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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구장이라도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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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당구장 창업에서 운영 노하우까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퇴직 후에 당구장 창업을 꿈꾸고 있는 남자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나도 마찬가지다. 한때는 이 책의 제목처럼 친구들하고 술 한잔 하면서, "우리 당구장이라도 해 볼까?" 이렇게 담소를 나눴던 적도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다. 그 중에 하나가 어쩌면 당구장 창업은 남자들의 로망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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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당구장 창업에서 운영 노하우까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퇴직 후에 당구장 창업을 꿈꾸고 있는 남자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나도 마찬가지다. 한때는 이 책의 제목처럼 친구들하고 술 한잔 하면서, "우리 당구장이라도 해 볼까?" 이렇게 담소를 나눴던 적도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였다. 그 중에 하나가 어쩌면 당구장 창업은 남자들의 로망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었다. 나도 대학시절엔 한창 당구에 빠져 지낸 적이 있었다. 그때 같이 당구장을 다녔던 친구들하고는 지금도 아주 가까이 지내고 있다. 그리고 요새도 가끔씩 술 내기 당구를 치기도 한다. 우리는 실력이 엇비슷하기 때문에 엎치락뒤치락하며 승부욕을 불태울 때가 많다.

 

 

 

 

이렇게 나처럼 당구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그만 둘 경우에 가장 먼저 떠올린 창업이 당구장이라고 한다. 이들은 대부분 학창시절이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당구장을 수없이 드나들었고 어느 정도 고점자가 되고 당구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다니는 당구장의 주인 아닌 주인행세도 간접적으로 해 보았기 때문에 당구장의 특수한 환경에 이국해져 있는 것 같다고 저자는 쓰고 있다. 그것은 아마도 당구공 주고 당구대 잘 닦고 서비스 음료 팍팍 주고 당구장 주인 친절하고 당구장 시설 좋으면 장사가 잘 될 것이라는 상상만하고 창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책의 목차를 보면, 당구장 창업 준비 과정과 당구장 창업 실무와 당구장 운영 및 실무까지 자세하게 실려 있다.

 

 

 

 

 

 

여러 가지 목차를 살펴보다가 '창업 전에 아아두어야 할 사전 지식'이 내게는 중요한 약속처럼 느껴졌다. "당구장 창업의 과정에서 자리를 알아보고, 당구대를 구입하고, 인테리어 업체를 선택하는 중요한 의사결정의 순간이 있는데, 이런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당구장업계의 현황에 대하여 잘 모르기 때문에 초보 창업자가 혼돈스러워하고 잘못된 판단을 하게 되는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는 저자의 말이 마음에 와닿았기 때문이다.

 

 

 

 

또 업종을 막론하고 점주가 생각과 원칙 그리고 장사를 하는 방법에 따라서 그 매장과 구조가 달라지게 된다는 말에도 귀를 활짝 열어야만 했다. 당구장을 할 장소를 결정하고 거기에 필요한 물건들을 들이는 과정에서 자칫 실수라도 하게 되면, 당구장 문을 열기도 전에 낭패를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는 쉬운 일이 하나도 없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당구장에 다니면서 즐길 때는 몰랐던 것들을 이 책을 읽으니까 별의별 생각을 다 떠올리게 하였다. 사람은 여러 가지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은 내게 말해주는 것만 같았다.

 

 

 

 

여러 과정을 거쳐서 드디어 인테리어에 돌입하게 되었더라도 방심은 금물이다. 만약 창업자가 직영 공사 를 시행할 때, 현실적인 방법은 목공 공사의 특수 팀과 모든 것을 의논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저자는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그리고 다양한 당구장의 디스플레이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때 염두할 점은 이 책에 소개된 사례들의 디자인이나 내용은 반드시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충고도 전한다. 창업자의 소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인테리어를 하고 디스플레이까지 멋지게 마쳤으면 이제부터 고객을 받고 돈 벌 일만 남은 것 같은데, 그것도 또 만만치가 않다. 창업주 입장에서는 직원과 매장관리까지 신경을 써야 하므로, 머리가 아플 지경일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당구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겉으로 봐서는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았는데, 그래서 친구들하고 "우리 당구장이라도 해 볼까?" 라고, 웃으면서 쉽게 말했던 내 자신이 조금 부끄럽게 생각되었다. 내가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당구장 사장에 대한 환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현실과 이상은 일치하기 어렵다는 교훈을 얻었다.

