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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 이슬람이 개혁을 통해 사랑과 평화의 종교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 이슬람이 개혁을 통해 사랑과 평화의 종교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내용보기
이슬람, 알라신, 꾸란, 하디스, 인샬라, 메카, 하지, 라마단... 모두 뉴스에서 들어본 단어들이고, 우리하고는 먼 이국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다. 마치 어린 시절 아라비안 나이트와 신밧드의 모험을 신비한 얘기로 읽으며 즐겼듯이...소말리아에서 태어나 사우디 아라비아, 에티오피아, 케냐에서 살았고, 원치않는 결혼을 피해서 독일로 도망하고, 다시 네덜란드로 망명한 아얀
"[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 이슬람이 개혁을 통해 사랑과 평화의 종교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내용보기

이슬람, 알라신, 꾸란, 하디스, 인샬라, 메카, 하지, 라마단... 모두 뉴스에서 들어본 단어들이고,

우리하고는 먼 이국의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살아왔다. 마치 어린 시절 아라비안 나이트와 신밧드의

모험을 신비한 얘기로 읽으며 즐겼듯이...

소말리아에서 태어나 사우디 아라비아, 에티오피아, 케냐에서 살았고, 원치않는 결혼을 피해서 독일로

도망하고, 다시 네덜란드로 망명한 아얀 히르시 알리는 정말 대단하고 용감하고 존경스러운 여자다.

어려서부터 교육받으며 세뇌된 종교의 뿌리가 깊을텐데, 그 속에서 자각을 하고 벗어날 궁리를 하고

실제로 벗어나기까지 한 한 때 이슬람의 여자. 사실 벗어났다고는 할 수 없다. 지금 현재도 계속 IS를

비롯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살해위협 속에서 살아가고 있기에 그 어디에 있어도 늘 안전하다고는

볼 수 없다.

아얀은 무슬림들을 세 종류로 구분해 놓았다. 근본주의자이며 성전주의자이고 최근 점점 많아지고

있는 메디나 무슬림, 독실하지만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 다수의 무슬림인 메카 무슬림, 저자 아얀과

같은 극소수의 무슬림인 反체제 무슬림...

사람은 삶이 두려워서 사회를 만들었고, 죽음이 두려워서 종교를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다.

근데 메디나 무슬림들은 강력한 세뇌와 교육을 통해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신들의 종교를 확장하기 위한 모든 행동, 심지어 죽음까지도 순교라고 여기며 살아가고, 부모까지도

자식이 이슬람을 위해 자살폭탄테러에 직접적으로 나서는 것을 권장하고 원한다. 모든 종교는 그 최상

위에 사랑과 평화를 두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근데, 이 책을 읽으며 어떻게 자신의 종교와 다르다고

폭력과 살해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지, 자식이 죽는 것을 마치 독립운동으로 산화하는 것처럼 자랑스

럽게 여기는지... 무섭기도 했다. 세뇌의 힘, 종교와 정치가 하나로 되어 있어서 절대 다른 생각을 못하

게 하는 압박의 힘이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며 한 때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던 "아랍의 봄"에 대해서도 공부하게 되었고, 그 이후

뭔가 새 바람이 불 것 같았지만, 아직도 민주화가 요원하기만 하고, IS, 알 카에다, 알 샤바브, 보코하람

등 이슬람 과격단체들은 점점 더 격렬하게 세상을 위협하고 잔인해지고 있으며 자살폭탄테러를 서로

하겠다고 나서는 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아얀의 주장하는 것은 7세기에 만들어진 이슬람의 교리를 21세기에 맞춰서 개혁하자는 것이다.

이슬람의 절대적인 법과 같은 샤리아를, 폭력적 지하드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내세관을, 수니파 교리의

근간인 5주 6신의 현대적인 개혁을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

처음 책을 펼 때는 딱딱하지 않을까 살짝 걱정했었는데, 몇몇 모르는 단어를 찾는 일만 제외하고는

정말 책이 술술 잘 넘어갔다. 하지만, 생각할 거리가 너무 많고 알아봐야 할 게 너무 많아서 책을 완독

하는 데는 시간이 걸렸다.

모든 사람이 같을 수는 없기에 서로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도와주고 끌어주며 사는 게 이 세상

이고, 사회이고, 이웃이 아니겠는가. 7세기에 만들어진 단순하고 과격한 법전과 규정으로 타종교인들

은 모두 적으로 생각하는 이슬람 과격 근본주의자, 성전주의자들은 개혁주의자들이 하나씩 나올 때마

다 더 긴장하고 더 극렬하게 테러를 조장할 것 같다. 아얀처럼 여성도 깨어서 개혁을 주장하는데, 당연

히 남성들도 여기저기서 개혁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중이다.

