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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 리스트... 죽기 전에 내가 꼭 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 놓은 것이다. 얼마전에 본 영화 잭 니콜슨과 모건프리먼 주연의 <버킷리스트>가 생각이 난다. 그들은 이미 나이 지긋한 사람들이었고 어느 정도 자신의 생을 살았던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그랬는지 주로 어디어디 가보고 싶거나 살면서 놓쳤던 것들을 - 관계 회복과 같은..- 다시 한번 잡아보려는 그런 희망사항이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급성림프 백혈병을 앍고 있는 열한살 소년 샘 죽음을 앞두고 그 소년이 해보고 싶었던 것들은 그리 거창한 것들이 아니었다. 경험해보지 못한 미래의 것들을 해보고 싶었고... 다른 아이들이 일상적으로 하지만 자신은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해고보 싶은 것... 그것이 샘의 버킷리스트였다.
유명한 과학자가 되는 것 세계 기록을 깨는 일 절대 보지 못하게 했던 모든 공포 영화를 보는 일 (15세나 18세 이상이어야 볼 수 있는)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든지.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 보는 일 유령을 보는 일 십대가 되는 일 (십대들처럼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워 보고 여자 친구를 사귀어 보는 일) 비행선을 타 보는 일 우주선을 타고 올라가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다보는 일...
오히려 어른들 보다 의연하게 자신의 삶을 인정하고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하나하나 정리해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내려가는 샘의 모습이 오히려 애처로웠다. 샘은 열한 살 인 것이다. 아직 어린아이의 티를 벗지 못한 샘.. 더 투정도 해보고 어리광도 부려보고 아프다고 , 아직 해보고 싶은 게 많다고, 더 살고 싶다고 그렇게 큰소리로 원망도 해보며 그렇게 자신의 아픔을 표현해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봤다. 만약 내가 부모 입장이라면 오히려 이런 의젓한 샘이 더 안쓰러워 더 슬펐을 것 같다... 자신의 병에 드리워진 죽음도 고통스러웠을텐데 제일 단짝 친구였던 펠릭스를 먼저 하늘 나라로 보내는 고통까지 감수하게 되는 샘 오히려 상처받은 가족들을 위로하는 샘 평소에는 말씀을 많이 하지 않으시던 아빠가 한밤중에 샘에게 와서 조용히 눈물을 흘릴때도 오해려 샘은 아빠를 위로한다.. "아빠... 울지 마세요.."
친구 펠릭스의 장례식에 가서는 아마 펠릭스는 찬송가대신 그린 데이 그룹의 노래를 원했을 것이고 아버지가 직접 디저리두를 연주해주기를 바랬을 것이라며... 자신의 장례식은 재미있었으면 좋겠고 사람들이 검은 색을 입지 않았으면 좋겠고 슬픈 얘기보다는 재미있는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부탁까지 한다.. 그래도 흰눈이 오는날 엄마와의 눈썰매.. 몰래 펠릭스의 사촌형의 바에 가서 술도 홀짝. 담배도 뻐끔 여자친구와 키스도 살짝.. 아빠가 주선해주신 비행선 타기.. 그리고 로켓 발사.. 모두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해나가며 해맑게 좋아하는 모습은 천상 열한살 소년이었다..
첨에 이 책을 보고는 샘을 안아주고 그를 토닥여주며 위로해주고 싶었다. 그런데 오히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의욕을 보이는 샘의 품에서 그의 위로를 받은 것 같다. 이 이야기는 열한살 샘의 눈을 통해 하는 이야기이지만 우리 모두에게 삶의 귀중함에 대해 감사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라는 메세지를 남긴다.
이렇게 샘은 죽음에 대한 의문점을 우리에게 던지고 그리 춥지 않은 날,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평화롭게 죽음을 맞이한다...
