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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와 부쩍 수세기에 빠져 있긴 하지만 그것은 기초에 해당하니까 좀더 다양한 수학 개념을 접해 주고, 이해해주도록 해주고 싶은데 솔직히 어떤 식으로 쉽게 설명해서 풀어줘야 할지 감이 안와요. 수학을 좀더 쉽고 재미있게 받아 들이려면 다양하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이번에 접한 '접GO 풀GO'는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종이 접기, 스티커, 문제 풀이 등으로 하나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사용해서 문제를 풀다 보면 좀더 재미있게 학습지를 풀 수가 있어요.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수학도 이렇게 재미있게 할 수 있다면 아이 집중력도 높아지고 수학이란 과목 자체에 흥미를 보일 것 같아요. 아이가 수학을 잘하기를 바라면서도 어떤 식으로 아이를 도와줘야 할지 모른다면 이 학습지를 함께 풀면서 시간을 함께 보내면 좋은 결과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첫장을 펼치자 마자 나오는 것은 종이 접기 순서예요. 기본적으로 종이 접는 패턴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따라서 접다 보면 금방 만들 수 있어요. 그런건 오히려 아이가 더 잘 하는 것 같아요. 스스로 종이를 접고 뭔가를 만들어 냈다는 성취감을 느끼다 보니 더욱 재미있어 하더군요. 좀더 크면 엄마 보다 더 잘하겠죠. 아이가 종이를 접으면서 창의력도 키우고, 소근육도 더욱 발달하고, 학습적인 면에도 쉽게 접근하니 더할나위 없이 좋은거 같아요.
거울에 비친 모양은 거울의 방향이나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좌우 대칭의 개념을 알려 주고, 거울로 직접 비춰보고 그림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그 달라진 모습을 스티커나 접은 종이를 활용해서 알려주니 쉽게 이해를 하더군요. 여자 아이라 거울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거울 놀이를 하면서 배우니 더욱 재미가 있지요.
도형을 움직인다고 해서 모양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위치만 바뀐다는 것을 보여주고, 같은 도형은 모양을 돌렸을때 서로 겹쳐진다는 것을 보여 주면서 도형을 옮기는 놀이도 해보았어요. 크기에 따라 그 안에 담기는 양이 달라진다는 것, 또는 같은 양의 물은 모양이 다른 컵에서 양이 다르게 느껴지지만 실제론 같다는 것을 실험도 해보고요. 수학 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도 접근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여러 권의 '접GO 풀GO'를 해보면서 참 다양한 즐거움을 맛보았어요. 가끔 아이에게 수나 영어를 가르쳐 주다 보면 답답해서 언성도 높이게 되고, 상처를 주기도 해서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딸과 함께 수학 학습지를 풀면서 종이도 접고, 아이가 맘껏 스티커를 붙일 수 있게 해주니 아이도 재미있게 하더군요. 아이에게 잘하라고 욕심만 부릴 것이 아니라 재미있게 접근해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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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는 창의성을 길러준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을것이다. 그래서 종이접기를 배우게 하고 열심히 하게끔 도와주고 있다. 종이접기를 하면서 집중하기에 집중력도 생겨난다. 종이접기를 접으면서 미적 감각도 생겨날것이다. 각을 맞줘 접으면 소근육 발달로 지능발달에도 좋다고 한다. 종이접기는 좋은점이 많기에 이 학습지를 선택했다. 또한 이 책은 나의 작은 아이가 무척 좋아했다. 이유는 스티커가 있다는 것이고 자기가 좋아하는 종이접기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종이접기 한것을 부쳐가며 학습지를 꾸밀수도 있다. 아기자기하게 뭔가 꾸미는걸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 책을 좋아할것이다. 그 속에 숨어있는 수학공부법에도 만족하면서 말이다. 종이접기를 재미나게 하면서 수학을 배울수 있는 책... 공부개념보다 즐기는 놀이수준의 멋진 수학책이다. 매일 매일 조금씩 영역별로 공부하면 좋을거 같다. 다양한 수학 영역을 다루어 책은 흥미롭다. 하고 싶게 만들고 종이접기를 하게 만드는 아이 눈높이의 학습지이다. 7세 3호는 두자리 더하기와 빼기가 나온다. 다양한 그림과 숫자들이 동화처럼 다루어져 있어 공부하는 즐거움도 주었다. 어렵지 않게 종이접기하며 공부할수 있는 책이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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