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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방-네팔의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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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히말라야의 네팔 오지에 도서관을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한 사람의 힘과 노력이 얼마나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에게 당신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내가 힘 닿는데 까지 도와주겠다. 그들의 답은 무엇일까요? 돈도 아니고 명예도 아니었습니다. 도서관과 학교였습니다. 또 읽으면서 부러운 것은 제3세계 어린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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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히말라야의 네팔 오지에 도서관을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한 사람의 힘과 노력이 얼마나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가를 보여준다.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에게 당신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내가 힘 닿는데 까지 도와주겠다. 그들의 답은 무엇일까요? 돈도 아니고 명예도 아니었습니다. 도서관과 학교였습니다. 또 읽으면서 부러운 것은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책과 돈이 모아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한 자선은 비교적 많은 편이지만, 개인이 중심이 되어 기금을 조성하고 자선사업이 행해지는 것은 드문 것 같습니다.

 

그는 부의 제국인 마이크로소프트의 간부직원이었다. 높은 연봉과 아파트, 차 등 많은 것들을 가졌다. 그가 행복했을까? 물론 행복한 줄 알았고 그렇게 일을 하면서 보냈습니다. 바쁜 삶 속에 얻은 휴가 히말라야 트래킹이 그를 변하게 할 줄은, 하지만 그를 변화시킨 큰 경험은 우연히 방문한 네팔의 학교였습니다. 책이 없는 학교, 조잡한 건물, 아이들의 열망 한마디로 충격이었다. 이런 삶도 있구나.

 

개인의 행복은 무엇일까요? 돈일까요. 맞습니다. 돈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말합니다 애야, 네 인생을 만족시킬 단 한 사람은 너 자신 뿐이란다.”. 이를 계기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하지만 그는 지금의 직위(권위), , 애인 등의 상실의 두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일어선다. 저는 네팔의 가난한 마을에 학교와 도서관을 짓는 기관을 조직하고 경영하는 일을 합니다. 운영하는 조직이 실제 한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하면 기부 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또한 생색내는 태도에 기대거나, 회사 등에 기대면 진정한 자선이 아니라는 생각에 비즈니스맨답게 협동투자모델을 조직하여, 현지 사람들은 적은 돈과 노동을 제공하여 자신의 것이라는 자부심과 베푸는 사람들에게는 기부의 기쁨을 주고, 느끼게 하는 것 또한 조직의 꿈, 사업모델과 프로그램을 파는 능력, 현실적인 현금의 부족(프로그램의 부제)의 해결책 등을 잘 제시하여 단체를 조직한다.

 

기부단체를 운영하면서 결과를 후원자에게 보여주고, 최소한의 경비를 쓴고, 열정을 보여주고, 사람들은 가치 있는 일을 돕고 있다는 것을(교육에 투자하는 것) 잘 보여주고 베푸는 즐거움을 알려준다. 희망을 보여주면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 수 있다. 죄책감을 마케팅 도구로 이용하면 안 된고, 결과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씩 그들의 꿈들이 현실화 되어가고, 일에 대한 열정이 있는 사람이 하나 둘씩 모여든다. 단체에 대한 충성은 일방적이지 않고 상호교환이고, 개인을 공격할 순 없지만 생각은 공격할 수 있다. 자선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경영과 조직에 관한 내용도 많아 자선단체의 운영을 잘 보여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미국이나 서구 세계에 2가지 부러움이 생겼다. 하나는 자선이 하나의 직업(사업)이 될 수 있다는 것과 기부하는 사람들, 부자도 있지만 보통사람들의 주머니 속에서, 알지도 못하는 저 머나먼 나라의 아이들을 위한 돈을 내놓을 수 있다는 의식과 사회분위기가 부러웠다. 네트워크는 사람이 만들어 간다. 실천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을 비난해선 안 된다. 우리는 이들의 길을 배워야 한다. 그는 말한다 뛰어 들어라.

 

아동의 교육은 그 나라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다. 그 중에서 여자아이들, 개발도상국에서 특히 여성의 삶은 더욱 힘들고, 남성에 비해 많은 차별에 직면하여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소녀들의 교육은, 후에 그들이 사회 속에서, 어머니가 되어서 계속되는 가족과 사회에 대한 교육이기에 사회를 더 발전시키고, 안정시키는데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작은 기부자들도 소중히 여기라고 외치며, 지금도 그와 동료들은 전진한다. 더 많은 배움을 위해서. 네팔을 벗어나, 인도, 베트남, 라오스, 아프리카까지 그들의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참고로 이 단체는 네팔에 책을 보내는 일을 시작하여, 읽기 위한 학교를 만드는 일 등으로 확대되었다. 이름도 Book for Nepal -> Room to read로 변했다. 인터넷 주소는 www.roomtoread.org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을..

p*******t 2010.07.18. 신고 공감 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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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기부문화의 겨자씨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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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도서관을 읽고..... 도서관 2,300개 학교200개, 컴퓨터 교실 50곳 , 장학금을 받은 1700명의 소녀, 백만권의 책이 룸투리드(room to read) 라는 단체에서 만들어낸 실적이다. 이정도 규모의 업적이라면, 국가에서 국민을 상대로 해야할일일것이다. 그렇지만 룸투리드의 CEO인 존우드라는 개인의 생각과 용기에서 탄생한 기적이다. 룸투리드, 홈페이지는 room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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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도서관을 읽고.....



도서관 2,300개 학교200개, 컴퓨터 교실 50곳 , 장학금을 받은 1700명의 소녀, 백만권의 책이 룸투리드(room to read) 라는 단체에서 만들어낸 실적이다.

이정도 규모의 업적이라면, 국가에서 국민을 상대로 해야할일일것이다. 그렇지만 룸투리드의 CEO인 존우드라는 개인의 생각과 용기에서 탄생한 기적이다.


