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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천 외 3 저의 『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위로』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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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천 외 3 저의 『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위로』 를 읽고솔직히 여러 학문들이 있지만 철학은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들에게는 접근하기 그렇게 쉬운 분야는 아닌 것 같다. 왠지 조금 어렵게 느껴지면서 딱딱하면서 복잡하고, 나하고는 조금 먼 이야기 같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엄밀하게 따져보면 거의 다 관련이 있는데도 말이다. 결국 철학은 우리 인간의 이야기이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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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천 외 3 저의 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위로를 읽고

솔직히 여러 학문들이 있지만 철학은 일반적으로 보통 사람들에게는 접근하기 그렇게 쉬운 분야는 아닌 것 같다.

왠지 조금 어렵게 느껴지면서 딱딱하면서 복잡하고, 나하고는 조금 먼 이야기 같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엄밀하게 따져보면 거의 다 관련이 있는데도 말이다.

결국 철학은 우리 인간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좀 더 세부적으로 자세하게 들어가다 보니까 조금 어려워진다랄까 그러나 알게 되고, 빠지게 되면 묘하게도 가장 매력이 있는 분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그런데도 어쨌든 쉽게 손이 가지 않는 학문인 것은 분명한 것 같다.

그런데 이 철학 분야 내용을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책이 나왔으니 바로 이 책이라 할 수 있다.

정말 쉽게 가까이서 그 실체를 느끼면서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세계 철학사에서 위대한 이름을 날리고 있는 23인의 철학자들을 만날 수 있으며, 그들이 전하는 실질적인 핵심적인 윈리 내용과 교훈들을 전수받을 수 있는 인생 수업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생활하는데 있어서는 많은 사회적인 과제와 함께 많은 고민들이 있게 마련이다.

이러할 때 이러한 과제와 고민들을 가장 합리적으로 해결하기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바로 이러할 때 세계의 위대한 이름의 철학자로부터 직접 쓰여 진 그 과제와 고민에 대한 결정과 해결에 대한 답장 편지를 받을 수 있다면 이것은 정말 기적 같은 일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즉시 나의 것이 됨과 동시에 평생을 그 각인됨 속에 행동함으로써 최고의 삶을 살아 나가리라 확신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과정으로 짜여 진 책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보통 대하는 그 어떤 책과는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책이라 할 수 있다.

바로 그 효과를 확인할 수가 있다.

요즘 갈수록 편지도 받기가 쉽지가 않은 세상이다.

바로 이러할 때 자신의 고민과 과제와 같거나 비슷한 내용에 대해서 실명의 철학자로부터 아주 친절한 해답의 편지글을 받아 소중히 간직하면서 실천으로 옮겨가면서 해결해 나갈 수 있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생활이겠는가?

생각만 해도 최고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기회에 철학에 대한 학문도, 철학자에 대한 공부도, 자신에 대한 고민도 확실하게 점검하는 기회도 점검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죽은 고민이 머지않아 당신을 빛나게 만들어줄 것이다.”라는 말이 너무 인상적이다.

결국은 지금은 살아있지 않지만 죽은 철학자가 건네는 살아 있는 격려의 말들이 우리 인간의 진지한 고민들에 응답을 통해서 확실한 응답을 통해서 위로와 격려를 해주고 있다 할 수 있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자들의 인생 수업을 통해서 우리 모두 최고 멋진 성공 인생을 만들었으면 한다. 

m***3 2016.06.2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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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외 「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 (교보문고,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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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너무나 사변적인 논리 전개를 요구하는 골치 아픈 학문이며, 실제 삶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나이가 들어 철학책들을 읽어내면서 인생에는 깊이 생각해야 할 주제들이 참 많다고 느끼게 되었다. 인생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다고 해야 할 것이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문제에 부딪힌다는 것이며, 따라서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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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너무나 사변적인 논리 전개를 요구하는 골치 아픈 학문이며, 실제 삶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나이가 들어 철학책들을 읽어내면서 인생에는 깊이 생각해야 할 주제들이 참 많다고 느끼게 되었다. 인생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다고 해야 할 것이다. 산다는 것은 수많은 문제에 부딪힌다는 것이며, 따라서 수없이 많은 고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내가 직면한 삶의 문제들을 유명한 철학자들에게 가지고 가서 대화하며 조언을 들을 수 있다면, 삶의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 기획이 참신하고 멋져 보였다. 실제의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철학이라니 매력적이다. 