 

"당구장을 운영하다 보면 이외에도 수많은 사람들의 수많은 요구와 불만들이 있게 됩니다. 손님의 이유 잇는 불만도 있고 억지스런 불만도 있습니다. 모든 것을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가급적 '내가 개선을 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만 있다면 큰 무리 없이 운영이 될 것입니다." -p.350

 

 

g****0 2016.06.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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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우리 당구장이라도 해볼까
"[서평] 우리 당구장이라도 해볼까" 내용보기
당구장 창업에 도전하거나 이미 경영을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당구장 창업컨설팅 전문기업인 '오토빌코리아' 대표이며 'ABBI 연구소' 소장으로 계시는 조창현 저자께서 만드신 책입니다. 이 책은 이미 5년전에 나왔던 책을 시대의 변화에 맞게 현재시점으로 재정리 하였으며 저자의 당구장 운영에 대한 생각을 추가하여 개정하였다고 합니다. 저자가 개정판 작업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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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창업에 도전하거나 이미 경영을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당구장 창업컨설팅 전문기업인 '오토빌코리아' 대표이며 'ABBI 연구소' 소장으로 계시는 조창현 저자께서 만드신 책입니다. 이 책은 이미 5년전에 나왔던 책을 시대의 변화에 맞게 현재시점으로 재정리 하였으며 저자의 당구장 운영에 대한 생각을 추가하여 개정하였다고 합니다. 저자가 개정판 작업 도중에 느낀 안타까운 점은 5년전의 창업 현실과 지금의 창업 현실이 형태적뿐만아니라 관념적으로 크게 변화가 없다고 합니다. 이런 점을 극복하고 효과적인 당구장 사업을 위한 창업과 운영의 노하우를 배우고 경영의 지침서로 활용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창업 하기 전에 생각하고 결정할 것들과 사전 지식들을 다루었으며, 2부는 당구대를 포함한 비품의 시설 구성, 인테리어, 배치, 간판 및 개업 위치를 다루는 창업 실무를 다루었고, 마지막 3부에서는 당구장 운영을 위한 직원 및 매장 관리부터 고객 관리와 홍보까지 포함한 실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중년 남성들에게는 당구장이 예비군 2년차가 훈련 받으로 가는 것처럼 매우 익숙한 장소 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치킨 가게, 술집과 함께 가장 오래 머물렀던 장소이기 때문에 무척 익숙하고 대부분의 시스템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소비자로서 방문하는 것과 경영자로서 관리하는 것은 엄연히 큰 차이가 있음을 알고 시작해야 된다고 합니다. 저자는 대부분의 창업 상담자들이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없이 간접 체험을 바탕으로 뚜렷한 원칙이 없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적극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운영을 배울 필요도 없다고 합니다. 각 종 관리물품을 관리하는 기술은 1주일이면 배울 수 있으며, 손님을 접대하는 친절함만을 배우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고 충고합니다.  당구장뿐만 아니라 당구업계의 유통구조와 전문적인 체인점이 없는 현황과 운영 지원 및 독립 점포에 대한 정보를 함께 실어서 개인 창업 형태가 주류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당구장의 설비를 위한 내용에서는 주요 구성품 이외에 필요한 비품에 대해서도 창업 비용에 고려해야 하며, 다수의 견적을 뽑고 창업 기준에 맞도록 재 구성하여 최종적으로 재 견적을 받아 보라는 조언은 금전적 뿐만 아니라 창업 준비 과정에 놓칠 수 있는 당구용품을 재 점검 할 수 있을 것 같아 도움이 되었습니다. 타겟 고객을 선택하는 것과 실제 비교 사진들과 도면을 예시로 들어서 당구대 구성을 검토 해 볼 수 있어서 매장을 찾고 선별하는데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45개의 에피소드를 바란 바탕에 대화체로 실어서 다양한 실제 노하우 사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책의 본 내용 이상으로 재미있고 실전적인 자료들이었습니다.

