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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안고 겨울을 나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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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안고 겨울한철을 나기 좋은책을 소개합니다. 공자는 "시삼백에 간사한 것이 없다 "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고, 또 아들 백어에게 "시를 모르는 자와 무엇을 논하리오" 했다하지요". 시경'은 명실상부한 중국의 고전. 중국인들이나, 중국문화의 영향을 받았던 아시아 국가들, 그리고 서양인들 조차도 인정하는 동양의 고전이라할수있습니다. 대학, 논어, 맹자, 중용 ,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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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안고 겨울한철을 나기 좋은책을 소개합니다. 공자는 "시삼백에 간사한 것이 없다 " 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고, 또 아들 백어에게 "시를 모르는 자와 무엇을 논하리오" 했다하지요". 시경'은 명실상부한 중국의 고전. 중국인들이나, 중국문화의 영향을 받았던 아시아 국가들, 그리고 서양인들 조차도 인정하는 동양의 고전이라할수있습니다. 대학, 논어, 맹자, 중용 ,서경, 시경 ,역경인 "사서삼경"중에서도 단연 빼어난 한권입니다. 시는 ' 아름다움'과 '인류의 응축된 사유'들에 두발을 나누어 담그고있으니, 사서삼경중에 단연 빼어나다는 나의 발언에 토다는 사람이 없길 바람. 시는 사람 내면의 발란스를 맞춰주는 일들을 하곤 합니다. 누가 시경을 일컫어 말하길...고고하고 맑지만, 그속에 슬픔이 없어 사람의 기운을 상하게하는 일이 없고, 오히려 기백이 넘친다....라 한것을 읽은적이 있고, 저도 그말에 대충 동감합니다. '역경'의같은 경우 점술서라며 중국인들에게서조차 소외시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시경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정받은 중국고전. 치즈가 프랑스 어느지방에선 '인간이 이루고싶고 성취하고싶어하는 표상'으로서의 의미를 갖고 , 자리매김지워기도합니다. 그들은 그 한입의 치즈안에 인간의 욕망 , 유희, 희생, 승화...등등의 단어를 떠올릴수있을 정도로의 애착을 주는 것이지요. 더나은 한덩이의치즈를 위해 인생을 거는...,또 그러한 치즈를 만들어내는 행위로 자신을 평가하는.... (우리나라에서의 '도자기'쯤의 의미를 갖는다고 보면되겠습니다.) 이렇듯, 인간은 무언가를 통해 자신을 나타내고싶어하고, 이루어내고싶어합니다. 즉, 인간은 "대상"이 필요한 존재인것 같습니다 시는 자신을 담아내고 , 형이상학적인 것을 담아내기에 퍽 좋은 도구이지요. (치즈보다는...^^:) 광활하고 아름다운 산하를 눈앞에 둔 , 중국의 지적인 문인들은 매우 풍류적일수밖에 없고 시에 나라의 역사와 개인의인생을 담아내고싶었을 겁니다. (그 결과물이 지금우리가 읽고있는 '시경'이라 말한다면 , 오바하는거라 나를 책할텐가? )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동양권의 지식인들은 응축된 단어, 즉 '시'를 통해 자신을 이야기하고싶어하고, 완성하고싶어하는건 사실입니다. 서양은 자신의 정신을 "해설"하고, 동양은 자신의 정신의 "비유" 한다 보아도 무방하지 않을까합니다. 70~80년대 재야운동계의 중심이였고 신학자였던 문익환선생님은 늙으막에 얇디얇은 한권의시집을 내고, 어린이처럼 그리 수줍게 기뻐했다 합니다. 절친한 친구이자 시인인 '윤동주'에 대한 정적인 컴플렉스때문이라고 말하는 자도있지만, 그건 시를 잘 모르는 사람의 말쯤으로 치부해도 될것같습니다. 윤동주처럼 시인이아닌 , 문익환선생님이나 우리도 "별하나에 사랑과 별하나에 인생"을 담고싶은건 마찬가지니까요. 사실 '시경'이 원래 이름이 아니고 , 예전엔 그냥 통상적으로 " 시삼백"이라 불리웠지요. . 언제부터인가 경서라는 의미의 경자를 붙여 시경으로 불리우게된것. 제 가 이책을 구입하고 맨 먼저 한 일은 시감상이 아니라...진짜로 시가 삼백편인지 일일이 세어보았다는거 아닙니까....... ^^;; .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세어보니..삼백편이아니라, 삼백오편이었다. ( 뜨악 ~ ) . 못믿겠으면 직접 세어보시든가...^^. 내가 이번에 구입한건 명문당에서 나온 "시경"인데, 이책이 가진 장점은 원문을 옆에 같이 실어놓았고, 미니옥편처럼 밑에 어려운 한자들을 해설해놓았다는것. (훨씬 읽기에 편하겠지?? ) 시는 통상,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운율을 맞춰 주는데.....나처럼 한자에 해박하지 못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먼저 번역된 시를 읽어주고, 옆의 원문을 쓰윽~ 눈으로 훑어주면 ...대충 견적이 나온다오. 나는 한자가 무척 .......어렵습니다......그것은 내게 문자가 아니라... 마치 , 무슨 도형 같아 보입니다. - -;; 내가 한자에 무식하다는걸 아는 친구가 ...나를 약올리기 위해 "저기 저 한자가 무슨 자입니까? 하면서 금은방 간판에 붙어있는 코흘리게도 알법한 아주쉬운 한자를 물어보는 것이 아니겠는가??? ?? - -;; 순간 기분이 무척 상했다. 당당히 읽어보이고싶었지만... 그러나 읽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읽으면 , 그 옆에있는 진짜 어려운 한자도 읽어보라고 할것 같아서....^^;;;;
a*****9 2005.12.06. 신고 공감 6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