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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류와 일행들은 서두르지 않고 모두가 여유있게 호남에 진입하였다. 호남에 진입하자마자 사람들이 일행들을 보며 수군거리는 모습이었다. 그들의 이목은 제갈류에게 집중되어 있었다. 천마신교의 칠대마존 중에서 두명을 패퇴시켰다는것이 사실이냐는 소문 때문이었다.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윤설희는 천마신교의 사람이다. 개중에는 감정이 좋지않은 사람들이 있을수 있어 무혼대원들을 가리키며 수군거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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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은 나갈때 혼자 나가지 않았다. 남유소와 함께 나갔다. 말하자면 남유소는 고영의 호위였다. 고영은 제갈류와는 달리 장시간 자리를 비우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는 최근 그의 아버지인 종리백과 함께 연무장에 자주 드나들었다. 굳이 묻지 않아도 종리무가 뭘하는지는 뻔하였다. 무혼대원들의 수련을 능비가 맡았고, 대상은 사준악, 민채령, 단목휘, 백리환 등이었다. 그들도 이전 담운에게 지도를 받았으니 이번에는 능비 차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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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으로 향하는 여정중, 천마신교의 입장에서 칠대마존 중에서 두명이나 파견한 작전이었으니 그것으로 상황이 종료되리라 예상했다. 천마신교의 본단에서 다른 고수를 파견한다고 해도 이미 시기적으로 맞지 않았다. 게다가 칠대마존 중에서 두명을 상대했을 정도의 고수가 있는 일행이다 어중이떠중이들로 어떻게 해볼수 있는 전력이 아니었다. 무혼대원들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오랜만에 느끼는 평온한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