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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생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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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을때까지 웃음을 잃치않고 빙그레 미소지으며 읽어버렸다.정말 여자들이 좋아하는 내용들로 가득해서이다.내가 주인공 이자벨이 되어 상상의 날개를 달고 다닌것만 같았고 머릿속에서 자꾸 내용이 떠올라 행복한 기분을 느낄수도있었다. 이자벨은 3케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끼고 명품구두와옷과 자동차와 전원주택을 소유하고있는 굉장한 부자이며 29번째 생일날 결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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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을때까지 웃음을 잃치않고 빙그레 미소지으며 읽어버렸다.정말 여자들이 좋아하는 내용들로 가득해서이다.내가 주인공 이자벨이 되어 상상의 날개를 달고 다닌것만 같았고 머릿속에서 자꾸 내용이 떠올라 행복한 기분을 느낄수도있었다.

이자벨은 3케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끼고 명품구두와옷과 자동차와 전원주택을 소유하고있는 굉장한 부자이며 29번째 생일날 결혼식을 하려고 오래된 교외별장을 찾던중 이탈리아특유의 매력을 갖고있는31살의 파비오가 운영하게될 이탈리아 레스토랑 '검은양'을 찾아와 레스토랑을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투덜거리고 다니다가약혼자와 이자벨의  절친한 친구와 정사를 치루는 소리를 듣다가 계단에서 넘어져 기억상실증에 걸리고만다.

파비오는 어쩔수없이 기억상실증에 걸려있는 이자벨을 파비오의 약혼자라 우기며 함께살기로한다.그이유는 파비오의 사촌 지울리오 때문이다.지울리오가 지금 사귀고 있는  라파엘라는 옛파비오의 여자친구이고,자격지심이강하고 질투를 많이느끼고 할머니가 파비오에게만 레스토랑을 유산으로 남겨주었기때문이다.약혼자가 있다고하면 파비오를 귀찮게 하지 않고 생명의 위협을 주지 않을꺼라생각했기때문이다. 낡은 건물에서 고급레스토랑으로 변해가는과정에 아멜리는 청소와 다림질과 음식만드는 보조를하며 4주동안 열심히 얏혼자로써 열심히살아간다. 4주후에는 기억이 되돌아오긴했지만... 파비오는 처음 아멜리를 만났을때에는 악녀로 생각했지만 아담한키에 예쁜엉덩이와 다리 굵은 자연산웨이브가있는 붉은 머리카락과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느끼게되어 정말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버린다. 파비오는 속이고 있다는것에 가슴한켠에 죄책감을 느끼고도 있었지만 너무 사랑스러워 본능을 자제할수가 없게되어 버린다.

중간중간에 맛있는 이탈리아 음식을 준비하고 만드는 과정을 이야기할때는 침이 꼴깍 넘어가기도하고 너무 먹고싶었다.이탈리아 요리를 와인과 함께먹 디저트를 즐기는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하루종일 일한 댓가로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듯하다.

크림이 가득들어있는 카푸치노 한잔을 마시고 아침을 시작하는 모습들도 참 여유롭고 고상해보이며 하루에 시작을 활기차게 시작할수있는힘이 될것같다.

고단하지않게 내가좋아하는 일을하며 여유롭고 작은것에도 행복을 찾고 성공하는 파비오의 모습을보며 소설책의 주인공이지만 파비오같은 듬직함과 소신과 정열을 배우고싶다.

우리는 항상먹어야한다. 파비오처럼 멋진 이탈리아 남자친구가 매일 해주는 음식과 디저트를 먹으며 살면 너무행복할것같다.