 

이 책은 이런 구조로 되어 있다. 우리가 살면서 경험했을 삶의 고민들을 여러 철학자들에게 편지형식으로 조언을 구한다. 그러면 특정 철학자의 입장에서 답을 달고, 그 철학자에 관해서 간략한 소개를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철학자의 이론과 사상을 쉽게 전달한다. 예를 들어, 남편과 행복에 대한 가치관이 달라서 고민하는 결혼 2년 차의 여성에게 에피쿠로스의 철학으로 조언을 해 준다. 그리고 에피쿠로스가 말하는 ‘행복’이 무엇인지 명쾌하게 정의를 내려준다. 진정한 행복은 자유, 우정, 성찰 등을 추구하고 누리는 것이다. 사랑으로 맺어진 부부인데 즐겁지 않아 고민인 새신랑에게 염세주의 철학자 아르투르 쇼펜하우어가 충고한다. 한 마디로 이 땅에 완벽한 행복은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그나마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심각한 고부갈등 중간에 끼어 괴로워하는 50대 남성에게는 장자의 철학을 들려준다. 장자의 철학을 현대적 용어로 바꾸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 밖에 없다는 것이다. 스스로의 삶을 향유하는 진정한 삶의 방식을 추구해야 한다. 그것은 소요유(逍遙遊)란 단어로 표현될 수 있을 것이다. 니체의 조언도 인상적이다. 기러기 아빠로 외로움을 느끼며 현재 잘 살고 있는 것인지 고민하는 40대 남성에서 니체의 철학을 빌려 강하게 도전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의무를 묵묵히 견디는 낙타와 같은 삶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다. 자유의 상징인 사자의 삶을 넘어 어린아이의 정신으로 살아야 한다. 스스로의 운명을 사랑하고(Amor fati), 스스로 위버멘슈(Übermensch)가 되어야 한다.

 

23명의 철학자가 들려주는 인생 조언은 너무나 유용하며,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가장 인상적으로 다가온 철학자는 피터 싱어(Peter Singer)다. 이 책의 저자 중 한 명이 말했듯 그는 23명의 철학자 중 유일하게 ‘죽은’ 철학자가 아니라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윤리철학자다. 반복되는 일상의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50대 주부에게 피터 싱어는 충고한다. 매번 같은 바위를 산꼭대기까지 굴리는 시시포스(Sisyphos)가 돌을 굴려 언덕 중간에 신전을 짓는 일을 한다면, 매일 바위를 굴리는 반복적인 행위도 충분히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자아의 테두리를 벗어나 타인을 위한 삶을 산다면 인생은 의미 있게 될 것이라고, 그러니 타인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행동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피터 싱어 자신도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데 앞장서며 생명윤리학을 발전시켰다고 한다. 이 책, 참 재미있고 유익하다. 다양한 인생고민을 접하고 철학자의 충고를 보면서 어느새 내 삶의 방향이 새롭게 설정되는 듯하다. 행복한 책읽기였다.  


 

l******y 2016.07.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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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들이 건네는 격려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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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부제가 '현대 경제사상의 이해를 위한 입문서'인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한다. 이 책은 경제학의 핵심 아이디어를 주요 경제학자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쉽게 풀이한 경제학 관련 서적이다.그런데 <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도 동서양의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실생활과 관련지어서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책의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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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부제가 '현대 경제사상의 이해를 위한 입문서'인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한다. 이 책은 경제학의 핵심 아이디어를 주요 경제학자들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쉽게 풀이한 경제학 관련 서적이다.

그런데 <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도 동서양의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실생활과 관련지어서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책의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고민들을 유명한 철학자들에게 질문을 하는 형식의 편지글을 담고 그 편지에 대한 답변을 철학자들의 답변을 통해서 해결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즉,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철학자를 지정하여 자신의 사연을 편지로 쓴다. 그 편지 속에는 삶의 방향을 묻는 질문들이 담겨 있다. 이 질문에 철학자는 답변을 한다. 그리고 해당 철학자의 생애와 이론을 살펴본다.

그렇기 때문에 철학이라고 하면 머리가 지끈지끈한 사람들까지도 쉽게 이해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물론, 그 바탕에는 철학적 이론이 깔려 있다.

