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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을때까지 웃음을 잃치않고 빙그레 미소지으며 읽어버렸다.정말 여자들이 좋아하는 내용들로 가득해서이다.내가 주인공 이자벨이 되어 상상의 날개를 달고 다닌것만 같았고 머릿속에서 자꾸 내용이 떠올라 행복한 기분을 느낄수도있었다. 이자벨은 3케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끼고 명품구두와옷과 자동차와 전원주택을 소유하고있는 굉장한 부자이며 29번째 생일날 결혼식을 하려고 오래된 교외별장을 찾던중 이탈리아특유의 매력을 갖고있는31살의 파비오가 운영하게될 이탈리아 레스토랑 '검은양'을 찾아와 레스토랑을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투덜거리고 다니다가약혼자와 이자벨의 절친한 친구와 정사를 치루는 소리를 듣다가 계단에서 넘어져 기억상실증에 걸리고만다. 파비오는 어쩔수없이 기억상실증에 걸려있는 이자벨을 파비오의 약혼자라 우기며 함께살기로한다.그이유는 파비오의 사촌 지울리오 때문이다.지울리오가 지금 사귀고 있는 라파엘라는 옛파비오의 여자친구이고,자격지심이강하고 질투를 많이느끼고 할머니가 파비오에게만 레스토랑을 유산으로 남겨주었기때문이다.약혼자가 있다고하면 파비오를 귀찮게 하지 않고 생명의 위협을 주지 않을꺼라생각했기때문이다. 낡은 건물에서 고급레스토랑으로 변해가는과정에 아멜리는 청소와 다림질과 음식만드는 보조를하며 4주동안 열심히 얏혼자로써 열심히살아간다. 4주후에는 기억이 되돌아오긴했지만... 파비오는 처음 아멜리를 만났을때에는 악녀로 생각했지만 아담한키에 예쁜엉덩이와 다리 굵은 자연산웨이브가있는 붉은 머리카락과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느끼게되어 정말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버린다. 파비오는 속이고 있다는것에 가슴한켠에 죄책감을 느끼고도 있었지만 너무 사랑스러워 본능을 자제할수가 없게되어 버린다. 중간중간에 맛있는 이탈리아 음식을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을 이야기할때는 침이 꼴깍 넘어가기도하고 너무 먹고싶었다.이탈리아 요리를 와인과 함께먹 디저트를 즐기는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하루종일 일한 댓가로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듯하다. 크림이 가득들어있는 카푸치노 한잔을 마시고 아침을 시작하는 모습들도 참 여유롭고 고상해보이며 하루에 시작을 활기차게 시작할수있는힘이 될것같다. 고단하지않게 내가좋아하는 일을하며 여유롭고 작은것에도 행복을 찾고 성공하는 파비오의 모습을보며 소설책의 주인공이지만 파비오같은 듬직함과 소신과 정열을 배우고싶다. 우리는 항상먹어야한다. 파비오처럼 멋진 이탈리아 남자친구가 매일 해주는 음식과 디저트를 먹으며 살면 너무행복할것같다. 이자벨은 기억이 돌아와 파비오에게 배신감을 느껴본인의 집으로 돌아갔지만 파비오의 진심과 사랑을 느껴 '검은양'레스토랑 오픈하는날에 예쁜드레스와 구두를 신고 머리도 미용실에서 손질하고 화장도 예쁘게하고 화장도하고 나타난다. 파비오는 그 기회를 놓치지않고 이자벨의 마음을 쟁취한다.동화같고 드라마에서나 있을수있는 일이지만 소설로 읽으니 나만의 주인공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읽으니 오랫만에 즐겁고 행복감과 대리만족을 느끼며 너무 어렵지않게 세상을 살아가야겠다는 생각도 해보게됩니다. 20-30대 여성분이 읽으면 좋겠다생각해 추천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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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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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에서 월요일이라는 단어는 '품질이 떨어지는'과 같은 부정적인 수식에 사용된다고 한다. 즉, 제목의 [월요일의 남자]란 "별 볼 일 없는 남자"라고 생각하면 된다는 글귀를 책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접했을 땐, '이게 뭐야'싶었는데 읽다보니 제격인 제목이란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파비오는 이탈리아 음식을 만드는 레스토랑 주인이자 주방장이다. 그의 말을 그대로 옮기자면, 멍청이에다가 어리석은 마초에 뇌가 없는 나쁜 놈이 바로 파비오 본인이다. 별 볼 일 없는 남자 즉 월요일의 남자인 것이다.