이자벨은 기억이 돌아와 파비오에게 배신감을 느껴본인의 집으로 돌아갔지만 파비오의 진심과 사랑을 느껴 '검은양'레스토랑 오픈하는날에 예쁜드레스와 구두를 신고 머리도 미용실에서 손질하고 화장도 예쁘게하고 화장도하고 나타난다. 파비오는 그 기회를 놓치지않고 이자벨의 마음을 쟁취한다.동화같고 드라마에서나 있을수있는 일이지만 소설로 읽으니 나만의 주인공을 머릿속으로 상상하며 읽으니 오랫만에 즐겁고 행복감과 대리만족을 느끼며 너무 어렵지않게 세상을 살아가야겠다는 생각도 해보게됩니다.

20-30대 여성분이 읽으면 좋겠다생각해 추천해봅니다.

h********6 2008.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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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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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남자?!월요일마다 우연히 마주치는 멋진 남자의 이야기?? 이런나의 엉뚱한 상상으로 책을 폈다.역시 엉뚱한 상상이었다. 독일어로 월요일이 의미하는 것은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즉 월요일의 남자란 그저 그런남자라는 뜻이라고 한다.3캐럿의 다이아 반지를 끼고 높은 하이힐을 신으며 온갖 비싼 명품으로 도배하는 이자벨에겐 파비오는 정말 그저 그런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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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남자?!
월요일마다 우연히 마주치는 멋진 남자의 이야기?? 이런나의 엉뚱한 상상으로 책을 폈다.
역시 엉뚱한 상상이었다.
독일어로 월요일이 의미하는 것은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즉 월요일의 남자란 그저 그런남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3캐럿의 다이아 반지를 끼고 높은 하이힐을 신으며
온갖 비싼 명품으로 도배하는 이자벨에겐 파비오는 정말 그저 그런 남자로 비춰졌을 것이다.
자신의 결혼식 피로연장으로 파비로의 허름하고 먼지 투성이에 볼품없는 레스토랑을 찾았을때 이자벨은 상대방의 기분은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너무나 있는 그대로 내비쳤다.
파비오는 그의 레스토랑에 가능성을 봐줄 수 있는 안목있는 손님을 기대햇다.
리모델링 전인 허름한 레스토랑의 모습이 아닌 이 공간의 가능성을 봐주기를..
그러나 이자벨에겐 그런 가능성 따위는 보이지 않았다.
피로연장으로 이미 가능성 없음을 밝히고 자신의 약혼자를 찾아 레스토랑을 뒤지던 중
자신의 친구와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그 충격으로 계단에서 넘어져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만다.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이자벨을 사촌형에게 협박당하며 시달리는 파비오가 그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이자벨을 자신의 약혼녀로 속여 소개하고 만다.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는 이자벨은 자신의 약혼자라고 밝히는 파비오의 레스토랑에서 자신에게 어울릴것 같지 않은 허름한 운동복에 청소와 다림질를 하며 지내게 된다.
레스토랑에 일손이 부족했던 차에 파비오의 친구 나타샤가 꾸며낸 이자벨의 모습이었다.
그렇게 감정없이 시작된 이들의 약혼자로서의 서로의 관계는 서서히 사랑의 감정으로 발전하게 된다.되려 자신의 기억을 찾아 이 관계가 깨어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는 이자벨이었다.

파비오의 레스토랑은 리모델링을 마무리해가고 "검은양"이라는 이름으로 오픈을 준비한다.
이미 예약이 다 마감된 상태였다.
그렇게 순탄하게만 진행되던 이들의 관계가 파비오의 옛 여자친구로 인해 이자벨은 자신의 모든 정체를 알게되고 그동안 파비오에게 속아 왔음을 알게된다.
파비오는 어떤 변명도 하지 않고 이자벨을 자신의 집으로 돌려보낸다.
그곳에서 이자벨은 자신의 모든 기억을 다 찾게 되고 속아서 청소와 다림질을 해왔음을 깩닫게 된다.
그러나 계속되는 파비오의 생각과 자신도 모르게 그를 향해 달려가는 마음을 붙잡을 수가 없다.
파비오 또한 마찬가지였다.
레스토랑 오픈날 파비오는 많은 사람앞에서 이자벨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갑자기 찾아온 프러포즈!!
결국 이둘의 사랑은 아름다운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이자벨의 눈에 정말 그저그런 남자였던 파비오가 기억상실로 인해 까칠하였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들이 참 재미있고 유쾌했다.