어린 소년의 투병 그리고 예견된 죽음 가족들의 안타까움과 그것을 받아들이고 함께 이겨내는 모습들.. 뭉클하고 눈물겨운 이야기이지만 주근깨 소년 쌤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우리에게 미소지어주고 있는 모습은 슬퍼하지 말고 더 열심히 재미있게 각자 자신의 노트를 채워나갈 많은 일들을 하라는 당부일 것이다. 무의식적으로 그저 보내는 하루하루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귀한 시간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오늘도 희망의 하루를 살아가는 것.. 그것이 샘이 우리에게 하는 당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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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여느 불치병 환자들의 죽음과 달리 어린 아이의 죽음이 행복하게 그려질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샘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열한 살의 어린아이이다. 학교도 가지 못하고, 매일 약을 먹어야 하고, 코피를 쏟아내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면서도 이 아이가 행복할 수 있었던 것은 꿈이 있기 때문이었다. 샘은 하고 싶은 꿈이 많은 아이이다. 그 꿈들은 부자가 된다거나 제 2의 스티브잡스가 되고싶다거나 하는 거창하고 분명한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다. 열한 살의 순수하고 어린아이다움을 느낄 수 있는, 그리고 백혈병을 앓는 어린 환자이기에 가질 수 있는 소박하고 예쁜 꿈들이다. 가령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를 올라가는 일이라던가, 벽장 속에 클럽을 꾸민다거나.
이 책 속에서 샘의 친구 펠릭스는 매우 중요한 존재이다. 무조건 해보자는 주의이다. 샘보다 두 살 위의 형인 펠릭스는 장난기가 많고 뭐든지 도전해보고자 하는 열정도 있다. 샘이 꿈을 이뤄보기를 겁내면, 펠릭스는 옆에서 해보라고 부추긴다. 펠릭스는 샘의 꿈을 이루는것을 도와주며 함께 즐거워한다. 샘은 그런 펠릭스에게 투정을 부리면서도 펠릭스와 함께 소소한 꿈들을 이뤄가는 것을 행복하게 여긴다. 그런 의미에서 펠릭스가 세상을 떠난 것은 샘에게 상당히 충격적이고 아픈 일이었을 것이다. 샘은 펠릭스가 떠난 뒤 많이 쇠약해졌다. 그 자리를 무뚝뚝하고, 아이를 위해서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여겼던 아빠가 대신해준다. 예전처럼 샘의 병을, 샘이 곧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외면하는 대신 샘의 곁에서 최선을 다하고 펠릭스 대신 샘의 꿈을 도와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 결과 샘은 비행선을 타보고 싶었던, 어쩌면 평범한 어린아이로서는 꿈이라고 적어놓기도 힘들었을 놀라운 꿈을 이룬다. 꿈을 꾸기조차 겁내면서 '이런 꿈은 이뤄질 수가 없어'라고 생각하는 어른으로서 많이 부끄러운 장면이다. 작년 가을, 대학교 진로 캠프를 참여했을 때 특강 시간에 자신이 하고싶은 일의 목록을 직접 작성해보는 20분을 가진 적이 있었다. 존 고다드의 꿈의 목록처럼 꿈을 떠올리는 것이 꿈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면서. 당시 나는 약 스무 개 정도를 적었고 시간이 더 허용된다면 더 적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내가 학생들 중 가장 많이 적었다니, 사실 충격적인 일이었다. 어쩌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그저 꿈을 적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행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꼈는지 몰라도 가능한지 아닌지의 여부를 먼저 생각하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은 용기가 부족한 행동이고, 시도를 하지 않기에 애초에 이루어질 수가 없는 헛된 꿈으로 스러진 꿈이었다.
이 책은 어린이 도서이지만, 어른인 나로서 매우 배울 점이 많은 책이었다. 샘은 꿈 목록을 작성해 거기에 있는 모두를 이루었다. 샘은 책의 끝에서 자신도 이 꿈들을 다 이루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하면서,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 과연 샘이 '어차피 난 곧 죽게 될 테니까 이런건 아무 소용없어'라고 말했다면 남은 일생동안 행복했을까? 그 답은 샘이 나이든 할아버지가 될 때 까지 무병장수했다고 해도 'NO' 일 수 밖에 없다. 남은 일생이 얼마나 되건 삶의 가치를 알고 진정으로 즐길 때 행복할 수 있는 것이다.
