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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를 공부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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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이 책을 권하고 싶은 사람이 바로 떠올랐다. 지금 세계사를 공부하고 있으나 유럽 쪽의 역사적 배경이 아무래도 정리가 잘 안 되는 학생들. 중학생이라면 다소 이른 감이 있지만, 그래도 역사 쪽으로는 좀 일찍 진로를 잡는 학생들이 있으니 그 학생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서양 중세의 역사적 개념들을 익히는 데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특히 용어들-기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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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이 책을 권하고 싶은 사람이 바로 떠올랐다. 지금 세계사를 공부하고 있으나 유럽 쪽의 역사적 배경이 아무래도 정리가 잘 안 되는 학생들. 중학생이라면 다소 이른 감이 있지만, 그래도 역사 쪽으로는 좀 일찍 진로를 잡는 학생들이 있으니 그 학생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서양 중세의 역사적 개념들을 익히는 데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


특히 용어들-기사, 기사단, 수도회, 수도사, 성당, 성배, 성채, 성녀 등


그리고 수학능력시험에 세계사를 선택한 인문계 고등학생들. 1시간 정도만 집중해서 읽고 개념을 정리한다면, 로마 멸망 이후부터 산업혁명 이전까지의 길고긴 흐름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나 같은 보통 사람들. 서양인의 의식이 어떤 역사 과정으로 인해 지금처럼 형성되었는지, 다른 무엇보다 ‘사람’과 ‘문화’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그 사람들이 지금 그렇게 하는 것은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역사적 배경이 있었던 탓이라는 것. 그들 또한 살아남기 위한 선택의 결과로 지금에 이른 것이라는 것.

YES마니아 : 로얄 j***6 2010.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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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여행]르고프의 얇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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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은 무슨 생활체조 안내서처럼 '하루 10분 일주일'이라고 붙어 있지만, 사실 손에 들면 1시간도 안 되어 다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까지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비전문자가 여기저기 짜깁기해서 급조해낸 대중역사서와 달리 중세역사연구의 권위자, <서양중세문명>의 저자인 자크 르 고프 저자가 학생들과 대담하는 형식으로 명쾌하게 핵심을 알려
"[중세 여행]르고프의 얇은 책" 내용보기

책 제목은 무슨 생활체조 안내서처럼 '하루 10분 일주일'이라고 붙어 있지만, 사실 손에 들면 1시간도 안 되어 다 읽을 수 있는 분량이다.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까지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비전문자가 여기저기 짜깁기해서 급조해낸 대중역사서와 달리 중세역사연구의 권위자, <서양중세문명>의 저자인 자크 르 고프 저자가 학생들과 대담하는 형식으로 명쾌하게 핵심을 알려 주는 식이어서 믿음이 간다.

 

우리들이 흔히 생각하는 중세의 기간, 즉 로마제국 붕괴부터 르네상스까지의 기간 대신 르고프는 서구유럽사회의 생활 자체가 바뀐 프랑스대혁명까지를 중세로 본다. 그리고 극도로 평이 엇갈리는 '추악한'중세와 낭만적으로 문학과 영화에 묘사되는 '멋진'중세를 균형잡힌 시각으로 함께 다룬다.

 

짧은 시간에 빨리 전체를 훑어볼 수 있어 좋다. 단, 너무 기본적인 내용만 있어서 좀 읽은 독자들은 시시하게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서양중세문명>의 600페이지가 넘는 분량에 질린 독자들에게는 일단 이 얇은 책부터 권하고 싶다.

m******n 2010.05.09. 신고 공감 0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