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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호퍼의 말이다. 비교하고 불행해할 필요가 없다. 100만원이든 200만원이든 현재 일하고 있다는데 기쁨을 누리고 그 금액에서 어떻게든 살아봐야한다. 돈 문제에 관해서는 행복 철학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똑같은 돈을 가지고 어떤 생각을 하며 생활을 하는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게다가 벌은 돈을 어떻게 쓰는지도 중요하다. 그래서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는 속담이 있나보다. 정승같이 쓰고 싶었다. 근데 맘대로 안된다. 우아하게 그리고 좋은 일에 쓰고 싶다. 돈이 돈을 벌리게도 하고 싶다. 이 책에 나온대로. 하지만 금리는 계속 떨어진다. 그래도 적금과 저축이 목돈을 만드는 수단이며 번 것보다 적게 써야만 한다.
여기에 보험 중 실손의료보험은 꼭 들으라고 조언한다. 미래의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므로. 적금의 이자 계산은 어떻게 하는지도 자세히 나와 평범한 우리가 이해하기 쉽다. 펀드와 채권 그리고 주식에 관한 설명도 좋다. 무조건 넋놓고 하지 말고 배우고 투자해야하며 손실을 감안해야 한다. 또한 워렌 버핏이 다른 투자자와 내기를 했는데 수수료가 적지만 이율은 낮았던 종목에 투자해 이긴 셈이라고 했다. 펀드도 수수료를 비교해야 하는데 그거 간과하기 쉽다. 상담하러 가면 수수료 얘기부터 먼저 해주는 직원은 별로 없을 것 같다.
앤디 워홀은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이 있긴 하지만, 실제로 일을 변화시켜야 하는 것은 바로 당신이다'라고 했다. 요즘 꽤 바쁘게 지내면서 주말엔 감기로 머리가 어지러웠다. 그런데도 오래간만에 약속이 가능했던 부부를 만나게 되었다. 남편분은 전문 기술자로, 은퇴하셨고 사모님은 여전히 대학교에서 연구를 하고 계셨는데 정말 안락한 생활을 하고 계셔서 부러웠다. 그리고 그 분들의 착하고 너그러운 성품이 아름다워 보이고 존경스러웠다. 그렇게 이쁘게 살 수 있을까 싶다. 그 날은 정말 몸이 안 좋았지만 그런 멋진 분들이 곁에 계시다는 게 자랑스러웠다. 그런데 이렇게 편안하게 노후를 즐기실 수 있는 분들이 되려면 열심히 자신의 기술을 갈고 닦아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 대출의 일곱 가지 기술에 대해 언급하면서 말한 브랜든 프레이저와 엘리자베스 헐리 주연의 '일곱 가지 유혹'이라는 영화는 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내용은 아는데 정말 다시 보고 싶다. 따분한 일상을 보내는 주인공이 자신의영혼을 담보로 악마와 계약을 한다는 것이다. 소원을 들어주지만 악마의 계약으로 뭔가 하나씩은 부족한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 부자가 되지만 직업은 마약상이 되며 부인은 바람이 난 경우. 운동선수로 유명해지나 그에겐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든지 아니면 훌륭한 시인이 되나 게이로 변하는 이야기. 그런 것처럼 과도한 대출이 악마가 소원을 들어주는 대가로 영혼을 가져가듯 고통을 남긴다는 것이다.
아이가 예전에 맥도널드에서 일한 적이 있다. 대기업 은퇴하고 그 곳에서 아르바이트하시던 분을 보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런 분을 존경한다. 은퇴하고 어떤 일이든 한다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게다가 직업이 무엇인지 따지지 않고 열심히 일하신다는 점. 나이가 들어서도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고 일정한 얼만큼의 소득을 매달 가질 수 있다는 게 좋은 것이다. 최선을 다해서 기술을 찾아, 갈고 닦아야 겠다, 평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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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목에 인생을 바꾼다는 표현이 들어갔을까?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저 돈을 행복의 수단으로 생각하고 타인이 세운 기준에 맞춰 소유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물질적으로 풍부하지만 돈을 벌어도 행복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돈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되고 행동한다면 변화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기본적인 의식주가 해결되면 더 이상 돈과 행복은 비례하지 않는다. (중략) '소박한 자유인'에서 말하는 '자유인'은 자유롭게 산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기(자) 삶의 존재 이유(유)를 찾은 사람(인)'의 줄임말이다. 자기 삶의 존재 이유를 찾으란 말은 자신의 삶에서 재미를 찾으라는 말이다. 일상 속에 녹아든 소소한 재미가 진정한 행복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내 인생을 좀 더 재미있고, 의미있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p.6) Want(욕구), Waste(낭비), Wealth(부), Work(은퇴), 이 네 단어들은 '소박한 자유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키워드이다.(p.9) 요즘의 젊은 세대는 스스로를 '삼포 세대'에서 모든 것을 포기했다는 의미로 'N포 세대'라 부른다고 합니다. 앞에 놓은 현실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절대 좌절해서는 안됩니다. 돈을 인생의 중심에 자리 잡게 하지 말고 자기 삶의 존재 이유가 중심에 서게 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돈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일입니다. <폴 새뮤얼슨의 행복방정식> 행복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것(소유)을 자신의 욕구로 나눈 값이다. 이 식에 따르면 내가 얼마를 가지고 있든지 간에 본인 스스로 원하는돈의 크기를 그보다 작게 추구한다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본인이 가진 것에 만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의 인생에 대한 만족 없이는 절대 본인이 가진 것에 만족할 수 없다. 그러니 자신의 욕구, 즉 인생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가장 중요하다.(p.23-24)
필자는 행복방정식에서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네가지 키워드로 Want(욕구), Waste(낭비), Wealth(부), Work(은퇴)를 뽑아냈습니다. 원하는 만큼 소유를 늘릴 수는 없을지라도 주어진 범위 내에서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의 패러다임으로부터 생각의 전환을 이끌어내야 한다.(p.27)
