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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나는 지금까지 쭉~~ 있는 그대로 보아와서 그런지 특별히 자연의 신비함을 그리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는거 같았다. 그저 자연적인 현상으로 항상 같은 시기에 꽃이 피고 새싹이 자라고, 동물들 또한 새삼스러울 것이 없을 정도로 같은 행동으로 저마다의 활동과 생명을 유지하고 그들만의 생존을 지키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신비한 자연에 대한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말이다. 눈으로 보여지는, 귀로 들려지는 그대로가 아닌 식물과 동물들도 인간과 비슷한 행동과 생각들을 한다는것.. 이것만으로도 신비한 자연을 느낄수 있다.. 자연에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이 자연의 신비함을 엿보게 해줄수 있는 유익한 책이 될것 같다. 동물만이 인간과 마음을 나눌수 있는게 아니라 식물도 가능하다는 사실, 식물도 성에 몰두를 하며 사람이 상대방이나 타인의 관심을 끌려고 예쁘게 꾸미듯, 동물도 각각 자신의 매력을 이성에게 보이려 한다는것을 공작새와 사슴, 물고기등의 경우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사람들이 위기에 닥치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듯이 식물도 자신들의 생명에 위협을 받을거 같은 상황이 되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한다는 재미있는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식물의 잎에 진드기가 붙으면 식물들의 잎에 있는 즙을 빨아먹어 식물은 오그라 들어 시들고 만다. 그 거미진드기라는 위기의 상황에 보디가드 역할을 해주는 칠레이리응애라는 육식성 진드기.. 식물들은 거미진드기가 다가오면 비명을 질러 다른 식물들에게도 알린다고 한다. 또한 식물과 곤충에게도 자신들만의 스케줄이 있다는것이다. 기온에 따라서 무조건 싹이 트고 잎이 나고 꽃을 피우는게 아닌 계절을 알고 자신의 엄밀한 스케줄에 따라 꽃을 피운다는것, 곤충 또한 자신들만의 스케줄에 따라 알을 낳고 과정에 따라 번식을 한다는것.. 이 부분에 있어서는 약간 자연의 신비감을 느끼지 못하는 한 부분이다.. 아니 새로움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야 하나.. 익히 많이들 알고 있는것들이기에 식물과 곤충들이 서로 싸움을 하기도 한다.. 그의 대부분 곤충들이 이기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매미는 싱싱한 나뭇가지에 배 끝에 있는 산란관으로 자국을 내고 알을 낳으면 나무는 진을 뿜어 알을 죽여 버린다고 한다 그래서 매미는 시든 가지를 찾아다녀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식물과 곤충들도 서로의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이 외에도 자연의 관한 많은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다. 지금은 예전과 같은 많은 식물들과 곤충들이 자연의 오염과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라지거나 변형되어 가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 인간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그걸 지키고 되살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수가 없을거 같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도 우리 어른들도 무언가를 뉘우치게 하는 책이 아닌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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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동물행동학자가 쓴 신비한 자연-"부락을 만들자"