누군가 우리들이 힘겨워 하는 일상 속의 문제점을 해결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이 책에서는 현실로 돌아온다.

책의 구성은,

1장 : 관계에 지친 그대에게

2장 : 내 마음을 찾고 싶은 그대에게

3장 : 변화가 두려운 그대에게

이 책에 소개되는 철학자는 23명인데, 그 중에 '피터 싱어'는 '죽은 철학자'가 아닌 지금도 활동을 하고 있는 유일한 철학자이다. '피터 싱어'에게는 '죽은 철학자'라 해서 미안하지만 그래도 그만큼 우리들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철학자라는 점에서는 철학자 자신도 그리 불쾌하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피터 싱어'는 실천 윤리학 분야의 거장이자 동물 해방론자이다. 그의 철학적 관점은 윤리적 삶을 산다는 것은 우주적 관점을 취하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피터 싱어'가 받은 편지의 사연은 무료한 일상,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현실 감각을 잃어가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사람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똑같은 날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이라면 관심이 갈 수 있는 내용이다.

우주적 관점을 취하면 자신의 즐거움을 고려하는 것에 앞서 다른 사람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밖의 철학자들은 동양 철학의 공자, 노자, 맹자, 장자, 묵자, 한비자, 왕필, 순자.

서양 철학에 있어서는 에피쿠로스, 아리스토텔레스, 존 스튜어트 밀, 쇼펜하우어, 니체, 아이데거, 데이비드 흄, 에픽테토스, 플라톤, 스피노자, 미셀 푸코, 칸트, 소크라테스 등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한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철학자들은 우리들의 고민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궁금하지 않은가...

삶의 방식이 다른 부부의 이야기는 에피쿠로스가 쾌락이란 관점에서 살펴본다. 우리는 쾌락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의미로 생각하기 쉬운데, 에피쿠로스는 외부의 자극에 어떠한 감정적 동요나 혼란이 없는 마음의 평정, 즉 아타락시아를 말한다. 아타락시아는 곧 행복을 말하며, 철학의 궁극적 목표를 일컫는다.

친구간의 돈거래로 우정에 금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가를 일깨워준다.

공자의 <주역>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우주론적 지식이 담겨 있다. 공리주의의 완성자인 존 스튜어트 밀은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를 말해 준다.

자녀 교육 하면 떠오르는 철학자는 맹모삼천지교의 맹자가 아닐까.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맹자에게 묻는다.

중학생인 딸과 부인을 캐나다로 보낸 기러기 아빠, 과연 아빠의 인생은 무엇일까? 자식을 잘 키우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삶일까?

니체라면 어떤 답을 말해 줄까?

항암치료를 받는 40대 주부, 그녀는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묻는다. 이에 하이데거는 '존재'의 의미를 설명해 준다.

만약 동서양 철학자들의 주요 이론을 살펴본다면 이해가 쉽지 않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일들을 중심으로 철학자들과 편지를 주고 받으니 삶의 방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철학자들을 쉽게 만날 수 있고, 그들의 답변을 통해서 철학적 사고를 넓힐 수 있다.

 

 

 

 

n******5 2016.06.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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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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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 [최훈, 김시천, 도승연, 이은지 저 / 교보문고]개인적으로 옛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죽은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 책이 너무 읽고 싶었다. 이 책의 구성이 참 흥미로웠는데 우리가 살면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소한 고민들부터 심각한 고민들까지 다양한 고민들이 담긴 내용의 편지를 철학자들에게 보내면 해당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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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 [최훈, 김시천, 도승연, 이은지 저 / 교보문고]


개인적으로 옛 사람들의 말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죽은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 책이 너무 읽고 싶었다. 이 책의 구성이 참 흥미로웠는데 우리가 살면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소한 고민들부터 심각한 고민들까지 다양한 고민들이 담긴 내용의 편지를 철학자들에게 보내면 해당 철학자들이 자신의 철학과 함께 고민에 대한 답을 조언해주며 편지에 답장을 해주는 형식이었다.


