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밈기엄마 현진 입니다 다름아니라 서평으로 만나게 된 책 바로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이랍니다 친구를 만나러 가는길에 골목길을 막 돌아서는데 이파리 요정이 내게 말을 거는거야 잘난체하는 거짓말을 할때마다 빨간 꽃이 피어나는 요술 드레스가 있다면서 말이죠 나에게 꽃을 많이 피우면 안된다고 당부했어 전혀 말을 듣지 안했어요 꽃이 많아지자 줄기에 달린 가시도 덩달아 많아져 나는 꼼짝할수가 없게 되었어 친구들은 가시에 찔리는게 두려워 모두 떠나가고 나만 혼자 남겨진 거야 이파리 요정이 와서 요술드레스를 입고 친구들은 내곁으로 불러 모으고 싶어요 이번에 꽃을 너무 많이 피웠어 친구들이 가까이 오니까 그게 마냥 좋아서 신나게 꽃을 피웠나봐 요정를 말을 듣지 않고 친구들은 냄새를 피해 모두 다 떠나버렸고 나는 다시 혼자 된거야 친구들을 마음을 읽게 되면 친구들과 더 가까이 지낼수 있을 거라면서 말이야 친구의 속 마음을 알게 되고 나는 친구들의 속마음을 부풀리고 탈바꿈 시켜 이쪽에서 저쪽으로 너희들도 이제는 혼자서 되었다고 눈앞이 깜깜해져 아무것도 볼수가 없었어 별도 달도 없는 어둠 속에 갇힌것 같아 나는 무서워서 오들오들 떨기만 했어 왜 그랬을까 친구들과 더 가깝게 지내고 싶었던 거옜는데 나는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러 가는 길이야 친구들한데 거짓말이나 잘난체 하면 절대로 가까이 오직 안했던것 같기도 하고 깨닭게 해주는 책이 라서 좋았어요 민기한데 딱 필요한 책이라서 더욱더 반갑고좋았어요 좋은책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친구를 만나러 가는길.. 제목과 그림만으로도 너무 궁금했다.. 어떤 내용일지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다..
발걸음은 사뿐사뿐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길~ 이맘때 아이들의 정서가 잘 드러난것같다..
가는길에 이파리 요정을 만난 주인공.. 이파리 요정은.. 잘난체 하는 거짓말을 할때마다 빨간꽃이 피어나는 요술드레스가 있다며 말을 건다.. 요술드레스라니.. 주인공은 얼른 자랑을 하고싶어졌다.. 이파리 요정은 꽃을 너무 많이 피우면 안된다는 당부를 했다..
친구들 앞에서 잘난체 하는 거짓말을 하다보니.. 빨간 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꽃을 피우는 재미에 빠져 거짓말을 멈주지 않았다.. 이파리 요정이 꽃을 너무 많이 피우지 말라고했지만 이미 늦어 가시들이 많아지고 친구들은 떠나간다..
뒤늦게 깨달은 주인공은 친구들과 가깝게 지내고 싶었을 뿐이였는데.. 하며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러 다시 친구들을 만나러 간다.. 친구라는 사회관계속에서.. |
|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그 발걸음은 어떻고, 나는 어떤 마음이 들까요? 마냥 좋은 친구들인데, 그런데 그 친구들과는 잘 지내려면, 그냥 잘 지내는 것이 아니라 친구에게 다가가는 스킬이 있고 갖춰야할 태도가 있어요 그런걸 잘 표현한 그림책이 있어요
표지의 아이는 아마도 친구를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겠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아이에게는 분홍색 꽃길이에요 얼마나 좋을까요?