때문에 나는 이 책속의 샘이 아주 행복한 죽음을 맞았다고 생각한다. 여지껏 보아온 불치병 환자를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의 대부분은 죽음이 두려운 것으로 표현되어 있지만, 샘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샘이 행복하게 떠났기에 남겨진 샘의 부모님과 동생 엘라도 샘을 떠올릴 때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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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의 백혈병 투병중인 꼬마 친구 샘을 만났다. 책을 읽는 내내 11살 친구로 느껴지지 않는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살에 처음 백혈병을 앓으며 힘든 투병 생활을 거쳐 10살에 재발을 하여 또다시 항암 치료를 받았다. 작년 재발하여 입원중에 만난 2살 많은 친구 펠릭스는 샘과 마음을 나누는 친구이다. 이들은 함께 윌리스선생님께 수업을 받는다. 투병중인 샘이 환자로 느껴지지 않고 평범한 소년으로 보이는데는 이 두 사람의 역할이 참 크다. 만약 펠릭스가 등장하지 않는다면 아마도 이 슬픈 내용이 이렇게 아름답게 남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투병중인 친구들이라고 항상 우울한것 만은 아닐것이란 생각도 들었다. 무엇 보다도 학교 생활이 힘들만큼 깊은 병중에도 꿈을 꾸고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것이 부러웠다. 윌리스 선생님은 하고 싶은 일 혹은 그저 원하는 일의 목록을 적어 보라고 하셨다. 과연 샘은 어떤것들을 해보고 싶을까? 1.유명한 과학자가 되는것 (무언가를 발견하여 그것에 대해 책을 쓰는 일) 2.세계 기록을 깨는 일 3.절대 보지 못하게 했던 공포 영화를 보는 일 4.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든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보는 일 5.유령을 보는 일 6.십대가 되는 일 7.비행선을 타 보는 일 8.우주선을 타고 올라가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 보는 일. 샘은 1월7일 부터 4월 12일까지 자신이 정한 이 목록을 8번을 제외하고 다 해본다. 특히 1번 책을 남기는 일은 죽음에 대한 고찰로 우리는 우리가 죽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하나님은 왜 아이들을 병에 걸리게 하는지,
죽을 때는 고통스러운지, 사람들은 왜 죽어야 하는지,
죽은 후엔 어디로 가는지....등 아무도 대답해 주지 않는 어렵고 난해한
의문점들을 밝고 긍정적인 자신만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해답을 찾아나간다. 죽음에 대해 담담히 받아 들이고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가슴이 뭉클하다.펠릭스의 죽음을 지켜주고 난 후의 내용을 읽으며 가슴이 많이 아팠다. 샘의 병이 깊어져서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펠릭스의 죽음 후에 부분들은 그의 빈자리 만큼 슬픔이 느껴지는 내용들이다.책을 중반쯤 넘기자 왜 제목을 엄마 울지 마세요가 아닌 아빠 울지 마세요라고 했을까?긍금한 마음이 일었다. 사실 샘을 가장 많이 돌보는 것은 엄마인데... 아빠의 숨겨진 마음을 읽은 샘의 시선을 담은 제목인듯 싶다. 애써 샘의 상태를 외면 하려는 아빠.부정하고 싶은 심정이겠지. 깊은 밤 악몽에 시달리는 샘앞에 악몽에서 깨어난 아빠가 함께한다. 이 부분을 읽으며 가슴이 뭉클했다. 아빠는 오늘도 샘이 남겨준 부엉이를 소중히 간직하고 계시겠지. 내려오는 엘리베이터를 거꾸로 타고 올라오는 샘에게 도전해 보는 거냐?하고 물으신 이름 모를 할머니의 음성이 지금도 들리는 듯 하다. 하얗게 펼쳐진 눈밭에서 생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샘과 동생 에라의 눈 썰매를 타는 모습도.. 