룸투리드, 홈페이지는 roomtoread.com 이다.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이 홈페이지를 접속해보았을것 같다. 이곳의 내용은 룸투리드의 사업이념과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에 대해서 살펴볼수 있다. 모두 영어로 표기되어있기 때문에 충분하게 이해할수는 없었지만, 곳곳의 사진들에서오는 그 느낌은 정말 나와 우리사회를 좀 부끄럽게하는것 같다. 이 홈페이지 상단에 일본어와 관련된 메뉴가 보인다. 클릭을 하면 일본어로된 품투리드의 사업내용에 관한 문서일듯 싶다. (한국어가 없다는 것은 아직까지 우리사회의 기부문화가 정착되어 있지 않다는 개인적인 생각)


아직까지 한국사회에서는 기부문화가 정착되어 있지 않다. 국내의 모가수가 기부를 위해 목표설정을 하며, 월세를 살면서 사회에 대한 기부를 하고 있다고한다. 이런 뉴스들이 우리사회의 기부문화를 좀더 발전시켰으면 하는 생각이다.


이책의 첫 제목이 “히말라야 도서관엔 책이 없다” 이다. 저자인 존우드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재직당시 휴가로 네팔로 간 이야기이다. 히말라야로 휴가를 떠난 존우드는 그곳에서 많은것을 느끼고, 향후 자기의 삶을 어떻게 해야할 동기부여를 하게된 곳이다. 개인적으로도 나라면 그렇게 했을까라는 반문을 해보기도한다.  많은 사람들이 히말라야의 학교를 방문하였고,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그 실천과 약속을 지킨사람은 없었다고 한다.


책의 중간부분의 몇장의 사진이 있다. 첫그림이 네팔의 첫 룸투리드 학교를 짓는 사진, 그 아래 학교를 완공한사진, 입학한 아이들의 밝은 미소들.....

우리의 아이들에게 이러한 사진의 학교를 짓고, 다니라고 한다면, 불평불만이 터저나올것이다. 그렇지만 이아이들은 정말로 행복한 미소를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다. 너무 가슴아프고 부끄러운 현실이 아닌가.

사진중 해리포터 에티오피아 판을 들고 있는 존우드의 사진, 가까운 서점에 가면 수없이 볼수 있는 우리아이들의 책이다. 이러한 책들까지 누구에게는 자기방에서 굴러다니는 책이고, 어떤이들에게는 도서관에서 한달씩 빌려야만 볼수 있는 책이며, 어떤 누구는 결코 볼수 없다는 현실들이, 우리 기성세대가 해야할 몫이라고 생각한다.


이책은 존우드가 마이크로소프트를 다니면서 룸투리드라는 단체를 만들기위한 동기와 그 일을 하기 위한 과정들, 이 단체를 만들면서 성공과 실패를 반복한 내용를 개략적으로 볼수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나라의 어린이와 소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될것이다.

존우드는 이러한 좋은 일을 하기위해,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책으로 히말라야 도서관이라는 책을 저술한것같다.

존우드는 개인적으로 자기의 삶에는 신경쓰지 않고 있다. 자신보다는 세상을 위해 살고 있다는 표현이 더 옳은것 같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어떠한 사진에도 “행복”이라는 단어가 살아있다.  이 책은 어떤 한사람의 좋은 동기와 목적이 세상에 놀라운 기적을 만들 수 있다는 엄청난 진실이 담겨져 있는 책인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d*****t 2008.02.2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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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온통 선한 사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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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려서부터 수많은 위인들의 삶을 책으로 읽거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전해들으면서 자란다.  슈바이쳐, 간디, 세종대왕, 이순신 등 직업도 다양하고 삶의 양식도 달랐던 사람들의 삶을 읽고 또 읽는다.  그럼에도 무엇을 배웠는가?의 문제에 있어서는 다들 자신이 없다.  나 역시도 그 문제의 답변에는 머뭇거릴 수밖에 없다.  자신이 성장한 환경이나 시대가 그들과 현저히 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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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려서부터 수많은 위인들의 삶을 책으로 읽거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전해들으면서 자란다.  슈바이쳐, 간디, 세종대왕, 이순신 등 직업도 다양하고 삶의 양식도 달랐던 사람들의 삶을 읽고 또 읽는다.  그럼에도 무엇을 배웠는가?의 문제에 있어서는 다들 자신이 없다.  나 역시도 그 문제의 답변에는 머뭇거릴 수밖에 없다.  자신이 성장한 환경이나 시대가 그들과 현저히 달랐기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각자가 추구하는 욕심의 문제인 듯하다.

 

위인들의 삶을 존경하기는 하지만 자신이 그렇게 사는 것은 왠지 다 털어버릴 수 없는 께름직함이 남게 마련이다.  우리는 그렇게 교육받았고, 그렇게 살아간다.  그런 까닭에 자신의 삶을 희생하면서 타인을 위해 살았던 위인의 삶을 존경하기는 하지만 그렇게 살기는 싫은 것이다.  철저히 분리된 이중적인 가치관 속에서 우리가 존경하는 위인들의 삶이란 그저 먼 나라의 이야기일 뿐이다.

 

이 책의 저자인 존 우드도 그랬다.  마이크로소프트(MS) 호주지사장을 거쳐 중국지사장으로 발령을 받았던 그는 늘 회사일로 바빴고, 그럴수록 가족과 친구들로부터 멀어졌다.  친구들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떠났던 히말라야-네팔 트레킹에서 우연히 둘러 본 네팔의 작은 학교는 그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어려서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던 저자는 책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그 학교의 텅 빈 도서관에 책을 보내주기로 약속한다.  책을 가지고 다시 와달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저자는 고령의 아버지와 함께 네팔의 작은 시골 학교를 다시 찾았고, 책을 받은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자는 이렇게 기록했다.  