아이는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요술 드레스를 발견해요 잘난체하는 거짓말 하면 꽃이 피는 드레스, 칭찬의 거짓말을 하면 꽃이 피는 드레스 단 너무 많이 하면 안된다고 알려주죠 아이는, 자기의 거짓말로, 오히려 친구들이 자기를 피하는걸 보아요 또 속마음을 알수있는 요술 드레스로 친구들 속마음도 알게 되고요
아이는 반성하게 되고
친구들에게 다시 가요 이 책을 읽으며, 친구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울수 있어요 엄마가 말로 훈계하는것보다, 이 책 하나를 읽으면 너무 잘 표현한 그림과 글로 아이는 더 자연스럽게 친구 대하는 태도를 배울수 있어요
|
|
책 소개에 살짝 보인 그림이 너무나 매력적이어서 보게 된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제목만 보고는 그냥 친구를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러 가는 거겠지 싶었는데
내용은 그것보다는 훨씬 심오했다는...
표지도 깔끔하게 예쁜 글로연의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일러스트레이션 학과를 졸업했다고 한다.
뭔가 그림풍도 다르고, 내용도 심오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니....
아이의 발걸음이 정말 가벼워보인다.
그리고 그 발걸음만큼 아이의 마음도 밝고 명랑하겠지.
그런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하고 있는 그림.
아이는 친구들에게 자랑하고픈 마음에 이 드레스를 입는데 요정은 너무 많은 꽃을 피우면
안 된다고 주의를 준다.
꽃과 함께 가시도 많아져서 찔리기 시작하자 친구들은 모두 곁을 떠나간다.
이번엔 칭찬의 거짓말을 할 때마다 꽃이 피어나는데 역시나 너무 많이 꽃을 피우지는 말라는 당부.
하지만 역시나 많은 꽃을 피운 아이.
다시 친구는 떠나가고 이번엔 친구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드레스를 받은 아이.
역시나 많은 꽃을 피우지 말라고 했지만 아이는 친구의 속마음을 이리저리 전하면서
친구 사이를 멀어지게 하고 결국엔 이렇게 넝쿨에 둘러싸이게 된다.
이 아이는 곰곰히 생각하게 된다.
그리곤 다시 가벼운 발걸음으로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러 뛰어가는 아이.
보다시피 그림이 너무 예쁘고 특이해서 기억에 오래 남는 그림책이다.
그리고 친구를 사귀는 방법에 대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다.
어찌 보면 다 안다고 너무 솔직해서도 안 될 것 같고,
어느 정도의 선은 지키면서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것이 오래가는 우정의 비결은 아닌지...
아이들이 단순히 보기에는 거짓말하면 안 된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어른이 바라보기엔 어느 정도의 거리도 필요한 것이 친구사이 같다는 생각도 든다.
아이뿐만 아니라 정말 어른도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책이다.
마지막엔 이렇게 qr코드가 잇어 책 소개도 해주고 있으니 한 번 들어가 봐도 좋을
듯...
|
|
본 책은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에 숲속의 요정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게 되는 여러가지 에피소드 속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과정과 나누는 대화들속에서 해야 할일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대하여 각각의 상황을 통해 이해시켜주고 공감가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소중한 친구일수록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하고, 만약 이를 지키지 못하여 그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그런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친구를 잃을 수도 있게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있답니다.
옛말에 뭐든지 지나치면 아니함만 못하다는 말 처럼 욕심이라는 감정은 부리면 부릴 수록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져만 가는 것이고, 그러한 지나친 욕심으로 인해 행복해야 할 우리네 일상이 불행으로 가득차게 되어 오히려 행복이 재앙으로 바뀌게 되는 너무나 불안한 현실에 직면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은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막상 눈앞에 평소에 소유하고 싶었던 물건이나 많은 돈 등등이 나타났을때 그것을 적당한 정도로만 참고 스톱을 할 수 있는지는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이 이순간에서도 장담할 수 없는 부분일 것입니다. 그만큼 욕심이라는 감정은 모든 불행의 씨앗이자 범죄의 기초가 되는 가장 나쁜 감정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그래서 이세상에 욕심이라는 감정이 없다는 범죄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이 있는 것이겠지요.
물론 어떠한 측면에서는 욕심이 무조건적으로 나쁘나고만은 할 수 없는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적당한 욕심은 서로간의 경쟁심을 부추겨서 현재의 모습에서 한단계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일 수 있고, 그러한 자기발전으로 인해 현재의 생활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도 있기 때문인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닌깐요.