여기서 철학자들에게 고민을 이야기하는 내용을 들여다 보면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그 언제든 느낄 수 있는 고민들이었다. 나의 고민이 될 수도 있고 우리의 엄마, 아빠, 친구의 고민이 될 수 있는, 그 누구나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고민을 가진 이들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하면 남편과 행복에 대한 인생관이 달라서 고민인 여성, 눈물을 흘리며 보증을 서달라는 20년 지기 죽마고우로 인해 고민인 사람, 결혼을 하고 연애할 때와 완전히 달라진 남편 때문에 고민인 여자, 사업 때문에 힘들어하는 남편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아내, 시댁의 심한 간섭이 너무나 부담스러운 며느리, 아이를 바르고 똑똑하게 잘 키우고 싶은 엄마였다.


그리고 암을 치료하고 완치 판정을 받아 이제는 큰 걱정이 없지만 살 만해진 지금 암이 재발할까봐, 혹여나 다른 질병은 없는 것인지, 아이들과 남편 등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은 끊임없이 온통 이런저런 걱정을 하고 있다는 여성, 감정 조절이 힘들어 고민인 사람,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말하기조차 두려운 사람, 매일이 똑같이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으로 인해 괴로운 주부, 첫인상이 좋지 않아 성형수술로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고민인 남자, 4명의 아이를 키우고 환갑이 지난 주부가 갈망하는 자유로운 삶, 일하면서 수험생 아이를 키우는 것이 너무 힘에 부치는 워킹맘, 사업을 시작하면서 그동안 지켜왔던 원리원칙들, 신념들이 흔들려서 고민인 40대 중년 남성 등 각자의 상황에서 나름의 심각한 고민들이 담겨있었다.


세상에 고민 하나 없는 사람이 있을까? 살면서 매순간 선택을 해야 하는 우리의 삶은 작은 문제들을 비롯하여 큰 문제들까지 항상 고민하게 만든다. 그런데 이런 고민들을 들어주고 그에 대해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할런지, 어떤 식으로 행동하는 것이 좋을런지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는 이들이 바로 몇 천년 세월이 흘러도 우리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위대한 철학자들이라니 그야말로 흥미로웠고 위로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내용들이었다.


각각의 고민에 응답해주는 철학자들은 아리스토텔레스를 비롯하여 공자, 존 스튜어트 밀, 맹자, 쇼펜하우어, 장자, 노자, 프리드리히 니체, 마르틴 하이데거, 한비자, 묵자, 플라톤, 임마누엘 칸트, 소크라테스, 순자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세계적으로 위대한 철학자로 꼽히는 총 23인으로 그들이 마치 아끼는 동생에게, 친구에게, 손자 손녀에게 말하듯 조곤조곤 따뜻하고 편안하게 조언해주고 때로는 따끔하게 지적하며 가르침을 주는 형식이라 술술 잘 읽을 수 있었다. 정답이 없는 우리의 삶에 충고를 해주는 위대한 철학자들의 철학을 만나고 지친 현대인들이 삶의 지혜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따뜻하고 유익한 좋은 책이었다.

k***i 2016.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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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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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탁한 이 시대의 우리 삶은 지칠대로 지친 모습으로 비춰진다. 한 줄기 목마름을해소할 수 있는 단비처럼 위로 받을 수 있는 존재를 만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조금더 유연하고 풍요롭고 살만한 가치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살아 있는 사람도 아니고 죽음 사람에게서 우리가 원하는, 아니 우리의 마음을치유할 위로를 얻을 수 있을것 인지는 꿈에도 생각 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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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탁한 이 시대의 우리 삶은 지칠대로 지친 모습으로 비춰진다. 한 줄기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단비처럼 위로 받을 수 있는 존재를 만날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조금더 유연하고 풍요롭고 살만한 가치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살아 있는 사람도 아니고 죽음 사람에게서 우리가 원하는, 아니 우리의 마음을
치유할 위로를 얻을 수 있을것 인지는 꿈에도 생각 못할 일이지만 다른 방편으로
생각한다면 우리는 인류의 위대한 문화유산이랄 수 있는 '책'을 통해 선대 조상
또는 수 많은 사람들의 지식괴 지혜를 통해 삶을 유연하고 풍요롭게 이끌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고 위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가져 본다.


철학(哲學)은 어렵고 고리타분한 분야라는 생각을 지금껏 해 왔고 사람들의 삶과
동 떨어진 분야라 치부했던 우리지만 인간의 삶이 그 자체로 철학이며 인간의
모든 행위에 철학이 배태되어 있었음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책을 통해 삶의 철학적
면을 더욱 살갑게 느껴볼 수 있고 우리 삶의 구석구석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철학적 담론으로 파헤쳐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 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판단하게 된다.