이자벨의 눈에 정말 그저그런 남자였던 파비오가 기억상실로 인해 까칠하였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들이 참 재미있고 유쾌했다.
파비오의 친구들의 독특한 사고방식도 이책의 흥미를 더하는 요소이다.
오랜만에 너무나 유쾌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참 즐거웠다.

1******8 2008.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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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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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내 기억을 찾을 수 없다면 어떨까? 아마 볼 수 있는 눈이 없어진 것과 같이 답답하고 어두운 길을 홀로 걸어가는 것처럼 두렵고 공포감에 휩싸일지 모른다. 그것이 실제 벌어지고 있는 현재일이 아니더라도 기억은 내 삶의 한 부분이고 바로 자신이며, 기억은 자신을 존재하게 해 주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이 책 <월요일의 남자>는 바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자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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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내 기억을 찾을 수 없다면 어떨까?

아마 볼 수 있는 눈이 없어진 것과 같이 답답하고 어두운 길을 홀로 걸어가는 것처럼 두렵고 공포감에 휩싸일지 모른다.

그것이 실제 벌어지고 있는 현재일이 아니더라도 기억은 내 삶의 한 부분이고 바로 자신이며, 기억은 자신을 존재하게 해 주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이 책 <월요일의 남자>는 바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자의 이야기다. 책 속에서는 기어상실증을 '역행성 건망증세'라고 표현하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이자벨 반 헬징, 그녀 앞에 나타나 자신을 자신의 약혼녀라고 소개하는 고급 레스토랑의 주인 파비오.  그리고 그들의 주변을 맴도는 다양한 인물들.

이자벨은 자신의 정체성, 아니 존재성, 그러니까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싶어한다. 식당에서 설거지를 하고, 파비오의 빨래를 해주고, 음식을 만들고, 우편물을 챙기고, 그리고 파비오와 오랜 약혼녀처럼 가끔 부엌에서 짧지만 강렬한 섹스를 한다.

하지만 왜지 이자벨의  손가락에 3캐럿도 넘을 것 같은 다이아몬드 반지가 끼워져 있고, 명품구두를 신고 있다. 그녀는 과연 고급창녀였을까? 아니면 부잣집 외동딸이었을까? 아니면 돋많은 늙은 홀아비에 시집간 팔자 고친 여성이었을까? 온갖 추축이 난무하지만 파비오는 이자벨을 향해 "넌 단지 나의 약혼녀일뿐이야!"라고 말한다.

뭔가가 있어, 뭔가가. 분명 이자벨의 기억이 사라지고 파비오가 갑자기 역혼녀로 등장하는 이 관계는 단순하지 않다.

그러면서 자신의 기억을 찾아 하나 하나 과거를 되짚어보지만 쉽지만 않은 일. 그를 둘러싼 주변 인물들 역시 이자벨의 기억상실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으니까. 심지어는 진찰하는 의사까지도...닥터 모짜르트.

왜일까? 그러면서 이런 불확실한 상황에서 이자벨과 파비오가 열정적인 키스 후 갖는 섹스는 어떤 의미일까? 과연 그들 이야기의 결말은 어떤 것일까?

 

이제 괜찮아, 결혼이 악몽이라. 그렇지? 우리 할머니가 살아계셨을 때 늘 나한테 하신 말씀이야. 또 할머니는 '애야, 너는 결혼하지 마라. 안 그러면 죽을 때까지 맥주를 마시고 방귀 끼는 괴물이랑 살아야 한단다'라고 하셨지. 그리고 환상이 깨지는 건 금방이라고 하셨어. 저녁에 저돌적인 놈이랑 같이 잠자리에 들었다가 아침에 깨어나 보면 옆에 별 볼일 없는 '월요일의 남자'가 누워 있지. 나는 할머니의 충고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었어. '월요일의 남자'는 싫어. 그러니 결혼은 나한테는 절대적인 금기야.(140쪽)

 

월요일의 남자 : 독일에서 '월요일'이라는 단어는 '품질이 떨어지는'과 같은 부정적인 수식에 사용된다. 즉, 월요일의 남자는 별 볼일 없는 남자 정도의 설명으로 가능하다.

