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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관계 배움과 영어 공부의 두마리 토끼를 잡다
"인간 관계 배움과 영어 공부의 두마리 토끼를 잡다" 내용보기
이 책은 딸아이 영어 공부를 위해서 사 주었던 책이다. 딸이 어려서 영어 공부에 참고하라고 많은 영어 책을 사 주었는데 결국 내가 먼저 읽게 되었다. 아이들 교육은 마음대로 되는 게 아는 듯 싶다. 언젠가 뜻이 생기면 읽게 될까?   영어라는 것이 의사소통을 수단인데도 우리는 성공과 출세를 위한 목적처럼 변질된 사회에 살고 있다. 영어를 아무리 잘 한다고 해도, 그 안에 지식
"인간 관계 배움과 영어 공부의 두마리 토끼를 잡다" 내용보기

이 책은 딸아이 영어 공부를 위해서 사 주었던 책이다. 딸이 어려서 영어 공부에 참고하라고 많은 영어 책을 사 주었는데 결국 내가 먼저 읽게 되었다. 아이들 교육은 마음대로 되는 게 아는 듯 싶다. 언젠가 뜻이 생기면 읽게 될까?

 

영어라는 것이 의사소통을 수단인데도 우리는 성공과 출세를 위한 목적처럼 변질된 사회에 살고 있다. 영어를 아무리 잘 한다고 해도, 그 안에 지식과 지혜가 없으면 수다떨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가치가 없는 상품이 오랫동안 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듯, 지식과 교양이 없다면 아름다운 대화는 불가능하니까.

 

영어로 행복론을 쓴다는 거창한 계획을 세우고 영어책 읽기로 세번째 읽은 책이다. 사전에 한글로 번역된 책을 읽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렇게 어려운 영어가 아니기 때문에 비교적 술술 읽힌 책이다. 책 내용은 별도로 이야기 하더라도 이런 책은 영어를 공부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원어로 된 데다가, 부록으로 MP3 혹은 DVD용 녹음되어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영어 공부를 할 때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좋은 책을 많이 읽는다면 분명 영어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도 인간 관계라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매우 큰 영향을 끼치는 분야에 관한 책이기 때문에 말이다. 

 

다른 번역책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11년 전에 읽은 아래 카네기 인간관계론과 비교하면 이 책은 내용이 더 많다.

위 책이 4부 (1. Fundamental Techniques In Handling People 2. Six Ways To Make People Like You 3. Twelve Ways To Win People To Your Way Of Thinking 4. Nine Ways To Change People Without Giving Offense or Arousing Resentment)로 구성된 반면, 이 책은 여기에 2부 (5. Letters That Produced Miraculous Results 6. Seven Rules For Making Your Home Life Happier)더 더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은 많은 출판사에서 번역된 책들이 있다. 그 책들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짐작컨데 대개 4부까지만 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한권에 담기에는 워낙 내용이 많을 테니깐 말이다. 아무튼 정확한 것은 각 출판사의 책들의 목록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이 책의 탄생배경은 다음과 같다. 카네기 인간관계론

 

영어 원문으로 되어 있다는 점 말고, 이 책은 인간 관계에 대해 다룬 고전이라고 해도 좋다. 왜냐하면 이 책은 거의 80~90년 전에 출간된 책임에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고 유효하다는 점에서 그렇다. 사실 어느 책이 이 정도 기간을 두고도 좋은 책이라고 인정되는 것은 그만큼 인간이란 존재를 잘 통찰해낸 책이라고 볼 수 있다. 나는 이 점을 다른 책읽기를 통해서 확인했다.

 

박맹호 자서전 책을 읽으면서 연세가 80이나 되신 출판사 대표께서 어려서 이 책을 읽고 크게 감동을 받았고, 아들에게 이 책을 읽도록 권했다는 고백을 듣고 '역시'를 외칠 수 밖에 없었다. 80년이라는 인생 경영을 잘 하신 '어른'이 이런 책을 읽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영향을 받았다면 분명 그 책은 틀림없을 것이라고 확신해도 좋은 것이다. 자서전에서는 이 책을 소개하는데 상당한 분량을 할애했다. 비록 책을 통해서 만나게 되었지만 나는 그 분을 인생 선배로 존경한다. 흠모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어찌보면 오늘날 찾기 힘든 어른다운 어른이라고나 할까. 어쨌든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자서전을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내게 있어 How to Win Friends & Influence People (Dale Carnegie/리베르), 이 책이 좋은 점은 6부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조언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다. 사실 관계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관계가 아닐까 한다. 그에 관한 생생한 조언이 들어 있어 좋다. 여자들은 꽃을 좋아한다는 평범한 이야기를 최근에 여러 차례 확인 했다. 이 점에 관한 소감을 적어본다. 

 

1. 인간 극장 백발의 로맨스(?)를 시청했다.

87세된 할머니와 94세된 할아버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5부작으로 다룬 다큐였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소년.소녀와 같은 사랑을 나누고 있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싱겁게 놀렸다. 머리를 빗겨주며 소년처럼 장난을 쳤다. 몇번이나 그러니까 할머니가 삐쳤다. 단단히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을 한다. 놀란 할아버지 어쩔 줄 몰라 한다. 궁여지책으로 집마당에 키우고 있던 꽃을 몇송이 꺾어다 할머니께 바친다. 그런데 할머니는 언제그랬냐는 듯, 환하게 웃으시며 좋아라 하신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도 꽃을 좋아한다며, 읍내에 가면 예쁜 꽃도 많이 있으니 그런 꽃을 사다달라고 어린아이처럼 부탁한다. 정말 놀라웠다. 꽃의 위력이 그렇게 큰지, 또 그 연세에 할머니가 그렇게 꽃을 받고 좋아할 수 있는지에.

