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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탠의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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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이 책에 대해 리뷰를 적었지만, 재차 리뷰를 또 작성하는건 이 동화책을 내가 너무 애정하기 때문일 것이다 볼 때마다 감동적이어서 꼭 눈물이 나는 책 낮선 땅에 도착한 이방인의 심정을 이보다 아름답고 서글픈 데생 형식으로 보여주다니 작가는 정말 천재인 듯 하다. 대사가 없기에 오히려 여러 번 곱씹고 생각해보게 되는 장면들 마음이 힘들 때 이 동화책을 읽으면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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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이 책에 대해 리뷰를 적었지만, 재차 리뷰를 또 작성하는건 이 동화책을 내가 너무 애정하기 때문일 것이다

볼 때마다 감동적이어서 꼭 눈물이 나는 책

낮선 땅에 도착한 이방인의 심정을 이보다 아름답고 서글픈 데생 형식으로 보여주다니 작가는 정말 천재인 듯 하다. 대사가 없기에 오히려 여러 번 곱씹고 생각해보게 되는 장면들

마음이 힘들 때 이 동화책을 읽으면 가슴에 따뜻하고 몽글한 스프를 마신 것처럼 온기가 퍼지는 기분이 든다. 이 책에 대한 설정집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월급을 타면 꼭 사서 읽어볼 예정이다

i*****t 2021.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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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에 대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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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들이 낯선 땅으로 떠날 때의 두려움, 남겨진 가족에 대한 애틋함, 새 땅에서의 힘겨운 적응. 따뜻한 이들의 도움 그리고 드디어 정착. 이런 일련의 내용을 신비하게 담고 있다. 그들이 느꼈을 감정들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 책에는 또 수호천사 같은 동물들이 등장하는데(애들은 포켓몬이냐며~) 이런 환상적인 요소들이 아이들도 친근하게 그리고 책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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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들이 낯선 땅으로 떠날 때의 두려움, 남겨진 가족에 대한 애틋함, 새 땅에서의 힘겨운 적응. 따뜻한 이들의 도움 그리고 드디어 정착. 이런 일련의 내용을 신비하게 담고 있다. 그들이 느꼈을 감정들도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 책에는 또 수호천사 같은 동물들이 등장하는데(애들은 포켓몬이냐며~) 이런 환상적인 요소들이 아이들도 친근하게 그리고 책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글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 많은 이야기와 감정과 느낌을 전해주는 독특한 책이다. 아이들도 계속 보고 또 보잔다. 아이들에게도 재미와 더불어 전해지는 무언가가 있겠지.

다문화 주제 관련해서도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은 책일 것 같다. 이방인이 느끼는 감정들, 어려움. 그리고 따뜻한 손길과 배려들.

이방인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갖게 해 준 책. <이너시티 이야기>도 곧 다시 도전!
YES마니아 : 로얄 s********9 2021.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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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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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탠이라는 작가를 좋아합니다 빨간나무로 처음 만났고 그후로 다른 작품들도 챙겨 봅니다 도착은 뭐랄까 그림만으로도 소장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읽을땐 무슨내용인지 몰랐는데 나이먹고 다시보니 이해가 가더군요 그래서 처음본후로 한참후에 지금 샀습니다 글이없이 그림컷으로만 연출되는 화면은 아름답고 쓸쓸합니다 엔딩에서 가족들과 만나는 이민자 아버지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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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탠이라는 작가를 좋아합니다 빨간나무로 처음 만났고 그후로 다른 작품들도 챙겨 봅니다 도착은 뭐랄까 그림만으로도 소장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읽을땐 무슨내용인지 몰랐는데 나이먹고 다시보니 이해가 가더군요 그래서 처음본후로 한참후에 지금 샀습니다 글이없이 그림컷으로만 연출되는 화면은 아름답고 쓸쓸합니다 엔딩에서 가족들과 만나는 이민자 아버지의 모습이 감동적이어서 맘이 따뜻해 졌습니다 이민자 가정출신 숀탠의 최고 걸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q******2 2020.10.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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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책! 드로잉 컷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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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착 (The Arrival) / 숀 탠]이 책은 그림책에 대한 나의 편견을 깨뜨리는 최초의 책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림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는 사실을! 좋은 그림책은 한 편의 시와 같다는 사실을! 글 없이 펼쳐지는 그림의 향연. 한 컷 한 컷 정성을 다해 그린 841개 드로잉 컷 속에 난민들의 사연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동안 우리가 난민의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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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착 (The Arrival) / 숀 탠]