 

이 책의 제목 '월요일의 남자'의 의미를 잠시 짚어봤다. 아마도 이자벨은 파비오를 월요일의 남자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아니면 그 반대일까? 아니면 섹스 그 자체는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강조한 말일까? 아마도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 것이다.

이자벨이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파비오를 만나고 그 주변인물들을 만나는 이야기. 그런 후 이자벨은 자신이 왜 이곳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며, 눈앞에 있는 파비오라는 남자가 자신의 약혼자라는 것이 사실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사람, 느낌 조차 없는 이 남자가 끌리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야기의 중반부까지 계속 이어지다. 범죄 현장에서 쫓기다가 기억을 잃었는지, 아니면 강도에게 당한 자신을 파비오가 발견하고 구해줬지만 거짓말을 하는 것인지 의문에 의문의 꼬리를 문다. 여러기지 이유 중에서 자신의 몸매와 말투, 그리고 생김새 등을 보면 느끼는 것 같다.

이자벨은 머릿속이 혼란스러워 엘리베이터가 있는 고으로 걸어가는 동안 파비오가 그녀의 팔꿈치를 받쳐주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했다. 지금 막 그녀의 머리에 떠오른 생각은 아까의 범죄 가설보다 더 끔찍했다. 내가 누리고 있는 부가 아주 특정한 곳에서 흘러나온 것이면 어떡하지? 옷, 속옷, 구두, 바지......이 모든 것이 한 방향을 암시해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혹시 그래서 약혼자에게과거에대해 일절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일까? 혹시 내가......?(157쪽)

 

 

이자벨은 다시 한 번 자신이 내린 결론들을 정리하며 모든 사실들을 말없이 손으로 꼽아보았다. 이자벨은 스스로를 의심스러울 정도로 돈이 많은 계집어었거나, 어쩌면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사기꾼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니면 가난한 요리사 파비오를 만나서 그와 진실하고 깨끗한 삶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믿는다. 앞서 밝혔듯이 이자베은 파비오와는 꾸미없는 자연스러움을 만끽하며 교미하는 토끼 한 쌍 같은 섹스를 즐긴다.

이자벨은 자신의 기억을 도둑맞았다. 하지만 기억이 사라졌을 뿐 자신에게 일을 시키거나 무시하는 등 사라진 기억속으로 무례하게 파고들어오는 주변 인물들에게 불만을 가진다. 우리도 만약 이자벨의 입장이라면 불쾌하고 불만이 가득했을 것이다.

 

내 삶을 마음대로 조정하는 거! 나와 관련된 모든 일을 자기 마음대로 하는 거! 나 대신에 모든 결정을 내리는 거! 다림질 보조가 필요하네, 앗, 근데 여기 우연히 기억력을 상실한 여자가 있네. 마침 잘됐군! 그리고 청소할 사람이 모자라네. 긇다면 저 기억려을 상실한 여자한테 청소도 시켜볼까? 아, 그리고 자청해서 열심히 일을 하니까 당근 다듬는 것도 시키면 되겠네!(310쪽)

 

이 소설 <월요일의 남자>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성 이자벨과 가난한 요리사 파비오의 만남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고 결국 이자벨의 자신의 과거 기억들을 찾는다. 저자는 이 과정에서의 묘사를 모다 세밀하고 거침없이 표현한다.그리고 독일 특유의 무거운 웃음으로 처리한다. 그리고 기억을 도둑맞은 여성이 자신의 약혼자라는 사실만으로 처음보는 요리사와 사랑에 빠진다. 그 기억과 사랑에 대한 해석이나 분석이 뛰어나다. 그곳에서 작가는 우리에게 월요일의 남자라고 책 제목을 정한 이유를 찾아볼 수 있겠다. 