 

당구장의 창업과 운영이 다른 창업 아이템 보다 단순하게 생각할 것이 아님을 이 책을 통해서 잘 배우게 되었습니다.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제대로 된 준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b*****s 2016.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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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구장이라도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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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면서 호황이었던 적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불황이 세계 경제를 강타하고 있다. 기업에서 CFO를 맞고 있기 때문에 타 업종 CFO들과 모임이 있는데, 한결같이 어렵다고들 한다. 매출만 떨어지는 불황이 아니라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떨어지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막연하게 은퇴하면 전원생활이나 할까 생각 했는데, 불황이 지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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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면서 호황이었던 적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불황이 세계 경제를 강타하고 있다. 기업에서 CFO를 맞고 있기 때문에 타 업종 CFO들과 모임이 있는데, 한결같이 어렵다고들 한다. 매출만 떨어지는 불황이 아니라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떨어지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막연하게 은퇴하면 전원생활이나 할까 생각 했는데, 불황이 지속되니 은퇴까지 회사가 버틸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을 떨칠 수 없다.

은퇴하면 전원 생활을 취미로 하면서, 밥 벌이로 당구장이나 할까 생각했었는데, 막연한 생각들이 현실로 다가와 버린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 대충 읽을 수 없었다. 당구장이든, 다른 창업이든 도움이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은퇴를 앞둔 예비 창업자 대부분이 고민하는 것은 큰 힘 들이지 않고, 생계유지가 가능한 업종을 찾는 것이다. 정확한 통계 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우리나라의 교회가 약 6만개, 치킨 집이 4만개, 중국집, 편의점, 당구장이 약 3만개 정도 된다고 한다. 치친 집보다는 당구장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예측 했는데, so so

책을 읽는 내내 우울했다. 과연 당구장을 해서 밥 먹이를 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을까? 당구장 하나 하는데 이렇게 복잡한가? 종업원을 두고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잘해야 알바 생 한 명 채용할 것 같은데, 세상에 쉬운 것은 하나도 없는 듯 하다.

 

학창시절에 당구장은 우리들의 놀이터였고, 내기 당구에서 이겨, 얻어 먹는 자장면과 커피는 꽤 낭만적이라 생각 했는데, 은퇴시점에는 당구장이 밥 벌이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이 서글프다. 기왕 이렇게 된 거, 꼼꼼하게 읽고 사업계획을 짜 보기로 결심했다.

나이든 사람에게는 추억과 향수가 필요하고, 젊은 사람에게는 재미와 호기심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NEEDS를 잘 활용하면 좋은 사업계획이 될 것 같기는 한데 …….

 

고객의 마음을 얻는데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에 대해 고민해 보았다.

첫째 고객을 돈으로 보지 마라.

소탐대실이란 사자성어가 있는데, 인간관계에도 창업에도 적용되는 용어 인 것 같다. 고객을 돈으로 보면 성공하기 어렵다고 본다. 고객을 고객으로 보면 돈은 저절로 벌리지 않을까?

둘째 원하는 사람은 모두 개인 큐를 만들어 줘라.

당구장에 개인 큐를 보관하는 사람들을 보았다.‘300이하 찍어 치기 금지’처럼 300 정도는 쳐야 개인 큐를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닌 모양이다. 사기의 자객열전에 출전했던‘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여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화장을 한다.’는 말처럼 당구는 잘 치지 못하더라도 방문하는 사람에게 개인 큐를 지정해 주면, 단골이 될 것이라 믿는다.

셋째 나만의 차별화를 가져라.

