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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무슨 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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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목소리 라는 영화가 개봉되고 한 동안 영화에 대한 매스컴들의 반응이 아주 뜨거웠던 시절이 있었다. 나는 솔직히 관심도 없었고, 영화를 보는 것도 취미가 아니라서 그냥 넘어갔다가 이제야 왜 매스컴에서 오르락 내리락 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유명하고, 아직까지 범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건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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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목소리 라는 영화가 개봉되고 한 동안 영화에 대한 매스컴들의 반응이 아주 뜨거웠던 시절이 있었다.

나는 솔직히 관심도 없었고, 영화를 보는 것도 취미가 아니라서 그냥 넘어갔다가 이제야 왜 매스컴에서 오르락 내리락 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유명하고, 아직까지 범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건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인터넷이나 신문을 통해 자료를 찾지 못해 실제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아들이 죽었는지는 모르지만, 영화 속에서는 대한민국 절반 이상이 그 시간이 되면 볼 수 밖에 없는 9시뉴스 남자 앵커의 아들을 납치하여 현금 2억을 갈취한 것은 물론이고 전화목소리로만을 통해 본인을 알리는 치밀한 계획과 결혼적으로는 44일만에 아이가 한강에서 발견은 됐으나 납치 하루만에 질식사 하여 사망한 것으로 발표가 됐다.

참 어이없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 다른 것은 다 떠나서 아이가 무슨 죄인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꿈인 아이 그 아이는 비록 한 명에 불과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어 결혼하고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위해 자기가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한 집안의 가장이 될 인물이 아닌가?

나도 말할 자격이 사실 없는 것이 안 당해봤으니깐 모른다. 아무도~~~

당해본 사람만 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참~~ 영화의 내용은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스릴 넘치는 모습들을 담으면서 아주 인상 깊게 보기는 했으나 사건의 결말이 나지 않아서 정말 안타깝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다.

우리는 안 그러겠지~~ 우리 일도 아닌데 뭐~~~ 라고 하는 생각을 버리고 작은 것이라고 정성을 다하는 마음 그것이 이런 일을 조금이라도 예방하는 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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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제 21화] 목소리만 남은 범죄 (그놈 목소리Voice Of A Murder, 2007)
"[범죄의 재구성 제 21화] 목소리만 남은 범죄 (그놈 목소리Voice Of A Murder, 2007)" 내용보기
​       감독: 박진표 출연: 설경구(한경배), 김남주(오지선) 장르: 범죄, 드라마 러닝타임: 122min 등급: 12세관람가   모티브:  이형호 유괴 살인사건      이 영화에 재미를 기대하지 말라 ♥   ​ 1. 공소시효 ​ ​대한민국에는 유명한 미제사건이 3가지 있다. 그리고 그 세가지 사건들은 각각 영화가 되었다.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을 영화한 아이
"[범죄의 재구성 제 21화] 목소리만 남은 범죄 (그놈 목소리Voice Of A Murder, 2007)" 내용보기

 

 

 

감독: 박진표

출연: 설경구(한경배), 김남주(오지선)

장르: 범죄, 드라마

러닝타임: 122min

등급: 12세관람가

 

모티브:  이형호 유괴 살인사건

 

 

 이 영화에 재미를 기대하지 말라 ♥

 


1. 공소시효

대한민국에는 유명한 미제사건이 3가지 있다. 그리고 그 세가지 사건들은 각각 영화가 되었다.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을 영화한 아이들,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영화한 살인의 추억, 그리고 오늘 리뷰할 이형호군 유괴사건을 다룬 그놈 목소리가 있다.

이 세사건의 공통점은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는 사실과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점이다.​ 공소시효란 어떤 범죄사건이  일정한 기간의 경과로 형벌권이 소멸하는 제도를  말한다.​ 범죄자에게 있어 이러한 면죄부같은 공소시효라는 것이 있다는 것에 납득이 안 갈 수도 있다.

공소시효가 필요한 이유는 오래된 범죄일수록 당사자들의 기억 부분이 희미해지므로 재판의 공정성을 떨어뜨리므로 필요하다. 또한 증거물 보존과 수사에 관한 공적 비용때문에 수사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떨어뜨린다. 게다가 범인은 장기간의 도피생활로 처벌과 유사한 상태에 있을 수 있으므로 공소시효라는 것을 만들었다.

공소시효의 폐지에 관한 찬반은 아직까지도 현재 진행형이다. 살인죄와 같은 극악범죄의 한해서 공소시효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과 함께 여론은 공소시효 폐지에 동감하고 있다. 영화 도가니로 인하여 장애인과 미성년자 강간에 대한 공소시효는 폐지된 전례가 있지만 아직 모든 공소시효가 폐지 되지는 않았다.

국가는 범죄자에게 장기간의 도피생활로 인하여 처벌을 받은 것과 정신적 기분을 느끼므로 공소시효를 준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국가가 언제부터 범죄자에게 이토록 친절하게 면죄부를 줄 수 있단 말인가. 국가는 범죄자가 아니라 피해자의 편에 서야 한다. 공소시효가 폐지되었다는 이유로 피해자 가족들에게 더이상 처벌을 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정말이지 멍청한 일이다.

범인이 잡히지 않아 뼈속 깊은 사무침을 안고 살아가는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공소시효는 폐지되어야 한다. 처벌도 받지 못하고 범인의 죄를 없애준다는 것은 커다란 문제가 있다고 본다.

 

 

2. ​목소리만 남은 범죄

노태우 대통령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한다. 방송국 앵커 경배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했음에도 흉악범죄가 끊이지 않는 것에 비판한다.