좋은 책을 만나면 삶의 희열이 느껴진다. 들뜨고 기분 좋고 입가에도 눈에도 기쁨이 흘러넘친다. 이 책, 신비한 자연도 그랬다.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같이 읽으려 했던 책이다. 아이에게 보여주기 전에 내가 먼저 읽어보려고 펼쳤다. 헉, 이럴수가....... 너~무 재미있다. 고양이 눈같은 괭이밥 이야기며, 동양화가가 그린 섬세하고 색감고운, 살아 있는 듯한 그림 역시 나를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읽으면 식물도 사람같고 동물도 사람같다. 살아남기 위해 꽃들도 성에 몰두한다. 살아남기 위해 비명을 지르고, 자신들의 잎을 빨아먹고 사는 거미진드기를 물리치려고 천적 칠레이리응애를 부른다. 옷 잘 입는 남자를 피콕 보이(Peacock boy)라고 부르는 이유도 그럴 듯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 작아도 안되고 너무 많아도 안되고 비슷한 무리 중 제일 나은 수컷이 암컷에게 선택받는다는 이야기에 공작도 이런 점은 인간과 크게 다르지 않구나 했다. 누에를 해부하다니! 큰 동물도 아니고 그 작은 동물을 목 아래에서 갈라 신경절을 해부하고...... 놀랍다. 사마귀가 눈이 얼마나 올지 예측한다는 이야기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사마귀는 알을 낳고는 죽는다. 그 알을 보호하기 위해 눈이 많이 내릴 것 같으면 높은 나뭇가지에 알을 낳는다는 것이다. 왜 그런지는 알게 되었는데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는 아직 밝혀내지 못했단다. 나도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호랑나비나 배추흰나비, 번데기에서 나비가 되어 나오고 하는 과정을 본 적이 있지만 나비도 봄형 나비가 있고 여름형 나비가 있는 줄 몰랐다. 봄이 되면 나비 날고 꽃이 피면 오는 줄 알았더니. 더군다나 그 팔랑팔랑 가벼워 보이는 나비들로 나뭇가지가 부러진 적도 있다니. 정말 신기하고 다양한 곤충과 식물들의 특성이 가득했다. 볼거리 읽을거리가 차고 넘치는...... 자연 이야기만이 아니라 몽골 여행이야기에서 몽골 시골의 순박한 인심과 서구에서 전래된 독특한 일본의 슬리퍼 문화, 동남아시아, 유럽, 일본의 샤워 문화 이야기, 지구 온난화와 간척지 사업 등 자연보호 문제 등 참 다양한 읽을거리와 생각거리가 들어 있었다. 사람들이 만든 인공도시에서 곤충들이나 동물들이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에 잠겼다. 특히나 따뜻한 겨울은 인간들에게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곤충들에게도 대단히 위험한 위협이다. 제비집이 있는 상가는 번창한다는 이야기와 처마 밑이 아닌 높은 빌딩 숲에는 제비가 살 수 없다는 이야기 등..... 재미있게 읽으면서도 생각해 볼 문제들이다. 우리나라에도 반딧불이 축제를 하는 지방이 있다. 반딧불이는 맑은 개울이 있는 깨끗한 환경에서만 산다고 한다. 날고 있는 수컷 반딧불이와 바닥에 있는 암컷 반딧불이가 서로 불을 빛내며 맞추는 것처럼 우리도 친환경 부락을 만들어 자연들과 더불어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명의 고귀함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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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생태에 관해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끔 동물이나 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럴 때마다 느끼는 것은 자연이란 정말 신기하고 대단하다는 점이다. 나비의 날개가 진하고 연한 것도 다 이유가 있고 꽃이 피는 모양이 제각각인 것도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자연에 그냥 그렇게 된 것은 없다는 걸 느꼈었다.
원래 자연이나 과학에 대한 책은 전문가가 써야 믿을 수 있고 정확한 법이다. 그러나 한 분야의 전문가라고 해서 모두 책을 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처럼 동물행동학자가 직접 서술한 책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짐작이 간다. 게다가 어른이 읽는 책을 쓰는 것이 쉽지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쓰는 것이 훨씬 어려울 것이다.
저자가 직접 실험한 이야기도 있고 주변에서 밝혀낸 이야기도 있어서 무척 흥미로웠다. 곤충끼리 서로 경쟁하고 더 좋은 먹이를 차지하기 위해 혹은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것이야 익히 알고 있었지만 때로는 식물과 동물 사이에서도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인다고 하니 참 신기하다. 고비와 젠마이하비치라는 벌의 애벌레 싸움 이야기를 읽을 때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다. 둘의 숨바꼭질과 같은 싸움은 끝이 없어 보인다. 그렇게 계속 싸우면서 일부만 살아남는 것이겠지.