 

"우리가 그 광경을 흐뭇하게 지켜보고 있을 때 선생님 한 명이 내게 다가왔다.  그는 내 손을 잡았다.  갈색 눈에는 눈물이 가득했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당신은 우리 아이들에게 대단한 것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답례로 드릴 것이 거의 없군요."  그 말을 듣는 순간 나는 목이 메었다.  할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내가 세상을 변화시켰음을, 아니 최소한 그 일부를 이루었다는 감정을 설명할 길이 없었다.  아이들을 위해서 오늘은 어제보다 훨씬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   (p.46)

 

결국 저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네팔의 어린 학생들을 위해 도서관을 짓겠다는 꿈을 품는다. 그러나 그것은 그렇게 간단한 일은 아니었다.  그것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의 지위와 많은 연봉, 회사가 제공하는 고급 주택과 스톡옵션, 그리고 호주에서부터 사귀었던 여자친구와의 결별을 의미했다.  존 우드의 고민에 대해 그의 친구는 “일회용 반창고를 제거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지. 천천히 고통스럽게, 또는 빠르고 고통스럽게. 너의 선택이야.”라고 조언한다.  친구의 조언을 듣고 저자는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했고 비영리 단체인 '룸투리드(room to read)'의 CEO가 되었다.  우드는 인생에는 우선순위가 있으며, 지금은 자신을 믿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히말라야 청소년에게 꿈을 주려면 먼저 자신이 꿈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후원금 조성을 위해 사람들을 만나고, 자선 파티를 열고, 자원봉사자를 물색하고, 네팔 현지에 직원을 고용하는 등 마이크로소프트에 있을 때보다 더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된다. 

 

"후원금을 조성할 때 가난을 이용하는 것을 되도록 피한다.  이런 영상들은 인간의 존엄성을 해친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물론 내 생각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죄책감을 마케팅도구로 이용할 생각은 전혀 없다.  후원자들은 희망을 보고 싶어한다.  나는 가난에 찌든 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신 졸업장을 받은 화사한 어린이들의 모습, 언청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활짝 웃는 소녀, 새로운 우물을 이용하게 된 농부들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나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싶다.  우리가 흘리는 눈물은 새로 연 도서관을 본, 장학금을 받은 소녀들을 소개하는 기쁨의 눈물이고 싶다."    (p.112)

 

존 우드에 의해 설립된 '룸투리드'는 문맹률 높은 빈국에 학교, 도서관, 컴퓨터교실을 지어주고 여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교육에 대한 투자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꿀 수 있다는 자신의 생각을 실행에 옮기게 된 과정과 세상의 냉담한 시선, 혼란과 좌절, 흥분과 설렘, 실패와 성공을 진솔하게 기술하고 있다.  특히 어머니가 문맹이면 자식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가족 전체와 다음 세대에까지 교육을 전달하고 경제적 독립을 이루도록 소녀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한다는 말은 매우 인상적이다.  도서관 2300개, 학교 200곳, 컴퓨터 교실 50곳, 장학금 수상 청소년 1700명, 책 100만 권. 이 경이로운 숫자는 한 개인의 용기 있는 도전으로 인한 결과물이다.  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직원과 델 컴퓨터의 창업자인 마이클 델, 골드만삭스, 실리콘밸리의 전설적인 투자가 돈 리스트윈, 심지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대 경쟁자인 넷스케이프의 마크 앤드리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과 개인을 룸투리드의 후원자로 만들었다고 한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무언가 하고 싶다면 생각만 하지 마라.  뛰어들어라.  현실적으로 모든 것을 고려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갚아야 할 대출금이 있고, 가족의 의견도 들어야 하고, 계획도 짜야 할 것 같다.  이런 걸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런 것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이 매우 적을지도 모른다.  그런 것에 너무 신경을 쓰다보면 결국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다."    (p.246) 

 

이 책은 마치 자선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선한 사람들이 펼치는 무협지, 또는 서부활극처럼 읽힌다.  독자들은 실화가 주는 진한 감동과 함께 독자들로 하여금 이 세상은 온통 선한 사람들로 가득하다는 착각에 빠지도록 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꿈꾸는 세상, 나 자신에게만 집중되었던 삶의 방향을 내 이웃과 지구 전체로 향하게 만드는 책이다.  현재 '룸 투 리드'의 지부는 세계 각지에 퍼졌고 우리나라에도 2010년 4월에 지부가 설립되었다고 한다.  네팔에 도서관을 짓겠다는 한 사람의 꿈이 이제는 베트남, 스리랑카, 캄보디아, 인도를 거쳐 아프리카 및 세계 각국으로 향하고 있다.  한 사람의 선한 꿈이 세계를 변화시켰고, 그의 꿈은 이제 우리 세대를 넘어 미래로 향하고 있다. 

이달의 사락 s*****l 2013.08.01.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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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뜨겁게 만드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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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도서관에는 책이 없다?   책을 읽어오면서 소름이 끼치는 감동은 종종 받았지만 눈물을 흘렸던 기억은 좀처럼 없는듯 하다. 아니 없다고 해야겠다. 책을 펼치면서부터 모두 읽고 덮을 때까지 꼼짝하지 못하고 읽고, 게다가 울컥하기를 수차례 결국 눈물까지 짓게 만든 책은 이 책뿐인 듯 하다.    한 청년이 만들어내는 작은 기적, 바로 소개하는 이 책. <희말라야 도서관
"가슴 뜨겁게 만드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같은 책이다." 내용보기
히말라야 도서관에는 책이 없다?
 
책을 읽어오면서 소름이 끼치는 감동은 종종 받았지만 눈물을 흘렸던 기억은 좀처럼 없는듯 하다. 아니 없다고 해야겠다. 책을 펼치면서부터 모두 읽고 덮을 때까지 꼼짝하지 못하고 읽고, 게다가 울컥하기를 수차례 결국 눈물까지 짓게 만든 책은 이 책뿐인 듯 하다. 
 
한 청년이 만들어내는 작은 기적, 바로 소개하는 이 책. <희말라야 도서관>이다.
 
승승장구하며 세계를 누리며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서 활약하던 청년, 존우드는 휴가차 들린 네팔에서 이 책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숙소에서 만난 네팔의 교육가를 통해 아이들의 교육실태을 알게 되고 큰 충격을 받고 돌아온다. 치열한 경쟁과 암투가 계속되는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책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잊지 못하는 저자는 부모님과 함께 네팔에 보낼 책과 성금을 모금하게 되면서 그의 룸투리드 Room to Read사업은 시작된다.
 
"우리가 물질적인 부자인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진정한 문제는 그것으로 무엇을 할 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젊은 나이에 성공했다. 어떤 경우는 운이 좋아서였다. 하지만 내가 물질적으로 부유해졌다는 것이 훌륭한 사람이 된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진정한 문제는 그걸로 무엇을 하는가이다...."
 