철학 역시 바로 '나'에서 출발하는 것임을 잊지 말고 고민하는 삶이 아닌 새로움을
끌어내는 삶으로의 바톤 터치를 위해 내 마음을 들여다 보는 시간을 통해 인간이
가진 근원적 고민들을 지금 바로 이 순간 우리를 찾아 온 철학자들과 대화하고
질문하며 스스로 답변을 하는 방식을 통해 잊혀져 묻힌 우리 삶의 가치들을 하나씩
다시 찾아 내어 소중한 보옥으로 다듬어 내는 자신만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볼
필요성이 있다고 하겠다.
'죽은자가 산자를 규정한다'는 말처럼 책속에서 외치는 철학자들의 불멸의 철학이
인생의 거친 바다를 달리는 우리라는 배의 항해를 좀더 견고하게 이끌어 줄 수
있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철학이라는 우물을 통해 우리의
자화상을 그려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n********1 2016.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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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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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꼭 읽고 싶은 마음, 그리고 읽으면서 읽는 내내, 그리고 읽은 후에도 오래오래 음미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독서하고 싶었던 이 책! 바로 [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라는 의미심장하고도 멋진 제목의 책이랍니다. 이 책 [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는 바로 위대한 철학자들 스물 세 분의 철학적인 고민들! 그것이 결국은 범상한 사람들의 고민으로 또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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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꼭 읽고 싶은 마음, 그리고 읽으면서 읽는 내내, 그리고 읽은 후에도 오래오래 음미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독서하고 싶었던 이 책! 바로 [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라는 의미심장하고도 멋진 제목의 책이랍니다.

이 책 [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는 바로 위대한 철학자들 스물 세 분의 철학적인 고민들! 그것이 결국은 범상한 사람들의 고민으로 또 이어지고 그로 인해 진지한 고민들을 해볼 수 있고 또 그에 대한 절절한 응답을 들어보는 행복한 기회를 역시 가져다주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특히, 아들과 친구에 대한 사랑이 극진했다고 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이야기를 통해서 더욱 나의 고민들도 하나둘 떠오르며 또 독서하는 동안 조금씩 해소되는 시원한 힐링의 기분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많이 회자되는 동양의 '도가 사상'의 큰 나무라고 할 수 있는 '장자'에 대한 이야기도 놀라움과 즐거움으로 다가왔어요! 이야기의 제목 또한 '심각한 고부갈등의 해결사가 되다' 라는 것으로 더욱 즐겁게 '장자'의 사상에도 그 일화들의 의미들에도 한층 더 음미하며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하이데거'는 '마음의 병을 지닌 주부에게 삶의 의미를 알려주다'라는 이야기 제목으로 다가서고 있고, 또 '한비자'는 '소심한 직장인에게 설득의 기술을 전수하다' 라는 제목으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요즘의 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대변해주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것 같아서 더욱 재미있는 생각을 하면서 몰입해볼 수 있었습니다.

역사의 오래 전에 살았던, 그리고 누구보다 인생에 대해, 인간관계와 인간과 자연의 이야기들에 대해서까지 두루두루 고민과 생각을 많이 했던 철학자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그 깊이나, 폭넓음의 면에서도 너무나도 탁월하게 다가오고 연신 고개를 끄덕이고 또한 깊이 읊조리듯이 음미할 수 있게 해주는 터라 더욱 행복하게 이야기들을 만나게 되니 참 좋습니다. 고민이 많지만 얄팍한 생각들에서 해결을 할 수 없고 도돌이표처럼 고민만을 거듭하고 고민의 꼬리를 물고 사는 요즘 우리들의 모습에 보석과도 같은 지혜를 던져주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 더욱 반갑고 의미있게 이 책을 마주하고 곱씹게 됩니다.


 

y****7 2016.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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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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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의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의 인문학 사이트를 가입했지만 바쁘다는 핑게로 잘 들어가지는 못했다.그곳에 최훈 등 몇명 철학자들의 <철학자의 편지>라는 인문학 칼럼들을 모아서 엮은 책이라는데, 정말 이렇게 좋은 철학 상담이 있을까? 하면서진작에 경험하지 않았음을 많이 반성해보는 시간이 되었다.<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위로>는 에피쿠로스를 시작으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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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의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의 인문학 사이트를 가입했지만 바쁘다는 핑게로 잘 들어가지는 못했다.

