 주제 맞는 제목을 세심하게 나눠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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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의 리뷰를 보고 그렇게 재미있나라는 생각에 읽기 시작했다.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말도 이책에 대한 눈길을 끌었던 요소이기도 하다.

추천의 글 에서 부터 나를 자극했다.
앨빈 토플러의 비판적인 문구가 한눈에 읽혔다.

1장의 돈의 경제학 부터 14장 결론및 경고 까지 모든 생활을 경제학으로 풀이 하는것처럼 보였다.

각장마다 주제 맞는 제목을 세심하게 나눠서 읽기는 무지 편했다. 실제 있었던 일등을 조사를 통한 정확한 수치로 말을 이어가서 믿음이 가게 구성했다. 또한 요약설명이 간단 명료 하였다.

내가 생각지 못했던 점 까지도 경제학적으로 풀이 해설을 하였으며, 결론을 이렇다라기 보단 이런 조사를 통해서 이런 결론 까지 이르렀다 라는 식의 흐름으로 기술 하여서 나름대로 독자로 하여금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 하는듯 하다.

아주 흥미로운것은 경제학으로 축구에 대해서 해부한 사례를 소개 하고 경제현상을 설명하고 있다. 아쉽게도, 기대했던 궁금증을 해소 했지만, 기대에는 못미쳤다.
조사 자료를 토대로 서술하다 보니 약간의 딱딱한 느낌은 들었다.

각각의 장을 읽으면서, "왜??", "어떻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고 다 읽고 나서는 "아~" 라는 소리와 함께 이렇게도 해석 할 수 있구나. 라고 답압을 제시 한다.(적어도 나한텐 그랬다.)


각장의 시작 머릿말에는 이코노미1.0 (이런책이 있었나보다.. )-> 2.0으로 진화 하면서 정의에 대한 재정의 또는 조건이 생기는 걸 볼수 있다. 이를 통해서 알수 있듯이 현재의 생활상이나 문화에 대한 조사와 수치는 변활수 있는걸 말해주고 있는거 같다.
나중엔 이코노미 3.0라는 책으로 하여금 독자들의 궁금을 자아 낼꺼라 생각된다.

아무튼,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하고 "음, 그렇겠군." 이라는 말을 많이 한거같다.

j*****5 2008.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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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관점으로 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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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 저자는 경제학자들은 마치 적외선 카메라로 세상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경제학자인 저자의 시선으로 본 사회 현상들의 해석들입니다. 기존 경제학이 성장, 물질, 수치에 관한 내용이었다면 여기에서는 돈, 문화, 권력, 행복 그리고 결국에는 인간은 경제적인 동물인가라는 물음까지 재기합니다.   한가지 주의 할 점은 이 책은 요즘 유행하는 주식,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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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

저자는 경제학자들은 마치 적외선 카메라로 세상을 보는 같다고 말합니다. 책은 경제학자인 저자의 시선으로 사회 현상들의 해석들입니다. 기존 경제학이 성장, 물질, 수치에 관한 내용이었다면 여기에서는 , 문화, 권력, 행복 그리고 결국에는 인간은 경제적인 동물인가라는 물음까지 재기합니다.

 

한가지 주의 점은 책은 요즘 유행하는 주식, 부동산, 펀드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실용 경제를 다룬 책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경제학이란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이 항상 제한되어 있다는 사실에 직면하여, 제한된 수단을 가장 유효하게 활용하고자 선택을 하는 과정에서 인적 물적 자원이 어떻게 분배되고 소득이 어떻게 처리 되는가를 관찰함으로써 이들에 관한 법칙을 규명하며, 자원의 분배 과정에서 야기되는 경제적,사회적 문제를 적절히 해결할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자 하는 학문이라고 합니다.(Naver백과사전 경제학 참조) 책은 현대 경제학의 흐름을 설명한 책입니다.

 

 

저의 느낌

경제학의 개념이 없는 제가 책을 읽고서 느낌을 정리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자 마자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경제학을 검색했습니다.

 

예전에 '앨빈 토플러' 선생님이 한국에 와서 청소년들에게 당부한 내용 가지가 사회 현상의 이면을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정보통신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입니다. 최근까지 저에게 세상은 0 1 단순 조합이었습니다. 사회현상, 정치, 경제는 남의 나라 이야기였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사람과 사람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며, 이성보다는 감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이미 많은 경제학자들이 실험을 통해 인간은 전통적인 경제학에서 가정하는 합리적인 동물이라기 보다는 사회적인 동물에 훨씬 가깝다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저자도 이야기 합니다.

 

책을 통해 우리가 믿어왔던 사회 현상들에 대한 깨달음과 경제학적인 사회 해석을 통해, 사회 현상들을 보는 눈을 넓혀주는데 도움이 거라 생각됩니다.

 

☺☼ 읽는 아이의 아빠

YES마니아 : 로얄 w******m 2008.02.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