최고의 직장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던 그가 자신을 아껴온 상사의 믿음을 버리고, 사랑하는 여인의 반대와 부모님의 염려를 뒤로 한 채 부모수의 사회사업을 시작하게된 것은 네팔의 적당한 도서관조차 없는 500명의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과거부터 맹세해 온 '더욱 많이 베풀면서 살 것'을 더이상 핑계대며 살지 않겠다는 결심때문이었다.
 
네팔과 베트남 그리고 Room toRead의 도서관과 책을 받게 된 아이들의 기쁜 모습과 그들이 보낸 편지들, 그리고 '세상은 교육받은 아이들에게서 시작한다'는 신념 하나로 활동하는 저자 존 우드를 성원하는 세상사람들의 응원과 후원의 이야기는 다큐멘터리의 한 장면처럼 내 눈에 읽혀지고 끝내 눈물로 답게 만드는 부분이었다.
 
사람의 가슴을 울리는 메시지는 제아무리 각박하고 혼란스러운 사회라 할지라도 함께 하려는 나누는 마음으로 돌아서게 만드는 것 같았다. 결국 10년이 채 되지 않아 개발도상국가에 150만 권의 책을 기증했고, 3,000개의 도서관을 건립했으며, 200개의 학교를 지었다고 한다. 천만 명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는 그날까지 오늘도 그 숫자는 아직 진행형이라고 한다.
 
자선을 또 다른 비즈니스의 영역으로 확장한 가장 좋은 사례라고 평가받고  이 책을 사서 읽는 독자는 어느 개발도상국의 도서관 건립에 벽돌을 보내는 역할을 한다고 말하는 저자의 Room to Read를 통해서 사회사업은 결코 부자만의 점유물이 아니며, 세상의 작은 손길들이 모일 때 그 효과는 배가가 되고, 세상의 온도를 1℃ 더 높인다는 것을 알았다.
 
가슴 뜨겁게 만드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같은 책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읽어야 할 책이고, 직간접적으로 NGO등 사회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훌륭한 사례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 외에도 아프리카에서의 활동을 적은 책이 또 있다고 한다. 국내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듯 하다. 또 얼마나 많은 변화를 일으켰는지 어서 만나기를 기대해 본다.
 
좋은 일은 세상에 알려야 한다.
그가 보내는 이메일 서명 파일은 이렇게 쓰여 있다.
 
 
존J.우드/룸투리드 설립자 겸 CEO
세상은 교육받은 어린이들에게서 시작한다.
 
 
우리는 현재까지 200개의 학교를 지었고, 2,500곳이 넘는 도서관을 설립했으며,
1백만 2천 권의 도서를 기증했고, 1,800명이 넘는 소녀들에게 장학금을 주었습니다.
 
세계적인 교육을 위해 당신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t********n 2008.02.2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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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anthrocapitalism or Pax Americ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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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가 책의 모든 내용을 말해준다. Leaving Microsoft to Change the World : An Entrepreneur's Odyssey to Educate the World's Children   마이크로소프트사를 다니던 꽤 촉망받던 (미국) 청년이 세계를 변화시키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사표를 낸다. 그리고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을 세운다. 티벳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점점 더 확산된다.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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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가 책의 모든 내용을 말해준다.

Leaving Microsoft to Change the World : An Entrepreneur's Odyssey to Educate the World's Children

 

마이크로소프트사를 다니던 꽤 촉망받던 (미국) 청년이 세계를 변화시키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사표를 낸다. 그리고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을 세운다. 티벳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점점 더 확산된다.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거대 기업에서 제대로 경영 수업을 받았기에 NPO에 기업 경영의 효율성을 차용한다. 조직은 최대한 적게 최대한 많은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짜여진다. 대부분 도네이션으로 이루어지는 조직은 도네이션을 한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결과를 보여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 도네이션 파티를 통해 성금을 모으고 그 성금으로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관을 만든다. 특히 더욱 소외되는 어린 여자 아이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힘쓴다. 왜냐하면 여성들이 문맹에서 탈피한다면 그들이 낳아 양육할 아이들이 훨씬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나고 교육받을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 자체로는 매우 고무적이다. 매우 잘 나가던 한 개인이 자신의 영달을 포기한다는 것부터가 꽤나 극적이고 드라마틱하다. 그리고 그가 하는 일들, 그와 함께 이 일을 하기 위해 모여든 동료들 역시 멋지다.

그들의 이야기는 여느 성공 스토리들보다 훨씬 더 감동적이고 드라마틱하다.

더군다나 그들은 무조건적으로 퍼주는 것이 아니라 대상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그 사업에 대상자들을 포함시킨다. 가진 사람들의 책임감, 가진 사람들의 의무를 다 한다는 점에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석연치 않고 개운치 않은 건 내가 미국인이 아닌 제3세계 국민에 가깝기 때문일까?

 

그들이 도서관을 만들고 그 도서관에 채워주는 책은 영어로 된 책들이다. 그들이 지지하는 교육 역시 영어 교육이다.

실제로 이 책에서 예로 든 아이들은 모두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한다. 그것이 그들을 가난에서부터 구제해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국어뿐만 아니라 영어도 열심히 배웁니다.

그들이 선망하는 것, 그들이 배우려고 하는 것, 그들이 가지고 싶은 것은 모두 미국식 자본주의이다.

폄하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룸 투 리드’의 관련자들이나 기부에 참가하는 사람들이 해당 나라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아는지도 궁금하다. 그들에게 있어서 해당 국가는 단지 구호의 대상일 뿐이다. 경제적으로 어렵고,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은 나라일 뿐이다.

그렇다면 이 국가들은 왜 경제적으로 어렵고 교육받은 자들이 적은 나라가 되었을까? 근본적인 문제부터 따져들자면 이야기는 좀더 복잡해진다.

물론 구제하지 않는 것보다 구제하는 게 좋고, 자선사업을 하지 않는 것보다야 자선사업을 하는 게 좋고, 도서관을 만들지 않고 책을 보내주지 않는 것보다야 도서관을 만들고 책을 보내주는 게 당연히 더 좋겠지만, 이런 도움을 받은 사람들이 과연 주체적인, 미국에 대해 객관적 인식을 가진 자들로 성장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런 식으로 친미주의자들이 생겨나는 것이고, 팍스 아메리카나가 형성되는 것이다.