그는 사촌 지울리오에게 빚을 져서 협박을 당하고 있으며, 새로 구입한 고전풍의 레스토랑은 오픈때까지 수리해야 할 곳이 너무도 많다. 그러던 어느날 손가락에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마놀로 블라닉 구두를 신으며 잘난척 거들먹거리는 이자벨이란 여인이 약혼자와 친구 다프네와 함께 나타난다. 결혼 피로연 장소를 찾기위해서였는데, 그곳에서 이자벨은 약혼자와 다프네의 불륜을 목격하게 되면서 충격으로 기억상실증을 갖게된다. 이 소설의 이야기는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기억을 상실한 부잣집 여자와 가진 것없고 별 볼일 없는 남자 파비오의 사랑이야기, 순간 우리나라 드라마로 보았던 [환상의 커플]이 떠오른다. 이 소설 역시 그 드라마와 같다. 기억을 상실한 부잣집 여자에게 파비오는 레스토랑이 오픈할 때까지 부득이한 이유로 애인인 척 거짓말을 해서 곁에 두고, 잡일을 시킨다.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청소와 다림질, 부엌일을 하는 이자벨은 자꾸만 드라마로 보았던 한예슬을 겹쳐 연상시키게 만들기도 한다.
과거의 기억을 상실한 채,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앞에 있는 사람은 약혼자라고 말하고 있다. 결코 이렇게 무례한 이탈리아 남자와 약혼했을 것 같지않은데, 사람들은 그를 이자벨의 약혼자라고 말하고, 자신은 명품만을 사용한 것같은데도 후줄근한 운동복을 입으라고 준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자벨은 파비오의 보조개도 매력적으로 보이고, 그가 내뱉는 이탈리아어는 설레임이 된다. 그를 사랑한 기억은 없지만 지금 그녀는 그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래서 갑자기 과거의 기억을 되찾게 되는 일이 올까봐 오히려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재밌는 소설이었다. 잃어버린 기억의 시간 속에서 만나게되는 참사랑은 이자벨에게 오히려 행복을 발견하게 해주는 것으로, 속도감 있게 읽을 수 있는 가벼운 내용이다. 다만 지울리오와 관련된 마지막 부분이 싱겁게 그려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심각하게 마무리짓기도 그렇기는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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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남자'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했다. 그런데 읽어나가는 중 본문에 그뜻이 나와있다. 독일어에서 '월요일'이라는 단어는 '품질이 떨어지는'과 같은 부정적인 수식에 사용된단다. 그러므로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파비오는 이런 종류의 남자라고 말해도 될지 의심스럽다.
이 책은 하이틴소설 또는 로맨스 소설이다. 프리티 우먼처럼 부자 남자를 만나서 잘 산다든지 아니면 부자인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산다는 내용이다. 고등학교때 방과후 학습시간에 짬짬이 읽어본 그런 내용이다. 그 당시에는 연인들이 안고 키스했다는 내용만 봐도 어머나 하고 놀랬었는데 말이다.
갑부인 이자벨은 자신의 결혼식 피로연을 위해서 고풍스러운 오래된 건물에서 하기를 바란다. 자신이 찾아간 곳은 곧 철거해도 될 만큼 낡은 건물에다 냄새가 지독해서 한시도 머무를수가 없다. 낡은 건물을 빠져나오다가 출입구를 잘못 찾아서 헤맨다. 그때 자신의 약혼자와 친구가 베드신을 하는 것을 보고 놀래서 발을 헛디뎌 계단에서 넘어진다. 그 후 이자벨은 단순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낡은 건물에 남아있게 된다. 그곳에서 일하는 나타샤는 이자벨에게 요리사인 파비오와 약혼한 사이이며 청소를 아주 재미있어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유행에 뒤지지 않는 명품만을 걸친 그녀는 추리닝을 입고 청소를 하는 자신이 이런 일을 했다니 믿기지 않는다. 하지만 갈수록 파비오에게 사랑의 감정이 싹트는 자신을 보고서 맞다고 믿기 시작한다. 한편 파비오는 사촌 형 지울리오의 현재 약혼녀가 옛날에 자신이 사귄 여자인것에 분한 악당의 협박에 의해서 이자벨과 결혼한 사이라고 말했지만 갈수록 이자벨을 안고 싶어하는 감정은 어쩔수가 없다. 옛날 약혼녀인 라파엘라가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질투심과 흥분의 도가니에 빠진다. 기억상실증에 걸렸어도 수영과 피아노 실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안 이자벨은 낡은 건물을 위해서 돈을 벌어서 이 낡은 건물을 새단장한다. 실내 인테리어를 배운 실력으로 멋진 건물로 재탄생 시킨다. 이야기의 결과는 해피엔딩이다. 함께 지낸 시간이 4주밖에 안 되었지만 서로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야기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자주 이런 내용들이 일어난다.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간다면 이것만큼 행복한것은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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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주 유쾌한 이야기의 소설을 읽은 것 같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자 이자벨. 그리고 처음에는 이자벨의 무시하는 성격 때문에 싫어했는지만 나중에는 그녀의 매력속에 빠진 남자 파비오 ! 이들의 마법같은 사랑이 이제 시작된다.