경배에게는 9살짜리 아들 상우가 있다. 그러던 어느날, 어떤 남성으로부터 상우를 납치했다는 전화가 걸려온다. 남자는 상우의  목숨값을 빌미로 돈을 요구한다.

돈을 주고 상우를 교환하기로 하지만 아내의 신고와 함께 수포로 돌아간다. 전담형사가 붙고 과학수사가 총동원하지만 범인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유유히 빠져 나가며 조롱한다.

범인 지정 장소에 쪽지를 적어 범행을 지시하는 치밀한 수범을 동원한다. 부부는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범인의 요구에 따르지만 멍청한 경찰들 덕분에 점점 아들의 생사는 미궁에 빠지고 마는데...

​3. 이형호군 납치 살인사건

1991년 1월, 의문의 남자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그 남자는 ​형호를 납치 중이며 카폰달린 차와 현금 칠천만원을 요구한다.

​형호는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놀이터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되고 실종되었다.

범인은  피해자의 가족들에게 수차례 통화와 십여차례의 메모지를 남겨 지시했다.

 

범인은 형호 부모를 테스트하듯 계속해서 여러 지시를 했다. 하지만 범인은 나타나지 않고

부모가 경찰에 알렸나 계속하여 감시하고 테스트했다.

부모가 경찰에 알린 것을 눈치채고 당분간 전화가 없다가 다시 걸려온다.

이제는 지정장소에 메모를 남겨 지시하기 시작한다. 특정 이름의 계좌로 입금하라고 지시한다.

범인은 돈을 찾기위해 은행에 가지만 사고신고 계좌라는 문구가 단말기에 뜨자 그자리에서 달아난다. 그 은행에는 cctv가 없었다.

범인은 은행계좌로 돈받기가 어려워지자 마지막이니 신경쓰라며 마지막 지시를 내린다.

서울교에 내려서 내려서 메모의 지시를 받으라 말한다.

그 지시에는 육교 가로등 밑으로 가라고 써있었다.

가로등 밑에는 돈을 둘 곳을 놓으라는 지시가 써있었다.​ 하지만 형사들의 혼선으로 범인은 놓치고만다.

범인은 가짜 돈뭉치를 들고 이미 유유히 사라진뒤였다.

그날 밤, 다시 범인으로 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아들을 되찾고 싶지 않은 것으로 알겠다. 경찰에 신고하지 않는 것은 감사하다며 마지막 통화를 남긴다. 사건은 27일이 지나서야 공개수사로 전환되었다.

​형호가 납치된지 44일이 지나서야 형호는 부모곁에 사늘한 주검으로 돌아온다.

형호의 시신은 배수로에서 숨진체 발견되었다.

사건은 이렇게 범인의 목소리만 남긴체 끝나 버렸다.

4. 유력 용의자는 있었다

 

피해자의 친척 이씨는 은행계좌 명의이름들이 이씨의 주변인물과 같았다.

하지만 유력 용의자 이씨는 경주에  있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증거물로 고속도로 통행증을 보여주며 범행을 부인한다.

수사 결과 이씨는 경주에 있었다.

결국 증거 불충분으로 이씨는 풀려난다. 하지만 공범이 있을 가능성과 알리바이가 조작될 가능성이 있어 배제할 수 없었다.

공개수사로 바뀌면서 목격자가 나타나고 수사는 목격자들을 토대로 몽타주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대게의 목격자들은 이 사건과 관계없는 일반주민이었다고 한다.

그것이 알고싶다 800회 특집에서 다시한번 이 사건이 다뤄졌다.

​공범의 가능성과 면식범일 가능성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고 있었다.

왜냐하면 혼자서 이 모든 일을 처리하기 힘들며 걸려온 전화의 범죄자는 늘 '저희'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는 점에서 였다.

또한 공범 중 한명은 형호네를 잘 알고 잇는 면식범일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형호네를  잘 알고 있을 정도로 범인은 치밀했다.

또한 형호가 미주알고주알 자신의 가족사항을 털어넣었을 정도였으니...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유력 용의자를 염두해둔듯 조카 살인에 대한 사형을 읽은 범인의  심정은 어떻을까요라는 뉘앙스를 남겼다.

5. 경찰이 망친 결과

영화는 대놓고 곳곳에서 경찰에 무능한 수사를 비판하고 있다.

​잠복 중 짜장면을 먹거나 똥을 싸고 있거나 범인에게 납치되어 나체로 돌아온다거나 하는 등. 무능함의 끝을 보여준다.

영화 시작부의 노태우 전대통령은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지만 이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이 사건은 미제사건으로 남아 버린다.

실제로 경찰은 범인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철제박스 위치를 혼선하여 범인을 놓치고만다.

​경찰들은 등장과 함께 믿고 희망을 가져보라고 말하지만 그들의 수사는 절망의 가까웠다.

영화내내 경찰들의 인간미(?)넘치는 모습들은 보는 이로하여금 실소를 자아낸다.​


 

6. 그래도 끝까지 잡는다

​영화 말미에 끝까지 잊지 말라며 범인의 실제 목소리를 들려주며 영화는 끝이난다.

​이 영화를 보고 우리가 할 일은 이 사건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점이다.

범인은 지금도 우리주변에서 평범한 사람처럼 살아가고 있다. 공소시효가 지났지만 그들은 죄에 대해서 법 앞에 심판받아야 하고 피해자 가족 앞에서 사과해야 한다.

공소시효가 ​끝났었도 그들의 잔혹한 살인의 추억은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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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2 2015.05.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