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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렸던 월야환담 시리즈 3부가 나왔다.
...다만 아쉬운 건, 주인공이 세건이 아니라는 사실.
창월야에서 개그캐릭(?)으로 활약했던 서린, ...의 형인 서현(아사까, 창월야에선 아사카)가 주인공인 것이다.
...그나저나 나름 카리스마 넘치던 녀석이 왜 이렇게 변했는지, 원.
넘치던 능력 대부분을 몸의 과부하상태를 막기 위해 봉인(...그래봤자 충전하면 다시 쓸 수 있다!)한 상태에다 부하 녀석은 게임중독자로써 말을 지지리도 안듣는다. 거기다 그 본인은 현재 심각한 패스트푸드 중독현상에 시달리고 있었으니...
나름대로 우중충하고 심각한 얘기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왜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건지... 한 마디로 채월야 시절의 강렬한 포스와 조금 동떨어진 느낌이다.
그러나 한 권에 모든 에피소드가 끝난 것이나, 책 재질의 고급화 전략은 아주 마음에 드는 조치. 크크 이래서야 구입하지 않을 수가 없지 않은가?
거기다 휘긴 님의 블로그에 보니, 채월야, 창월야 소장본이 나온다는 소식이... 이런... 이미 구입했는데, 또 구입해야 하나? 하아~ 또 돈 깨지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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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환담의 그 마지막 시리즈인 광월야,
한사코 나오기를 기대했던 작품인 만큼 읽는 독자들의 기대도 크며, 그들 나름대로 실망하는 사람은 그 실망이 컸다고 한다.
채월야때의 사회적비판 떨어졌다, 캐릭터위주, 또는 상품화가 되어가는것같다, 등의 이런저런한 말이 많다.내용의 신랄성은 떨어질지도 모르겠으나 본인에게는 그렇게 실망스럽다고 느껴지는 작품은 아니었다.
채월야가 크게 뜨는 동시에 시리즈의 마지막까지 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상품화, 또는 캐릭터위주가 될수도 있다 생각한다.너무 치우친건 문제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 어째든 광월야는 광월야 나름대로의 잘된 부분과 모자란 부분이 있을것이고, 본인은 그 모자란 부분은 보는것이 약간 부족해 본인이 느끼기에 좋았더라, 하는 것만을 읊고자 한다. 이게 서평인지 리뷰인지 본인조차 한심스럽지만, 누군가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고 생각하고 한번 써보기로 했다.
견식과 경험이 좁은 나로써는 이 작품의 필력이나 이런것에 대해 과감하게 말할정도로 대담하지가 않다.오히려 소심한 쪽이지.어째든 좁은 견식으로 보는 이 책이 남들에게 얼마의 진가를 보여주고, 본인이 이 글이 얼마의 진심으로 다가갈지 모르겠으나 이 책의 추천서를 한번 작성해보자. 자, 이젠 미친 달의 세계로 돌아갈 시간이다.
월야환담 중 마지막 3부작 광월야를 말하자면, 끝맺음이라 할수 있는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채월야와 창월야의 캐릭터들의 뒷얘기이기도 하고 말이다. 창월야에서 본인이 흐지부지하다고 느꼈던 그 느낌은 여기 광월야에서 아주 조금씩 채워가는 느낌이다. 하나의 외전이자, 또 하나의 본편인 광월야는 여전히 채월야와 창월야때의 작가의 손길이 그대로 녹아들어갔다.
광월야의 주인공은 서현, 맹수의 왕이다. 그렇기에 채월야나 창월야때의 사회적 비판이 상당수가 줄어들었다고 본다. 그는 거리낌없는 맹수의 왕이지. 법과 도덕을 신경쓰는 세건과 같은, 그리고 한때 인간으로 살았던 서린같은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유, 그리고 가끔은 그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맹수의 왕은 자기 자신만의 답을 내놓는다. 그 주위에서 겪는 삶, 그가 아닌 다른 사람이 겪는 삶이 무언가를 던진다. 질문을 던진다.그리고 그 사람의 해답을 내놓다. 이렇듯 앞에 1,2부에서의 본인들이 직접 던지는것이 아니라, 그를 통해 다른 사람을 보면서 그 다른 사람이 던지는 질문에 한번씩은 생각해본다. 스스로가 생각해보지 않은것, 스스로가 몰랐던것, 여전히 작가는 신랄한 비판을 한다고 느꼈다.