식물이든 동물이든 그들은 최종 목적은 살아남기 위한 것이다. 곤충이 식물의 잎을 먹어치우면 식물은 더 많은 번식을 해서 그래도 살아남는 자손을 남기는 것이다. 누가 가르쳐주는 것도 아닌데 그런 걸 어떻게 알까. 또 자손에게 어떻게 알려줄까. 물론 그런 진화의 과정이 몇 천 년도 아니고 몇 만 년도 아닌 수백만 년이라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가늠이 되지 않는 시간이 걸리는 일이긴 하지만 인간은 그동안 얼마나 변화할 수 있을까. 하긴 지금도 자연에는 인간이 밝혀내지 못한 일들이 무수히 많다고 하지 않던가. 어쩌면 인간은 자신이 변화하는 것보다 다른 것에 더 관심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읽다 보면 이건 동물에 대한 이야기도 식물에 대한 이야기도 아닌데(물론 약간의 연결고리는 있지만)라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처음엔 어리둥절했다. 그러나 작가 소개에 보면 이 책이 수필가 상을 받은 작품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그걸 보니 이해가 갔다. 왜 그런 상을 받았는지. 또 왜 별 상관이 없을 것 같은 이야기들이 있는지 말이다. 자연의 신비로운 사실들을 조각조각 만나다 보면 주변의 모든 것이 소중하게 생각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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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은 단순하게 <신비한 자연>이 아니라 <동물 행동학자가 쓴 신비한 자연>인 것이 당연하군 하고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합니다. 히다카 토시타카 라는 동물학을 전공하고 환경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는 동물 행동학자의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이 담겨있어서 섬세함이 느껴지는 내용이라는 걸 읽으면서 알 수 있어요. 동물 행동학이라는 걸 쉽게 이해하자면, 모든 생물들의 행동에는 의미와 목적이 있기에 자연을 아주 면밀히 관찰하고 그 행동 하나 하나에 의미를 두자는 내용으로 간추릴 수 있을 거예요. 이러한 생각 자체가 인간만이 우월한 존재가 아니라 다른 생태계의 자연물들을 모두 존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자연을 바라보는 안목도 모두 깊이있게 키워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는 평을 하게 됩니다.
생물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를 넘어서서 우리 인간과 함께 살아가며 조화를 이루는 존재라는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얼마나 삶 자체를 행복하게 하는 일인지 이 책을 읽다보면 편안하게 느낄 수 있어서 자연에 대한 인간과의 수평적인 조화를 생각하고 있던 분들이나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은연중에 자연과의 교감, 자연에 대한 귀기울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이해하게 해주는 것 같네요.
이 책은 읽다보면 여느 과학책과 같은 지식과 정보가 먼저 눈에 보이는 책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마치 수필을 읽는 듯한 느낌도 받아요. 그래서 읽다보면 저자의 마음이 담긴 내용들이라는 생각에 더 마음에 깊이 와닿아요.
특히 재미있게 본 내용으로 수컷 공작새가 암컷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려고 아름다운 꽁지깃을 펼치며 선택을 받으려고 하듯이 인간의 패션 또한 그와 다르지 않다는 것인데, 이렇게 동물들과 인간을 빗대어 이야기 하는 것도 재미있게 동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우리가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자연의 모습과 인간 이야기를 잘 조화시켜 그들의 행동들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함께 전해주면서 인간에 대한 고민과 자연과 인간은 하나라는 생각을 쭉 이어서 하게 되어 그 동안 자연과 나는 각기 따로 떨어진 존재들이라는 막연한 선입견이 많이 해소된 기분이 들었지요.
이 책에서 또 눈을 사로잡는 것은 무엇보다도 거의 세밀화에 가까운 그림인데요, 정성스러운 스케치와 채색으로 동식물들을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아이가 따라그려보며 정말 신비로운 자연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볼 거리와 읽고 이해하고 마음 속 깊이 생각해 볼 거리들까지 다양한 독서를 선물해주는 좋은 책이어서 읽으면서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삶이 바로 자연 그 자체를 살리고 자연 속의 인간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는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되어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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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나서 책의 느낌이라고 할까.제가 너무 기대를 많이 했던 탓인지
약간의 실망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동물학자의 눈을 통해서 우리가 자연에 대해 알려 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알수 있었던 것이라 부담없이 편하게 읽을수 있답니다..
초등아이들에게는 자연에 대해서 자연관찰책에는 잘 없는 색다른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여러 정보들이 있지만 전 그중에서 제일 처음에 나왔던
인간들도 미인의 잣대가 있지만 공자새들 역시나 어떤 공작새가
예쁜지..그 기준이 재미있게 적혀 있네요.
공작새는 날개의 눈모양이 많으면 좋다고 하네요..
이 밖에도 [눈이 얼마나 올지 사마귀는 안다]라는 글도 참 재미있게 읽었네요.
