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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왕 바하문트.
이 소설을 보는 사람은 아마 두 부류일 것이다.
첫 번째는 쥬논님을 아는 사람. 두 번째는 어쩌다보니 보게 된 사람.
이 소설은 둘 중 첫 번째는 거의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것이고,
두 번째도 양산형판타지에 빠져들지 않은 사람이라면 만족할 것이다.
이 소설의 장점을 조금 추려보자면 이하와 같다.
1. 문단(문장) 구성력 대다수의 소설들을 보면 구성력을 보면 작가의 필력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작가의 노력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습작인생만 4년 이상인 본인의 경우에는 아직까지도 문단을 구성할 때 난감한 것이 서술을 어느 부분에서 엔터키를 쳐야하고, 어느 정도나 대화를 넣어야하는지다. 이 부분이 대화가 너무 많은 경우에는 왠지 난잡한 느낌이 들고, 서술이 너무 많은 경우에는 자칫하면 소설이 지루해질 가능성이 크다. 이럴 경우에는 속독조차도 어렵게 된다. 그러나 쥬논님 소설의 경우에는 글을 오래도록 읽어온 나는 쥬논님의 소설을 읽다가 무언가 막히는 듯한 느낌은 없었다. 이것은 문단 구성력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끄러운 진행과 긴박감 넘치는 구성력! 이것이 바로 바하문트의 매력이다.
2. 실제적인 자료에 근거한 묘사와 배경 개인적으로 습작인생을 하고 있으며, 소설을 쓸 때 필요한 자료들을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다. 신화전설등에 관한 책들은 30권이 넘어가고, 역사적 자료서적의 경우에도 10권이상이 있다. 그러나 이정도 가지고서도 소설을 쓸 때 상상력이 부족하다고 여겨진다. 게다가 배나 성, 계급 등 정말 단편적인 지식가지고서는 도입하기 어려운 것들도 많다. 그러나 바하문트를 비롯한 쥬논님의 소설들은 모두 실제적인 답사, 혹은 자료에 근거한 것들이 주류를 이룬다. 바하문트만 얘기를 들어보면 일단 계급에 대한 것이다. 바하문트 서문에 보면 중세시대는 중앙의 백작이 지방의 후작보다 더 권력이 강하다고 되어있다. 이 것을 보면 어떤 사람은 '어차피 알고 있었던 거잖아.'라고 일축할 수도 있으나 실제론 그렇지 않단느 것을 알 수 있다. 대다수의 소설들을 보면 지방을 지키는 'OO후작'등은 상당히 권력이 세다고 표현이 된다. 그 이유는 군사력 때문이다, 특히 소위 말하는 양판소의 경우에는 국경지방에 수십만 이상이나 되는 군사들을 상비시키는 국가가 나오기도 하는데 이것은 말도 안되는 얘기다. 전쟁 중이 아닌이상 수십만을 상비시키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서론이 길어졌지만 간략하게 써본다면, 바하문트는 결코 말도 안 되는 상상력이 날아다니는 소설이 아니라, 실제에 근거한 신빙성이 있는 자료와, 상상력이 절묘하게 조합된 정성이 깃들어진 소설인 것이다.
3. 스토리의 연관성 '스토리의 연관성'이란 전작들과의 연계성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전작들과 연계하는 것이 뭐가 그리 어렵냐고 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정말 어려운 이야기다. 어중간하게 연관을 시켜봤자 독자들은 짜증을 낼 수도 있고, 그렇다고 복잡하게 연관을 시키자니 작가의 노력이 있지 않는한 쉬운일이 아니다. 지금 글을 쓰는 리뷰어인 나도 현재 시놉시스를 쓰면서 세계관을 연관시키려고 하지만 정말 쉬운일이 아니었다. 구성이 바뀌면 틀이 바뀌어야 하는 상황까지도 나오니까 말이다. 그러나 바하문트의 경우에는 서문에 그리 큰 관계는 없다고 말을 했지만 그 미묘한 점이 이번에도 독자들을 기대하게 만들면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3개나 되는 작품과의 연계성! 이것은 잘하면 지금까지 처럼 멋진 반전을 만들어 낼 수도 있는 것이다.
자, 그러면 이 소설의 단점은 없을까? 딱 하나는 있다.
주인공의 성장과정이 전작들보다 약간 빠르다는 것.
특히 기연을 어이없게 얻는 것 같은 기분은 든다.
그러나 나는 믿는다, 쥬논님이 아무렇게나 기연을 얻게 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전작을 본 독자들. 바하문트부터 보는 독자들.