아얀의 목숨을 건 용감하고 신념에 찬 개혁론이 하나의 밀알이 되어서 싹이 트고 열매를 맺어서 이 세

계의 평화를 위협하고 분열을 초래하는 이슬람 과격분자들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너무나 재밌게 읽으며 공부할 수 있었던 [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 의 아얀 히르시 알리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슬람 개혁을 주장하고 추진하는 가운데 꼭 안전하길 기원하고,

전 세계에 그녀의 깊은 뜻이 올바르게 전해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 이 책은 출판사 책담의 서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c*****p 2016.07.03. 신고 공감 7 댓글 12
리뷰 총점 종이책
이슬람 종교개혁이 필요하다!
"이슬람 종교개혁이 필요하다!" 내용보기
우리나라도 더 이상 테러 안전국이 아니다. 최근 5년간 국제 테러단체 관련자 51명이 입국했다가 추방됐다고 한다. 작년 초에는 열아홉 살 김모군이 터키와 시리아 국경지대에서 실종돼 확인한 결과 이슬람 국가(IS ) 극단주의 무장단체에 가담한 걸로 확인돼 전국민을 놀라게 했다. 그동안 IS는 한국을 '십자군의 동맹국', '악마의 연합국' 등으로 거론하며 위협 수위를 높여왔다.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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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도 더 이상 테러 안전국이 아니다. 최근 5년간 국제 테러단체 관련자 51명이 입국했다가 추방됐다고 한다. 작년 초에는 열아홉 살 김모군이 터키와 시리아 국경지대에서 실종돼 확인한 결과 이슬람 국가(IS ) 극단주의 무장단체에 가담한 걸로 확인돼 전국민을 놀라게 했다. 그동안 IS는 한국을 '십자군의 동맹국', '악마의 연합국' 등으로 거론하며 위협 수위를 높여왔다. 얼마 전 테러 대상 명단에 한국인도 포함돼 있다고 구체적으로 이름과 신상을 밝히기도 했다. 이제 우리나라도 테러 위험에 대비해 실질적으로 대테러 방어와 훈련이 필요하게 됐다.

 

  그동안 이슬람 무장단체의 테러와 자살 폭탄 소식을 들으면서 최소한 두 가지가 궁금했다. 그들의 궁극적 목적은 뭘까. 또 그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 이슬람은 도대체 어떤 종교일까 하는 점이다. 십수 년 간 이슬람의 개혁을 주장해온 아얀 히르시 알리의 <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는 마침 이런 궁금증에 단비 같은 대답을 제시한다. 아울러 세계에서 이슬람이 폭력과 학살을 포기하고 평화로운 종교가 되기 위해서는 이슬람 종교개혁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이슬람 국가 중 하나인 소말리아에서 태어난 저자 아얀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거쳐 케냐에서 이슬람 학교를 다니며 이슬람 경전인 꾸란을 암송하고, 이슬람 여성들에게 요구되는 순종을 배우며 자랐다. 아얀의 운명을 바꾼 계기는 부모가 정한 친가 남자와의 결혼을 피해 네덜란드로 망명을 하면서다. 이후 네덜란드 망명자 신분을 얻어 레이덴 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역사, 종교학 등을 배우며 이슬람 문제를 연구했다. 그러던 중 9.11테러를 계기로 이슬람이란 종교를 버리고 배교자의 길을 택하고 이슬람 개혁을 주장하게 됐다.

 

  흔히 이슬람이란 종교를 설명할 때 그들의 종파를 수니파와 시아파로 나누고 그 안에서 또 세분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슬람의 창시자인 무함마드가 역사에 등장하던 초기를 메카 시기로, 메디나로 탈출해 부족간 통합을 위해 전쟁을 이끌던 때를 메디나 시기로 각각 구분한다. 알 카에다와 IS 같은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를 이끄는 무슬림은 성전주의를 신봉하는 메디나 무슬림이라고 한다. 평화를 사랑하는 온건한 대다수의 무슬림은 메카 무슬림이다. 전세계에 테러 공포를 환기시키며 이슬람주의를 내건 소수가 바로 메디나 무슬림이다. 오늘날 메디나 무슬림의 무장세력은 SNS 등을 이용한 선전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로 빠르게 전파돼 젊은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저자는 지금의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대테러 행위는 초점이 잘못돼 있다고 비판한다. 이슬람 무장단체가 테러와 자살 폭탄 행위를 과감하게 실행할 수 있는 근거가 꾸란에 명시돼 있어 그들에게 끊임없이 이념을 주입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무함마드의 업적과 행실을 적은 하디스도 꾸란과 더불어 그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고 있다. 또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는 생활과 정치를 밀접하게 만들고 무슬림으로 하여금 현세의 고통을 내세에서 보답받는 것으로 세뇌시켜 순교를 미덕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 꾸란과 하디스, 샤리아를 통해 가장 고통받는 사람은 이슬람 여성이다. 따라서 테러 방지를 비롯하여 여성의 인권을 보장하는 근본적인 노력은 꾸란과 하디스, 샤리아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종교개혁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종교는 진리 추구라는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물질적 욕망과 정치 권력으로부터 벗어나 있어야 한다. 7세기에 활약한 무함마드의 성전을 오늘날까지 문자 그대로 믿고 따르는 메디나 무슬림의 폭력적 이슬람주의는 세계 평화를 위해서 전 세계인의 노력과 지혜를 모아 극복돼야 할 과제다. 오늘날 이슬람 무장단체의 본질과 실상을 이보다 더 잘 파악하고 있는 책은 아직까지 없는 듯하다. 