옆에서 무너지는 가슴으로 지켜보고 계실 엄마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려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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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읽었던 소설속에 부부가 함께 암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는 책이 있었어요~ 5살 난 딸아이를 두 부부의 이야기... 그 이야기속에선 자신들의 죽음을 알고 서로간의 슬픔을 줄이려 노력하는 모습이 참 많이 보였어요~ 유난히도 제 눈물샘을 많이 자극했었지요~ 한장 한장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이 책 역시 혈액암을 앓고 있는 아이의 이야기를 쓴 책입니다. 전자의 책과는 달리 제게 슬픔이나 눈물을 가져다 춘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죽음의 순간까지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하는 아이의 모습이 보입니다. 주인공 샘은 두번째 발병한 혈액암으로 인해 많은 날을 살지 못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만난 친구 펠릭스 역시 오래 살지는 못합니다. 두 아이는 따로 학교를 다니지 않고 윌리스 선생님께서 방문 교육을 하십니다. 학교에서 하는 수업과는 조금 다르지만 샘은 그 수업에서 재미를 찾습니다. 그리고 그 수업으로 인해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은 하지요~ 책 속에서 샘과 펠릭스는 죽음을 앞 둔 두 친구지만 둘은 사뭇 다릅니다. 얼마 안 남은 인생이기에 자신의 인생을 즐기려하는 펠릭스 때문에 펠릭스는 공부는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샘은 자신의 남은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을 하지요~ 그리고 자기가 하고 싶은 목록들을 만들어 나갑니다. 여기에 펠릭스는 샘의 목록을 하나 하나 채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샘의 부모님 입장도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샘의 죽음과 아픔을 함께 힘들어 하는 엄마의 모습 그리고 조금은 담담한 모습을 하는 아빠 하지만 결국은 모두 샘의 남은 인생을 좀 더 기분좋게 만들어주기 위해 애쓰지요~ 비행선을 타고 싶다는 아이를 위해 광고하는 곳에 전화를 걸어 비행선을 타 주게 해주던 아빠의 모습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동생의 학교를 제쳐두고 썰매를 타게 해 주었던 엄마의 모습 어쩌면 아들의 인생에 조금이라도 추억을 남기게 해 주고 싶어서였겠지요~ 또 샘은 책을 통해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여러가지 궁금사항에 대해 궁금증을 책 속에 남깁니다. 책 속에는 샘이 죽음을 맞이하기전에 펠릭스의 죽음이 앞섭니다. 그리고 샘에게 충격을 주기 싫은 엄마는 그곳에 못 가게 하지요. 하지만 죽음 앞에서 샘은 이미 당당했던 것 같아요. 펠릭스의 모습에 샘은 슬퍼하거나 괴로워 하지 않습니다. 이 책속에는 죽음앞에 최선을 다하는 샘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마치 한 아이의 일기를 보느듯한 느낌이지만 샘은 자신의 남은 인생에 최선을 다하려고 애썻지요~ 그리고 죽음앞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샘과 펠릭스의 모습 그리고 자식을 먼저 보내는 부모의 모습도 보여주지요. 저를 참 많이 반성하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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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쯤 노교수와 삶에 지진 그의 제자를 통해 우리에게 인생에 있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떠나는 자와 남게 되는 자와의 마지막 수업 그 책을 읽으면서 죽음이란 다소 무거운 주제로 잠시나마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는데, 어느 날 우연히 <아빠,울지 마세요>를 보게 되었다. 