그곳에 최훈 등 몇명 철학자들의 <철학자의 편지>라는 인문학 칼럼들을 모아서 엮은 책이라는데, 정말 이렇게 좋은 철학 상담이 있을까? 하면서

진작에 경험하지 않았음을 많이 반성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위로>는 에피쿠로스를 시작으로 23인 동서양 철학자들을 통하여 개개인의 고민을 상담하는 듯한 상담형태의 글로 꾸며졌다.

상담 자체는 우리 실생활과 아주 밀접한 내용들로 잘 선택이 되었고 이를 상담해주는 철학자의 음성은 죽은 철학자의 위로가 아니라

상황마다 아주 잘 어울리는 철학자의 음성을 제대로 선택하였고 더욱이나 이해하기 쉽도록 잘 꾸며진 것이 정말 좋은 글을 만난 듯 하였다.


집마련이 우선이라며 모든 것에 절약을 외치는 남편과 오늘을 조금은 즐겁게 살고 싶다는 결혼 2년차 주부의 상담에 대해서 에피쿠로스는 행복이란

'쾌락이 있고 고통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데, 자신을 괴롭히는 여러 생각들로부터 자유로워져서 삶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때에 행복을 갖게 되며 현실에 만족하는 소박한 즐거움을 추구하기를 권한다.

빚 보증을 서달라는 친구에 대한 상담으로 아리스토텔레스는 우정에 대해서 순수성, 상호성, 인지성 등 세가지로 분류를 하여 상담을 하고,,

고부 갈등에 대해 피할 수없는 상황에 스스로 여유를 만들어서 벗어나는 삶을 이야기하는 장자의 상담, 자식 교육을 시키기 위해서

기러기 아빠를 자처한 사내에 대한 니체의 행복론 등등 많은 상담에 대한 적절한 철학자의 등장과 교훈은 이전의 책들과는 다른

아주 신선한 가르침이며 그들의 사상을 아주 알기 쉽게  접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대목은 맹자. 순자. 쇼펜하우어 편 등인데 특별한 지혜의 가르침을 정말 알기 쉽게 표현해 주었다.

자식을 잘기르고픈 맹모삼천지교의 교훈은 공동묘지, 시장터, 서당 등 장소를 선택한 맹모의 지혜가 아니라,

맹자가 어떤 것을 좋아하는가? 하는 관심과 성향을 파악한 맹모의 지혜이며,, 자식을 돌봄에 있어서 동물을 다스리는 사육사가 아니고,

자연의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잘 자랄 수 있는 정원사의 역할이 부모된 입장이라는 교훈이 제일 눈길을 끄는 상담 중 하나였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 편 동물을 제대로 키우고픈 상담편에 사람은 사람대로, 동물은 동물대로의 원칙을 강조하면서,,

하늘과 땅, 그리고 자연의 법칙을 잘 헤아리고 활용하는 지혜를 강조한 순자의 지혜는 너무나 합리적이었다.

성악설을 주장한 순자의 본심은 인간은 이기적이기에 교육을 통하여 변화 시킴으로서 사회의 조화를 이룰 수 있음을 말하는데,,

더욱이 특별히 예를 숭상하라고 한 점은 현대 사회에 가장 어울리는 철학자가 순자가 아닌가 생각하게 해준다.

마찬가지로 쇼펜하우어도 염세철학자라고 하지만, 19세기 종교가 안정되고 산업혁명으로 인해 희망만이 있는 삶을 그리는 다른 사상가들과는 달리

인간의 삶 자체가 고통을 동반하기에 표상으로 드러나는 세상 이면에 의지를 갖고 있으면 세상이 달라짐을 강조한다.

부부간에 권태가 찾아오면 삶은 원래 그런 것이려니 하는 자각을 하고,,열정적인 사랑보다는 공통의 취미나 인간관계를 공유하고,

그래도 이것이 싫증이 난다면 또다른 희망을 찾기를 권하기에 오히려 현대에 맞춤인 현실주의적인 성향을 엿본다.