 

 

- 이 리뷰는 책담으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a*******5 2016.06.22. 신고 공감 4 댓글 6
리뷰 총점 종이책
완벽하게 낯선 이야기
"완벽하게 낯선 이야기" 내용보기
한강시민공원에 다녀왔다. 강바람을 맞으며 일주일간의 스트레스도 풀고 또 새로운 한주를 생각하면서 가볍게 산책이나 하고 돌아오는 것이 목적이었다. 늘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역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어제와 다름없이 주차장은 자동차들로 꽉꽉 들어찼고, 나무와 나무 사이를 비집고 끼어든 다양한 모양의 텐트를 보면서 여름이 바짝 다가왔음을 실감하였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
"완벽하게 낯선 이야기" 내용보기

한강시민공원에 다녀왔다. 강바람을 맞으며 일주일간의 스트레스도 풀고 또 새로운 한주를 생각하면서 가볍게 산책이나 하고 돌아오는 것이 목적이었다. 늘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역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어제와 다름없이 주차장은 자동차들로 꽉꽉 들어찼고, 나무와 나무 사이를 비집고 끼어든 다양한 모양의 텐트를 보면서 여름이 바짝 다가왔음을 실감하였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착착 걷는 사람들의 모습은 언제 봐도 활기가 넘쳐서 좋다. 물살을 쏜살같이 가르며 수상스키를 즐기는 사람들 또한 내 시선을 낚아채기에 충분했다. 나 또한 누군가의 삶에 희망 비타민이었으면 참 좋겠다는 상상을 하면서 걷고 또 걸었다.

 

흔히들 사람 사는 세상은 거기서 거기라고 말한다. 그런가하면 이 세상에 특별한 사람은 없다고도 말한다. 이는 순전히 삶의 보편성에 대한 말이므로,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해서 난해하다. 그것은 경우에 따라, 사정에 따라 그것들의 해석이 차이를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지난 금요일 밤에 절반쯤 읽고 덮어둔 책 한 권을 마저 읽었다. 내게는 무척 생소하고 낯선 이야기였다. 본문에 등장한 지명 하나 하나가 그렇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인명이 그렇고, 음절이며, 단어며, 문장까지도 완벽하게 낯설었다. 온통 아득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당히 탄력 받은 로맨스소설의 클라이맥스를 막 지나고 있는 것처럼 가독성이 좋았다. 아이러니하다. 

 

언젠가 텔레비전 뉴스에서 스치듯 넘겨봤던 그곳의 이야기, 그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읽고 나니 불쑥 현기증이 일었다. 지구촌은 하나라고 말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았다. 이 책의 저자처럼 그 의미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하나일 수도 있고, 둘일 수도 있고 혹은 그 이상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것이 몇 개이든, 세계의 평화를 온전히 지켜 내는 일은 어느 한 사람의 몫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역부족이다. 그것은 지구촌 곳곳에 뿌리 내린 채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지구인들이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할 때 가능한 일이라는 걸 부정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저자가 염려하는 그곳, 그들의 삶에도 더 이상의 충돌없이 따사로운 평화의 햇살이 내리기를 바란다. 

 

 

m****0 2016.06.19. 신고 공감 3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
"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 내용보기
이슬람의 근원적인 폭력성을 있는 그래로 그대로 보여주는 책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도널드 트럼프처럼 그들에 대한 경계와 배척을 주장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슬라보예 지젝의 <새로운 계급투쟁>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내용과 상당부분 중첩된다. 이슬람을 비판하는 것을 단순히 문화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편협한 것으로 매도하는 서구의 일부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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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의 근원적인 폭력성을 있는 그래로 그대로 보여주는 책이다. 
그렇다고 이 책이 도널드 트럼프처럼 
그들에 대한 경계와 배척을 주장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슬라보예 지젝의 <새로운 계급투쟁>에서 핵심적으로 다루는 내용과 
상당부분 중첩된다. 
이슬람을 비판하는 것을 단순히 문화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편협한 것으로 매도하는 
서구의 일부 진보적인 사람들의 위선적인 행태를 꼬집고 있으며,
이슬람의 개혁을 단순히 무슬림들과 중동 지역의 사람들이 
그냥 알아서 하겠거니 하는 식으로 
방관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도 드러나 있다.
단적으로 이슬람의 몇몇 종교적 교리들을 지적하는 정도였다면 
이 책이 이슬람과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이 대한민국까지 출간되는 일을 없었을 것이다. 
저자가 무슬림이었던 사람이라는 것이 이 책이 가진 무기다. 
만약 저자가 꾸란을 달달 외웠던 유년 시절이 없으며, 
엄격한 종교적 규율과 통제 속에서 살았던 것이 아니라 
유럽 어느 국가의 금수저였다면 
이 책이 설득력을 가질 수 있었을까?
이슬람의 근본을 비판하는 것도 
내부자였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편견을 덜 뒤집어 쓸 수 있었을 것이다.  




저자는 이슬람의 세부류로 나누었다. 

이른바 메디나무슬림이라고 하는 근본주의자들과 

가장 다수이면서 보편적이고 폭력을 지양하는 메카무슬림,

그리고 저자처럼 종교의 개혁을 주장하는 반체제 무슬림.


배교에 대한 잔인한 처형과 일련의 테러 사건들의 주체가 되는 메디나 무슬림은 

대화와 설득이 불가능한 사람들로 못을 박는다. 

이들에게는 개혁을 바라지도 않는다.

저자가 붙잡으려는 것은 메카무슬림이고 이슬람 외부의 사람들이다. 

