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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The Power of Now 못지 않게, 깊이 있는 지혜와 새로운 통찰이 가득한 책이다. 오프라 윈프리가 처음에는 밑줄을 긋고, 별표도 하면서 이 책을 읽다가, 거의 모든 문단에 밑줄을 긋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이럴 바엔 밑줄 긋지 않고 그냥 읽는 것이 낫겠다고 말했을 정도이다. 그만큼, 이 책은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주고, 참된 지혜에 대해 고찰하게 한다. 특정 종교만을 맹신해서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고, 오히려 환상에 갇혀 있는 사람들, 스스로 현실을 지옥으로 만들고 절망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물론 이 책도 오해의 여지가 있고, 실제로 문제 삼을 만한 부분도 있다. 예를 들어, Acceptance와 Surrender의 의미를 강조한 나머지, 합리적인 이성적 판단과 건설적인 의사표현, 책임감 있는 행동의 중요성이 가치절하된 느낌이 있다. 그리고 의식 있는 판단을 하는 것, 있는 그대로 보는 것,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관찰하는 것도 결국 Mind의 기능이지, 어떤 무형의 신적인 영역이 아니다. 그럼에도 한번 읽어 볼 것을 추천한다. 영성이나 종교를 혐오하더라도, 끝까지 읽는다면, 얻는 것은 반드시 있고, 생각의 지평이 더 넓어지는 계기가 된다. 흥미로운 에피소드도 많아서 읽는 재미 자체도 있다. 참고로, 번역서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가 디자인이 좋고, 번역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아무리 류시화 작가가 번역을 잘 했더라도, 원서의 명료함을 뛰어넘지는 못한다. 평이한 수준의 영어로,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으므로 원서로 천천히 볼 것을 추천한다. Eckhart Tolle와 오프라 윈프리가 함께 진행한 Webina(Web Seminar)도 한 번 찾아보면 좋다. YouTube에서 책 제목을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독자들과의 Q&A 형식으로 개인적인 고민이나 책 내용에 대한 질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책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