읽으면서 느꼈던것도, 그리고 본것도 있다. 물론 전부다 막연한것으로 느끼고 보았지만 분명 나아가 나이가를 먹고 커가면서 사회를 보고, 사회를 느끼면서 그 윤곽이 잡힐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작가의 필력, 이라고 하나. 그 문체의 분위기라고 해야되나, 채월야보다 휠씬 가벼워진것은 사실인것같다. 하지만 너무 가볍거나 하지는 않는다고 느낀다. 맹수의 왕은 무거운 문제는 가볍게 풀어해져나간다. 자칫 이 주제나 상당히 무겁고 암울하게 나갈수도 있지만 주인공은 어깨를 으쓱이며 지나가는투로 그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말하거나 비판하기도 한다. 채월야와 다른 매력이라고 하면 아마 이런것이라고 생각된다.
채월야나 창월야나 광월야나 주인공이 모두 다르기때문에 그 필체의 분위기도 약간씩 다르다고 생각한다. 성격이 쾌활한 서린을 쓰면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 저 밑으로 계속 추락해나간다면 본인은 얼굴을 찌푸릴것이다. 어째든 주인공과 함께 돌아가야되지 않겠는가,
앞에 두 작품에서 보여준 그 줄거리만큼 이번의 광월야도 그 줄거리와 소재가 궁금하다.무엇을 소재로 삼아 줄거리를 이어가는지, 또는 그 중간중간 껴있는 사소함이 말이다.광월야의 1편에 사이비종교를 읽어가면서 일전에 학교에서 들었던 sms인가 하는 사이비종교단체에 대해 생각났다. 그리고 한 몇주인가, 한달 전인가, 티비뉴스에서 나왔던 그 종교말이다. 그것이 모티브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그 편을 읽으면서 본인은 통쾌함을 느꼈다. 현실에서 아직 이루워지지 않은-이루워졌는지 안이루워졌는지 모른다.- 그 사이비종교단체에 대한 격파. 읽으면서 스스로조차 모르게 주인공을 응원하게 된것은 내가 그 사이비종교에 대해 일전의 미리 학교에서 사전교육차 그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라.
광월야는 채월야나 창월야같은 헌터라기보다는 표면적인 마피아같은 폭력단체라고 해야되나. 여하튼 그런 조직이기때문에 현재의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책속에 옮겨서 주인공과 대면하는 일도 있을것이라 생각된다.잘못된것에 대한 격파,그 통쾌함은 분명 대리만족이었을것이다.만약 2권, 3권, 4권..등의 현재 출판 예정이 될 이 책의 다음권에서 어떤 사건이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있다.
본인이 이 광월야에 대해 서평을 쓰는건, 그냥 알려졌으면 하는것이다. 이 책이 그 나름대로 잘되고 작가의 정성이 들어간것이며, 모자른 부분도 있지만, 그 모자른 부분만을 보고 실망할 책이 아니라서는 것을,
분명 월야의 3부작에서 1부작인 채월야가 가장 중독성이 있는 것은 인정하는 바이나, 창월야와 이 광월야 또한 만만치 않다.
이 책또한 보고 보고 또 보고 싶은 책들 중 하나며, 누군가에게 순수하게 권할수 있는 책중 하나라고, 그렇게 자신한다.
이제 이3부작이 완결이 되면 월야가 완결이 된다는것이 아쉽기도 하지만,아직 완결이 나려면 조금은 더 기다려야 된다고 스스로를 위로하면서-
이제 4월에 나올 2권을 기대하고, 그 내용의 다시 보게 될 캐릭터를 기대하고 그리워하면서, 몇권까지가 완결인지 모를 이 월야환담 광월야를 기대한다.
그 미친 달의 세계에서, 그 마침표를 찍게 될 그날, 그리고 그날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중간중간의 사소한 웃음도 즐거운 이 책을 본인은 누군가에게 순수하게 권하고 싶다.
즐겁고 재미있다. 그 어떠한 비평이나 서평을 떠나, 직접 보게 되면 알것이라 믿는다.
이 보잘것없는 서평아닌 서평을 누군가가 읽고 나서 빌리든 사든, 둘 중 하나라도 좋으니 부디 이 묵직하고 즐거운 책이 누군가의 손에 들려있으면 좋겠다. 이 서평을 읽지 않아도 좋다. 단지, 이 즐거움을 혼자만 나눠가지기에는 너무나 아까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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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환담의 그 마지막 시리즈인 광월야가 드디어 나왔구나! 홍정훈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거참 재미있구만 보통 책은 2주만에 다 읽는데 이책은 재미가 있어서 책장이 제대로 안 넘어 간다니 깐요. 야밤의 그 화려한 액션 그 화려한 정원이 우리의 싱금을 울리는 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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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읽고 던져뒀던 채월야와 창월야를 다시 붙잡았다. 전부 읽고 나니 굉장히 다음이 읽고 싶어졌다. 해서 YES24에 쳐보니... 광월야가 나와있었다! 입 다물고 주문 넣고 책 오기만을 기다리고, 도착하자마자 바로 다 읽어버렸다.