메카무슬림 청년들이 쉽게 현혹되어 메디나무슬림이 되어 

IS를 비록한 극단적인 단체에 가담하는 일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현상에 대한 우려가 저자가 이슬람 개혁을 외치는 가장 큰 이유이다.

메디나무슬림은 적극적인고 호전적인 반면,

메카무슬힘은 수동적이고 소극적이기 때문에 

메디나무슬림의 횡포에 메카무슬림들이 무력하게 굴복하고 있는 것도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슬람의 절대 다수인 메카무슬림들이 종교 개혁이 동참하기 어려운 이유도

메디나무슬림들의 횡포가 있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방식을 따르지 않으면 잔인하게 처형하고, 

그런 일들은 꾸란과 샤리아 따위로 정당화된다.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자발적으로 메디나무슬림이 되어가는 청년들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최근의 테러 사건에 

근본주의 이슬람과 전혀 연관이 없던 젊은이들이 가담했다. 

가치관이 제대로 형성되기도 전에 메디나무슬림이 되기도 하고,

사회에서 좌절을 경험하면서 새로운 길을 찾던 중 IS를 맞닥들이기도 한다. 

이런 추세는 이슬람이 더욱 극단으로 치닫도록 만들고,

자살폭탄 테러와 총기 난사가 난무하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극단적인 결과를 막기위한 외침이다. 

이슬람 내부에서 일어나는 조그만 희망의 조각들을 외면하지 않고 

이슬람 외부의 사람들에게도 좀 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얀 히르시 알라는 자신의 유년시절에서부터 

이슬람을 뒤로하고 네덜란드로 도망치는 과정을 간략히 설명한다. 

예상과는 다르게 우여곡절이 많은 삶은 아니다. 

아버지가 열린 사고방식을 갖고 있었고 

그과 관련해 배척당하는 일이 있었기는 하지만,

이슬람에 대한 반감이 생길만한 유난스럽고 특별한 사건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어머니는 독실한 편이었고, 

개방적이었던 아버지 또한 결혼에 있어서 딸의 의견을 묵살한다. 

보편적인 무슬림 소녀의 삶과 다르지 않은 경험들이었다. 

저자는 자신이 이슬람과 관련해 많은 고초를 겪고 

극렬한 반감을 갖고 있는 상태로 배교하고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고자 책의 초입에 자신의 이야기를 넣었다. 

이것은 이슬람의 폭력을 불사하는 성향이 

절대로 일부의 극단적인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는 증거가 될 수 있겠다. 


중동과 이슬람에 대해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 보기를 권한다. 

특히 8장 '관용의 황혼기'는 

서구를 비롯한 비무슬림들에게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니 

좀 더 주의 깊게 읽어 보았으면 한다. 

슬라보예 지젝의 <새로운 계급투쟁>을 함께 읽어 보면

종교의 개혁과 더불어 난민 문제를 비롯한 거시적인 측면에서 

이슬람을 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비교적 신간 중에서 이슬람에 관련한 다른 책들을 좀 더 소개하자면,


사토마사루의 <흐름을 꿰뚫는 세계사 독해>라는 책은

중동의 분쟁과 IS의 전개과정과 복잡하게 얽혀있는 정세를

역사와 종교와 정치적인 차원에서 잘 설영하고 있으니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다. 


램지 바투르의 <이슬람 전사의 저항과 투쟁>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이 책의 반대편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의 책이다. 

팔레스타인 입장에서 가자지구에서의 저항에 국한 되어 있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지만,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중독에서 발생하는 폭력과 테러에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는 책이 아니라,

어쩌다가 테러라는 것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유일한 수단이 된 것인지를 

논리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분명 독자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문화적인 존중 정도로 이슬람에 대해 비판을 하지 않았던 것이 

IS와 같은 테러를 야기한 것일지도 모른다. 

내부에서늬 비판이 먼저 대두되기 어렵다는 점에서 

저자가 이슬람 외부의 독자에게 바라는 것은  

다른 각도에서 이슬람을 바라봐 주는 것이 아닐까.



  본 리뷰는 아래의 서평 이벤트로

책담에서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http://blog.yes24.com/document/8697778

 

    



YES마니아 : 골드 j****c 2016.07.03.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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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전쟁같은 테러의 위험 때문에 수많은 인명이 죽어간다. 왜, 왜일까? 왜 하필 이슬람 사람들만 이토록 테러를 자행하는 것일까? 우리 나라도 일본의 입장에서 보면 '테러'와 같은 일을 일제 치하에서 많이 벌이긴 했지만, 이슬람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테러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분노하는 것인가? 아니면 코란의 경전에 따라 온 세상을 이슬람화 시키고자 '성전'을 벌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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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전쟁같은 테러의 위험 때문에 수많은 인명이 죽어간다. 왜, 왜일까? 왜 하필 이슬람 사람들만 이토록 테러를 자행하는 것일까? 우리 나라도 일본의 입장에서 보면 '테러'와 같은 일을 일제 치하에서 많이 벌이긴 했지만, 이슬람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테러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분노하는 것인가? 아니면 코란의 경전에 따라 온 세상을 이슬람화 시키고자 '성전'을 벌이는 것인가? 우리가 이슬람의 테러에 맞서기 위해서는 이들이 가진 기본적인 생각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똑같이 이슬람 출신이지만 왜 이슬람 사람들이 잘못되었는가 짚어주는 사람의 시선으로 쓴 글이다. 무장파 세력을 'IS'라고도 하고 '근본주의자'들이라고도 하는데, 이들이 내미는 주장이 왜 말이 안되는 것인지, 이들의 시선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 것인지 구구절절히 잘 나와있다. 같은 민족으로서도 안타까운 심정이 가득 들어있는 듯한 책이었다.