그래서 뭐든지 "적당한게 좋은 것이다"라는 말도 있는 것이겠지요 ^^;; 따라서,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필요한 만큼의 소비와 소유로서 행동하고 생각해나간다면 모두다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일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욕심의 나쁜 부분에 대하여 다시 한번 더 상기시킬 수 있어서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
|
아이는 집을 벗어나 어린이집 을 가고, 유치원을 가고. 학교를 가고... 가족만큼이나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돌아보면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행복하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맞춰가는 것이 어려움을 느낄 때도 있었죠. 특히나 여자 아이들 특유의 관계맺음에 뭔가 미묘함이 있어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제 성격을 닮았는 지.. 초2 딸아이도 종종 친구와의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곤 하더라구요. 그래도 걱정은 엄마만 하고.. 아이는 나름대로 잘 헤쳐나가더라구요. 암튼~! 아이가 친구와의 관계 맺음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듯 하여.... 서평단 모집에 손을 번쩍! 들었는데.. 감사하게도 뽑아주셨네요.^^ 늘 그러하듯이 제가 먼저 읽어봅니다. 길지 않은 글이라 금방 읽었는데요... 완전 제가 이 책의 신비로운 매력에 푹 빠졌어요. 어떤 매력에 빠졌냐구요? 자~ 그럼 살짜살짝 보여드리면서 소개해드릴게요~^^
*여백의 미가 살아있는 세련된 표지가 넘 매력적이에요.* 글과 그림을 한작가님의 손에 태어났어요. 저자 "한기현 작가님"은 벨기에 브뤼셀 왕립 예술아카데미 일러스트레이션학과에서 공부를 하셨다네요. 사실... 글과 그림 실력은 좋은 학교를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학교의 공부와 상관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아무래도 경함하고 느끼는 것들이 스며들테니까 어디서 무엇을 공부하고, 생활했는지도 영향을 주긴 하겠죠. 암튼...표지만 봐도 아이들 책이 아닌 성인 대상 책으로도 손색없는 세련된 디자인이죠? 내용을 읽으면서... 페이지가 넘어갈 수록 어마어마한 매력이 숨어있더라구요..^^ 내용이 다 유출되면 안되니까..살짝살짝 보여드릴게요..ㅋ
*친구를 만나러 가는 주인공... 엉뚱한 그녀의 상상력이 느껴지시나요?* 아이들 답게 엉뚱한 상상력을 펼치며 친구를 만나러 가던 주인공은 요정을 만나서 선물을 받아요..
*나뭇잎 요정으로부터 요술 드레스를 받는 주인공* 나뭇잎 주인공 보이시나요? 예쁘게 그려진 눈 반짝이고 날개달린 요정이 아니라 나뭇잎으로만 이뤄진 요정인데 너무 아름다워 보였어요. 그런데 가만... 선물로 받은 요술드레스가... "잘난체 하는 거짓말을 할 때 마다 빨간 꽃이 피어나는 요술 드레스"라네요.. 거짓말을 하는데 빨간 꽃이 핀다고? 거짓말 하면 코가 길어지는 벌을 받는 게 아니고? 뭐지? 뭐지? 호기심이 몽글몽글 피더라구요..^^ 그리고 따라붙는 조건.. "너무 많은 꽃을 피우지 마라"라고 하죠.... -잘난 체 하는 거짓말을 할 때 마다 꽃이 핀다고 했으니까.... 너무 많은 잘난체 하는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뜻이죠.-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너무 궁금했어요.
*선물받은 드레스를 마음 껏 뽐내는 주인공* 어린 아이 답게 요정의 주의는 잊고, 그저 잘난 체 거짓말을 하면 빨간 꽃이 피는 드레스를 마음 껏 자랑하는 아이.. -거짓말을 뻥뻥 할떄마다...꽃이 퐁퐁 피어나는...- 어휘의 나열도 참 좋지요..?! 여자 아이는 잘난 체 하는 거짓말을 남발하고... 빨간 꽃이 퐁퐁 피어나고.... 많은 친구들도 아이들 곁에 다가오고... 아이는 그걸 즐기지요. 그런데...이상하죠? 거짓말 하는데....꽃이 피는 상(?)을 받는데....이상하죠? 이상하다..이상하다...하면서 페이지를 넘기니...
