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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가 높은 종리무마저도 겨우 일장 앞만 보일정도라고 하였는데 대주는 어둠속의 모든것이 훤히 보이는 모양이었다. 선두에 선 사람이 바로 대주였는데 대주는 그야말로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갔다. 동굴의 통로는 한사람이 넉넉하게 움직일수 있을정도의 크기였다. 동굴은 복잡한 모양이어서 갈림길을 세번이나 지나치기도 하였다. 어떤곳은 길이 두개로 나뉘어 있었고, 어떤곳은 세개로 나뉜곳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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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류가 꿈쩍도 하지 않던 석문을 열었다. 석문의 사이로 강렬한 빛이 새어나왔다. 내력으로 보호해도 눈을 뜨고 있을수 없을만큼 강한 빛이였다. 사람이 충분히 통과할수 있을만큼의 문이 열렸을때 새어나오던 강렬한 빛이 점차 누그러졌다. 직접 경험하고 있는 제갈류지만 참으로 신기한 일이라 생각한다. 강렬한 빛은 사라졌지만 그공간은 여전히 밝았다. 천장과 벽에 박힌 야명주들 때문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