 

19세기 말-20세기 초 미국 선교사들이 ‘팍스 아메리카나’라는 가치에 공감하고 그것을 실현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를 품고 한국에 파송된 것은 아니다. 그들은 순전히 종교적인 사명감으로 한국에 왔다. 그러나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그들의 ‘선행’은 세계를 친미적으로 개조하고 싶어 한 미국 지배층의 이해관계와 맞아 떨어졌다. 세계를 정복하는 것은 하드파워(총칼과 돈)지만 정복한 세계를 유지하는 것, 적어도 더 잘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소프트파워(문화)니까. 미국 선교사들 덕에 한국에는 미국적 가치가 빠르게 전파되었고 미국에 우호적인 한국인들이 많이 양산되었다. 해방 이후 남한의 초대 대통령으로 이승만이 취임한 것도 이러한 노력의 한 가지 큰 결실이 아닌가?

 

마찬가지 맥락에서 과연 ‘룸 투 리드’의 활동은 과연 선()이라고 할 수 있을까? 물론 이것이 존 우드를 비롯한 ‘룸 투 리드’가 의도하거나 원한 일은 아니라 할지라도 결과적으로 제3세계 국가에서 팍스 아메리카나와 미국 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세상 일이 항상 심플하면 좋겠지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고 가난을 탈피하기 위해 영어를 배우고 미국식 자본주의를 선호하는 개인들을 비난할 수 있을까? 결국 그들이 그 나라의 부를 선점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나아가게 될 근대사회는, 다른 상상력은 거세된 채, 미국 사회의 모습을 더욱 많이 띠게 될 것이다. 한국도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유학 갔다온 박사들이 강단을 온통 쥐고 있어서 고등교육을 미국색에서 탈피시키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했는가?

 

“넌 왜 그렇게 세상을 삐딱하게 보냐? 좋은 것 좀 그냥 좋게 보면 안 되겠냐 ” 하는 사람도 있겠다. 나도 좀 그렇게 단순하게 살아봤으면 좋겠다. 남들 열광하는 거에 같이 열광하고 남들 칭찬하는 거에 같이 칭찬하고. 그냥 착하게. 끊임없이 의심하고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는 건… 당사자로서도 참 힘든 일이다.

 

어쨌든 존 우드와 ‘룸 투 리드’는 지극히 미국적이다. 그걸 어떻게 판단할지는 독자들의 몫이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 성장한 아이들이 티벳의, 캄보디아의, 베트남의 주축이 되었을 때 그들이 과연 어떤 생각과 의식을 가지게 될지는 생각해 볼 문제이다. 그리고 비즈니스적인 접근법으로 기부와 자선을 조직화함으로써 의도적이고 효과적으로 인류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과연 타당하고 정당한 것인지도 생각해 볼 문제이다. 어떠한 이름을 가지건 수식어만 달라질 뿐 결국은 자본주의의 또 다른 이름일 뿐이니깐.

어쨌든 당신이 존 우드나 미국식 자선사업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일독하길 권한다. 개인적으로 돈 많은, 혹은 평범하지만 타인을 구제하는 일에 관심 있는 (미국) 사람들에게 소개했던 책이다.

Matthew Bishop, Michael Green, 2008, Philanthrocapitalism : How the Rich Can Save the World, Bloomsbury.
한국어로도 번역되었다. 매튜 비숍, 마이클 그린 저, 안진환 역, 2010, 박애자본주의, 사월의책

 

www.roomtoread.orgjwood@roomtoread.org는 항상 열려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능동적으로 찾아보길...!



YES마니아 : 로얄 c*****g 2010.12.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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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도서관의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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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 존 우드씨는 MS사의 거액 연봉자에서 비영리단체의 설립자로 변신한 사람이다. 그는 원래 마이크로소프트사 중국지사의 촉망받는 국제시장 전문가로 1998년 입사 7년 만에 네팔로 트레킹 휴가를 떠나서 우연히 네팔의 교육관계자를 만났고 우연한 기회로 책과 도서관이 거의 없는 학교로 초대받아 가게 되어서 열악한 교육환경을 보게 되는데 그 학교의 도서관에 책은 자물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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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사 존 우드씨는 MS사의 거액 연봉자에서 비영리단체의 설립자로 변신한 사람이다.

그는 원래 마이크로소프트사 중국지사의 촉망받는 국제시장 전문가로 1998년 입사 7년 만에 네팔로 트레킹 휴가를 떠나서 우연히 네팔의 교육관계자를 만났고 우연한 기회로 책과 도서관이 거의 없는 학교로 초대받아 가게 되어서 열악한 교육환경을 보게 되는데 그 학교의 도서관에 책은 자물쇠로 채워져 보관하고 그나마 있는 책마저도 어린이들이 읽기에는 부적합한 주제의 책이었다.

어린이들이 읽을 책이 없어 힘들어하는 학교선생과 네팔 교육관계자에게 반드시 책을 보내주겠다고 약속하고 네팔을 떠나면서 약속을 지킬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래서 책을 보내 주겠다는 첫 약속을 한 뒤 바로 숙소에 돌아와 지인 100여명에게 e메일을 보내며 네팔을 사정을 설명했고 제일 처음 저사의 아버지가 후원자를 자처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직장으로 돌아와 평상시처럼 일하던 저자는 많은 고민을 하며 인생을 돌아본 뒤 중대한 결심을 하고 결혼까지 생각하던 여자친구와 미래가 보장된 일자리를 버리게 된다. 여기서 나는 보통 자신의 일생을 적은 보통의 다른 책과는 다르게 고뇌에 힘들어하는 저자를 보고 인간적인 면에 한편으로 신기하기도 하고 같은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보통 시중에서 책은 너무나 자신을 과하게 자랑하는 책들 투성었고 또한 승리만 해보고 패배가 없는 비 인간적이서 이걸 과연 무슨 생각으로 출판했을까라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비현실적인 영웅담같았기 때문이다.