 

2. They Mean So Such To A Women

From time immemorial, flowers have been considered th language of love. They don't cost much, especially in season, and often they're for sale on the street corners. Yet, considering the rarity with which the average husband takes home a bunch of daffodils, you might suppose them to be as expensive as orchids and as hard to come by as edelweiss which flowers on the cloudp-swept cliffs of the Alps.

 

Why wait until your wife goes to the hospital to give her a few flowers? Why not bring her a few roses tommorrow night? You like to experiment. Try it. See what happens.

(참고로 이 장(章)은 여성들이 꽃을 좋아한다는 것만 가르쳐주는 게 아니다. 여성들은 사소한 것에 감탄을 한다는 그러므로 작은, 사소한 이벤트를 해 주어 아내를 기쁘게 해 주라는 아주 평범한 진리를 역설하는 내용이다.)

 

3. Facebook 어느 여성의 고백

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 실용적인 사람들은 꽃보다는 먹을 것 혹은 소용이 닿는 물건을 찾는 여성분도 있다는 점에서 - 여성이, 남편이 발렌타인 데이에 꽃을 사다 주어 무척이나 행복했다는 고백을 보았다.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싶었다지만, 어쨌든 꽃을 받아 좋았다는 얘기는 의미가 있었다.

 

4. 나의 어리석음

어제 저녁 집에 들어가 아내에게, 당신도 꽃을 좋아하냐고 묻고야 말았다. 헛튼 짓을 하기 싫어하는 실용적인 사람이라, 괜히 큰 맘 먹고 꽃 한 송이 사들고 들어갔는데, 쓸데 없이 무슨 짓을 하냐는 핀잔을 듣기 싫어서 우직한 바보처럼 물어보았다. 아내는, "그럼"하고 대답한다. 무슨 꽃, 하는 "카라" 꽃이라 한다. 오늘 토요일 마다 지나는 꽃집이 비로소 눈에 들어왔다. 용기를 내어 가게 주인에게 카라꽃이 있나요, 물었더니 없단다. 오늘이나 내일은, 장미 꽃 한송이라도 반드시 사들고 들어가겠다고 다짐을 했다.

 

책을 읽고 받은 감동이 어디 부분 뿐이겠는가. 참고할 많은 이야기가 나온다. 이책을 읽고 조금만 실천한다고 해도 가정의 행복지수는 왕창 올라갈 것이 틀림없다.

 

10여년도 더 전에 한글 번역책 카네기 인간 관계론을 읽고 정말 감동했었다. 다시금 하는 이야기지만, 이런 책을 읽지 못하고 죽었으면 얼마나 억울했을까, 하는 진한 감동이었다. 이번에 아내와 독서 마라톤으로 다시 읽고 있지만 같은 감동을 받게 된다. 역시, 명불허전이다. 영어책으로 읽으면서도 참 많이도 고개를 끄덕였다. 비록 완벽하게 이해를 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말이다.

 

그 때, 그 책을 읽고 사람들에게 많이 선물했었다. 물론 소개도 열심히 했고 말이다. 이런 책은 나의 권장도서에 꼽힐 수 있다. 이렇게 했다는 사실 자체가 가장 역설적인 독후감인데, 사실 책을 읽고 난 다음에 바로 독후감을 쓰지 못했다. 그때 해 두었어더라면 감동이 잘 전해질 텐데. 몇 년이 지난 후에야, 짧게나마 독후감을 써두었다. 다시 생각해보아도 역시 독후감 정도는 즉시 즉시 써두는 게 좋다.

 

카네기 인간관계론

욕심은 영어로 제대로 된 리뷰를 한번 써보고 싶은데, 시간도 없고 생각도 많이 해야하기에 품이 많이 들 것이다. 다음부터는 한번 시도해 보아야겠다, 고 생각은 해 본다.

 

이 책의 모르는 단어를 일일이 찾아가며 다시 한번 읽어보고, 또 MP3로든 녹음을 여러번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이렇게 몇 권의 영어 책들을 정복해나가다 보면 실력이 월등하게 늘 것이기 때문이다. 역시 그럴려면, 강한 의지력을 갖고 실천해야할 것이리라.

 

In a word, it's a very powerful book that can change the reader's life very successfully, dramactically if he or she would follow some of the priciples suggested. 

 

책을 읽고 우리의 이해 폭이 넓어지고 깊어지면 세상이 달리 보인다. 물론 사람도 달리 보이고.

뿐만 아니라 자신을 다르게 보게 된다.

세상을 원망하면서 살던 사람이 사람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수도 있다.

그런 면에서 책읽기는 행복한 삶을 위한 목적이 추가되어야만 한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책 많이 읽으며 참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다.

 

 

2013. 2. 23.

13:09

 

 

 

 

행복한 인생을 위한 독서를 외치는

고서 김선욱

 



s******n 2013.02.23.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