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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앵무새의 정리라고 하는지 ....1권을 읽을때는 전혀몰랐다...
숨이 막힐때마다 새로운 무언가가 전개되었다.
"내가 아는 지식은 모두, 먼저 살다 간 이들의 책을 통해 터득한 것들이다." 천재들은 가난하여 배움의 길(스승..)이 없을때는 책을 통하여 터득했다고 한다.
'+'와 '-'기호가 어떻게 하여 산술 개론서에 등장하게 되었을까? 1489년 비드만이라는 사람이 화물상자를 구분하기 위해 +와 -기호를 처음 사용했다고 한다. 상자 하나를 다 채웠을때 무게가 4첸트나(c)정도 나가는데 정확한 중량을 얻지 못한 경우에는 뚜껑에다 표시를 해야한 했다. 만약 상자의 무게가 4첸트너에 약간 못 미칠때는 마이너스 5파운드(l)라 하고 긴 수평선을 하나 그어 '4c-5l'이라고 표시했다. 반면 더 나가는 경우에는 플러스 5파운드라 하고, 초과됨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4c+5l'로 표시하였다. 이 기호들이 나무상자 뚜껑에서 계산지 위로 옮겨졌고 상업에서 대수학으로 건너가게 된 것이다.
맨 마지막 수학자 인명사전을 넣어 이 책이 수학과 역사와 철학의 만남임을 나타냈다.
젊은시절 뤼슈와 엘가르 그로루브르와 타비오는 삼총사처럼 잘 어울렸다 아르키메데스는 '짧은 선분도 길어질 수 있고, 아무리 긴 선분이라도 그보다 더 길어질수 있다' 고 말하였다. 이말은 작은 몸집이라도 지렛대를 이용하면 그보다 훨씬 무거운 물체를 들어올릴 수 있다는 뜻이다. 학생인 뤼슈와 그로루브르와는 달리 카페일을 하던 타비오는 이말에 용기를 얻어 더 큰 인물이 되고자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밀매업을 통해 부를 얻게 된다. 삐뚤어진 소유욕때문에 수학증명마저 가지고 싶어했다.
'아무리 긴 선분이라 하더라도 연속하여 이등분하는 경우 최단 길이의 선분들보다 더 짧아진다'는 것처럼 타비오역시 그리 행복하지 못했다.
물론 이책에 나오는 여러 수학자들의 증명이론은 어려우나, 수학자들의 뒷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웠다.
수학과의 접목이지만 이 책 역시 추리소설이므로 결말은 밝히지 않겠다.
그러나 이 책을 읽는 동안 생각치도 못한 반전(?)에 두번 깜짝 놀랬었다.
앵무새가 이책에 어떤 역할일지는 역시 재밌는 상상이다.^^
고등학교 다닐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나도 수학에 좀더 흥미를 가지고 깊게 연구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수학의 깊이가 궁금해지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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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의 정리1,2 / 드니 게즈 / 문선영 옮김 / 이지북
드디어 완결해서 2권을 모두 읽었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수학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었다. 흔히 볼 수 없는 장르이고, 단순히 수학에 대한 교양 서적이나 학생들을 위한 문고판 도서들 정도가 전부인 서점가에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 책이었다. 수학사에 대한 책이 여럿 있지만, 이 책처럼 다른 이야기 속에서 그 이야기를 이끌어 가기 위해 수학을 사용한 소설은 이것이 처음 접한 책이었다. 뤼슈씨가 친구 그로루브르 씨가 보낸 편지를 받으면서 시작되는 내용전개는 막스가 벼룩시장에서 구해낸 앵무새와 함께 스토리를 전개하는 커다란 축이 된다. 그가 편지에 대해 이리 저리 생각하는 동안에, 끄집어 내는 수학의 방대한 역사를 접할 수 있고, 1권에서 잠시 언급만 했던 삼총사의 한명이자 단짝 친구 오타비오가 이와 관련되었음을 안 뤼슈씨와 막스, 그리고 앵무새가 벌이는 토론도 볼만하다.
앵무새의 정리1,2를 읽으면서 수학에 대한 흐름을 읽을 수 있었다.
이어진 두번째 책은 좀더 수학자들 중심으로 수학의 역사를 풀어냈다.
현재 우리가 수학을 배우고 있지만,
잘 모르는 수학자들도 있었는데, 물론 이들이 이렇게 연구하지 않았으면,
하지만, 뉴턴과 라이프니츠의 미적분학이 없었다면, 정확한 계산을 통해 우주로 비행기를 몰고 나갈 수도 없었을 테고,
참 감사한 일이다.