제목만으론 엄마 울지마세요도 아닌 왜 아빠가 등장했을까 하는 궁금증으로 책을 펼쳐 보게 되었다. 백혈병에 걸린 11살짜리 샘의 이야기이다. 집으로 수업하러 오시는 윌리스선생님의 권유로 목록을 만들고 책을 쓰게 된 샘! 1월 7일부터 4월 12일까지 샘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데 죽음을 향해 치닫고 있는 샘의 일상은 11살 소년답지 않게 어른스럽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마음가짐을 엿 볼 수 있었다. 책 중간에 보면 샘이 죽기 전에 해야할 일을 만들어 놓은 목록 중에는 -에스컬레이터를 거슬러 올라가거나 내려가고 싶다는 생각은 마지막 소원 치고는 참으로 시시하기 짝이 없다- 에스컬레이터는 하나는 위로 하나는 아래로 가는 것이었는데 아래로 내려 가는 방향에 올라타 위로 거슬러 올라가는 일을 해 보고 싶어했던 것이다. 용기가 나질 않던 샘은 생각한다. '적어도 시도도 해 보지 않는다면 소원을 빈다는 의미가 없을 것이다. 어쨋든 가능한 소원들은 말이다' 이 구절이 참 인상적으로 남았다. 우리가 살아가면서도 시도 해 보지 않고 끝내 버리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적어도 내겐 마음으로 와 닿는 구절이 되었다. 세 아이를 키우면서 하루 하루가 힘들고 정신없이 지나간다고 내 자신에서 투정하고 아이들에게 화를 되풀이하곤 했었던 나의 짧은 생각들이 11살 샘의 이야기를 통해서 얼마나 부질없고 행복한 삶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계기가 되었다. 아이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 주는 것만으로 항상 감사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나 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적인 마음을 갖는 세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 책 서두에 보면 '여러분이 이 책을 읽을 즈음 난 아마도 이미 죽고 없을 것이다' 샘은 이미 죽고 없었지만 우리들 마음속에는 <아빠,울지마세요>책과 함께 샘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남아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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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터스톤 최고의 어린이책... "아빠 울지마세요" 그냥 가볍게 읽어버릴 어린이 책인줄 알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첫 책장을 넘겼지만, 내 생각이 틀렸다는걸 알기까지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호기심 많고 조금은 엉뚱한 열한살 소년 '샐리 니콜스' 백혈병과 싸우며 하루하루 죽음을 기다리는 소년... 죽음에 대한 많은 의문을 가지면서도 의연하게 그 죽음을 준비하는 이야기이다.
천진난만한 열한살 소녀가 쓴 죽음에 관한 이야기들, 자신에게 닥처온 마지막에 대한 의문과 메시지들... 분명 슬프고 비극적인 이야기지만, 하고싶은 목록을 작성하고 호기심을 체워가는 아이의 모습에서 작은 위로를 전하고 있는 듯 하다. 이제 열한살이 된 아이가 세상의 끝을 말하고 있다. 어른조차도 감당하기 힘든 현실을 샐리는 그저 호기심어린 질문들로 대신하고 있다.
샐리의 눈에 비친 가족들... 죽어가는 아이를 지켜보는 아빠, 엄마의 찟어지는 심정을 그대로 묘사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를 통해서 느껴지는 그들의 슬픔이 어쩌면 더 눈물나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비행선이 타고 싶다는 아들을 위해 광고회사에 전화해 그 소원을 이루어주는 아빠. 눈내린 아침 샐리를 걱정하는 아빠 몰래 눈썰매를 타러간 엄마. 같은 백혈병을 앓고 있는 친구의 죽음을 슬퍼하는 샐리를 지켜보는 그들...