이 모두를 만족시키는 쥬논님의 소설 '흡혈왕 바하문트'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판타지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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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신의 강림이라는 소설로 혜성같이 등장 한 후 천마선과 규토대제로 자신의 진가를 확고히 한 쥬논이 돌아왔다. 2007년 4월 끝맺은 그의 세 번째 작품 규토대제 이 후 약 10개월 만이다. 본론에 앞서 쥬논 소설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두 가지를 들 수 있다. 하나는 이야기의 치밀함이다. 쥬논 소설의 가장 대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제는 쥬논의 전매특허가 되어버린 반전. 마지막에 가보면 마치 뒤통수를 얻어맞은 느낌이지만 1편부터 곰곰이 생각해보면 '과연 그렇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치밀하게 내용을 구성하는 것이 쥬논 소설의 첫 번째 특징이다. 두 번째 특징은 방대한 배경지식이다. 사실 배경지식이라는 것은 쥬논의 특징이지 쥬논 소설의 특징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쥬논의 방대한 배경지식이 그대로 녹아든 그의 소설들은 여타 소설들과는 많이 차별화 된 특징을 갖는다. 이야기가 펼쳐질 대륙을 구성할 때도 쥬논의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현재 유럽 대륙이 변형되어 스며들어 진짜 인간사는 대륙이 완성된다. 또한 대규모 전투나 공성전을 묘사할 때도 중세유럽의 수많은 공성기기들이 쥬논의 머릿속에서 개량되어 표현되어진다. 공성전에서 맨날 돌이나 던지고 화살이나 쏘고 귀찮으면 마법난사로 끝내버리는 여타 많은 소설과는 많이 차별화 되는 점이다. 때문에 이야기에 사실감이 더 전해지고 첫 번째 특징인 치밀한 내용의 구성도 가능해지는 것이다. 쥬논 작품의 애독자라면(적어도 나는) 위의 두 가지 특징을 생각하면서 그의 작품을 읽는다. 흡혈왕 바하문트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아직 흡혈왕 바하문트에는 쥬논의 진가가 전부 발휘되지 않았다. 바하문트가 고대 흉왕의 무덤에 들어 갈 수 있었던 이유도 명쾌하지 않고 아직 찜찜하게 남아있고 한번에 플루토를 네 기나 움직인 것도 약간 억지스러운 느낌으로 남아 있다. 이는 마지막 권까지 봐야 수레바퀴의 이빨들이 착 들어맞는 그의 소설의 특성 때문인 것 같다. 아직 쥬논 소설의 특징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바하문트에는 마나의 분포도를 조사한다는 MRI(Mana Resonance Imaging) 이라던가 형상기억마법, 자유무역동맹 등은 누구나 다 아는 것을 새롭게 변형시키고 소설에 적용한 쥬논의 기발함이 묻어나고 있다. 그러나 쥬논의 기발함에도 불구하고 흡혈왕 바하문트는 아직 독자를 잡아끄는 매력이 다소 부족하다. 나 역시 내가 흡혈왕 바하문트를 보는 이유는 작품자체 보다는 작가의 네임밸류가 크게 작용했음을 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설사 작가가 쥬논임을 몰랐다고 해도) 흡혈왕 바하문트는 중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들지 않는다. 아직까지는 내용도 무난하고 심하게 거부감이드는 부분도 없다. 오히려 쥬논이 아닌 다른 작가가 썼다면 새로운 주목할 만한 신인의 등장이라고 생각하며 작가의 이름을 뇌리에 박아 놓았을 것이다. 즉, 흡혈왕 바하문트는 아직까지 쥬논의 작품치고는 조금 미흡한, 그러나 요즘의 다른 양판소와는 구별되는 수작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흡혈왕 바하문트가 완전한 수작이라는 것은 아니다. 표현면에서 흡혈왕 바하문트는 쥬논의 여태까지의 소설보다 약간 퀄리티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0.1초 0.2초 같은 물리적 시간의 표시는 오히려 리얼리티는 제한하는 느낌이고 좀 과도하게 웃기려는 설정(바하문트 같은 놈, 필리아 그 자체?)은 신선하기도 하지만 좀 오버스러운 느낌이 있다. (나는 데이몬처럼 독자들에게 거부감이 들 정도로 개그 쪽으로 빠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약간 투덜거려 보자면 바하문트에게 걸린 시체도둑이 눈알이 뭉개지고 팔이 미라가 됐는데도 너무 침착해서 좀 놀랬다고나 할까?;; 끝으로 흡혈왕 바하문트의 작가가 쥬논이기에 나는 이 소설의 내용은 분명히 실망스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쥬논은 지금까지 세 작품을 성공적으로 완성했고 이번 흡혈왕 바하문트도 분명히 내용면에서는 누구의 소설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아직 두 권밖에 나오지 않았기에 흡혈왕 바하문트에 대해서 이래저래 떠드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히 단언하건데 흡혈왕 바하문트는 독자를 충분히 몰입시킬만한 소설로 스타트를 끊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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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논'님의 소설을 처음 접하게 된건 '규토대제'이다 판타지에 빠진지 약 2년정도가 되던때로 미친듯이 소설을 보다가 이제 양판소에 질리고 있을시기였다. 그러던 와중에 어떻게 된건진 모르겠지만 '규토대제'를 보았다. 그때부터 쥬논님의 소설에 빠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규토대제'완결후 무척이나 아쉬워하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쥬논팬카페에서 '쥬논이야기'란에 '흡혈왕'이라는 제목으로 작품을 쓰신다고 해서 몇달 전부터 기다렸던 기억이난다. '쥬논'님의 소설은 게임판타지의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안에 진중함이 있기때문에 양판소가 좋은 사람이든 양판소를 싫어하는 사람이든 가리지 않고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책이다.
