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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혼은,누구 야?'라는 의문 스러운 문장으로 이 책의 첫장이 시작되었다. 지난 권(보물은 마가붙는 땅속에!)에서 유리의 눈이 안 보이게 되고 요자크가 죽게되는(아직도 믿고싶지않지만,)안좋은 일들이 너무 많아서, 이번 권에는 좀 밝고 명랑하게 성사국편 이야기가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하지만 밝아지기는 커녕 더 극적이고 우울한데서 끝나버렸다(직접 사서 읽어보시면 알겁니다~^^) 이번 권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것은 무라타 켄(일명:무라켄)의 이야기다. 꼭 사서 읽어보셨으면 한다.(마시리즈를 사랑하신다면!) 음, 덧붙여 말하자면 이번 본편의 이야기는......짧다. 그래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작가후기를 읽어보니 작가님이 몸이 안 좋으셨단다.( 뭐, 그렇담 어쩔수 없지..) 그 대신 본편뒤에 덤(?)으로 작은 외전이 실려 있었다. 본편의 우울함을 조금은 덜어줄 정도의 평소의 마시리즈다운 밝고 재밌는 이야기다.다음 편에서 성사국편이 끝난다고 하는데, 따뜻한 이야기로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끄적끄적 쑥쓰럽게 써내려간 리뷰를 끝맺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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