몇 몇 군데, 관심 있는 부분은 연필로 낙서도 해가면서 봤는데, 종이질이 연필을 사용하기에 편한 재질이라서 낙서를 하고 지우기도 용이하다. 책 두께가 꽤 되지만 판형이 손에 잡기 편해서, 출퇴근을 이용해서 읽기에 무난했다.
책을 읽으면서 깊이 닿았던 말은 이다.
나 역시 지식에 대한 길급함 때문에 이런 책을 찾고 있었음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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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차 대수 방정식은 거듭 제곱 근으로 풀수없다" 라는 사실을 증명한 수학자는 아벨이다.. 타르달리아 , 카르디노 , 페라리 , 오일러, 랑그라주 이후 아밸까지 약 300년에 걸친 논쟁에 종지부를 찍는다.. 이책의 주인공중 하나인 뤼슈씨는 이러한 결론의 실마리를 풀어 헤친 오래된 친구 지금은 고인이된 그로 루브로의 생각에 자신의 생각을 동화 시켜 본다... 1부에서는 탈레스로 부터 시작된 고대 피타고라스 정리등에서 부터 시작된 증명이었다면 , 2부 에서 부터는 좀더 확장된 대수학이나 수론 , 수열 , 확률론 , 그리고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까지 종힁무진 수학사에 길이 남을 명제와 증명 그리고 가설을 가지고서 수수께기 같은 고대 서적들에 둘러싸인 암호문을 또다른 주인공인 막스라는 소년과 그소년이 애지 중지 하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앵무새 - 노픽 퇴르 , 이를 쫏는 악당?의 무리 인지 다른 목적으로 추적 하는지는 모르나 말하는 앵무새를 손에 넣으려는 조직의 음모 , 그러나 그 조직원으 우두머리는 그 엤날 소르본 대학교 구내 카페의 3 총사 ( 피에르 뤼슈 , 그루 루브르 , 타비오 ) 그중 타비오가 앵무새를 손에 넣기 위해 어린 막스를 납치 하지만 ....진실은 곧 드러난다.. 이미 20-30 년전 다른 사업을 통해 거대한 부를 만들었던 3인방 중 하나 타비오는 세계 유일 무이한 귀중한 유물이나 그림 , 희귀본 서적이나 미해결 가설 , 증명 등에도 무한한 애정아닌 집착이 있어왔고 그러한 연유로 이제는 마피아 보스로 군림하는 그에게는 풀어지지 않는 숙제는 그러한 눈에 보이지 않는 귀중한 가설 증명이 있는 서적을 입수 하는 것이다.. 그래서 3인방 친구중 하나인 그로 루브로가 지구 반대편 아마존 밀림에서 자신이 평생 모아오고 쌓아온 수학적 진실과 서적 , 증명등을 절친 중 하나인 프랑스 파리의 뤼슈씨에게 배편으로 서적을 실어 보낸 사실을 이미 간파 ,,, 그들을 추적 해오고 있었건 것 ,, 하지만 가설과 증명은 잊혀지거나 사라질 수도 있는 것이어서 이를 감추기 위한 수단이 사람의 말을 읍조리는 앵무새에게로 돌아 간다.. 아마존 밀림에서 그로 루브르와 약 50년을 같이 살아간 앵무새에겐 비상한 기억력이 있엇고 어떤 자극이 주어 질 때에는 놀할 만한 가설과 증명을 입으로 내어 뱉는다....-이것이 바로 그가 원 하는 희귀본인 것이다... 하지만 이미 앵무새는 기억 상실증에 걸려 새로운 친구와도 같은 막스의 말도움으로도 입을 열려고 하질 않는다... 급기야 가장 평화로은 상태로 돌아 가고자 지구 반대편 아마존 밀림으로 그로 루브르가 살았었던 저택으로 찾아 가는데 .... 여기서 잠간 이책 에서 언급된 풀리지 안았던 증명 난제중 하나인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살펴 보자 ********************************************************************************************************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a,b,c 가 0이 아닌 정수이고, n 이 2 보다 큰 자연수일 때 an + bn = cn 를 만족하는 자연수 a, b, c 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수론 정리이다. 이 정리는 1637년 피에르 드 페르마에 의해 처음으로 추측된 후 수 많은 수학자들이 노력 하였으나 증명에 실패하였다. 페르마가 자신의 추측을 기록한지 358년이 지난 1995년에 이르러 앤드루 와일스에 의해 증명이 이루어졌다. 이 정리를 증명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 19세기의 대수 이론 발전과 20세기 모듈성 정리 증명이 촉진되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대한 앤드루 와일즈의 증명은 기네스북에 가장 어려운 수학문제로 등재되었다. --------------------------------------------------------------------------------------------------------------- 1670년 출간된 페르마의 주석이 달린 디오판토스의 《아리스메디카》 제2권 . 8번 문제(QUÆSTIO VIII) 밑에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들어있는 주석이 보인다. 아래 결국 358 년만에야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사실로 증명 되어 졌다...