작가님의 말씀과 드림북스의 주장에서 보면 전작들과는 거의 다른 세계관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소설에서나온 '규토', '베리오스', '지온'은 작가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작은 선물이겠지...... '흡혈왕 바하문트'를 읽기에 앞서 세작품을 읽었기때문인지 '흡혈왕 바하문트'에 대한 이해가 더욱 잘되는것 같다.
일딴 '흡혈왕 바하문트'를 다보고 가장 먼저 느낀점이 앞서 전작들인 '앙신의 강림', '천마선', '규토대제'의 주인공들의 성격을 합쳐놓았다는 것이다.
맨앞부분 시작할때 부분인 곳 그곳에서 '바하문트'는 카리스마 있게 부하들을 지배하지만 부하들이 농담할정도로 가깝게 지냈다. 이건 '앙신의 강림'의 주인공인 '지온'이다. 그후 전쟁에 가기전 유약한 모습은 '천마선'의 '베리오스'다. 그리고 끈기, 세상을 향한 포효! 이건 '규토대제'의 '규토'다! 특히 아버지를 잃은 후 분노와 광기의 빠졌을때 이건 '규토'다! 하지만 처음부분을 본다면 부하들을 챙겨주고가족을(예히나탈, 헤이호, 티보, 쿠크란 등) 챙겨주는 '지온'이다!
'흡혈왕 바하문트'를 보면 '붉은 땅'이 나온다. 의문의 플루토.... 그리고 고대 흉왕이 무덤... 그리고 크라눔은 유령이라도 만난 듯한 표정으로 뇌까렸다. "그럴 리 없어 .......... 그 자가 되살아났을 리 없어.........."의 크라눔의 말, 사라진 바하문트의 아버지 '빈'의 시체.. 이것이 소설의 포인트가 될것같다. 그리고 '콘라드 대제'!! 고대 흉왕과 관련있을 것같고 '언디택티블 플루토' 이녀석이 고대 흉왕과 관련있거나, 열대우림의 S랭크 플루토 같다. 또 스토리상 진행으로 볼때 '바하문트'의 주 세력은 열대우림이 될 것 같다. 그리고 하이랜더중에서도 무척이나 우수했던 네스토의 마법실력으로 볼때 이번 시대에는 마나(마법, 오라)등이 거의 사라졌으며, 플루토만이 세상을 지배할 힘으로 나온것 같은데 하이랜더라도 분명 1개이상 플루토를 다루기 힘달다고 나왔다 그런데 바하문트는 4개의 플루토를 자유자재로 다루었으며, 처음부분을 생각해볼때 13개의 플루토를 조종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푸른마정석A급 5개<네스토가 만든 30차지 플루토라 추정> 노란마정석 3개 보란마정석 2개 엄지에 붉은색마정성 <우고트 왕국의 것이라 추정> 흰색마정석 <루나 왕국의 것이라 추정> 흑색 마정석
이번 1,2권은 스토리의 진행보다는 스토리의 진행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권이라고 생각된다.
'흡혈왕 바하문트'는 '쥬논'님 답게 파괴적이고, 문장의 이어짐이 매끄럽게 나왔지만.. 소설에서 내요일 토막 토막 끊기는 곳이 많이 나왔다. '쥬논'님의 전작을을 생각해 볼때 이것을 '쥬논'님의 실력이 안된다거나 실수 같은것이 아닌 의도적으로 반전을 위해 끊은것 같다. 그리고 '쥬논'의 '바하문트스러운!'등 유머감각도 보인것이 전작들과 다른 특징이라고 볼수도 있겠다. 그리고 여지 없이 등장한!!
낭창낭창 창대.... 앙싱방실..... 피피피 뭉텅뭉텅 핑핑핑 (도는 뇌세포) 크아아앙! 독종..
이런거 찾는 즐거움도 있더군요.. ㅎㅎ
'앙신의 강림'의 주인공의 정체와 우리의 역사에 끼워넣은 반전! (흑사병, 노스트 라다무스 전율;;;) '천마선'의 계획과 '자고'의 정체 대한 반전, '규토대제'의 규토는 누군가?? 라는 것에 대한 반전!! '흡혈왕 바하문트'에서는 반전이 어떨지 기대됩니다. 일딴 시작은 '앙신의 강림'처럼 시작했는데 과연 내용을 거기서 끝낼것인가, 아니면 그곳에서 더욱 진행할 것인가? 마지막으로 표지에는 주인공의 머리카락색이 은빛으로 나왔는데 소설상에서는 검은 색이다. '규토대제'때도 주인공 머리색이 금빛이지만, 은빛으로 나왔긴 했지만... 검은색과 은빛의 차이는 너무나도 많이 납니다. 이것도 반전에 중요한 포인트일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