저자는 이들 근본주의자들이 예전의 꾸란에 너무 집착하고 있다고 말한다. 종교라는 것이 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지혜를 주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과 용기를 주는 것인데 같은 신을 섬긴하고 하더라도 종교의 모습은 계속 변해왔다. 불교도 수많은 종파가 있고 시대별로 융성하는 종파들이 달랐고, 기독교도 루터가 종교 개혁을 단행하고 계몽주의와 더불어 중세를 장악해온 악법들을 없애는 등 시대에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해왔다. 그런데 왜 유독 이슬람만이 그 동안 개혁이 없었던 것일까? 저자는 가정교육에서부터 시작되는 꾸란에 대한 엄격한 통제를 예로 들면서 어떻게 이슬람 원칙주의자들이 양성될 수 있는지 말해주고 있다. 지하드가 전쟁이라고 해서 무조건 피로 물든 전쟁으로 세계를 이슬람화 시켜야 한다는 것은 얼마나 잔인하고 폭력적인 일인가.


저자는 또한 무슬림이 종교의 기본이 되는 다섯가지 개념을 수정해야 함을 지적하고 있다. 그것은 꾸란의 지위와 법률인 샤리아, 내세에 대한 태도, 선악으로만 세상을 나누는 교리, 성전 지하드에 대한 것이다. 그는 무조건적으로 꾸란이 가르치는 대로 해서 될 것이 아니라, 무함마드가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더라면 어떻게 가르쳤을 것인가 생각해보고 반성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무함마드가 살아있다면 지금 이슬람인들에게 순교만이 인생의 전부라고 가르치진 않았을 것이다. 그런 종교야 말로 사이비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꾸란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세계의 3대 경전으로서 매우 지혜로운 책이라 들었다. 그것을 현재의 시각에 맞추어 해석을 해내는 일이 작금의 이슬람에게 필요한 일인 것이란 생각이 든다.

c*****1 2016.07.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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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슬람과 테러는 거의 동격으로 느껴집니다. 중동의 IS 는 이슬람 국가를 표방하면서 다시 한번 세계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중동 뿐만 아니라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한복판에서도 빈번하게 테러가 발생하고 있네요. 또, 미국 보스톤 마라톤에서의 테러도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대부분의 무슬림은 선량하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극단적인 테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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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슬람과 테러는 거의 동격으로 느껴집니다. 중동의 IS 는 이슬람 국가를 표방하면서 다시 한번 세계를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중동 뿐만 아니라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한복판에서도 빈번하게 테러가 발생하고 있네요. 또, 미국 보스톤 마라톤에서의 테러도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대부분의 무슬림은 선량하다고 하는데 왜 이렇게 극단적인 테러 사건은 늘어나는 것일까요? 테러의 위헙으로 이슬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확산되고 있지만 왜 테러가 발생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었네요.


'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 는 아프리카에서 태어나 무슬림으로 살다가 네덜란드로 망명한 저자가 그동안 자신의 경험과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오늘날 이슬람 문제의 원인들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어떤 행동들이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릴때 무슬림 가정에서 자랐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무슬림이었기 때문에 이슬람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는데 이슬람 외부 세계를 경험하면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생생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이슬람이 점점 극단적으로 가는 이유는 초창기 성립된 그대로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개혁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기독교도 처음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부패와 타락하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루터가 95개조의 반박문을 내걸면서 종교 개혁의 불씨를 당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기는 했지만 종교 스스로 자정 작용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반면에 이슬람은 무함마드가 신의 계시를 받았으며 그를 통해 신이 자신의 말을 전한 것이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없으므로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합니다. 다른 의견은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개혁이라는 말을 꺼내는 사람은 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네요.


하지만 처음에 이슬람이 성립하는 동안 빠진 내용들, 추가된 내용도 많이 있었는데 하나의 경전으로 완성이 되자마자 이제는 더이상 이를 반박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현대에 맞게 고치는 것도 불가능한게 쉽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신의 힘을 빌렸지만 결국은 사람이 한 것이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당시에는 오늘날처럼 법에 근거에 재판을 하지 않고 사람을 칼이나 돌로 죽이는게 이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문자 그대로 지키다보니 오늘날에도 똑같은 방식으로 공개 처형을 하고 있다니 정말 충격적이네요.


책에서는 무슬림을 메카 무슬림과 메디나 무슬림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최근에 극단적인 범죄를 저지른 것은 대부분 메디나 무슬림이라고 합니다. 무함마드는 메디나에서 지하드라는 성전을 하면서 다른 부족을 정복했는데, 이는 현대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이슬람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테러를 하는 것을 종교적 신념으로 여기고, 죽은 이후에는 내세에서 큰 영광을 누릴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구 사회에서 학습을 하였고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테러와 많이 연관되어 있고,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SNS 를 통해 이런 극단적인 시각들을 많이 퍼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이러한 테러는 결국 이슬람에 대한 반감만 불러 일으키지 않을까요.