많은 철학적 교훈들 속에서 한편에서 엇비슷한 점을 찾아 본다면 인간이 행복을 위해서 사물이나 드러나는 고통이나 고민 그리고 표상들을

어떤 눈으로 보느냐에 관한 것이다.

남들과 같은 고통도 어떤 이에겐 어려움이 큰 것일 수도 있고, 잘 다스리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노예의 운명을 극복한 스토아 철학자 에픽테토스의 정신이 모든 것들을 대변하는 것 같다.

"너는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입는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괴로워 한다. 그러나 사람들이 과연 네게 상처를 입힐 수 있는가?

그들에게 그런 힘이 있는가? 그렇지 않다'​..


삶의 주체를 자신으로 하여 살아가는 삶이 진정한 행복으로의 길로 가는 좋은 길이리라.. 생각해 본다.

정말 좋은 책 엮어 준 저자에게 많은 박수를 보내고 응원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해본다.

m****6 2016.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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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 - 최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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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철학이란, 바라보면서도 차마 오르지 못하고 머뭇거리고만 있는 멀고 큰 산처럼 결코 쉽지 않은 학문이다. 철학자들의 이론은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워 마음에 와 닿을 겨를도 없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할 정도의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제법 큰 도전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미 세상을 떠난 철학자이지만, 그가 남긴 사상은 후손에 의해 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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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철학이란, 바라보면서도 차마 오르지 못하고 머뭇거리고만 있는 멀고 큰 산처럼 결코 쉽지 않은 학문이다. 철학자들의 이론은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워 마음에 와 닿을 겨를도 없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할 정도의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그래서, 이 책은 나에게 제법 큰 도전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이미 세상을 떠난 철학자이지만, 그가 남긴 사상은 후손에 의해 잘 정리되어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다. 시대가 변하면서 사상도 유행처럼 변하기도 하고, 더해지거나 축소되기도 한다. 이 책에는 세 명의 철학 교수가 현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철학자들의 철학 사상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대화형식으로 풀어 놓았다. 이를 '철학 상담' 또는 '철학 실천'이라 표현하고, [철학자의 편지]라는 칼럼을 통해 이미 대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공자, 맹자를 비롯하여 쇼펜하우어, 아리스토텔레스, 존 스튜어트 밀, 니체, 하이데거, 한비자, 플라톤, 스피노자, 소크라테스 등 우리에게 수많은 명언과 삶의 지혜를 남긴 철학자들을 직접 만난 듯 편안한 대화를 주고 받는다.

 

아이를 바르고 똑똑하게 키우고 싶다는 부모의 고민에, 맹자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정원사가 각각의 화초마다 저마다의 본성이 다르기 때문에 키우는 방법도 다르게 해야 잘 자라는 것처럼 아이에 따라 다른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충고한다. 엄마의 바램대로 아이를 이끄는게 아니라, 아이의 본성과 성향에 맞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정원사와 같은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맹자의 말씀에 지금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다.

 

또한, 아이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기러기 아빠로 살아가는 가장에게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나오는 낙타와 사자, 그리고 어린 아이의 정신 변화 이야기를 들려준 프리드리히 니체. 아무런 선입견도 없고, 현재의 삶을 잘 받아들이며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아이와 같이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되어 지금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 최선의 방법을 찾아 긍정적으로 노력해보길 바랬다. Amor Fati(운명애, 네 운명을 사랑하라)를 실천하라는 니체의 말씀이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말씀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l*****s 2016.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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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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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현대인들의 고민을 각각의 철학자들이 그의 철학에 맞는 해답으로 상세히 답변을 해주는 편지 형식의 글들로 참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는 도서이다. 세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익히 들어본 적이 있는 유명 철학자들의 해답을 통해서 현명하게 처신할 수 있는 해법의 제시들을 통해서 철학자들의 사상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좋았고, 조금은 오해하고 있었던 부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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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현대인들의 고민을 각각의 철학자들이 그의 철학에 맞는 해답으로 상세히 답변을 해주는 편지 형식의 글들로 참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는 도서이다. 세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익히 들어본 적이 있는 유명 철학자들의 해답을 통해서 현명하게 처신할 수 있는 해법의 제시들을 통해서 철학자들의 사상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좋았고, 조금은 오해하고 있었던 부분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는 독서의 시간이었다. 인생은 과거나 현재나 환경의 변함에도 여전히 똑같거나 비슷한 부분들이 많기에 이미 이 세상에 없는 철학자들의 사상은  현재 우리의 삶에도 여전한 위로가 되었다.