이 책은 그림책에 대한 나의 편견을 깨뜨리는 최초의 책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림책은 아이들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는 사실을! 좋은 그림책은 한 편의 시와 같다는 사실을! 글 없이 펼쳐지는 그림의 향연.

한 컷 한 컷 정성을 다해 그린 841개 드로잉 컷 속에 난민들의 사연이 담겨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이런 생각을 했어요. 그동안 우리가 난민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지 못한 이유는 상상력이 부족해서가 아닐까 하고요. 여기서 상상력이란 우리 흥미와 재미를 돋우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 타인이 살아온 삶에 대한 공감적 상상력을 말합니다. 인간의 한계는 우리가 살아온 테두리(삶의 배경) 이상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난민의 아픔에 공감하도록 이끌어줍니다.

그림책을 읽고 난 후에 아내와 딸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아빠의 눈망울이 선명하게 자꾸 떠올랐습니다. 이 책 참 좋습니다. 책장에 꽂아 두고두고 보셔도 아깝지 않을 거라 확신합니다.

“무엇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모든 것을 남겨둔 채, 가족도 친구도 없고 말도 통하지 않으며 미래 또한 불투명한 미지의 나라로 쫒기듯 떠나나게 만드는 걸까요? 이 말 없는 그림 문학, [도착 The Arrival]은 모든 이민과 망경객과 난민들의 이야기이며, 또한 그들 모두에게 바치는 작품입니다.” (책 내용 중)

“숀탠은 그가 쓰고 그린 그림책 [잃어버린 것]으로 볼로냐 라가치상 명예상을, [빨간나무]로 CBCA (호주어린이책위원회) 명예상을 받았으며, 이 두 작품은 모두 세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이 그림책 [도착 The Arrival]은 2007년 볼로냐 라가치 특별상 수상작입니다.” (책 내용 중)
YES마니아 : 플래티넘 n*******a 2020.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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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숀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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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멋진 도서 입니다. 멋진 색감으로 유명하신 분인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서점에서 책을 구경하고는, 이렇게 드로잉까지 잘하는 작가님인줄 처음알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동화책을 만들면서 이렇게 까지 많은 드로잉들을 실을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대단한 책인거 같습니다. 특히 대사한줄 없이 오로지 그림으로만 메세지를 전달 하는 부분도 너무 놀랍고, 한컷 한컷 대충 그린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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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멋진 도서 입니다.
멋진 색감으로 유명하신 분인줄 알았는데,

얼마전에 서점에서 책을 구경하고는,

이렇게 드로잉까지 잘하는 작가님인줄 처음알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동화책을 만들면서 이렇게 까지 많은 드로잉들을 실을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대단한 책인거 같습니다.

특히 대사한줄 없이 오로지 그림으로만 메세지를 전달 하는 부분도 너무 놀랍고,

한컷 한컷 대충 그린그림이 없다는 사실이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는 저에게 엄청난 자극과 충격을 안겨준 도서 입니다.
글이 없는 동화책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읽어주시는 부모님들이

재미있게 대사를 각색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거 같아요

숀탠의 다른 책들도 꼭 한번 접해보고 싶다는 느낌을 강하게 심어주는 도서였습니다.