최근의 빈번한 테러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지만 왜 테러가 일어나고 있고, 그 배경에는 어떤 원인이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도 이슬람을 떠나면서부터 많은 무슬림들에게서 살해 위협을 받았을 텐데 자신의 생각을 책으로 출판한 용기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로 올랐는데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최근의 사태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는것 같아요. 책 자체도 난해하지 않게 읽을 수 있어서 이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p***s 2016.06.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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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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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문화를 이해하고자 몇 권의 책을 읽어왔지만, 아직까지는 나에게 낯선 종교이고 문화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문화상대주의적인 입장을 갖고 있었기에, 16억 명에 이른다는 무슬림이 공유하고 있는 그들의 종교와 문화는 존중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고는 생각해왔다. 그리고 나 역시도, 반인륜적인 행보를 지속하고 있는 'IS이슬람국가'나, 여러 테러조직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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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문화를 이해하고자 몇 권의 책을 읽어왔지만, 아직까지는 나에게 낯선 종교이고 문화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문화상대주의적인 입장을 갖고 있었기에, 16억 명에 이른다는 무슬림이 공유하고 있는 그들의 종교와 문화는 존중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고는 생각해왔다. 그리고 나 역시도, 반인륜적인 행보를 지속하고 있는 'IS이슬람국가', 여러 테러조직들을 보며 그 종교에서도 좀 극단적이고 폭력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일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 을 해왔다.

그런데 아얀 히르시 알리의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를 읽으니,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이 정말 많아서 당황스러웠다. 정말 일부만의 문제로 치부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던 것일까? 일단 서문부터 의미심장하다. ‘알라후 아크바르allahu akbar(신은 위대하)!’라고 외치며 테러를 자행하는 기사를 인용한 듯 했지만, 날짜와 지명을 다 공란으로 비워두었다. 독자가 이 책을 언제 읽어도, 가장 근접한 시기에 그 공란을 채워 넣을 수 있는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지금 검색해봐도 이번 달 초에 벌어진 사건으로 공란을 충분히 채워넣을 수 있기도 하다. 이를 통해 이 문제가 얼마나 지속적으로 벌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과연 그것을 과격한 일부의 소행으로만 치부할 수 있는지를 환기시켜주는 듯 했다.

소말리아에서 태어난 그녀는 사우디아라비아, 에티오피아, 케냐, 네덜란드 이민자 공동체까지 다양한 무슬림 문화를 경험하며 성장해왔다. 할머니의 가르침으로, 비록 섬기는 방식은 달랐지만 아버지와 어머니의 교육을 통해, 그리고 열여섯 살이 되어서는 스스로의 선택으로 메디나 이슬람을 받아들이기도 했었다. 그런 그녀가 이슬람 개혁을 말하며, 스스로를 이단자Heretic라고 칭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은 이단자로 치부되고, 심지어 죽음이라는 합당한 처벌을 받아 마땅하다는 협박을 받고 있는 그녀지만, 내일의 개혁가를 꿈꾸는 이유는 이슬람에 대한 사랑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7세기에 예언된 전투에 시계를 거꾸로 돌려가며 참전하는 이슬람이 아니라, 21세기 현대사회와 따듯한 조화를 만들어가는 이슬람이 되기 위해 5가지 개혁을 이루어야 한다는 그녀의 의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책이었다. 그녀의 말처럼 이 책은 신학 서적이 아니다. 이슬람의 미래, 나아가서 인류의 공존을 이야기하는 책이었다.

 