늘 철학과 관련된 책을 읽을때면 좀 더 적극적으로 내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알고자 하는 마음이 문득 들었는 데 언제나 그때뿐이었다. 그리고 유명 철학​자들의 체계적인 사상보다는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그 철학자들의 사상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만 알다보니 늘 뭔가 많이 부족함을 느끼기도 했었다. 이에 이 책을 통해서 아주 세세하고 체계적이라고 하기엔 다소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일반적으로 조금은 오해하고 있었던 부분들에 대한 내용을 바로 잡을 수 있어 좋았다.

첫번째로 만나는 철학자 에피쿠로스 하면 떠오르는 쾌락주의도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는 데, 그가 말하는 행복이란 쾌락이 있고 고통이 없는 상태를 얘기한단다. 즉 에피쿠로스가 말하는 행복은 자유와 우정, 성찰을 의미한다는 데 그들의 쾌락주의자들은 금욕주의에 가까운 소박한 즐거움을 추구한 합리적 쾌락주의였다고 하니 내가 조금은 오해하고 있었던 부분도 있었음을 인지할 수 있었고, 그러한 부분을 바로 잡을 수 있어 좋았다.

이 책 속의 모든 고민들이 나의 고민과 다 겹치지는 않지만 분명한 건 보편적인 고민들을 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철학자들의 해답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분명 위안이 된다는 사실이다. 갈팡질팡하며 하나의 고민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이끌어내지 못함에 우울하다면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꼭 똑같은 고민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고민과 그 해답을 통해서 많이 배우고 깨달아 이에 본인의 고민에 대한 해답도 이 책을 통해 힌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이 마주하는 고민을 다양한 철학자들의 사상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음에 우린 분명 행복하다 할 수 있을 것도 같다...

 

y****d 2016.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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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철학자의 살아 있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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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를 괴롭히는 고민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혹은 그녀는 정말로 행복한 사람일까? 글쎄다. 아마 정말로 행복한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로 불행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답을 찾을 수 없어 삶을 포기한 경우를 생각한다면.) -->  평범한 사람들은 누구나 한두 가지 정도의 고민을 안고 산다. 보통의 사람들은 고민의 무게가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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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를 괴롭히는 고민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혹은 그녀는 정말로 행복한 사람일까? 글쎄다. 아마 정말로 행복한 사람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로 불행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답을 찾을 수 없어 삶을 포기한 경우를 생각한다면.

 

평범한 사람들은 누구나 한두 가지 정도의 고민을 안고 산다. 보통의 사람들은 고민의 무게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한다. 대부분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말이다. 주변 사람들의 조언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그저 그런 위로로 끝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 때 내게 진정으로 필요한 조언을 할 만한 사람이 없을까?

 

이 책에서는 우리가 안고 있는 수많은 고민들의 답을 위대한 철학자들을 통해서 해결한다. 철학자가 들려주는 해결책이라서 무척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정말 옆집 아저씨가 이야기하듯이 아주 쉬운 말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보통의 언어로 우리의 고민을 해결한다.

 

처음에는 23가지의 사례 모두가 나와 관련이 있는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고부 갈등과 같은 문제나 성형수술과 같은 고민은 나와는 관계가 없는 사례라는 생각이 강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꼭 그런 것만도 아니다. 나와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지만 안사람이나 딸아이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 문제였다. 그렇기에 이 책에 나온 모든 사례는 직, 간접적으로 우리 모두와 관련이 있는 고민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각각의 사례는 먼저 사례자의 고민을 들려준 후 이에 대한 동·서양 철학자의 답장을 통해 각 고민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 후 사례와 관련 있는 철학자의 기본 사상과 철학자에 대한 간략한 설명으로 마무리한다.

 

책의 의도 자체가 일상에서 느끼는 평범한 이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것이기에 철학적인 내용이 그렇게 많이 담겨있지는 않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깊은 철학적 사유를 바라는 독자에게는 적절하지 않은 책이다. 깊은 성찰보다는 간단한 사례를 통해 철학 혹은 특정 철학자의 사상을 간단하게 맛보고 싶은 독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입문서로 읽는다면 예상외로 좋은 공부가 될 것 같다.

p*****4 2016.06.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