채월야의 세건, 창월야의 서린(세건도 주역이였지만) 그리고 광월야에선 서린의 형 서현이 활약하게 되었다. 내용적으로 1권을 요약하자면 신분세탁을 끝내고 한국에 자리를 잡은 서현이 조폭들을 조지고- 패스트푸드에 빠지고- 뭣도 조지고- 한게 전부다. …이렇게 써놓으니 무슨 양산형 먼치킨 소설 같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주목한 것은 그런 부분이 아니다. 광월야의 시작에 불과한 1권이다.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복선이다. 창월야의 마지막에 나온 앙리유이가 노린 것에 대해 창월야에서 완전히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월야환담 시리즈의 마지막인 광월야에서 완전히 정리가 되어야 한다. 그렇기에 읽으면서 진마들과 한세건이 출연해서 뭔가 탁, 내놓고 사라질 거라 생각했지만… 간접적으로만 출연해서 조금 아쉬웠다. 허나 그것만으로도 나는 만족했다. 진마 중 유일하게 이름을 드러낸 '그'가 이 시리즈의 최종보스가 될 것이란 걸 안 이상. 다른 이들도 다시 모습을 보일 터. 서막에 불과한 광월야에서 실망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리고 그들이 모습을 다시 보이지 않았다 하더라도 1권이 재미없었다곤 도저히 말 못하겠고.
괴물같은 인간, 인간같은 괴물 그리고 이번엔 진짜 괴물을 중심으로 이 세계가 보여진다. 그가 가진 것은 어찌 될 것인지, 그리고 앞으로 모습을 보일 다른 이들이 가진 것들은 어찌 될 것인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P.S. 이사카 베르게네프 -> 이사까 뵈르게네쁘. 이건 아무리 봐도 익숙해지질 않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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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환담 3부작중 마지막 광월야 출간.
1부,2부가 세건의 비중이 꽤 컷다면
3부에서는 확 바꿔서 세건의 등장씬이 대폭 줄어든게 눈에 띠는군요.
사실 2부는 서린이 주인공이었을텐데 세건이 거희 주도권을 잡아서 별로 좋지 않게 봤던 저로서는 환영할만한 일이더군요.
3부에는 이사카 베르게네프. 3부이름으로 서현. 리림의 자식 라이칸스로프의 왕자 서현이 주인공입니다.
서현의 한국에서의 생활과 사이비교단 사건을 해결하는게 1권의 주요 내용이군요.
3권의 주요 적은 앙리 유이로 보입니다.
리리스를 만드려고 한 흡혈귀 마도사 4대 아크메이지중 한자리를 차지하는 앙리유이.
이 밖에도 여러가지 신분을 가지고 있는 앙리유이는 적으로서는 정말 끝내주는 소재죠.
3부로 바뀌면서 여러가지가 바꼇지만 새로운 전개엔 새로운 캐릭터랄까... 분위기에 어울리는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단지....이사까는좀....
초반에는 왠지 이사까라고 써져있고... 게다가 루스킨... 왜이리 망가졌니 OT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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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야환담 광월야, 월야환담의 3부......... 그 존재를 알게된 것은 졸업식장에서 였다.
졸업식장에서 오랜만에 만난 녀석이 3부가 나왔다길래 '거짓말~'하면서 욕을 해줬는데........ 서점에 가보니 들어와있었다.
쓰잘대기 없는 말은 생략하고
세건이의 시점도 아니고 서린의 시점도 아닌 제 3의 시점인 서현(이사카)의 시점은 참으로 신선했다. 3부에선 세건 내지는 서린의 시점으로 계속 이어질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서현(이사카)의 시점은 참 신선했다.
그리고
요즘 문제시 되는 사회문제에 대한 묘사가 너무 실감나서...... 한순간 작가의 저력에 놀라고 말았다.(무기, 오토바이 이런것에서 놀랐는데, 한편에서는 작가가 인간이 아니란 소리가;;) 뉴스, 다큐멘터리 프로에서는 자주 접하지만 실상 어두운 세상에 돌아가는 데 대한 묘사는 정말 경탄이 나올정도이다.
그리고 아쉬운 점이라면
뭔가 2%부족한 느낌...... 서현(이사카)의 시점에 맞추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진마의 행방과 정세, 세건의 동태, 서린의 동태는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리고 채월야에서 약간 나오고 그 다음부터는 존재가 희미해진 정야와 창현......과 에스프리 식구들......(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어했는데...)
바뀌어진 외국어 표기법(이사카-> 이사까) 정말 위화감이 든다.....(나만 그럴지도)
암튼 시작이 나쁘지 않았으니 다음권이 기다려지는(사촌여동생의 빌려달라는 협박이두려워지는)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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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본인은 환타지를 좋아하고 책을 사랑하는 일반 소시민(대학생)입니다.이 책을 접하게 된 계기는 새로운 월야환담 시리즈가 나왔다는 소식에 급히 친구책을 털어 읽게 되었는데.. 어쩌다 보니 양장판은 비싸 구입할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월야환담시리즈의 저자 홍정훈 작가님의 특징은 개인적으로 미칠듯한 전개와 스피디한 전투묘사라 생각합니다. 보통 1권에서 뒷세계의 진입하여 1권 끝 부분에서는 떠오르는 신예가 되고선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보스급 흑막들의 음모에 휩싸이는 전개.
