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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읽어본 이 시리즈 (그래봤자 세편밖에 못읽어 봤다) 중에서 이 편의 남주 비골프가 제일 괜찮은 남자인 듯 싶다. 그웬바엘은 좀 짜증나는 구석이 있고, 라그마는 애초에 케이타를 이용하려고 잡은데다가 지 분에 못이겨 모욕도 한 전적이 있는데 반해, 비골프는 오랫동안 로나에게 관심을 기울여 지켜봐와서 그런지 상대를 매우 잘 파악했고, 신뢰도 하고, 부족한 점은 채워주기까지 한다. 단지 노스랜더 특유의 보호본능이 지나쳐서 그렇지... 그래도 로나 능력을 인정해서 과보호하지 않고 맡길것은 맡긴다는데서 합격. 라그다처럼 괜히 빙 둘러가지 않고 직설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마음에 든다. 근데 다음 편 남주일 에이브히어.....이 개자식을 어쩌면 좋냐;;; 진짜 이놈이 이지의 짝인건가... 지금으로선 켈륀이 더 나아보이는데...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