누구나 언젠가 죽음을 맞이하지만 죽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사는 것 또한 신의 선물이라고 했다. 한번쯤 마지막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지금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샐리의 마지막 바람처럼 이 책이 읽고싶어하는 모든 사람에게 읽혀졌으면 좋겠다. 이 책을 아이에게만 던져주지 마시고 꼭 부모님이 읽어보시길 바라며...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은 우리에게 주어진 순간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고 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건강하든 건강하지 못하든 늘 희망을 잃지 않고 어느 상황에도 내 주위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커 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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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이 책을 읽을 즈음 난 아마도 이미 죽고 없을 것이다.'-12p 제목부터가 슬픔을 예고하고 있고 첫장부터 표지의 귀여운 남자아이가 이미 세상을 떴을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다. 열 한살의 소년 샘은 백혈병을 앓고 있고 이 책은 소년이 세상을 떠난 해의 1월7일에 시작하여 4월 12일까지의 기록이다.열 한살의 소년이라면 여자친구를 사귀고 로보트나 새로나온 자동차같은 것이 궁금할 나이이다.우주비행사가 꿈이며 우주에 올라가 지구를 내려다보는 것이 소망이었던 샘은 이런 소망에 앞서 '죽음'과 마주서야 했다.'왜 하나님은 어린아이들을 병들게 할까', '우리는 우리가 죽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까.'등과 같은 의문과 마주선샘은 예고된 자신의 죽음이 억울하기만 하다.버킷리스트를 작성하여 하나 씩 실천해 나가는 모습은 진지하기만 하다. 유명한 과학자가 되는일-무언가를 발견하여 그것에 대해 책을 쓰는 일, 아마도 이 부분은 이 책이 세상에 나옴으로서이루어지지 않았을까.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일-이 소망은 결국 해내었다.십대가 되어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워보고 여자친구를 사귀어 보는일-술과 담배는 백해무익이니 말렸을테고샘이 여자친구를 사귀었다면 정말 근사한 여자친구가 너를 좋아했으리라고 확신한다만..안타깝게도 이 소망은 이루지 못하고 네가 그렇게 궁금해하던 죽음의 저편으로 사라지고 말았구나.별이 쏟아지던 밤 여윈 몸을 이끌고 마당에 있는 감나무에 올라 별자리를 헤어보면서 우주에 올라 지구를 내려다 보고싶다던 소원을 대신했지. 아마 지금 너는 하늘위에 별이 되어 지구를 바라보고 있겠구나.네 상상처럼 그렇게 푸르고 아름답니?마지막 순간까지 죽음을 두려워했지만 의연하게 맞이하던 너의 모습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같은 병동에서 만나 친한 친구가 되었던 펠릭스가 먼저 세상을 떠나자 그의 시신을 확인함으로써 죽음의 실체를보려했던 너의 심정이 이해가 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말렸지만 기어이 그렇게라도 확인을 해야 그 아이를 네게서떠나보낼수 있었던거지? 그리고 너의 미래의 모습을 짐작했을테고.자는 것 같은 모습이었지만 몸이 너무 차가워서 조금은 낯설었다고 했지.샘..누구나 그렇게 죽음의 길로 가는 거란다. 네 말처럼 내가 너의 책을 읽은 지금 너는 멀리 하늘의 별이 되었다는 것을알게되었단다. 하지만 너처럼 영리하고 괜찮은 아이가 왜 먼저 그곳에 가야했는지 분노가 치밀이 오른다.너는 분명 훌륭한 과학자가 되어서 타임머신을 만들거나 무척이나 빠른 우주왕복선같은 걸 만들수도 있었는데 말이다.곁에서 죽어가는 너를 보면 괴로워했을 가족들의 아픔때문에 자꾸 눈물이 나오더구나.가야하는 너의 의연함도...가슴아팠고 보내고 싶지 않지만 준비를 해야하는 가족들의 심정이 어땠을지 차마 물을수가 없다.죽기 며칠전부터 혼이 몸에서 빠져나온것같다고 했지. 어쩌면 정말로 그럴지도 몰라.자신의 몸과 이별하기 위해 어떤 영혼은 그런 연습을 한다고 하더라. 너를 통해 나에게도 닥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많이극복했단다. 내가 이루지 못한일, 하지만 하고 싶은일 등을 적어서 하나씩 지워나가고 싶다.그리고 이건 네가 알고 싶었던 목록에서 발견한 건데 네가 죽어도 세상은 이렇게 잘 굴러가고 있단다.그리고 분명 너는 천국에 갔겠지만 이 책에서 항상 살아있다는 걸 명심해.단지 살아만 있는 것이 아니고 부끄러운 어른들이나 철없는 아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는 멋진 책으로 살아갈 것이라걸 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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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어른보다 더 어른같은 아이들을 보면 대견하기도 하지만, 좀 거부감이 들기도 한다.
누구나 한번은 겪겠지만 누두고 예측하기 힘든 것이 죽음인 것 같은데 공포영화도 보지 못해본 어린 아이가 죽음에 직면해가며 솔직하게 쓴 글은 어떨까하는 조심스러운 기대로 『아빠 울지마세요』를 만났다.