사마귀는 각각 다르게 다른 높이에서 알을 낳는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눈이 오는 깊이를 알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만 했다..
이 책을 보면 알겠지만 여러 가지 몰랐던 자연의 섭리 ,자연의 이치를
동물학자의 수필형식의 글을 통해 더 자연관찰책이 아닌
더 편하게 읽을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책속에 나오는 곤충이나 동물,자연의 사진들이 동물학자가 연구하면서 직접 찍은
사진 위주였다면 더 현실성이 있지 않았나..그리고 좀더 친근감이 가지 않았나..
라는 아쉼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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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자연관찰에 대한 책을 보면서 근래의 참 배우는 것이 많다. 아들이 곤충이나 풀을 좋아하다 보니 나도 자연스럽게 자연관찰계통 그림책이나 책들을 즐겨 보게 되었다. 내가 모르는 무궁무진한 자연의 세계는 어린 아들 못지 않게 나를 신비한 자연의 세계료 이끌어준다. 신기하고 깜짝 놀란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못지 않게 흥분되는 분야이다.
하지만 자연관찰전집에서는 틀에 박히 소리만을 한다. 하지만 요즘은 이야기식으로 풀어주는 동화나 그림책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자연관찰동화는 동화이다 보니, 곤충들을 미화한다. 우리 아들이 막 4살이 될무렵 거미가 먹는 먹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가, 엄마가 아들을 울린사태가 발생했었다. 거미랑 나비는 친구인데, 엄마가 거미가 나비를 먹는 다고 해서 화가난 우리아들이 울어버린것이다. 이것 참 이럴때 정말 대략 난감하다고 할까? 그전에는 의인화된 자연관찰책들 만을 많이 읽어주었는데, 그이후에 정말 자연에 대한 책들을 찾아보고 읽어주게 되었다. 지금은 거미가 여러 벌레들을 먹고 거미줄을 타고 날라 다니고 하는 것도 이해가 하고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이후의 자연에 대한 생활동화의 방향을 바꾸어준 것이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리다. 나 또한 아이가 물어보는 질문들에 정확한 대답을 해주고자, 읽다보니 자연이란 신비하고 너무 재미나서 나도 모르게 이런책들을 찾아 다니게 되었다. [동물 행동학자가 쓴 신비한 자연]을 만나게 된것은 동물행동학자가 직접 쓴 글이라는 것과 자연관찰에 촛점을 두었다는 점이었다. 아이들을 위한 다른 책들과 비슷하리라는 생각을 이책을 여지 없이 무너뜨리고 있다. 먼저 아이들을 위한 아동서적이라는 나의 선입견. 이책을 동물행동학자가 쓴 수필집이다. 단지 아동만을 위한 것이 아닌것이다. 어른이 내가 읽어도 마치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여러 식물이나 곤충을 만나고 있는 느낌이었다. 어른이 읽어도 손색이 없이 같이 여러곳으로 떠나는 여행의 기록들. 둘째로는 아이들의 책처럼 지식을 위한 책일거라는 나의 두번째 선입견이다.이책은 자연관찰에 대한 지식습득 만을 위한 책은 절대로 아니다. 히다카 토시타가 선생의 여러가지 자연에 대한 의견과 곤충들 벌레들, 그리고 일본의 관습도 알 수 있다. 정말 수필집인것이다. 이분이 동물행동학자라 어디를 가도 그분야만 눈에 들어오니 자연스럽게 그부분이 제일 많이 언급되어지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여러 유명한 일본곤충학자들도 언급하고 있다. 그런 부분을 볼때마다 나도 모르게 부럽기까지 한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에도 여러 유명한 발견을 한 분들이 계실텐데 나는 한분도 아는 분이 없다. 그사실이 어쩐지 허전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역시 자연관찰 도서답게 나를 이끄는 매력이 철철넘친다. [보디가드를 부르는 식물]이장에서 나는 동물도 보디가드를 부르는 호르몬을 분비해서 자신의 해충을 먹는 익충을 부른다는 사실을 알고 정말 놀랐다. 식물도 머리를 쓰는 것이다. 또 [사마귀는 겨울에 눈이 얼마나 올지 알고 있단다.] 이얼마나 놀라운 사실인가? 사마귀는 9월에서 10경에 긴풀이나 나무와 관목가지에 알을 낳는데, 알주머니가 물을 통과시키지 않기때문에 마르거나 비틀어지지는 않지만 눈속에 잠기면 알은 죽어버린단다. 그래서 그해의 눈이 올는 양보다 항상 위헤 알을 낳는다.사마귀는 알을 낳고는 죽기때문에 그예지력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지는 아직도 발혀내지 못했지나 지역의 차이에서 오는 것인지의 실헙에서도 사마귀들은 어느 곳에서 든지 눈보다 위에 알을 낳더라 것이다. 