그 후 저자는 그리하여 지식에 굶주리고 목말라 있는 사람들에게 책과 도서관을 지워주기 위하여 자선단체 룸투리드(Room to Read)를 설립했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네팔 인도 베트남의 오지에 도서관 3000곳을 지었고 학교 200개, 컴퓨터 교실 50곳, 장학금을 받은 1700명의 소녀, 150만 권 이상의 책을 기증했다. 이정도 규모의 업적이라면, 국가에서 국민을 상대로 해야 할 정도의 규모이다. 그렇지만 저자 존 우드씨 개인의 생각과 용기에서 탄생한 기적이다라고 생각된다.

우드 씨는 이 책에서 책 기증 운동에 뛰어든 이후 변화한 삶을 담담히 돌아보고 있다. 그가 처음 책을 모아 학교에 전달했을 때 감사 인사는 “당신은 대단한 것을 선물했는데 우린 답례로 드릴 것이 거의 없군요”였다. 우드 씨는 목이 메었다. 자신이 작게나마 세상을 변화시켰다는 감정을 달리 설명할 길이 없었다고 책에서는 회고하고 있다.  

홈페이지는 roomtoread.com 이다.

이곳에서 룸투리드의 사업이념과 지금까지 해왔던 업적들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다. 언어의 장벽인 모두 영어로 표기되어있기 때문에 충분하게 이해할수는 없었지만, 사이트 곳곳의 사진들에서 오는 그 메시지와 느낌은 정말 나와 우리사회를 좀 부끄럽게 하는 것 같다.

이 홈페이지 상단에 일본어와 관련된 메뉴가 보이며, 클릭을 해서 들어가 보면 일본어로 된 품투리드의 사업내용에 관한 문서가 나오는데 나는 한국어로 된 내용이 없다는 것을 보면서 아직까지 '대한민국사회에서 기부문화가 정착되어 있지 않다'라는 스쳐지나가는 생각을 가졌다.

그리고 나 자신도 책을 보면서 자기나라 국민이 아닌 다른나라 사람을 돕는다는 것을 왜 할까라는 생각과 비 현실적같다는 부끄러운 생각을 가졌는데 책을 마지막까지 보면서 나도 기부에 동참해볼까? 라는 쪽으로 생각을 바꿀 수 있었다. 왜냐하면 책에서 "후진국의 여자아이들의 교육에 많은 도움을 주면 여자아이들의 교육수준이 크게 올라가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그 후대에 아이들에게도 가정교육에 도움이 되며 전쟁도 감소한다"라고 소개하면서 저자도 어릴때 할머니, 어머니, 누나에게 많은 영향을 받아서 지금의 자신이 있다고 소개했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의 모가수가 기부를 위해 목표설정을 하며, 월세를 살면서 사회에 대한 기부를 하고 있다는 참 따뜻한 기사를 보았는데 이런 뉴스들이 우리사회의 기부문화를 좀더 발전시켰으면 하는 생각이다.


책에는 중간중간 몇장의 사진이 나온다.

첫 그림이 네팔의 첫 룸투리드 학교를 짓는 사진, 그 아래 학교를 완공한사진, 입학한 아이들의 밝은 미소들...

우리의 아이들에게 이러한 사진의 열악한 학교를 짓고 다니라고 한다면, 불평불만이 터저 나올 것이다. 그렇지만 이 아이들은 정말로 행복한 미소를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다. 너무 가슴아프고 부끄러운 현실이 아닌가.

저자가 책에서 만난 사람들은 지식에 목말라 있었다.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는 현실에 힘들어 했지만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사람들.. 작은 도움조차 자신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거부하고 자신의 힘으로 해쳐나가는 마음..

나또한 노력한다고 했지만 이런 사람들을 보면서 솔직히 부끄러웠다. 더 잘살면 유학도 가고 해외여행도 해볼텐데라는 부끄러운 생각들..


 또한 이 책에서 보여주고 있는 어떠한 사진에도 “행복”이라는 단어가 살아있다. 이 책은 어떤 한사람의 좋은 동기와 목적이 세상에 놀라운 기적을 만들 수 있다는 엄청난 진실이 담겨져 있는 책인것 같다.

그래서 나는 책을 읽고서 마음을 고쳐먹었다. 내가 최선을 다해 꿈을 향해 다른 도움을 받지 않고 나 자신의 힘으로 해쳐나가겠다고.. 그러면 언젠가 책에 소개된 사람들처럼 뜻하지 않는 행운이 올 거라고 믿는다.

p*****n 2010.05.03.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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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행동하는 지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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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가면 꼭 태국어 사전 보내 드릴께요!" 2001년 3월 아내와 태국 신혼여행 때 만난 현지 가이드에게 했던 약속입니다. 사흘 동안 함께 하며 가이드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국 행 비행기를 타기 몇 시간 전, 배탈이 나서 고생하던 아내를 위해 아껴 쓰던 '호랑이약'을 꺼내서 배에 발라주던 순수했던 그 분. 죄송하게도 저희는 그 약속을 지키지 못 했습니다.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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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가면 태국어 사전 보내 드릴께요!"

2001 3 아내와 태국 신혼여행 만난 현지 가이드에게 했던 약속입니다. 사흘 동안 함께 하며 가이드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한국 행 비행기를 타기 시간 , 배탈이 나서 고생하던 아내를 위해 아껴 쓰던 '호랑이약' 꺼내서 배에 발라주던 순수했던 . 죄송하게도 저희는 약속을 지키지 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위대한 일은 우연으로부터 시작되나 봅니다. 가난한 나라의 아이들에게 학교와 도서관을 지어주어 희망의 씨앗을 심는 ' 리드(Room to Read)' 설립자인 ' 우드' 우연히 네팔여행에서 열악한 학교를 방문하면서 시작됩니다. 책이 없는 도서관을 보고 놀란 ' 우드'에게 선생님 분은 책을 보내 달라고 부탁했고, 주인공은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물론 선생님들은 이미 다른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실망을 했기에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저 가슴 아픈 기억으로 사라졌던 경험을, 저자는 책을 기부해달라는 메일을 통해 바꿔놓습니다.