p******o 2019.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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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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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탠의 < 도착 >은 채널 예스에서 우연히 문학동네 편집자 강윤정, 북카페 & 서점 카페꼼마 대표 장으뜸 부부의 기사를 보다가 알게 된 책이다.숀 탠의 < 도착 >은 연애 시절 두 분이 처음으로 같이 읽은 책인데, 로맨틱하게도 좌식 카페에 나란히 앉아 남편분이 텍스트가 없는 그림책을 부인에게 들려주었다고 한다.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책 편집자인 아내에게 남편이 그림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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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탠의 < 도착 >은 채널 예스에서 우연히 문학동네 편집자 강윤정, 북카페 & 서점 카페꼼마 대표 장으뜸 부부의 기사를 보다가 알게 된 책이다.

숀 탠의 < 도착 >은 연애 시절 두 분이 처음으로 같이 읽은 책인데, 로맨틱하게도 좌식 카페에 나란히 앉아 남편분이 텍스트가 없는 그림책을 부인에게 들려주었다고 한다.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책 편집자인 아내에게 남편이 그림으로만 이루어진 책 속의 이야기를 들려준 건가 궁금해서 호기심에 구매하게 되었다.

그림책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렇게 글도 없이 그림만 가득 채운 그림책은 처음이여서 어떻게 책을 봐야 할지 처음엔 당황스러웠다.

첫 장을 펼치면 인종과 성별, 나이도 각양각색인 60명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 사람들을 뒤로 한 채 어떤 남편이 부인과 어린 딸을 남겨둔 채 어딘가로 떠나는 장면이 나온다.

슬퍼하는 아내와 딸을 다정하게 달래주며 작별을 고한 남자는 배를 타고 어딘가 낯선 곳에 도착한다.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일반적인 입국 심사를 하지 않는 모습에서 독자들은 이 남자가 자신의 고국을 떠나 어떤 나라에 이민을 온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무엇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모든 것을 남겨둔 채, 가족도 친구도 없고 말도 통하지 않으며 미래 또한 불투명한 미지의 나라로 쫒기듯 떠나나게 만드는 걸까요? 이 말 없는 그림 문학,   [도착 The Arrival]  은 모든 이민과 망명객과 난민들의 이야기이며, 또한 그들 모두에게 바치는 작품입니다.”

 

1903년 하와이 이민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사람들 역시 더 나은 곳에서 살기 위해 고국을 떠나 낯선 나라로 떠나기 시작했다.

그들은 하와이나 멕시코에서 농장에서 혹독하고 고된 노동을 하면서도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으면서 강인하게 삶을 이어갔다.

그 옛날 험한 바닷길을 건너 낯선 땅에 정착해서 터를 닦고 그 곳에 뿌리를 내렸던 우리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이 얼마나 힘겹고 고된 세월을 보내셨을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돈을 벌기 위해 말도 통하지 않는 독일이라는 나라에 가서 제일 더럽고 힘든 일을 도맡아 가며 일해서 고국으로 외화를 보내주었던 간호사들과 광부들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을까?

 

아내와 딸을 떠나 온 남편은 힘겨운 나날 속에서 낯선 환경에 조금씩 적응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간다.

그 힘겹고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마침내 가족들이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마지막에 소녀가 어떤 이민자를 도와주는 것으로 이 책은 마무리 된다.

 

내용은 간략하지만 그림책 속 그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누가 읽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낯선 문자와 이상한 동물들 때문에 누가 보더라도 낯선 나라라는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게 묘사한 점도 좋았다.

빛바랜 듯한 팔백 컷이 넘는 그림들을 읽어나가는 동안 그림책이 글이 아닌 그림으로 표현되었기 때문에 독자들은 상상의 나래 속에서 책 속에 담긴 무수히 많은 이야기들을 읽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림만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숀 탠의 매력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작품이었다.

이 작품을 읽고 너무 좋아서 그의 신작도 구매했는데, 빨리 읽어봐야겠다.

 

 

 

 

 

a*****2 2020.11.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