*잘난체 하는 것지말을 남발한 결과가... 참혹하네요..* 그럼 그렇지.. 결국... 빨간 꽃을 마구 피우던 아이는... 가시 덤불 속에 갇히고..가시 떄문에 친구들도 멀어저버리네요.. 역시... 거짓말을 하면... 피노키오 코가 길어졌덧 건 처럼 아이에게도 시련이 닥치네요. 요런 스토리로 이어가다가.. 결국 큰 깨달음을 얻게 된 아이는 친구들에게 달려갑니다. 솔직하지 못 했던 자신의 모습을 "미안하다"고 사과하러요...
*가벼운 발걸음으로 친구들 만나러 가는 길....* 이젠 아이와 친구들 사이의 우정이 퐁퐁 피어오르겠죠... 다는 안 보여드렸어요...^^ 궁금해야 직접 들 펴쳐보실 것이고.. 직접 겪어보시 면 더 큰 감동에 푹 빠지실 것 같아서....^^ 숲길을 따라서 친구를 만나러 가는 아이의 모습에 빨간 망또도 보이고, 예쁜 드레스를 선물해주면서...금기사항을 전달해주는 나뭇잎 요정의 모습에 신데델라도 보이고... 거짓말 할 때 마다 가시에 갇히고... 그리고..음음..^^ 시련을 겪는 아이의 모습에 피노키오도 보이죠.. 전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하지만 이 짧은 이야기 한 편으로 세상의 어떤 이야기들보다 더 큰 감동으로 가슴에 남았네요. 그래도... 일부만 보여드렸는데도... 너무 매력적이지 않은가요? 굳이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한계를 두지 않아도 되는 작품이에요. 아니... 오히려.. 어른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되네요. 살아가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진실"이 중요하다는 것... 오히려 순수한 아이들은 잘 알고 실천하고 있지만.. 어른들은...잊고 살고 있죠...... 저 또한...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의도했건 아니건... 본의 아니게.. "진실"을 숨기고 상대를 대할 때가 많거든요.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따뜻한 그림과 글체로 좋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가슴 따뜻한 시간이었네요.^^ 오늘 집에 들어가면 아이에게도 쥐어 줘봐야 겠어요. 아이는 어떤 감동을 느낄까 궁금하네요..^^ 여러분들도 한 번 보시고 좋은 시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혹시 서점에 가보시게 되면 한번 훑어보세요. 짧아서 금방 읽어버릴 수도 있지만, 저라면...소장하고픈 욕심에 기꺼이 지불할 것 같아요. 그래도 전혀 아깝지 않을만큼 큰 울림을 선물 받았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기회를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
|
친구들을 배려하면서 모두가 기분좋게 지내는 방법을 모두가 알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방법을 알면서도 잘 되지가 않아서 속상할때가 있곤 하지만요. 우리딸도 아마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데 마음의 표현을 서툴게 해서 속상하기도 했대요.^^ 요술드레스가 친구를 사귀는 법을 알려주는 책~ 글로연 /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글밥보다는 그림의 비중이 큰 책이라서 아이도 그림에 쏙 빠지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내용전달이 되어서 좋았구요. 글자크기는 손톱 절반보다는 작은 편이예요.^^
책의 그림을 살펴보니 진짜 꽃잎과 잎파리가 그림에 적용되어서 실감났구요. 여자아이가 입는 요술드레스를 살펴보니 잔잔한 꽃무늬 레이스 실사로 그림에 적용되었더라구요.^^
문장 중간중간마다 포인트를 주는 글자가 보여서 읽는 재미가 더해지는 것 같아요. 한 여자아이가 친구를 만나려 가는길에 이파리 요정을 만나 요술 드레스를 입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첫번째 요술드레스는 잘난 체하는 거짓말을 할때마다 빨간 꽃이 드레스에 피어나고, 두번째 요술드레스는 칭찬의 거짓말을 할때마다 하얀 꽃이 드레스에 피어나며, 세번째 요술드레스는 친구의 속마음을 읽을 때마다 검은 덩쿨이 자라난대요.