이 이외에도 저자의 여행과 생각의 편련들에서 나온 재미있는 이야기의 보고이다.자연관찰책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어른 까지 다양한 계층이 읽으면서 재미있어 할 책이다. 더블어 놀라운 자연에 대한 지식들도 배우울수 있으니 정말 1석2조이상의 가치를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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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우리가 항상 접하고 생활하는 공간이다. 무수히 많은 생명-동물,곤충,식물 등등-들이 살아 숨 쉬고 휴식을 취하는 곳이다. 어릴적 자연은 놀이터이고 학습장이던 곳이다. 봄이면 나비가 날아다니고 여름이면 매미가 시끄럽게 울고 가을이면 고추잠자리가 날고 말 그대로 뛰놀고 쉬는 곳이었지만 왜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는지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계절이 오면 당연히 그렇게 되는 줄 알았던 것이다. 점차 자연과 멀어질쯤에 접하게 된 이 책은 그동안의 자연스럽게 일어났던 신비한 이야기들을 우리들 주변의 현상을 근거로 아주 쉽게 풀이하고 있다. 처음 이 책을 손에 잡으면 일사천리로 읽어 가게 된다. 식물과 곤충의 싸움은 마냥 당하기만 하는 식물이라고 생각 하였는데 식물도 자기 방어시스템이 있다는 사실에 놀랍고, 17년만에 한 번 어미 매미가 된다는 사실에 수학적인 법칙이 적용된다는 가설에 놀랍다. 자연이라는 것이 그저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이 지나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어떤 법칙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을 꼼꼼한 관찰과 실험을 통하여 밝혀낸 것이 마냥 신기하기만 하다.
어른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읽을 수 있게 쉽게 씌여진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방향을 한 번쯤 생각 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신비한 자연의 세계를 면밀히 들여다 보고 자연의 숨쉬고 살아가는 이치를 깨우쳐 보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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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행동학자가 쓴 자연의 세계는 어떤 것일까? 책을 읽기전에는 다소 지루하고 건조한 책일 줄 알았다. 그저 정보제공위주의 책이라 이제 3학년되는 아이가 과연 흥미롭게 읽을까? 약간 의구심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일단, 아이가 먼저 읽었는데, 다른 책에서 보지 못했던 내용이 많아서 신기하고 재밌다고 하드라.
아이 읽은 다음에 내가 읽었는데, 정말 아들 말이 맞았다. 글쓴이가 자신의 경험담과 추억을 바탕으로 실제로 체험했던 갖가지 자연의 현상들을 마치 술술 읽어내려가는 수필을 읽는 듯한 느낌이었다.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섬세한 세밀화가 더욱 책내용을 돋보이게 하였으며, 글밥만 많으면 아이가 다소 지루해 할 수도 있는데, 세밀화를 보면서 자연에 대한 친근감을 더욱 느낄 수 있을 듯 싶다.
지은이의 인생과 자연에 대한 애정과 자연에 대한 섬세한 관찰력이 책에서 느껴진다. 아이와 함께 자연에 대한 경험과 관찰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렇게 일기형식의 글을 꾸준히 모아두면 정말 좋은 추억이자 알찬 정보가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저학년이 읽기엔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3학년이상이면 무난하고 과학과 자연에 대한 지식이 높은 저학년도 충분히 읽을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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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자들이 쓴 신비한 자연.. 제목 그대로 자연의 신비로움을 섬세한 그림과 함께 참으로 유익하게 풀어쓴 책이랍니다. 작가 히다카토시타가의 말처럼 자연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시때때로 다른모습을 보여주는 참으로 경이로운 존재죠
자연과 인간은 동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공존의 관계라는 것을 이책을 통해서 더 많이 느끼고 깨닫게 하더군요.