백혈병에 걸린 열한살짜리 소년 샘은 같이 병원생활을 하는 펠릭스와 함께 가정교사 윌리스부인에게 수업을 받는다 샘이 궁금해하는 자신과 자신의 죽음에 대해 글을 쓰기 시작한다. 물론 처음부터 흥미를 갖고 시작한 일은 아니지만, 샘은 자신이 궁금하고 하고싶은 것에대한 목록을 만들면서 책을 만들어 간다.
샘에게는 여동생 엘라와 엄마 아빠가 있다. 나이 어린 여동생이 죽음에 대해 대답해줄리 없고 엄마는 울어버릴 것 같고 아빠는 자신의 병에대해 이야기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정도의 나이이기 때문에 스스로 묻고 답을 찾아간다.
삼십년을 넘게 살아도 겪어보기 힘든 친구의 죽음을 맞이하는 샘의 모습은 어른들의 죽음을 대하는 모습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초연한듯하면서도 곧 다가올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한 표현은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순수하다는 것은 그만큼 상처 받기도 쉽다는 의미인 듯하다. 어른으로 살다보면 상처 받을 것 같은 상황이 생기면 얼른 피해버리기도 하고, 때로는 먼저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아이들은 그져 주는것을 받고 수용하는 모습에 놀랍기도 했다.
샘에게 마지막 눈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샘의 엄마는 아빠의 반대에도 아이들을 몰래 데리고 눈썰매를 태워주는 모습은 현실적인 아픔을 잘 보여주기도 했다.
어린나이에 죽음은 공포영화도 못보고, 어른만 할 수 있는 경험을 하지 못하게 될것이 억울하다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샘의 모습에서 치료제가 나와 완치 될수 있다는 상상으로 절박함을 말하는 샘은 소중한 존재로 살아 있을 듯하다. 『아빠 울지마세요』 는 읽는 내내 울기만하게 두지 않았다 가끔 아이다운 순수함에 웃기도하고 때로는 어른이었다면 저렇게 죽음을 앞두고도 가족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하게 한다.
마지막은 요란하지도 않고, 겪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더 긴 여운을 주는 듯하다.
아픔과 죽음을 어른의 시작에서 보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으며 가끔 끝없이 울기만하는 슬픈이야기보다. 적게 울고 마음 깊은 곳에 차분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 글을 읽어보라고 하고 싶다. 오랜만에 만나는 따뜻하면서도 조금을 슬픈이야기..... 『아빠 울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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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몸을 이끄로 아빠를 따돌리고 엄마와 동생과 신나게 눈썰매를 타는 가장 행복한 샘)
아마 그래서 책 제목을 그렇게 지은거 같다. 이 책의 가장 감동적인 부분은 우연히도 한밤중에 고통에 눈을 뜬 아들을 돌보아 주러 온 아빠가 아들에게 줄 약을 찾는 어설픈 과정과 아들이 죽어가는 꿈을 꾸었다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다. 언제나 곁을 지키고 약을 챙기던 엄마는 항상 그자리에서 아들을 지켜주고 있는 역할이었지만 아빠는 늘 돈을 벌기 위해 바깥 일에 더 열심이고 그저 지켜보기만 하는 입장이었던거 같은데 우연히도 그날밤은 아들과 함께 깨어 울게 되었는지, 그래서 책 제목이 '아빠, 울지마세요'인가 보다.
이제 열한살, 초등학교 4학년이면 그저 친구들과 뛰어 놀고 개구진 철부지 어린 아이여야 하는 샘은 자신의 공부를 위해 집으로 찾아오시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한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있을 즈음 자신은 죽고 없을 거라는 샘의 아무렇지 않게 하는 말에 놀란다. 책은 분명 샘의 이야기가 막 시작하려 하는중인데 이제 더이상 그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니 이렇게 아이러니하고 당황스러운 이야기가 어째서 이 세상에는 존재하는 걸까?
