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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처음 읽는 하늘빛성경동화09, 바구니 속의 모세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집트에서 노예로 살고 있을 때의 이야기 이집트 왕의 한 가지 걱정거리 이스라엘 사람들이 점점 많아져서 큰일이야. 이러다 전쟁이라도 나면 이집트가 질지도 몰라 앞으포 이스라엘의 남자 아기들이 태어나면 모조리 없애 버려라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된다. 어느 이스라엘 사람 집에 아기가 태어나서 몰래 아기를 키우다가 석 달이 지났을 때 아기 울음소리가 커져, 강물에 띄워 보내기로 했지요 누군가 발견해서 키워 줄지도 모른다고
강가로 목욕을 나온 이집트 공주와 시녀들이 갈대 바구니를 발견했어요. 공주가 아이를 키우고, 미리암과 아이의 엄마는 유모가 되어 아이를 키웠어요.
그리고 아이에게 너는 이스라엘 사람이라는 걸 절대 잊지 말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궁전에서 공주는 아이를 따뜻하게 맞아 주었어요. 정말 잘 컸구나. 이제 넌 이집트의 왕자이다. 앞으로는 너를 모세라고 부르마 모세는 화려하고 부족함 없는 궁에서 이집트 왕자로서 훌륭한 교육을 받았어요. 하지만 모세는 자신이 이스라엘 사람이라는 걸 한순간도 잊지 않았어요. 그리고 언젠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위해 큰일을 해야겠다고 굳게 결심했답니다.
모세는 이야기는 거기서 끝난다.
엄마 아빠랑 함께 읽어요의 정리된 내용을 보았다. 모세라는 이름은 건져 냈다라는 뜻입니다. 이집트의 공주가 물에서 건져 냈기 때문에 그런 이름을 붙였지만, 나중에 이스라엘 백성를 건져 내는 사람이 되니 참 재미있는 일입니다.
어린 미리암의 기지로, 모세는 친어머니의 적을 먹고 자랍니다. 모세의 양어머니가 된 이집트의 공주는 하쳅수트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을 죽이라고 명령한 투르모세1세의 무남독녀 외동딸이지요. 와위 계승권을 갖고 있었던 하쳅수트는 남편인 투트모세 2세에게 와위를 넘겨주었습니다. 그러나 하쳅수트는 아이를 낳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왕위는 궁녀가 낳은 아들인 투트모세3세로 이어집니다. 그러니 어쩌면 모세에게도 파라오가 될 기회가 있었을지 모릅니다. 대단한 집안에 양자로 들어가게 된 셈이지요. 하지만 모세는 젖을 먹이며 길러 주었던 어머니 요게벳의 가르침을 잊지 않았습니다.
모세의 이야기는 출애굽으로 많이 연결되는 데 바구니 속의 모세 출생 중심으로 구성된 책이다. 역시 하반부의 정리내용으로 그 당시의 배경지식을 보완해 주는 내용은 좋은 것 같다. 아이들에게 모세의 이야기를 한 동화책에서 너무 많은 내용들로 이야기 하는 것이 어쩌면 더 복잡할 수 있어서 바구니 속의 모세로 한정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