자신의 욕구를 위한 생활방식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외향에 치중하기보다 내실을 기하는 소비생활방식이다. 즉, Waste(낭비)를 줄이는 것이다. 어차피 원하는 만큼 벌 수 없다면 가진 범위 내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쓸 데는 쓰고, 아낄 데는 아끼는 생활방식을 습관화해야 한다.(p.86) want(욕구)를 정신이라고 한다면 Waste(낭비)를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신을 바꾸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행동이 바뀌어야 진정한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돈 공부 입문 / 중앙경제평론사 / 최현진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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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이 알려주는 돈 공부입문이라고 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산증식의 방법을 알려주는 줄 알았다. 저금리 시대에 부를 창출하기 위해서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하는지 등 말이다. 물론 이런 돈 관리 노하우도 책에 포함되어 있지만 그보다도 중요하게 강조한 것은 돈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소위 ‘소박한 자유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물질적 풍요를 상징하는 경제적 자유인은 돈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했다. 돈은 바로 부의 상징이었고 자신의 인생은 뒤로 한 채 돈이 인생을 지배했다. 하지만 소박한 자유인은 돈보다는 자신의 삶이 더 중요하다. 이제는 자기 삶이 인생의 중심에 서야 하며 경제적 자유인이 아닌 소박한 자유인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돈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저자는 소박한 자유인의 삶의 방식을 지향함으로서 폴 새뮤얼슨의 ‘행복 방정식’을 통해 행복에 이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더 이상 자신이 원하는 만큼 돈을 벌 수 없는 현실이 되 버렸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얼마를 가지고 있느냐(소유)가 아니가 얼마나 원하는가(욕구)가 중요하고 욕구를 얼마나 잘 조절할 수 있느냐에 따라 행불행이 결정된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재무적인 측면에서 볼 때 분자의 소유 부분을 늘리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기에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돈에 대한 자신의 욕구를 줄여야 한다. 소박한 자유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위해 저자는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그리고 그 키워드에 대해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였고 방향성을 설정하여 자신만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도록 했다.
Want(욕구)
Waste(낭비)
Wealth(부)
Work(은퇴)
자기 삶의 존재 이유를 찾은 사람인 ‘소박한 자유인’이 주는 단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돈에 대한 인식과 부자에 대한 개념을 새롭게 했다. 많이 가져서가 아니라 본인이 쓸 만큼 가지고 있고, 그것에 만족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말이다. 이제 경제적 자유인이 되기 위한 헛된 욕망을 내려놓아야 한다. 행복방정식을 통해 뽑은 네 가지 키워드를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해서 소박한 자유인의 삶의 방식을 살아가야 한다. 이 책은 월급통장 관리비법, 저금리 시대 효과적인 적금 활용방법, 대출의 일곱 가지 기술 등의 돈 관리 노하우도 소개하였지만 무엇보다도 변화된 시대에 자신의 삶의 방식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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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는 돈에 대한 애착이 갈만한 내용들일까 생각했는데 막상 원리는 간단한 내용이었다. 실체적인 내용의 주체는 검약의 정신을 바탕으로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알뜰하게 써야 되는지에 대해서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끔 소비패턴을 설정하고 노후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바로세우는 기준을 제시한다. 전반적으로 돈에 대한 기준을 잡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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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세미나를 들어서 그런지 그다지 새롭거나 참신한 내용은 많지 않았다. 오히려 약간은 부실하게 느껴졌달까...게다가 나는 (고정비용이 좀 크긴 하지만) 일단 만족스러운 환경만 갖춰지만 많이 욕심내지 않는 편이라,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이 새롭게 와닿질 않았다. 하지만 돈을 추구하며 평생을 살았던 50대나 돈만이 구원해주리라는 환상을 가진 20대에겐 괜찮을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부분은 일종의 목차이자 책에서 말하는 걸 요약한 표다. 욕구를 조절하고, 합리적으로 소비하고, 수익률의 합리성을 고려하고, 최대한 오랫동안 일하는 것. 공감할 만한 내용들이다.
나에게 의미 있었던 부분은, 인생을 4막으로 나눴던 것. 생각해보면 대단한 업적을 이뤘던 사람은 처음부터 한 직업에 매진했던 사람도 아니다. 다른 일을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 사람이 좋은 성과를 냈다. 평범한 노동자로 평생을 일하는 건 후회스러울 것 같고 처음부터 작가에 목숨 거는 건 위험할 것 같다. 그렇다면? 중간에 다른 일을 하면 되겠지! 책에서 말하는 것도 그런 맥락인 듯하다. 중간중간에 들어간 전문가의 조언은 꽤 어려웠다....기본 지식이 없는 사람은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게, 책의 난이도 조절을 잘못한 거 같다고 생각한다. 책내용자체는 상당히 쉬운데(2시간도 안 돼서 더 읽었다) 전문가의 조언은 꽤나 어려워서 이해하는 데 애먹었다. 전반적으로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책. 할인받아 12000원에 사긴 했는데 그정도 값어치는 안 되는 거 같고, 한 9000원 정도라면 적당했을 텐데. 하여튼 자기계발서 및 경영서적은 맘에 안 든다. 색안경은 둘째치더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