 

"최악의 선택은 아무 것도 선택하지 않는 "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위해 자신이 가진 많은 기득권을 포기합니다. 최고의 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를 떠나고, 사랑하는 애인과 이별합니다. 저자는 세상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작은 빛이 됩니다. 네팔을 시작으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로 사업을 확장해가는 흥미진진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가 책에 펼쳐집니다.

 

책을 보며 "행동"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쉽게 말을 하고, 계획은 있지만 현실에서 행동하는 것이 진정 세상을 바꾸는 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 " 우드" 바로 "행동하는 지성인"입니다.

 

가지 가슴에 닿는 것이 있다면, 지금의 " 우드" 있게 했던 훌륭한 아버지와 가족들, 마이크로소프트의 일하는 문화입니다. 저자의 좋은 습관인 독서와 일기쓰기를 아이들에게 심어 주고 싶고, 또한 그런 습관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인상 깊은 구절

P.79

"얘야, 네 인생을 만족시킬 단 한 사람은 너 자신뿐이란다. 네 엄마와 나 또한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단다. 우리를 기쁘게 만들려 하지 말거라. 네가 생각할 것은 오직 너 자신에게만 질문하고 대답하는 일이다."

 


 

YES마니아 : 로얄 w******m 2010.01.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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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도서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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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라는  말이 있다. 아주 갸날픈 나비의 날개짓이 지구반대편에는 허리케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 그런것 같다. 우리의 정말 사소한 행동이 그것을 필요로 하는 이에게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게 말이다. 이 책 내용이 정말 그런 것 같다.   히말라야에 방문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존우드는 우연한 기회에 그 지방 학교의 도서관을 보고 깜짝 놀란다. 거기엔 책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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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라는  말이 있다.

아주 갸날픈 나비의 날개짓이 지구반대편에는 허리케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말 그런것 같다. 우리의 정말 사소한 행동이 그것을 필요로 하는 이에게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게 말이다.

이 책 내용이 정말 그런 것 같다.

 

히말라야에 방문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존우드는 우연한 기회에 그 지방 학교의 도서관을

보고 깜짝 놀란다. 거기엔 책이 없었기 때문이다.

선진국에서는 넘쳐나는 책이... 너무 많아서 이젠 책의 내용과 정보를 검색해주고 소개해주는 책이 출판될 만큼

흔해빠진 책이, 히말라야 많은 학교에는 없었다.

충격을 받은 존우드는 꼭 좋은 책을 보내겠노라 약속을 하고는 호주로 돌아온다.

 

여기까지는 어쩌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봄직할 것이다.

어느 고아원을 방문했을 때, 또는 꽃동네를 방문했을 때, 형편이 되는 사람들은 3세계를 방문했을 때

이러한 마음들을 아마 품어보기도 했었을 지모른다.

 

어쨌거나 존우드는 그 약속을 지켰다. 많은 학교에 책을 후원하여 조금씩 세상을 변화시켰을 뿐 아니라

더 나아가 자신의 삶도 변화시켰다. 그가 스스로 Room to Read라는 단체를 만들어 그 일에 자신의

삶을 바치게 된 것이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지금도 잠재적인 수많은 존우드들이 세상곳곳에서 이런 기회들을 접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중 대부분이 거기서 멈춘다. 왜냐하면 자신의 힘이 미약하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존우드도 처음엔 그러했다. 하지만 그의 조그만 몸짓이 잠재적인 수많은 존우드를 깨웠고

그것이 백만권이상의 책을 보내게 된 허리케인이 된 것이다.

 

지금 우리 주변에도 이런 조그만 날개짓을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우리가 용기를 낼때 비로소 조그만 날개짓은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1 2008.03.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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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내어 볼 '희망'을 새기며 <히말라야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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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학교 앞 지하철 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어떤 학생이 웃으며 다가와 말을 걸었다. 말하는 본이 어눌한 것으로 보아 외국인인 듯했다.  “안녕하세요? 잠시 시간 되나요?”  시간이 안된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초장에 말을 끊는 것은 실례가 되는 일이니 어쨌건 들어보자 하는 심정으로 다음 말을 기다렸다.  “저는 네팔에서 왔습니다. 현재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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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학교 앞 지하철 역에서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어떤 학생이 웃으며 다가와 말을 걸었다. 말하는 본이 어눌한 것으로 보아 외국인인 듯했다.


 “안녕하세요? 잠시 시간 되나요?”

 시간이 안된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아무래도 초장에 말을 끊는 것은 실례가 되는 일이니 어쨌건 들어보자 하는 심정으로 다음 말을 기다렸다.


 “저는 네팔에서 왔습니다. 현재 ****단체 소속이에요. 네팔은 지금 학교가 없어서 학생들이 공부를 못하고 있어요. 조금만 보태주신다면 학교를 만들어서 많은 어린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도와 주세요.”


 할아버지에게 이천 원짜리 찹쌀떡을 만 원에 산 적도 있었고, 할머니에게 500원짜리 검을 삼천 원을 주고 산 적도 있었고, 동남아 학생에게 손수건 한 장을 이만 원에 산 일도 있었다. 예산을 빠듯하게 잡아 쓰는 터라 매번 출혈이 컸었다. 매정하게 뿌리치지 못한 때문도 있지만, 어쨌거나 나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이었으며 내 주머니에서 나간 돈이 좋은 곳으로 흘러가기를 바라는 마음, 더도 덜도 아니었다.


 궁금했다. 그는 존 우드를 알고 있을까?


“저기, 존 우드를 아세요?”

“네? 존..”

“그럼 룸 투 리드(Room to read)를 아세요?”

“룸 투 리드.. 책읽는 거..죠?”


 내 앞에 서 있었던 그 학생의 무지 때문이었는지, 존 우드의 명성이 국지적으로 알려져 있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돈을 내어주면서 왠지 모르게 섭섭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안도했다. 만일 저 학생이 ‘존 우드’나 ‘룸 투 리드’를 알았으면, 나는 그 날 지갑을 탈탈 털었었을 지도 모를 일이다.


 이타적으로 살기란 힘든 일이다. 특히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버리면서까지 이타적으로 살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마이크로 소프트 마케팅 이사. 탄탄한 직장, 일벌레가 입사 7년 만에 네팔로 트레킹을 떠났다가 거기에서 만난 눈빛이 선하지만, 책이 없는 사람들에게 덜컥 책을 가지고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해 버렸다.