애벌레 한마리가 나비가 되기위해서 나뭇잎을 70여장을 먹어야한다고 해요. 나무는 나비들에게 나뭇잎을 빼앗겨도 금새 새로운 잎이 나고 하기에 서로서로 공존한다고 해요 그리고 나비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나무가 많다는말과도 같죠. 봄에 나비가 많이 날아다니는 이유도 나비가 스스로 체온을 조절해서 살아가기에 봄이 제일 적합한 온도이기에 나비가 많이 날아다닌다고 하네요. 나비가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는 작은 날개짓이 참 신비로웠어요
그리고 애벌레가 먹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 나비의 크기나 수가 결정된다고하네요. 이렇듯 동물과 식물의 관계와 같이 우리인간도 자연과 더불어 살아감을 새삼 느끼네요
섬세한 그림을 통해서 동물들을 다시 한번 상세히 볼 수 있게 해준 책. 조금은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힘겨운 부분도 있지만 엄마인 저에게는 참으로 유익한 책이었답니다. 작고 하잖아 보이는 동물들의 작은 행동에도 큰 의미와 목적이 있음을 알려준 책. 자연의 신비로움을 다시한번 알려준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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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의 표지에서 함께 살아가는 자연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탐스럽게 살(?)이 오른 샛노란 수선화 꽃 꿀을 쪽쪽 빨라먹는 벌새 두 마리와 알뿌리 아래로 자기들의 집을 멋지게 지어놓고 부지런히 일하고 있는 개미의 모습! 바삐 움직이며 자신의 일에 충실한 자연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느껴졌다.
과연 동물행동학자는 어떤 형태로 우리의 자연을, 동물과 식물의 행동을 연관시켜 설명하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으로 책을 펼치게 되었다. 책을 읽는 동안 "아~~~."라는 수긍의 탄성과 "아!"라는 놀라움의 탄성을 연신 내뱉게 하는 내용들로 꽉차있다. 30여가지의 동식물에 대해 각각 약 두 페이지에서 다섯페이지에 이르는 분량의 글로 설명하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동물들의 생김새가 왜 그러하게 되었는지, 그래서 자신들의 종족 번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다른 곳에서는 보기도 힘든 희귀한 나비들이 어떤 한 지역에 왜 그렇게 모여들게 되었는지. 또 동물들이 자연현상을 미리 예언하는 듯한 그런 행동들이 어떠한 이유로 나타나는지. 모든 것이 우연한 계기로 밝혀지게 된 것이 아니라 동물행동학자들의 수고가 얻은 결과임도 밝혀 놓으므로 해서 우리 인간들이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한 노력을 엿 볼 수 있게 해 주기도 한다.
책을 읽는 동안 하나 하나 신비롭지 않은 것이 없었으나 게중에 가장 눈 길을 끈 것은 27페이지에서 30페이지에 이르는 [우리 마을에 반딧불이가 돌아오게 하자]라는 내용이었다. 작가는 <일본 반딧불이회>회장이라고 자신을 밝히며 이야기를 시작해 간다. 일본 미야자키현의 키타가와 마을은 반딧불이가 사라지지 않은 몇 안되는 지역의 하나인데 20여년전 경제부흥이라는 목적으로 난개발을 할 즈음 그 마을은 강과 숲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둔 결과로 지금의 반딧불이 마을이 되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내가 어릴때도 내가 살던 하동은 반딧불이 천국이었다. 그러나 그리 많이 훼손된 것이 않은데도 반딧불이를 못 본지 오래 되었다. 그나마 아직 밤하늘의 별들은 여전히 많이 반짝인다. 작가는 다른 일본의 지역들도 반딧불이가 돌아오도록 자연을 보호하자는 말로 끝맺는다. 나도 그런 생각이 들었기에 가장 내 맘에 와 닿았던 이야기가 아닌가 한다. 비록 그 때로 되돌려 반딧불이를 볼 수 있게 하는 것은 힘들겠지만 밤하늘을 수 놓은 수 많은 별들은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제목 만큼이나 신비한 자연 이야기들로 꽉 찬 책이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