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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번째 바이크 모험이 되었다. 이번에는 이완이 없는 오로지 찰리 혼자만의 다카르 바이크 여행인 것이다. 찰리는 항상 흥미진진하다. 이완의 마음이 다소 진지하고 소극적이었으리라 짐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몫 마저 찰리의 것이 되어버렸다. 나는 순식간에 읽기 시작했다. 어느 한 선수가 아닌 찰리의 다카르 랠리 도전이라니! 이 책에는 찰리의 심정이 많이 담겨 있다. 혼자만의 계획 판단, 그리고 실행이라니 ~ 오로지 혼자 책임지고 나의 결과로 받아드려야 한다. 단순 이 책 하나만으로 모든 감정을 이해하고 헤아릴 순 없다. 다만, 혼자만의 여행을 도전하고 싶은 나에게 알지 못하는 첫 길을 나아가는 것 처럼 찰리를 통해 먼저 느껴보고 싶었다. 나는 잘 읽었다. 그리고 즐겼다. 이 책을 읽는 여러 독자 역시 나만의 레이스와 역사를 만들길 응원할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