사실 사람은 누구나 죽기 마련이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죽음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살기에 바쁘다. 하지만 샘은 백혈병을 앓고 있어 이제 곧 죽는다는 사실에 죽음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사람이 어떻게 죽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왜 어린아이가 병에 걸려야 하는지 죽을때는 어떤 모습인지 죽은 다음에는 어떻게 되는것인지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는 의문점들을 여러가지 놀라운 기사들과 이야기들을 수집하며 스스로 해답을 찾으려 애쓴다. 샘이 첫번째 소원 목록의 무언가를 발견하고 그것에 대해 글을 쓰는 과학자가 되는것은 일단 성공!
세계기록을 깨는 일, 절대 못보게 했던 공포영화를 보는 일,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거꾸로 타는일, 십대가 되어 술을 마셔보고 담배도 피워보고 여자친구도 사귀어 보는 일등의 샘의 소원목록은 죽기전에 이루고 싶은 소원 목록치고는 거창해 보이지 않는듯 하지만 샘의 소원이라는것이 중요하다. 역시 인생에서는 좋은 친구가 꼭 필요한데 샘에게는 펠릭스라는 참 좋은 친구가 있어 그가 불가능하게 여기던 소원들을 하나씩 이루도록 샘을 도와 희망과 용기를 복돋워 준다.
신은 참 잔인하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데 샘의 친구인 펠릭스의 죽음을 보게 하는 것이 그렇다. 둘이 동시에 죽을수는 없겠지만 곁에서 친구의 죽음을 지켜본다는 것만큼 끔찍한일이 있을까? 그를 지켜본 샘은 충격으로 인해 식음을 전폐하게 되고 급기야 더이상 약도 효과가 없게 된다. 샘으로 인해 언제나 학교 가기를 거부하는 엘라와 힘에 겨운 엄마와 아빠들의 이야기는 아무래도 백혈병으로 죽어가는 아들을 둔 가정이기에 어쩔 수 없이 벌어지는 이야기들이지만 자신이 마지막을 준비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려 애쓰는 샘을 보며 비록 짧은 생이지만 그의 삶이 참 완벽했다는 생각이 든다. 더할 수 없이 말이다.
나는 어떤가? 샘처럼 시한부 선고를 받지 않은 나는 샘처럼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그런 생각도 없이 그저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것에만 너무 급급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 또한 죽음으로 향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절대 인정하려 들지 않으면서 말이다. 열한살에 생을 마친 샘보다 몇배는 더 오래 살게 될 나는 샘보다 더 완벽한 삶을 살아낼 수 있을까? 지금부터라도 나를 되돌아 보고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하나씩 이루어 나가야겠다. 나중에 샘을 만나 그 하찮은거 같은 엘리베이터를 거꾸로 탄 일을 이야기하며 웃으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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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란...... 누구든지 피하고 싶은 숙제이지만 언젠가는 부딪혀야 하는 일입니다. 11살 소녀이 부딪혀야 하는 죽음이라는 현실은 가혹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샘은 담담하고 어른스럽게 죽음을 받아들이더군요. 나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담담하고 어른스러운 샘을 통해 죽음의 과정이 더 안쓰럽고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첫번째 목록의 5.여러분이 이책을 읽을 즈음 아마도 난 이미 죽고 없을 것이다 라는 구절이 마음을 흔드네요. 열한번째 목록을 읽을 때쯤에는 가만히 있어도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너무 담담해서 더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11살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죽음이라는 과정과 아이가 바라보는 세상이 이책속에는 솔직하게 들어 있습니다. 가족의 의미와 함께 현재의 생활을 돌아보게 하고 세상을 세롭게 바라볼수 있도록 해주는 것 같아요. 너무 어두운 이야기는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읽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눈물까지 흘려서 그런지 마음이 정화된 느낌이들어요. 안달복달 했던 현실의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들이 더이상 문제가 안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아이들에게 샘의 이야기를 매일밤 읽어준다면 가족에 대해 또다른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것 같아요. 샘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은 더 아름답고 더 행복해 보였습니다. 세상은 바라보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다르게 보이나 봅니다. 이책을 읽은 지금 저에게도 세상을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똑똑하고 호기심 많은 샘이 들려주는 이야기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 느낌을 찾을수 있을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