a******e 2016.07.08.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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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을 이렇게 개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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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해제를 쓴 중동관련 전문가가 오랫동안 중동을 연구했지만 이런 종류의 이슬람 비판서는 읽어 본 기억이 없다는 말에 더욱 눈길이 갔던 이 책은 소말리아 출신 여성 무슬림으로 네덜란드로 이주한 이후 이슬람을 떠난 자칭 이단자라는 여성이 쓴 책인데 죽음을 각오하고 이슬람의 근본 교리를 적극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해제를 쓴 정상률 선생님은 이 책의 저자의 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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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해제를 쓴 중동관련 전문가가 오랫동안 중동을 연구했지만 이런 종류의 이슬람 비판서는 읽어 본 기억이 없다는 말에 더욱 눈길이 갔던 이 책은 소말리아 출신 여성 무슬림으로 네덜란드로 이주한 이후 이슬람을 떠난 자칭 이단자라는 여성이 쓴 책인데 죽음을 각오하고 이슬람의 근본 교리를 적극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해제를 쓴 정상률 선생님은 이 책의 저자의 견해가 비현실적이고 또 다른 극단주의적 견해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가 아니며, 이슬람 폭력이 사회와 경제, 정치적 여건이 아닌 이슬람의 기본 텍스트에서 기원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슬람의 핵심 개념들을 근본적으로 수정하지 않고서는 종교의 이름으로 전 세계에서 자행되고 있는 정치적 폭력을 해결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메디나로 이주해 정복전쟁을 수행한 무함마드를 떠받드는 무슬림을 메디나 무슬림이라 칭하면서 그들의 폭력성이 문제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의 저자는 꾸란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고 무함마드를 반 신성하고 오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태도, 현세의 삶보다 내세의 삶을 중시하는 태도, 꾸란에서 유래한 법률 체계인 샤리아와 하디스, 그 밖의 이슬람 법 체계, 옳은 일을 강요하고 그른 일을 금지함으로써 무슬림 개인에게 이슬람 율법을 집행할 권한을 주는 관습, 지하드 혹은 성전을 수행하라는 명령을 모두 거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예언자 무함마드와 꾸란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비판을 허용하고, 내세의 삶보다 현세의 삶을 중시하며, 샤리아가 세속적인 법보다 우월하다는 사고를 지양하고, 옮은 일을 강요하고 그른 일을 금지하는 관습을 종식시키며, 지하드를 호소하지 않는다면 이슬람 개혁이 올바로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저자의 경험을 비롯해 수많은 이슬람의 문제점들이 이야기되고 있다. 특히 명예살인이나 배교한 이들에 대한 참혹한 살인, 그리고 여성에 대한 심한 차별이 눈에 띈다. 돌팔매 처형에서도 남녀가 불평등하다는데, 남자는 허리까지 파묻힌 상태에서 돌팔매질을 당하지만, 여자는 차도르를 쓴 채 가슴까지 파묻힌 상태에서 돌팔매질을 당한다고 한다. 또한 호전적이고 군사지도자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무함마드의 일생, 과학적이고 고고학적인 원문 분석과 검토가 없었다는 꾸란에 대한 이야기, 순교와 희생, 내세에 대한 믿음, 운명론적 세계관 등이 거론된다. 이 책의 저자는 이슬람의 궁극적인 목표는 전 세계를 지배하는 것이라면서 이슬람 사회는 예언자나 꾸란에 대한 어떤 모욕도 처벌받아야 하는 심각한 범죄로 간주하고 그것을 극단적인 대응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다. 하지만 책의 마지막에는 이슬람 개혁이 진행중이며, 아직은 메디나 무슬림이 승세를 쥐고 있으나 반체제 무슬림과 이슬람 개혁가들 소개하면서 그들에게 희망을 걸고 있다.

d****o 2016.06.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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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 – 라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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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 – 라리루  지금 세계적으로 IS로 인한 신음 소리들이 끊이지 않고 들리고 있다. 왜 IS들은 이 사회를 폭력과 고통으로 끌고 가는 것일까.이 책 “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는 무슬림의 증가의 원인이 무엇이고 특히 메디나 무슬림이 계속 증가하는 이유가 중요한 이유는 그들로 인해 시아파 무슬림들 즉 호전적인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탄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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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 – 라리루

 

지금 세계적으로 IS로 인한 신음 소리들이 끊이지 않고 들리고 있다.
왜 IS들은 이 사회를 폭력과 고통으로 끌고 가는 것일까.
이 책 “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는 무슬림의 증가의 원인이 무엇이고 특히 메디나 무슬림이 계속 증가하는 이유가 중요한 이유는 그들로 인해 시아파 무슬림들 즉 호전적인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탄생하였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무장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폭력 행동 앞에서 세계가 떨고 있다는 현실적인 문제 앞에 이슬람교에 어떤 문제가 있기에 도대체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를 이 책을 통해 설명하며 그러므로 이슬람교의 개혁이 일어나야 한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아얀 히르시 알리는 소말리아 무슬림 출신의 여성으로 네덜란드에 망명해 하원 의원을 지낸 뒤 인권운동가로 활동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이슬람 신앙의 근본을 이루는 다섯 가지 핵심 개념을 수정하지 않으면 종교의 이름으로 일어나고 있는 온갖 정치적 폭력을 해결할 수 없다고 이 책을 통해 가르쳐 주고 있다.

 
그 내용 가운데 핵신 내용은 코란에 대한 극단적인 해석의 잘못됨을 지적한다. 왜 시아파 무슬림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가 그 이면을 살펴보면 대부분 그들이 믿고 있는 교리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만나게 된다. 교리가 잘못되면 사람이 얼마나 잘못 될 수 있는지 우리는 북한의 현실을 통해 얼마든지 볼 수 있게 된다. 그들은 현세의 삶이 너무나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내세의 삶을 중시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내세만을 위해 현실의 삶을 부정하게 되고 그 현실의 부정은 극단적인 선택을 과감하게 자행한다는데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종교법에 대한 권위주의적인 집착은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우월의식으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을 지적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이슬람을 가르치는 출발이 잘못되어 그로부터 파생하는 온갖 거짓들과 술수들과 잘못된 범죄로 인해 이슬람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가르치고 있다. 개인적으로 무슬림 최대 국가인 인도네시아를 2번 정도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곳에서 만난 많은 사람들 가운데 시아파 무슬림들을 걱정하는 무슬림들이 많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들이 같은 종교라고 설명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들은 완전히 다른 종교이다. 물론 그들이 추구하는 내세의 이름은 같을지라도 추구하는 방법과 그들이 살아가는 방식은 전혀 다르다. 그래서 그들은 완전히 다른 종교이다. 과연 이슬람의 개혁은 가능한가? 이 책을 읽으며 또 다른 비극이 종식되는 그런 날이 속히 오기를 기대해본다.