이파리 요정은 요술 드레스를 입고 도에 넘치게 행동을 했던 여자아이를 첫번째, 두번째에선 구해주지만~ 세번째 요술드레스를 입고 도에 넘치게 행동을 한 여자아이를 끝내 구해주지 않았대요. 친구를 대할때 진심의 마음으로 대하라는 교훈이 그림을 통해서도 충분히 잘 전달이 되어서 딸아이도 이 책을 통해 거짓말의 나쁜 점을 충분히 알게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
|
소장하고 싶을 만큼 의미있는 예쁜 그림책
양장본이고, 명화작품집 처럼 속지가 매우 두껍다. 수채화풍의 채색과 몽환적이면서 환상적인 화풍이 매우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풀과 레이스를 이용한 독특한 기법"이라는 책소개글을 보고서야 "아~~그러네~~"라며 이해하게 되었다. 판타지 스토리와 어울리는 독특한 화풍이 매우 독창적이고, 기발하여 작가의 재치에 감탄하였다. 작품으로서의 가치가 느껴질 만큼 고급스러운 그림책이다.
글과 그림이 하나가 되는 그림책
글과 그림이 하나가 되는 그림책을 만나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 사건의 흐름을 주인공이 화자가 되어 이야기를 이끌면서 고급진 일러스트로 화자의 심리를 설명하는 방식이 매우 뛰어나다 못해 반해버렸다. 어쩜 이렇게 글과 그림이 하나가 되어 독자도 함께 느낄수 있게 만들었는지...저자의 능력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또한, 글과 그림을 통해 주제인 "거짓말"을 자연스럽게 드러내어 독자로 하여금 저자의 의도에 동조하고, 깨닫게 만든다. 거짓말의 허구를 어쩜 이렇게 고급스럽게 전달할 수 있을까? 특히, 칼라를 이용하여 거짓말의 심리를 표현한 점은 아무리 봐도 감탄 또 감탄하게 된다. 아이들이 읽어도 좋지만 어른이 읽어도 좋을 만큼 훌륭한 명작이라고 찬사를 하고 싶다.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행복한 얼굴로 들꽃을 한아름 안고 있는 소녀의 모습을 보면서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은 어떤 길인지 아들에게 물었더니, "재미있는 길, 신나는 길"이라고 대답한다.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은 어떤 길일까? 의문을 갖으며 책을 넘기니 본문 시작 전에 다섯명의 아이가 둥글게 양손을 잡고 있고, 한 쪽은 열어둔 채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난 마지막 뒷장을 보니 기다리던 한 명과 함께 여섯명의 아이가 양손을 잡고 완성된 원으로 둥글게 돌고 있는 모습이 보이다.
이렇게 제일 앞과 마지막 뒤의 그림을 통해서도 친구의 의미를 전달하는 저자의 센스가 돋보인다.
분홍 레이스 원피스에 분홍 구두를 신고 예쁜 머리끈에 예쁜 가방을 맨 소녀가 날아갈 듯한 발걸음으로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었다. '얼룩말은 어흥하고 울고, 돼지는 꼬꼬댁 거리며 인사를 나누지.' 라는 부분을 읽을 때 아들녀석이 "어? 엄마 이상해요. 얼룩말은 히히힝, 돼지는 꿀꿀인데..", "오~~맞아, 그럼 조금 더 들어봐~"
'이상한 인사라고? 거짓말이라고? 거짓말이면 어때? 재미있잖아!' 라고 바로 이어 나오는 구절을 듣고 서야 나도 아들도 "아~~" 했다. "그러면 재미있으면 거짓말해도 될까?" 라고 아들에게 되물으니 "음~~안돼요~~" 라고 똘똘하게 말하는 기특한 녀석...ㅎㅎ
친구들 만날 생각에 신이난 소녀의 핑크빛 거짓말로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되고, 이파리 요정을 만나게 되는데...
