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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선물로 구입했는데.. 조카녀석이 동생만들어 달라고 한다네요~
형(언니)이 있고 동생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같네요 질투도 하고.. 재밌게 놀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지만.. 위급상황에서는 이유불문 내편이 되버리는 최고의 친구...내동생^^ 그림도 따뜻하고 포근하니..등장하는 캐릭터도 귀엽고 정감있어요. 요즘 아이들 대부분 외동이거나 둘이거나 하는데 아이들 읽기에 좋습니다.
대한민국 부부여러분~ 우리 예쁜첫째들에게 동생좀 뚝 만들어줍시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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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뚝 태어났어
동생이 뚝 태어났어.
정말, 잘 지는 제목이죠...^^;; 엄마에게는 10달 동안 조심조심 소중하게 교감하면서 둘째를 낳은거지만, 첫째에게는 어찌보면 동생을 그저 뚝~~태어난 가족일지도 몰라요.
저도 둘째를 낳고 첫째와 살짝~~ 갈등이 있기도 했죠. 그럴때, 첫째의 마음을 좀 더 헤아려주고 더 많이 사랑해줘야하는데, 아직 둘째는 아직도 아기인지라~~ 항상 둘째에게 손과 시선이 먼저 갈 수 밖에 없더라구요.
형제는 영원한 친구이자, 또, 영원한 경쟁자라고 하잖아요.
뚝 태어난 동생이 미운 형아에게 형아의 마음을 알아주면서 함께 읽으면 참 좋을 책이에요.
그쵸? 허락을 받지는 않았죠..^^;; 그래도 엄마의 배가 불러오면서 함께 동화책도 읽어주고, 이야기도 해주고, 스다듬어도 주고.. 보이지 않는 동생이지만, 사랑해 주었을거예요.
그래도 막상 태어나면 정말 뚝 태어난거 같을 거예요..^^;;
모두모두 아기에게 관심을 가지도 어린 첫째인데도 둘째가 생기면 다 큰 아이가 되어 버리죠.
믿었던 할머니 마져도...
둘째 키우느라 첫째에게 눈돌릴 틈이 없었을 때... 첫째가 무얼하나 가만히 보고 함께 해 주는 것이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ㅎㅎ동생과 정말 하나한 비교하게 되죠. 이건 나이차이가 아주 많이 나지 않는 이상 다 그런 거 같아요.
저희도 첫째가 항상 동생을 몇개 먹었는지 물어보고, 꼭 똑같이 사줘야하고..ㅎㅎ
동생을 아기라고 계속 안고 있죠.
작은 아기발인 동생발에 엄마는 뽀뽀도 마구마구 해주죠..
그럼, 첫째발은 얼마나 커다랗게 보이는지..^^;; 그래도 자기 발을 들이대면 나도 발에 뽀뽀해달라는 첫째에요...
그래도~ 형제애는 어려운 상황에서 들어나게 되어 있어요. 집에서는 싸우다가도 밖에서 만나면 서로 끌어않고..반가워하고 누군가가 괴롭힌다고 생각하면 나타나서 힘이 되어주고요.
엄마,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형제는 영원한 경쟁자이자 친구이다라는 말에서 부모다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서 경쟁자쪽으로 친구쪽으로 더 기울지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거 같아요.
특히, 혼자만 사랑을 받던 큰 아이는 동생이 태어나면서 많은 상실감과 배신감마져 든다고 해요.
동생이 태어나서 행복한 기분을 가지게 해주려면 첫째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중요할 거 같아요.
동생에게 처음 어깨동무를 해 주었을때의 기분을 느껴보면 형제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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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뚝 태어났어>
첫째의 생각과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그림책입니다. 늘 예쁨과 사랑을 받던 첫째에게 어느 날 경쟁자가 나타났습니다. 동생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입니다. 아무것도 혼자서는 못 하기때문에 아빠, 엄마의 관심은 온통 동생뿐입니다. 아. 한 가지 우는 것은 잘 합니다. 배 고프다고 울고 기저귀 축축하다고 울고 잠 온다고 울고.....
엄마 배가 홀쭉해진 날 동생이 뚝 태어났어 나한테는 허락도 안 받고.