 그 후, 회사를 그만 둔 후, ‘룸 투 리드’ 재단을 설립하였고, 재단은 2000년부터 가히 놀라운 속도로 베트남, 인도, 라오스, 스리랑카, 아프리카 등지에 사천 여개에 달하는 학교와 도서관, 컴퓨터 교실을 짓기에 이르렀다. 그 동안 책은 150만권도 넘게 기증됐다. “스타벅스가 6년 동안 500개의 매장을 여는 동안 룸투리드는 3,000개의 도서관을 지었”으니 룸 투 리드, You win!


 우리는 매순간 너무 당연한, 당연했었던 것이기에, 다른 이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산다. 책이 없는 어린 시절을 상상할 수 있는가? 그런 끔찍한 세상은 상상할 수도 없다. 디즈니 동화에서부터, 컬러 학습 대백과 사전에 다양한 전래동화집, 그리고 세계명작까지. 나는 늘 책의 어깨 위에서 놀았다.


 그러니까, 지금 ‘룸투리드’가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책의 어깨 위에서 놀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이다. 책을 접하면서 환하게 웃고 있는 그들의 사진을 보았는가? ‘룸투리드’는 도서관을, 학교를 세우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 땅의 텃밭, 미래가 될 소녀들에게 장기 장학금을 지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테레사 수녀나 오드리 햅번 혹은 슈바이처. 머릿속으로 막연하게 저런 것만이 ‘봉사’라고 여기며, 그것이 범접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쓰나미도 막지 못하는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룸투리드’ 재단이 이러한 것들을 척척 일구어내고, 영역을 넓혀가는 것을 보면서, 이렇게 봉사할 수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놀라웠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철저히 지역사회를 기반에 두고,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이벤트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서관이 지역에 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기울인다는 말이다. 대단하지 않은가.


 복잡한 세상을 살고 있는 우리지만, 어찌 보면 세상은 참 단순하게 해석될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진실하며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마음가짐, 그런 마음가짐이 울림을 만들고 그 울림이 다른 이에게 전해져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이가 늘어난다면, 그래서 사회자체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면 그것만한 것이 또 있을까. 어마어마하게 엉킨 실타래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어느 순간 살살 풀려가는 모습을 본다면 그것만큼 보람있는 일이 또 있을까.


 무슨 일이든 마찬가지다. 문제는 해결할 수 있는 사람 앞에 닥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끊임없이 당면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를 고민한다면, 분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매번 그러한 경험을 통해 더욱 단단하게 자신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MS의 한 방식이었고, 그것을 철저히 도입하여 자선경영에 성공한 이가 바로 존 우드이다.


 ‘룸투리드’의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즐거워하고 있을 아이들을 상상해보라. 즐겁지 아니한가. 오늘 존 우드의 삶을 통해 나는 또 하나의 희망을 가졌다. 이번에 가진 희망은 이전의 희망들과는 그 성격이 다르다.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희망이 아니라 곧 ‘꺼내어 볼’ 희망이기 때문이다.

 

 부디 안 읽고 넘어가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w*******r 2008.03.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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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작은 실천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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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중역으로서 대단한 실적을 올리며 승승장구하던 존 우드는 바쁜 일정 속에서 가까스로 빼낸 휴가를 즐기려고 히말라야 트레킹에 나선다.   네팔의 맑은 공기 속에서 여행하던 중 그는 그의 나머지 인생을 바꾸어버릴 사람을 만난다. 파수파티라는 교육재정담당관이었다. 그의 도움으로 네팔의 학교를 방문하고 그 학교의 도서관을 보게 된다. 등산객들이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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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중역으로서 대단한 실적을 올리며 승승장구하던 존 우드는 바쁜 일정 속에서 가까스로 빼낸 휴가를 즐기려고 히말라야 트레킹에 나선다.
  네팔의 맑은 공기 속에서 여행하던 중 그는 그의 나머지 인생을 바꾸어버릴 사람을 만난다. 파수파티라는 교육재정담당관이었다. 그의 도움으로 네팔의 학교를 방문하고 그 학교의 도서관을 보게 된다.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책들을 보관해둔 캐비닛은 소중하게 잠겨있었고, 그나마 어린이들의 볼만한 책은 없었다. 책을 보내주겠다는 약속을 하고서 그는 히말라야에서 돌아온다.
  그리고 주위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첫 번째 책을 보내면서 저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일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열정에 부풀어 하는 자신을 보게 되고, 뿌듯한 보람에 가슴벅차 한다. 그는 자신의 안락하고 부유한 생활을 보장하는 마이크로소프트사를 그만 두고, 과감하게 자선단체를 설립한다.
  나머지는 여러분이 짐작하는 바대로다. 히말라야에 도서관이 설립되고, 베트남에 컴퓨터실이 지원된다. 세계 오지에 도서관을 만드는 거대한 사업이 존우드가 여행에서 만난 작은 인연으로 시작된 것이다. 그리고 그가 자신에게 메일을 보낸 주변사람들에게 답메일로 보낸 히말라야 어린이들의 실상을 알리는 메일 한 장으로 구체적으로 실현되기 시작하였다. 이제 그의 사업은 세계로 뻗어나가게 되었고, 교육을 열망하는 어린이들에게 밝은 웃음을 주면서 세상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싹을 키우게 된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저자가 매순간마다 삶에 충실하고, 자신의 열정이 이끄는 대로 올바른 일을 실천하기 위해, 보장된 부와 미래를 버리는 일도 서슴지 않는 그 용기에 감동받았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준비된 큰 힘이 아니라, 작은 것이라도 변화시키고자하는 용기와 실천의지라는 것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요즘 아이들의 장래희망이 ‘돈을 많이 버는 일’로 바뀌고 있다고들 한다. 그런 아이들에게 돈보다도 더 값진 많은 활동들이 세상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좋은 책이 될 것이다. 자신의 능력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면 그 얼마나 멋진 일인가! 이제부터 나 스스로도  많은 다짐보다도 작은 실천이 더 중요함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겨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l*****a 2008.03.0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