이파리 요정은 거짓말을 할 때마다 꽃이 피는 드레스를 입어보라며 소녀를 꼬시게 되고, 친구들 보다 돋보이고 싶은 욕심에 드레스들을 입어 보는데...
잘난 체한는 거짓말을 할 때는 빨간 꽃, 칭찬의 거짓말을 할 때는 하얀 꽃을 피우게 되고, 꽃을 너무 많이 피우지 말라는 이파리 요정의 당부를 잊은 소녀는 꽃을 피우는 재미에 빠져 꽃이 점점 많아 지더니 줄기에 달린 가시도 덩달아 많아지고, 고약한 냄새가 나면서 친구들이 모두 떠나고 소녀는 외톨이가 된다. 슬픔에 빠진 소녀는 친구들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드레스를 입으라는 요정의 꼬임에 또 빠지게 되는데, 친구들과 더 가까이 지낼 수 있기를 바랬지만 친구들 마저 혼자가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소녀는 이제 검은색 드레스를 벗고 싶지만 오히려 깜깜한 어둠 속에 갇히게 되는데...소녀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친구들에게 달려간다. "나는 지금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러 가는 길이야." 라는 소녀의 말과 함께 배경은 다시 핑크빛으로 바뀌게 되고 마지막 장에서는 첫 장에 없던 주인공 소녀와 친구들이 함께 둥글게 손 잡고 있는 모습으로 해피엔딩이다.
드레스가 바뀔 때마다 이파리 요정의 드레스 칼라도 바뀌는 작가의 섬세함이 돋보이고, 처음 거짓말 할때의 행복함을 빨간색으로, 친구들을 다시 자기에게 오게 하기 위한 칭찬 거짓말은 하얀색으로, 결국 거짓말 수렁에 빠져 허우적 대는 상황은 까만색으로, 거짓말한 행동을 반성하고 거짓말이 나쁘다는 걸 깨달으면서는 핑크색으로..
이렇게 칼라의 흐름으로 소녀의 심리변화를 자연스럽게 묘사하여 거짓말이 입체적으로 보이는 마법처럼 느껴졌다.
거짓말이 나쁘다고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지만, 칼라의 변화만으로도 거짓말이 얼마나 나쁜지 확실한 교훈을 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의 다른 책들도 궁금해진다.
![]() ![]() ![]() ![]() ![]() ![]() |
|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한기현 글 그림 글로연
그림이 참 예쁜 책 물감이 번진것 같은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한 소녀가 들꽃을 한다발 안고 있다.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이 책은 친구를 만나고 싶은 아이의 '거짓말'에 관한 이야기이다. 거짓말을 재미로 생각하는 아이에게 이파리 요정이 찾아와 거짓말을 하면 빨강, 하양꽃이피고 또 친구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드레스를 주겠다고 한다. 잘난척하는 거짓말, 칭찬하는 거짓말, 친구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마법! 단, 너무 많은 꽃은 피우면 안된다고 일러준다.
가시도 덩달아 자랐고, 향기를 내던 꽃은 시들어 악취를 풍겼다.
친구들도 각각 혼자가 되었지만 나도 내가 보이지 않게 되고...
친구들과 더 가깝게 지내고 싶었던 거였는데...
내가 잘못 생각한 것 같아.
미안하다는 말을 하러 가는 길이야.
*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아이들이 놀랍게 집중하는 모습에 나또한 놀랐다.
수채화풍의 아름다운 그림에 우선 마음이 끌렸지만 어쩌면 다소 철학적인 내용에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것은 기우였다.
아이들에게 요즘 관심사는 또래이다. 친구. 좋아하는 친구랑 같이 어울리고 싶고 친구가 잘하는것은 나도 하고 싶고 친구들이 칭찬해주면 어깨가 으쓱하고.
그래서인지, 친구에게 '거짓말'을 통해 가까워지려한 여자친구의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거짓말의 결국이 어떤것인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친구를 만나러 가는길
뽐내거나 마음에도 없는 칭찬 일색을 늘어놓는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함께 하는것이 답이라는걸, 마지막 면지에서 함께 원을 그리며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더욱 마음에 다가오는 그림책이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