세건의 폭발물, 서린의 육박전, 마법사들의 마법과 주술, 초능력등의 다방면의 지식이 들어간 전투묘사. 특히 밀리터리 지식에 있어서 빛을 발하는 것같습니다. 소설 내용을 보면 어떤 총을 어떻게 쏘면 어떻게 피하면서 어떻게..식으로 반복되고 그 총의 특성이나 목적에 관해서는 나오지 않지만 (특히 폭발물에서는 더하는데 말이죠.) 월야환담은 어떤 총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고 왜 인물들이 그런 반응을 보이나 공감가게 하는 설명이 붙어있어서 이해가 더 쉽다고 할까요(욕이 섞인 설명이지만요). 보통 다른 작가분들도 그런 심화 지식들을 사용해서 이해하기 쉽게, 더 재미있게 하기 위해 수식, 설명용으로 서술하시지만 일부 독자들은 그런 지식등을 지루하게 한다, 분량 채우기다 라며 투덜거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작가들이 글쓰기도 힘든데 그런 자료들을 찾고 또 어떤 부분에 쓸까 고민하는 수고도 생각해본다면 더 재미있게 그런 부분들을 보고 공감하며 읽을수 있지 않을 까요?
..쓸데없는 부분이 길어진 것 같지만 일단 이 시리즈의 공통점을 개인적으로 쓰고 이 책에 대해 비평을 시작하겟습니다.
보통 월야환담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일단 일반인에서 시작합니다. 1부의 세건 같은 경우에는 일반 시민이었고 2부의 서린 같은 경우도 일단 학생이었을 정도이니까요. 그렇지만 3부에서의 서현(이사카)의 경우에는.. 일단 라이칸스로프의 왕자라는 명함에 일반인의 시작과는 거리가 꽤 ..거리가 있죠?
두번쨰는 콤비구조라고 생각합니다. 1부의 세건과 실베 콤비(스승과 사제랄까) 2부의 세건과 서린(..바보형제?) 3부의 서현&부하(..그 많던 부하는 어디로?)구조인데요. 일단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많으니 콤비구조가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더 쉬울 것이라 생각됩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고 하니까요.
여기서부터는 일명 네타가 섞여있으니 읽지 않은 분들은 양해바랍니다.
초반에는 조폭들의 세계에 대해, 후반부에는 광신도에 관해서 서술되었는데,제목의 광신의 유산이라는 것에 맞도록 광신도편에서는 말그대로 교주의 유산에 관련된 내용입니다.이번 광월야에서는 스토리 진입구조가 어색하다고 생각됩니다. 1부의 세건의 복수행이라던가 2부의 서린의 숙명이라던가의 흐름이 아닌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여자와의 인연으로 조폭세계에 뛰어든다든가 살고있는 아파트의 이웃이 교주의 아들로 어쩌다 보니 광신도 사이에 끼어든다라는 우연식의 진입구조가 많이 어색했죠. 창월야에서 나온 이사카의 성격상 여자와의 인연으로 그 일을 자처한다는 것도 우습고 이웃에 그런 광신교의 아들이 살고 있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월야환담 특유의 흡혈귀 VS 헌터,라이칸 등등의 구조를 벗어나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은 좋았지만 왜 그 일에 끼어들게 되었는가 하는 인과성이 적은 것 같아요. 물론 조폭들의 세계라던가 광신도편에서의 서술은 더할나위 없이 자세히 서술한 점에서는 좁은 소견인지는 몰라도 꽤 리얼하게 서술하셧지만 말이죠.
창월야에서의 서린과 세건의 개그도 재미있었죠. "아임어뎀져러스 보이~ 나에게 빠지지 마라~" "시끄러"-드롭킥에 의해 목뼈가 부셔진 서린.등의 개그말이죠. 광월야에서는 전체적으로 무거운 분위기가 될 것 같아 아쉽습니다. 암만 봐도 1권 부터 조폭과 사창가 그리고 광신교를 다루었기에 지금까지 시리즈중 가장 어두울 것 같다고 할까요?
이번에는 인과성이 우연성이 지나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우연이 3번이면 필연이라지만 저건 좀 아니랄까요?
그렇지만 아직 책의 초반인 이상 더 좋은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높은 완성도로 알려진 채월야와 본편에 버금가는 시리즈로 불리는 속편 창월야 그리고 이 시리즈들을 완결할 광월야에 기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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