l****u 2016.07.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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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알카에다, 탈레반... 이젠 변해야한다... 나는 왜 이슬람개혁을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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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언자 무함마드와 꾸란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비판을 허용한다. 2) 내세의 삶보다 현세의 삶을 중시한다. 3) 샤리아가 세속적인 법보다 우월하다는 사고를 지양한다.4) 옳은 일을 강요하고 그른 일을 금지하는 관습을 종식시킨다. 5) 지하드를 호소하지 않는다..."   나는 소말리아 출신 무슬림인권운동가이자 네덜란드 전 하원의원을 엮임하신 아얀 히르시 알리께서 저술하시고
"★IS, 알카에다, 탈레반... 이젠 변해야한다... 나는 왜 이슬람개혁을 말하는가...★" 내용보기

"1) 예언자 무함마드와 꾸란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비판을 허용한다.
2) 내세의 삶보다 현세의 삶을 중시한다.
3) 샤리아가 세속적인 법보다 우월하다는 사고를 지양한다.
4) 옳은 일을 강요하고 그른 일을 금지하는 관습을 종식시킨다.
5) 지하드를 호소하지 않는다..."

 

나는 소말리아 출신 무슬림인권운동가이자 네덜란드 전 하원의원을 엮임하신

아얀 히르시 알리께서 저술하시고 <책담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나는 왜 이슬람

개혁을 말하는가>를 꼼꼼히 읽어나가다가 아얀 히르시 알리께서  말씀하신

윗글을 읽고 <아! 이분께서는 시대도 변했으니 이슬람세계도 변화와 개혁을

해야한다고 주창하시는 합리론자이시구나!> 바로 그걸 느끼게되었다.

 

이슬람교...

마호메트가 창시한 이 종교는 왜 이렇게 전세계인들을 테러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잔악한 테러만행을 저지르는지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그런 면에서 이슬람이 변해야하고 개혁을 해야한다는 아얀 히르시 알리님의

말슴이 보다더 설득력있게 다가오고있다...

 

"2013년 4월 15일 보스톤 마라톤 결승선에서 50미터 떨어진 곳에서 학살이

벌어졌다. 학살을 자행한 범인은 타메를란과 조하르 차르나예프형제였다.

두형제의 아버지는 2002년 미국으로 망명했고 그때부터 두형제는 미국의

다양한 기관들로부터 무상으로 교육과 주거와 의료서비스의 혜택을 받았다.

그런데, 그날은 미국 독립혁명의 영웅들을 기념하는 날이었다.

그들을 키워준 제2의 조국을 목표로한 이충격적인 배은망덕을 어떻게

설명해야할까? ..."

 

나는 <책담출판사>에서 펴낸 이책 <나는 왜 이슬람개혁을 말하는가>를

찬찬히 읽어나가다가 아얀 히르시 알리께서  말씀하신 윗글을 읽고

다시한번더 마음이 착잡해져옮을 느꼈다.

 

세상에나 자신을 키워준 제2의 조국에서 이런 배신적인 만행을 저질를 수 있단

말인가!

 

예전 중동문제는 아라파트로 대변되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간의 전쟁이

주였다. 2000년간 살아왔던 터전을 빼앗기고 가자지구와 요르단강서안에 살고있는

팔레스타인...

그들간에 <6일전쟁> 등 다양한 전쟁들을 통해 옥신각신했었고 또 간혹 들려왔던

테러소식도 이러한 성전을 촉구하는 그들의 메시지를 담았던 소규모의 국지적인

테러였다.

 

또한, 예전의 테러들은 군사기지나 대사관 등 시설들을 주로 파괴하는 것이었는데

IS, 알카에다, 탈레반 등은 아무 죄도 없는 민간인들을 상대로 무자비한 테러를

감행하고있는 것이다.

 

알카에다는 미국 무역센터인 쌍동이 빌딩을 비행기로 공격해 많은 사상자를 낸

<9.11 테러>를 감행했다.

IS는 작년에  콘서트장 등에서 콘서트를 감상하던 무고한 관람객들에게 총기를

난사하는 등 파리시내를 초토화시켜 130명의 사망자를 낳는 만행을 저질렀다.

 

올해 들어서만해도 축제장에서 쇼핑센터에서 기차안에서 또 기차역에서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광장에서 테러들이 감행돼 전세계인들에게 충격파를 던졌다.

 

이모든 것이 과연 누구를 위하는 것인가?

꾸란은 이렇게 아무 상관이 없는 무고한 사람들도 공격하도록 가르쳤는가?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IS, 알카에다, 탈레반...
위 집단들은 짐 국제정세에 있어서 항시 핫이슈들을 만들어 내고있는 조직체로서

이슬람도 예전과는 뭔가 다른 개혁을 통한 변화를 모색해야할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런 면에서 이슬람 근본교리에서 다섯가지를 변화개혁시켜야한다고 주장하시는

아얀 히르시 알리 무슬림 인권 여성운동가께서 저술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다.

 

따라서, 이책은 <이슬람개혁>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라면 꼭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유드리고싶다.

 

세계평화...

 

전세계에서 총성이 멎는 세계평화가 하루빨리 왔으면 한다.

그것은 이책에서 이야기하듯이 중동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해서 이슬람도

이젠 변해야하고 개혁과 개방이 더이상 시대를 거스를수 없는 대세라는걸

강조하고싶다...

 

언제나 레바논, 시리아, 이라크, 알제리, 리비야 등의 나라들을 편히 여행하며

다녀볼 날이 있으려나...

k****3 2016.07.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