YES마니아 : 골드 f*******5 2008.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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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기억속에서 만난 참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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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에서 월요일이라는 단어는 '품질이 떨어지는'과 같은 부정적인 수식에 사용된다고 한다.  즉, 제목의 [월요일의 남자]란 "별 볼 일 없는 남자"라고 생각하면 된다는 글귀를 책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접했을 땐, '이게 뭐야'싶었는데 읽다보니 제격인 제목이란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파비오는 이탈리아 음식을 만드는 레스토랑 주인이자 주방장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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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에서 월요일이라는 단어는 '품질이 떨어지는'과 같은 부정적인 수식에 사용된다고 한다.  즉, 제목의 [월요일의 남자]란 "별 볼 일 없는 남자"라고 생각하면 된다는 글귀를 책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접했을 땐, '이게 뭐야'싶었는데 읽다보니 제격인 제목이란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파비오는 이탈리아 음식을 만드는 레스토랑 주인이자 주방장이다.  그의 말을 그대로 옮기자면, 멍청이에다가 어리석은 마초에 뇌가 없는 나쁜 놈이 바로 파비오 본인이다.   별 볼 일 없는 남자 즉 월요일의 남자인 것이다.

 

그는 사촌 지울리오에게 빚을 져서 협박을 당하고 있으며, 새로 구입한 고전풍의 레스토랑은 오픈때까지 수리해야 할 곳이 너무도 많다.  그러던 어느날 손가락에  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마놀로 블라닉 구두를 신으며 잘난척 거들먹거리는 이자벨이란 여인이 약혼자와 친구 다프네와 함께 나타난다.  결혼 피로연 장소를 찾기위해서였는데, 그곳에서 이자벨은 약혼자와 다프네의 불륜을 목격하게 되면서 충격으로 기억상실증을 갖게된다.  이 소설의 이야기는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기억을 상실한 부잣집 여자와 가진 것없고 별 볼일 없는 남자 파비오의 사랑이야기, 순간 우리나라 드라마로 보았던 [환상의 커플]이 떠오른다.

이 소설 역시 그 드라마와 같다.  기억을 상실한 부잣집 여자에게 파비오는 레스토랑이 오픈할 때까지 부득이한 이유로 애인인 척 거짓말을 해서 곁에 두고, 잡일을 시킨다.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청소와 다림질, 부엌일을 하는 이자벨은 자꾸만 드라마로 보았던 한예슬을 겹쳐 연상시키게 만들기도 한다.

 

과거의 기억을 상실한 채,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고,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앞에 있는 사람은 약혼자라고 말하고 있다.   결코 이렇게 무례한 이탈리아 남자와 약혼했을 것 같지않은데, 사람들은 그를 이자벨의 약혼자라고 말하고, 자신은 명품만을 사용한 것같은데도 후줄근한 운동복을 입으라고 준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자벨은 파비오의 보조개도 매력적으로 보이고, 그가 내뱉는 이탈리아어는 설레임이 된다.  그를 사랑한 기억은 없지만 지금 그녀는 그를 사랑하게 되었고, 그래서 갑자기 과거의 기억을 되찾게 되는 일이 올까봐 오히려 두려워지기 시작한다.

 

재밌는 소설이었다.  잃어버린 기억의 시간 속에서 만나게되는 참사랑은 이자벨에게 오히려 행복을 발견하게 해주는 것으로, 속도감 있게 읽을 수 있는 가벼운 내용이다.   다만 지울리오와 관련된 마지막 부분이 싱겁게 그려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심각하게 마무리짓기도 그렇기는 하지만...

m******i 2008.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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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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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남자'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했다. 그런데 읽어나가는 중 본문에 그뜻이 나와있다. 독일어에서 '월요일'이라는 단어는 '품질이 떨어지는'과 같은 부정적인 수식에 사용된단다. 그러므로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파비오는 이런 종류의 남자라고 말해도 될지 의심스럽다.   이 책은 하이틴소설 또는 로맨스 소설이다. 프리티 우먼처럼 부자 남자를 만나서 잘 산다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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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남자'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했다.