이야기는 종반부로 치달으로면서 그러한 미제 해결된 증명을 그로 루브로가 가지고 있을 것이라 획신한 오타비오 이지만 결국 현지에서 죽음에 이르게 되고 일행은 다시 파리 뤼슈씨의 서적상으로 돌아와 일상에서의 평온함을 맛본다는 이야기 이다... 약 1000년에 걸친 수학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어느 장르 못지 안게 흥미 진지 하며 수많은 수학 천재 들중에서도 유달리 젊은 나이에 숨져간 이들이 많다는 것또한 애석 하다 할 수 있겠다.. ( 대략 20대 전후 혹은 20대 후반 ) . .위대한 수학자들의 가장 명민한 두뇌 발달 시기가 20대 초 중반 이라는 애기 아닌 가설 ? 도 있겠지만 못지 않게 장수한 수학자 들 또한 많았고 ,, 우리가 철학자로만 알고 있는 수학자 들 또한 있었다... 데카르트 , 파스칼 , 아리스토 텔레스등 ,,, 그리고 그리스 시대 이러한 역학과 기하학을 이용해서 첨단 전쟁 도구 ? - 당시로 보면 , 를 만들어 적과 대항 하였던 아르 키메데스는 아주 유명한 말을 남기 기도 했다.. " 나에게 아주 긴 지렛대와 무게 중심점이 주어지고 내 딛을 수 있는 발판이 있다면 지구 라도 들어 올 릴 수 도 있다 " 는 것은 현제 셰계 에서도 가능 한 가설 인 것이다.. 다면 그러한 긴 지렛대와 공간이 없는 관계로 실제 증명에 까지 이르진 못하였지만 말이다... -아래는 이책 1,2 부를 통털어서 언급된 수학자들의 이름이다.. 한번씩 들어본 사람도 있겠지만 전혀 생소한 이들도 적지 않다.. --- 탈레스 , 타르탈리아, 클라인 , 테일러 , 데아이 테토스 , 토리 첼리 , 파르메니 데스, 파스칼 , 파포스 , 페라리, 페르마, 푸리에 , 푸앵카레 , 푸아송 , 프롤레마이오스 , 파보나치 , 피타 고라스 , 필로라오스, 호이렌스, 히파르 코스 , 하파소스 , 힐 베르트 , 히파티아 골드 바호 , 오일러 , 유클리트 , 제르망 , 카르타노 , 오마르 카암 , 에우 독소수 , 야코비 , 아폴로 니우스 , 아벨 , 바스카라 , 리만, 메넬 라오르 , 레코드 , 라마 누잔 , 라이프 니쯔 , 라플라스 , 라그랑주 , 들랑 브르 , 데카르트 , 테테킨즈, 뉴턴 , 괴텔 , 그레고리 , 나시르 앗딘 알투시 , 가우스 , 갈루아 , 데모 크리 토스 , 에모데우스 , 카르다노 , 카발리 에리 , 칸토어 , 케일리 , 쿠머, 튜링 , 하디 , 헬리엇 , 히포크라테스 ( 동명 이인 ) -기하학 원론 저술 . 등 .... 책 내용 과도 관련 있지만 좀더 수학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피보나치 수열 일부를 소개 한다... 피보나치 수는 수학에서 아래의 점화식으로 정의되는 수열이다. 피보나치 수는 0과 1로 시작하며, 다음 피보나치 수는 바로 앞의 두 피보나치 수의 합이 된다. n = 0, 1,...에 해당하는 피보나치 수는 (OEIS의 수열 A000045) 또한 수를 좋아하는 특히 소수나 초월수를 좋아하는 수학 매니아를 위한 원주률 소수 이하 1000번 째 자릿수 까지는 다음 과 같다.. 2013 / 7 / 4 드니 게즈 ,, 수학 소설 이지만 몰랐던 수학사의 이면을 알게된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책력거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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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히지 않는 수학소설 '앵무새의 정리' .... 정말 재미없는 수학 이론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아주 잘 표현한 책이없다. 이야기는 두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시작된다. 막스와 앵무새의 만남, 피에르 뤼슈의 옛 친구에게서 갑작스레 날아온 두통의 편지와 많은 양의 수학책들....이 두 사건은 뤼슈 가족들의 삶을 바꾸어 놓게 된다. 피에르 뤼슈 가족들은 옛 친구의 편지 두통에서 그가 화재로 숨졌을 가능성을 전제로 왜 그러한 일이 벌어졌을지, 왜 피에르에게 책들을 보낸 것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배달되어 온 책들을 정리하면서 수학의 역사 속으로 빠져든다. 사건의 실마리가 되어지는 한명 한명의 수학자들을 찾아내고 그들의 삶과 일구어낸 업적들 속에서 친구가 피에르에게 하고자 했던 이야기의 단서를 찾게 된다. 