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갈류가 그리워했던 사람들은 커다란 절망과 감당하기 힘든 슬픔으로 인하여 괴로워하고 있었다. 은서연이 그랬고 윤설희가 그랬으니 말이다. 제갈류의 아버지는 두말할 필요도 없을것이고, 담운과 능비도 힘겨워했을 것이다. 자신을 조카처럼 아껴줬던 종리백도 떠올랐고 어린시절부터 그렇게나 자신을 챙기고 의지했던 고영도 떠올랐다. 천마신교에서 윤설희를 데리고 탈출할때 은가의 인물드로가 합류한 다음날의 일이었다. |
| 무림에서 천마 윤무라는 존재가 가지는 가치는 측량하기조차 쉽지 않을 정도이다. 함율 또한 무림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고수다. 그두 사람이 곤륜파에 간다면 수백정예 고수들보다 더 큰 힘이된다. 곤륜파 장문인 노천홍의 수제자이자 곤륜을 대표하는 청년으로 곤륜의 모든 후기지수들에서 대사형이라고 불리는 이름이다. 천마신교가 노리고 있는 터에 최근 곤륜의 분위기는 심상치 않았다. |
| 대주와 곤륜파 공동파등이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무림맹에 들려왔다. 그 소식은 제갈류도 알고 있었다. 담 조장과, 능 조장 모두 대주를 구하러 가겠다고 나섰지만, 두사람중 한사람은 곤륜과 공동을 도우러 갈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남 고문과 담 조장이 그쪽으로 파견이되었고, 능 조장은 대주를 구하러 가게되었다. 하지만 능 조장과 단목 공자만으로는 대주를 돕기에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나오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