처음부터 이자벨이 기억상실증에 걸린것은 아니었다. 곧 결혼할 결혼자 에릭과 자기가 평소 친하다고 여겼던 여자친구 다프네의 음밀한 만남에 충격을 받고 굴러떨어져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것이다. 내 주위에는 기억상실증과 관련된 일은 없지만 이 말은 낯설지가 않다. TV 드라마를 볼때면 툭 하면 병에 걸리는데 기억상실증이라서 그런지 이말은 이미 나에게 익숙해져 있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연인들이 사고를 당해서 의사들이 기억상실증이라고 말하면 나는 " 또야?" 라는 말과함꼐 질려버리곤 한다. 왜냐하면 너무 진부하게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철저히 그런 재미없는 기억상실증의 정석을 깨뜨렸다. 기억상실증이라는 내용을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은 유쾌하고 발랄했다. 오히려 이자벨에게 이런 병을 얻었기 때문에 더욱더 새롭고 멋진 사람을 살아간게 아닌가라고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이자벨은 기억상실증이 걸리고 난 후 파비오를 만나기 전에는 너무나 불행한 사람을 살았기 때문이다. 돈만 많았다는것 뿐이지 결코 행복한 삶을 살지를 못했다. 오히려 돈때문에 사람들은 이자벨에게 많이 달라 붙었고 이자벨은 그런 것들이 지겨워 하면서도 돈만 있으면 다 된다는 생각을 한줄도 모른다. 그래서 언제나 깐깐한 여자로 남들에게 비추어 졌다.
그런데 ! 그런 그녀가 변했다. 몇일 후면 이자벨 생일에 맞춰 동시에 결혼도 올릴 생각이었는데 예비 결혼자 에릭과 친구인 다프네의 음밀한 만남을 목격하고 만것이다. 처음에는 난 이 둘을 괘씸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소설을 다 읽고나서는 이자벨이 변한것은 이들의 도움(?)도 약간은 들어가지 않았나 싶다. 이들이 원인제공을 하지 안았다면 이자벨은 속물적인 여자로 영원히 살아가다가 죽음을 맞이 할 것이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자벨은 변했다. 명품 옷만 걸치던 그녀가 이제는 저렴하게 옷을 구입했다. 가사일도 한번도 한적이 없고 돈을 주고 사람을 시켜서 했던 그녀가 다림질을 하고 빨래도 하며 심지어 요리까지 한다.(파비오 보조로 일하지만)
하지만 그녀는 그런 일들을 낯설어 했다. 그런데 나는 오히려 그런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자벨과 파비오가 속물적인 만남이 아니라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시작하는 아주 순수한 만남이 아름다웠다. 그런 행복이 계속되기를 빌었는데 맙소사 ! 이자벨의 잃어버렸다 기억력이 다시 돌아오고 만것이었다. (어느 정도 예상한 일이지만...) 그래고 내 기대를 어긋나지 않고 이자벨은 기억상실증에 걸렸던 추억들이 좋았는지 다시 예전의 이자벨로 돌아가지 않고 지금의 이자벨로 영원하 남았지만 말이다. 즉 해피엔딩으로 이야기는 끝이 났다. :)
이 책을 다 덮고나서 내가 만약 이자벨이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다소 이야기 무게와는 정반대로의 분위기를 잡고 상상을 해보았다. 나도 처음에는 이자벨 처럼 답답해 할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다시 처음으로의 기억을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이해 할수 없는게 있다. 이자벨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후 기억이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을 은근히 내비췄다. 왜그랬을까? 지금 이 순간 예전의 기억들은 할 수 없지만 행복해서 였을까? 아무튼 행복한 여자 이자벨과 지금까지도 월요일의 남자 파비오가(그런데 아직까지도 이자벨에게는 월요일의 남자일까? 글쎄~) 영원히 행복하기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