그런데 읽어나가는 중 본문에 그뜻이 나와있다.

독일어에서 '월요일'이라는 단어는 '품질이 떨어지는'과 같은 부정적인 수식에 사용된단다.

그러므로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파비오는 이런 종류의 남자라고 말해도 될지 의심스럽다.

 

이 책은 하이틴소설 또는 로맨스 소설이다.

프리티 우먼처럼 부자 남자를 만나서 잘 산다든지 아니면 부자인 여자를 만나서 행복하게 잘 산다는 내용이다.

고등학교때 방과후 학습시간에 짬짬이 읽어본 그런 내용이다.

그 당시에는 연인들이 안고 키스했다는 내용만 봐도 어머나 하고 놀랬었는데 말이다.

 

갑부인 이자벨은 자신의 결혼식 피로연을 위해서 고풍스러운 오래된 건물에서 하기를 바란다.

자신이 찾아간 곳은 곧 철거해도 될 만큼 낡은 건물에다 냄새가 지독해서 한시도 머무를수가 없다.

낡은 건물을 빠져나오다가 출입구를 잘못 찾아서 헤맨다. 그때 자신의 약혼자와 친구가 베드신을 하는 것을 보고 놀래서 발을 헛디뎌 계단에서 넘어진다.

그 후 이자벨은 단순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낡은 건물에 남아있게 된다.

그곳에서 일하는 나타샤는 이자벨에게 요리사인 파비오와 약혼한 사이이며 청소를 아주 재미있어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유행에 뒤지지 않는 명품만을 걸친 그녀는 추리닝을 입고 청소를 하는 자신이 이런 일을 했다니 믿기지 않는다.

하지만 갈수록 파비오에게 사랑의 감정이 싹트는 자신을 보고서 맞다고 믿기 시작한다.

한편 파비오는 사촌 형 지울리오의 현재 약혼녀가 옛날에 자신이 사귄 여자인것에 분한 악당의 협박에 의해서 이자벨과 결혼한 사이라고 말했지만 갈수록 이자벨을 안고 싶어하는 감정은 어쩔수가 없다.

옛날 약혼녀인 라파엘라가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질투심과 흥분의 도가니에 빠진다.

기억상실증에 걸렸어도 수영과 피아노 실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안 이자벨은 낡은 건물을 위해서 돈을 벌어서 이 낡은 건물을

새단장한다. 실내 인테리어를 배운 실력으로 멋진 건물로 재탄생 시킨다.

이야기의 결과는 해피엔딩이다.

함께 지낸 시간이 4주밖에 안 되었지만 서로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야기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자주 이런 내용들이 일어난다.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아간다면 이것만큼 행복한것은 없을 것이다.

h*******6 2008.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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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벨과 파비오의 알콩달콩 사랑 만들기
"이자벨과 파비오의 알콩달콩 사랑 만들기 " 내용보기
오랜만에 아주 유쾌한 이야기의 소설을 읽은 것 같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자 이자벨. 그리고 처음에는 이자벨의 무시하는 성격 때문에 싫어했는지만 나중에는 그녀의 매력속에 빠진 남자 파비오 ! 이들의 마법같은 사랑이 이제 시작된다.   처음부터 이자벨이 기억상실증에 걸린것은 아니었다. 곧 결혼할 결혼자 에릭과 자기가 평소 친하다고 여겼던 여자친구 다프네의 음밀한 만남
"이자벨과 파비오의 알콩달콩 사랑 만들기 " 내용보기

오랜만에 아주 유쾌한 이야기의 소설을 읽은 것 같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자 이자벨. 그리고 처음에는 이자벨의 무시하는 성격 때문에 싫어했는지만 나중에는 그녀의 매력속에 빠진 남자 파비오 ! 이들의 마법같은 사랑이 이제 시작된다.

