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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막연히 나도 언젠가 파리에서 여름 방학을 보내고 싶다는 동경 때문에 읽으면서 같이 설레고 좋았다.
잠시 스쳐가는 여행보다 이렇게 좀 더 길게 머무는 삶이 있는 여행기가 참 좋다.
엄청 큰 박물관, 화려한 미술관, 거대한 조각상도 봐야 되지만 골목의 빵집과 고양이, 놀이터와 함께 한 여행이라면 아이들이 온 몸으로 체험하고 더 기억할 듯 하다.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자료를 남기고 기록까지 한 엄마가 정말 대단하다.
그런데 기록을 하게 되면 결국 엄마가 더 성장한다. 여행은 다녀오기 전 설렘과 다녀와서의 그리움으로 완성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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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책 받아보고 시간 가는줄 모르게 넘 재밌게 읽었어요~^^ 평소엔 독서와 멀지만 조인숙 작가님의 여름방학 시리즈는 언제나 정답이라 꼭 구매해서 읽고 있어요~ 다른 여행 책자엔 흔한 쇼핑과 주로 많이 알려진 장소가 주를 이룬다면 이책엔 아이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작가님의 소소하지만 꾸미지 않은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넘 좋아요~^^ 아직 아이가 없지만 훗날 아이들이 태어나면 꼭!! 파리에서 보낸 여름방학책을 가이드 삼아 여행하고 싶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