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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이장과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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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그냥 멍하니 채널을 돌릴다가 그 옛날 주말의 명화 같은 걸 해주는 채널을 찾았다. 그 이후 시간이 되면 간간히 보는 편이다. 지난번에는 히말라야가 나왔는데 관심이 없어서 안 봤고 좋은 놈 이상한 놈 은 봤던 영화라 넘겼고 어제 마침 이 영화가 나와서 봤다.   지금처럼 영화가 비쌀 때는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것이 살짝 아까울 법도 하지만 예전 영화 가격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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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그냥 멍하니 채널을 돌릴다가 그 옛날 주말의 명화 같은 걸 해주는 채널을 찾았다. 그 이후 시간이 되면 간간히 보는 편이다. 지난번에는 히말라야가 나왔는데 관심이 없어서 안 봤고 좋은 놈 이상한 놈 은 봤던 영화라 넘겼고 어제 마침 이 영화가 나와서 봤다.

 

지금처럼 영화가 비쌀 때는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것이 살짝 아까울 법도 하지만 예전 영화 가격이라면 대략 7천원 정도 영화관에서 보는 것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웃으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가격이라면 나처럼 방송해주는 걸 기다리거나 아니면 집에서 편하게 보는 걸 추천할 수도 있겠다.

 

제목이 말해주듯이 동창인 주인공 두 명이 부딪히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전부다. 한 마을에서 자란 두 친구. 한 명의 이장 그리고 한 명은 군수. 군수도 시골에서 높은 자리이다 보니 끊임없는 뇌물과 알력이 지배한다. 그런 면에서는 도시보다 시골이 더 한 면이 없지 않아 있을 것이다. 대쪽같은 유해진은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고 어쩌다보니 그의 대척점에 서 있는 차승원은 약간의 자격지심도 있다.

 

생각보다 많은 배우들이 그것도 이름있는 배우들이 등장을 하더라. 차승원의 까불락거림은 익히 아는 것이어서 지금 보니 식상한 면도 없잖아 있는 듯 하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유해진은 지금이나 그때나 변함없는 것 같아 아주 관리를 잘 한 케이스라고나 할까. 다시 보게 된 것은 전원주의 연기였다. 유해진의 엄마로 나오는 그녀의 연기그 개인적으로 다른 방송에서 보던 것과 달리 영화에 묻혀서 이렇게 연기를 잘 하는 배우였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사진은 네이버>

b***8 2023.09.03. 신고 공감 6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