 

처음부터 이자벨이 기억상실증에 걸린것은 아니었다. 곧 결혼할 결혼자 에릭과 자기가 평소 친하다고 여겼던 여자친구 다프네의 음밀한 만남에 충격을 받고 굴러떨어져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것이다. 내 주위에는 기억상실증과 관련된 일은 없지만 이 말은 낯설지가 않다. TV 드라마를 볼때면 툭 하면 병에 걸리는데 기억상실증이라서 그런지 이말은 이미 나에게 익숙해져 있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연인들이 사고를 당해서 의사들이 기억상실증이라고 말하면 나는 " 또야?" 라는 말과함꼐 질려버리곤 한다. 왜냐하면 너무 진부하게 끝나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철저히 그런 재미없는 기억상실증의 정석을 깨뜨렸다. 기억상실증이라는 내용을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은 유쾌하고 발랄했다. 오히려 이자벨에게 이런 병을 얻었기 때문에 더욱더 새롭고 멋진 사람을 살아간게 아닌가라고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이자벨은 기억상실증이 걸리고 난 후 파비오를 만나기 전에는 너무나 불행한 사람을 살았기 때문이다. 돈만 많았다는것 뿐이지 결코 행복한 삶을 살지를 못했다. 오히려 돈때문에 사람들은 이자벨에게 많이 달라 붙었고 이자벨은 그런 것들이 지겨워 하면서도 돈만 있으면 다 된다는 생각을 한줄도 모른다. 그래서 언제나 깐깐한 여자로 남들에게 비추어 졌다.

 

그런데 ! 그런 그녀가 변했다. 몇일 후면 이자벨 생일에 맞춰 동시에 결혼도 올릴 생각이었는데 예비 결혼자 에릭과 친구인 다프네의 음밀한 만남을 목격하고 만것이다. 처음에는 난 이 둘을 괘씸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소설을 다 읽고나서는 이자벨이 변한것은 이들의 도움(?)도 약간은 들어가지 않았나 싶다. 이들이 원인제공을 하지 안았다면 이자벨은 속물적인 여자로 영원히 살아가다가 죽음을 맞이 할 것이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자벨은 변했다. 명품 옷만 걸치던 그녀가 이제는 저렴하게 옷을 구입했다. 가사일도 한번도 한적이 없고 돈을 주고 사람을 시켜서 했던 그녀가 다림질을 하고 빨래도 하며 심지어 요리까지 한다.(파비오 보조로 일하지만)

 

하지만 그녀는 그런 일들을 낯설어 했다. 그런데 나는 오히려 그런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자벨과 파비오가 속물적인 만남이 아니라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시작하는 아주 순수한 만남이 아름다웠다. 그런 행복이 계속되기를 빌었는데 맙소사 ! 이자벨의 잃어버렸다 기억력이 다시 돌아오고 만것이었다. (어느 정도 예상한 일이지만...) 그래고 내 기대를 어긋나지 않고 이자벨은 기억상실증에 걸렸던 추억들이 좋았는지 다시 예전의 이자벨로 돌아가지 않고 지금의 이자벨로 영원하 남았지만 말이다. 즉 해피엔딩으로 이야기는 끝이 났다. :)

 

이 책을 다 덮고나서 내가 만약 이자벨이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다소 이야기 무게와는 정반대로의 분위기를 잡고 상상을 해보았다. 나도 처음에는 이자벨 처럼 답답해 할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다시 처음으로의 기억을 가지고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이것 하나만큼은 이해 할수 없는게 있다. 이자벨은 기억상실증에 걸린 후 기억이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을 은근히 내비췄다. 왜그랬을까? 지금 이 순간 예전의 기억들은 할 수 없지만 행복해서 였을까?