이 책의 대부분은 그 한명 한명의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2권에 등장하는 수학자들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던 수학자들이 많아서 무척 생경한 느낌을 받았다. 2권은 사건의 진행이 빨라서 1권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앵무새가와 막스가 납치를 당하고 납치범의 요구에 따라 뤼슈가 납치범과 만나면서 이야기를 이끌었던 두개의 전혀 다른 사건은 하나의 사건으로 이어진다. 두 사건이 하나의 사건으로 겹쳐지면서 이 책의 주인공이 왜 앵무새 였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책 속에 등장하는 많은 수학자들은 왜그렇게 가설과 증명에 목숨을 걸었을까?? 새로운 방정식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명제를 만들어 내고, 가설을 증명하고....그들에게 그것은 마치 삶을 살아가는 유일한 사명인 것처럼 그것들을 밝혀내는데 생의 대부분을 바쳤다. 수학책 속에 담겨진 그들의 결과물 만을 배우지 않고 그것을 증명해 내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았던 그들의 삶을 함께 배울 수 있다면.... 수학이 좀 더 즐거운 학문이 되지 않을까? 수학책 속에 흔하게 등장하는 =, +, -, (), {},e ...수학 기호들... 한번도 그런 기호들이 어떻게 생겨났고 누가 처음 그 기호들을 사용했는지에 관해 생각해보지 않았었다. 그런 소소한 것들을 알게 되면 우리는 우리가 배우고 있는 수학이라는 학문이 그저 지겹기만한 것은 아니라 것을... 많은 사람의 삶과 시간이 담겨져 있음을 알게 되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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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 마지막정리’는 'xn+yn=zn에서 n이 3 이상의 정수인 경우 이 관계를 만족시키는 자연수 x,y,z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페르마는 책 여백에 몇 마디를 적었다. ‘이에 대해 놀랄 만한 증명을 생각해 두었지만 적을 곳이 마땅치 않아 별도의 증명은 생략한다.’고. 페르마의 숙제는 300년 동안이나 수학자들의 숙제였다. 1995년에야 영국의 수학자 앤드루 와일스는 숙제를 하고 박수를 받았다. 또 ‘골드바흐의 추측’을 보자. 첫 번째 가정은 ‘2보다 큰 모든 짝수는 두 소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두 번째 가정은 ‘5보다 큰 모든 홀수는 세 소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다. ‘골드바흐의 추측’을 증명하기 위해 일생을 바치는 수학자를 다룬 소설이 있다. ‘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한 외로운 수학 천재 이야기’이다. 어려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몰입한 천재가 내놓아야 할 것은 안락함이다. ‘앵무새의 정리’의 수학자 그로루브르는 50년간 브라질의 숲속에서 수학의 난제들을 증명하는 낙으로 산다. 그 대가로 그는 안락함을 내놓아야 했다. 알렉산더처럼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단칼에 베어버릴 수 있으면 좋으련만, 수학의 증명이라는 엉킨 실타래는 한 줄 한 줄 풀 수밖에는 없다. 그런 삶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리 녹녹한 일은 아닐 것이다. 길고 긴 터널을 지나 드디어 그로루브르는 숙제를 했다. 그러나 세상어디에나 무임승차하려는 무리는 있는 법. 그는 학문적 순수를 돈벌이로 이용하려는 악의 무리에 대항하여 증명한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 대신 앵무새에게 암기를 시켰다. 결국. 그로루브르는 화재로 죽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앵무새를 차지하기 위한 다툼이 시작된다. 두 권으로 이어진 두툼한 이 책은 군데군데 수학을 이해하기 위해 한참을 생각해야했다. 모르는 것은 모르는 채로 넘어가면서 오랜 시간 수학적 상상력을 체험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