첫 페이지의 구절들은 어느날 생긴 동생의 존재를 너무나도 명확하게 표현한 구절같아요. 무엇이든 나의 허락을 받거나 구했던 엄마인데, 늘 나만 바라보던 엄마인데, 나한테는 허락도 안 받고 동생을 낳아버리다니하는 아쉬움이 담겨 있어요. 게다가 그 동생만을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이라니...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모두들 동생만 바라봐요. 동생이 하는 모든 행동에 까르르 넘어가고 웃고 이제 나한테는 관심도 없어요. 아기에서 벗어난 동생은 이제 마구 뛰어다니고 오히려 형에게 달려들기도 해요. 그러다 싸움이라도 나면 엄마는 늘 형인 나를 더 혼내요. 먹는 것도 노는 것도 모두 동생위주로 맞춰지는 것 같아요. 예전엔 늘 내가 우선이었는데, 이제는 그 우선권을 동생에게 빼앗겼어요. 그러니, 동생이 더 얄미울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러나, 피는 못 속인다고 하지요. 형이 동네 깡패같은 형과 싸움을 하고 있을 때 나의 편을 들어주고 나를 위해 싸워 준 건 동생이었어요. 이때만큼은 형제애가 빛나는 순간이네요.
큰 일을 치르고 나면 더 돈독해지는 것처럼 그 전의 관계보다는 더욱 더 발전된 관계가 되어요. 물론, 어린 아이들이지만 말이에요. 동생을 더 생각하게 되고 동생은 형을 더 생각하게 되는 그런 것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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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진 글, 그림 <동생이 뚝 태어났어> - 시공주니어
어느날 엄마 배가 홀쭉해지더니 동생이 태어났습니다. 아이의 심정이 이해가 가요. 가족계획인데 우린 한 번도 아이랑 상의 안하지요^^ 자신한테 허락도 없이 태어났답니다.
큰 아이가 동생을 얻었을 때의 감정은 남편이 첩을 얻은 기분이래요. 그리고는 당신을 사랑해서 너와 닮은 사람을 데려왔다. 난 당신이 좋은 사람인 줄 알았다. 당신의 물건을 첩이 나누어 쓰는 것이 그렇게 싫으냐?.... (부모와 아이사이 중) 바꾸어 생각해보니 동생은 큰 아이에게 당장은 축복이라 받아들일 수 없는 것 같죠. 그만큼 큰 아이의 상실감이 크다고 하더라구요.
동생이 생기니 모두 동생에게 관심을 쏟고 나는 가족이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믿었던 할머니마저 나한테 관심을 갖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 장난감하고 강아지 뭉치하고만 놀았어요. 나 혼자 놀때는 조용했던 것 같은데 동생은 너무 시끄럽게 느껴져요. 그런데 그림을 보면 조용히 놀고 있는 건 아닌데 나는 동생보다 낫다고 생각하는거지요. 그런데도 동생보다 잘난 나에게는 관심이 없으니 도통 이해할 수가 없어요. 맨날 동생만 안아주고, 다투면 나만 혼나고, 그런데 동생과 사이좋게 지내게 된 사건이 생겼어요. 놀이터에서 큰 아이에게 맞고 있을 때 동생이 상대방의 팔을 물은 거에요. 물론 그날도 엄마에게 나는 혼났지만 이날 만큼은 동생이 밉지 않아요.
처음엔 동생이 싫고 밉던 아이들이 동생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나타난 책이에요. 우리 아이들도 집에서는 다투어도 놀이터에 나가면 서로 챙겨주는 모습이 참 이쁘거든요. 그게 가족인 것 같아요. 사이좋게 지낼때도 있고 다툴 때도 있지만 어려운 일에는 가족의 울타리가 되어주지요.
하지만 형이기 때문에 누나이기 때문에 갖는 혜택도 많지요. 그것을 생각하면 조금은 동생을 위해 양보하고 참게 될 거에요. 어려운 일이겠지만~ 우린 가족이니깐. 가족은 내가 정할 수 없잖아요. 언젠가는 서로의 모습을 조금씩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날이 오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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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동생을 만날 아이를 위해 구입했다.
과연 동생이 뚝 태어나서 어떻게 되었을까?
솔직히 아이의 마음을 세심히 어루만져주는 이야기였으면 싶었으나
아이의 성장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어느날 태어난 동생에게 사랑을 뺏겼다고 생각하며 심술이 나 지내다가
놀이터에서 힘자랑하던 친구와 맞붙어 싸우게 된다.
그때 함께 놀이터에 나왔던 동생이 형 편을 들어주며
동생과의 갈등이 해소되어 친하게 지내게 되는 내용~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동화책이다.
민군도 아기 그림을 유심히 보며 때려줘야 한다고 한다.
이런...=.=;; 이건 아닌데...^^;;
과연 우리 아이는 동생의 존재를 어떻게 생각하게 될까?
결국은 우리편이라는 것을 빨리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