아무튼 행복한 여자 이자벨과 지금까지도 월요일의 남자 파비오가(그런데 아직까지도 이자벨에게는 월요일의 남자일까? 글쎄~) 영원히 행복하기를 !

q****9 2008.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월요일의 남자와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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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지은이 '에바푈러'는 독일의 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변호사 활동을 하고 책이나 대본 집필을 한다고 한다. 판사였었고 변호사이면서... 작가라...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한편으론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찾은 행복한 사람일꺼라는 생각을 했다. 아직 책읽기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처음 책장을 넘기면 보이는 지은이에 대해서 읽어보는 습관
"월요일의 남자와의 로맨스" 내용보기

이 책의 지은이 '에바푈러'는 독일의 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변호사 활동을 하고 책이나 대본 집필을 한다고 한다. 판사였었고 변호사이면서... 작가라...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한편으론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찾은 행복한 사람일꺼라는 생각을 했다.

아직 책읽기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처음 책장을 넘기면 보이는 지은이에 대해서 읽어보는 습관이 생긴것 같다. ^^

 

월요일의 남자라는 제목부터 궁금증을 가지게 했고, '잃어버린 기억속에 되살아난 유쾌한 프로포즈'라는 소개 글귀도 나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결혼식 피로연 장소를 둘러보러 갔던 곳에서 주인공 이자벨은 그녀의 약혼자와 그녀의 절친한 친구 다프네가 과거에 사귀었고 지금도 ing... 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계단에서 구른다. 그리고 잊어버린 기억으로 인해 난처한 상황에 처한 요리사 파비오의 약혼녀가 되어버리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읽으면서도 왜 이 소설의 제목이 '월요일의 남자'지? 라는 의문을 가졌었다. 그런데 읽다보니 나의 궁금증은 자연히 해결되어 버렸다. 140페이지쯤에 '월요일의 남자'는 독일어로 품질이 떨어지는 부정적인 수식어로 한마디로 '별 볼일 없는 남자'라고 설명했다. 아마도 주인공 남자인 파비오가 부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세울것도 없는 별 볼일 없는 남자여서 그런 제목을 붙였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느낀 주인공 파비오는 정말 자기일을 사랑하고 꿈이 있는 사람이여서 결코 별 볼일 없는 남자는 아니였다. 아마도 아무것도 부족함 없고 부자인 이자벨의 입장에서는 그가 그렇게 보였나보다.

기억을 잃은 이자벨은 파비오와 함께 새로 오픈 준비중인 식당의 일과 오래된 건물 청소를 본의 아니게 돕게되고 그곳에서 자기가 알지 못하는 새로운 생활을 찾아 가면서 파비오도 사랑하게 되는 러브스토리이다. 이자벨은 파비오와의 약혼도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잃어버린 기억들을 찾게 된다. 그리고 파비오의 '검은양'이라는 식당이 오픈하는 날, 파비오는 식당 손님들 앞에서 그녀에게 사랑고백을 하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였다.

 

사실 읽으면서 내가 가슴 두근거리고 침을 삼킬 정도의 에로틱한 분위를 너무 잘 묘사했던 것 같다. ^^;

책 내용중에 결혼에 관련된 이야기가 있는데 나타샤 할머니가 나타샤에게 한 말이란다. "얘야, 너는 결혼 하지마라, 안그러면 죽을때까지 맥주를 마시고 방귀 끼는 괴물이랑 살아야 한단다." ㅋㅋ 표현이 너무 웃기지 않은가...

 

그리고 읽으면서 자꾸 머리속에 떠오르는 드라마 '환상의 커플'... 왠지 내용 흐름이 비슷한 느낌이였다. 아마도 드라마 작가나 이 책의 작가 중 누군가가 영향을 받았을꺼라는 생각을 읽는 내내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l******4 2008.02.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