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권을 읽고 나서 참신한 내용이 맘에 들어 자세히 생각도 하지 않고 2권을 사게 되었으나, 반쯤 읽고 부터는 적지않은 실망감이 든다. 마치 영화같이 전편을 능가하는 속편은 없는 것일까? 시리즈 물인 3권을 살지 말지 아직은 결정을 못하겠다. 1권 실전편과는 달리, 실전에 투입되어 서비스를 하는 사람을 지도 감독하는 입장의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책은 매니저들이 흔히 겪는 (이책의 표현대로라면, 코치의 입장에서) 문제들을 나열하고 거기에 대한 해답을 주고 있다. 하지만, 그 문제의 제기와는 달리 해답에 있어서의 참신성은 별로 느껴 지지 않는다. 전달력을 높이고자 에피소드 형식의 Dialog를 실어서 매니저와 직원간의 코칭 과정을 전달하고 있는데, 실제 해답은 대개 없거나, 이미 누구든지 다들 그렇게 하고 있을 법한 이야기들일 뿐인것 같다. 그 만큰 매니저의 입장이라는 것은 어려운 것일까? 첫 편에 의한 기대 때문인지, 이 책을 통해서는 나자신이 얻은 것은 그다지 크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