큰 도심에 있는 대형 당구장을 제외하면, 일반 당구장은 서비스나 친절도 면에서 대동소이하다. 이론적이긴 하지만 사업이 잘 되려면 고객의 마음을 얻으면 된다. 차별화가 실현되지 않으면 레드오션에서 살아 남기가 어렵다.

넷째 통계를 활용하라.

사적으로 아시는 분이 영어 학원을 운영하는데, 그 분은 아이러니 하게도 한문학과 출신이다. 그분은 하루 일과 중 가장 먼저 하는 것이 통계청 사이트에 들어 가는 것이라고 한다. 통계를 사업계획에 반영하면, 어느 정도 미래 예측이 가능 하다고 한다.

당구장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스마트 폰 때문에 당구에 입문하는 사람은 점점 줄어 들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고객은 거의 한정되어 있다. 제로섬게임에서 살아 남아야 한다.

 

저자는 당구장 창업컨설팅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어서 당구장에 관한 사소한 것이라도 꿰 뚫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1부 당구장 창업 준비 과정, 2부 당구장 창업 실무, 3부 당구장 운영 및 실무로 구성된 사업 계획서이다.

당구장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교과서 내지는 참고서이다. 그냥 읽고 덮을 책이 아니라 곁에 두고 틈틈이 읽고 활용하면 당구장 창업이나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m******0 2016.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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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구장이라도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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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누구를 대상으로, 어떻게 장사를 할 것인가?'에 대한 설정이 필요하게 된다. 설정된 창업 과정과 장사의 방법 및 원칙은 창업 과정과 실전운영에 있어서 수많은 의사결정의 순간에 흔들림 없는 기준이 될 것이며, 과정 중에 발생되는 난관을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든든한 뼈대가 될 것이 분명하다. 흔히 이것들을 정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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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누구를 대상으로, 어떻게 장사를 할 것인가?'에 대한 설정이 필요하게 된다. 설정된 창업 과정과 장사의 방법 및 원칙은 창업 과정과 실전운영에 있어서 수많은 의사결정의 순간에 흔들림 없는 기준이 될 것이며, 과정 중에 발생되는 난관을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든든한 뼈대가 될 것이 분명하다. 흔히 이것들을 정리하여 문서화한 것을 사업계획이라고 한다.

 

 당구장을 창업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나면 , 자칫 당구장 인테리어 디자인과 공사비용에 집중된 성급한 선택은 장사를 함에 있어서 가장 큰 악수가 될 수도 있다. 이 부분은 모든 준비 과정, 즉 성공적인 당구장 창업과 운영을 위한 사업계획이 완료된 이후에 최종적으로 실행 단계에서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어디에 당구장을 할 것인가?'는 창업자의 최대 이슈가 되는 부분이다. 흔히 '장사는 자리가 좋아야 한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지만, 당구장 자리를 찾기 전에 대상 지역과 상권을 결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당구장 자리의 개념은 상권 내에서의 세부적인 위치 결정의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창업자가 당구장 인테리어 공사를 위해 공사업체를 선택하는 형태를 구분하면 당구재료상을 통하여 당구대의 납품과 함께 인테리어 시공을 하는 경우와 상업 인테리어 업체를 선택하여 시공하는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어떤 형태의 시공이든, 창업자가 당구장 인테리어 요소요소의 기본적인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은 창업기획 단계에서부터 공사 과정까지 많은 부분에서 유리하게 될 것이다.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이 되면, 실질적인 부분에서의 점주와 공사 책임자가 함께 의논하고 결정해야 할 사항이 많다. 물론 구조는 어떻게 할지, 각 부분의 마감재는 무엇으로 할지 등에 대한 것들에 대한 기본 설계도면이 있다면 그 횟수가 많이 줄어들겠지만 현장에서는 수시로 설계 변경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되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점주와 공사 책임자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치 못한다면 공사를 잠시 중단해야 할 수도 있고, 공사 책임자의 임의적인 결정에 의하여 진행되기도 한다. 간혹 기본 설계와 다르게 임의로 진행된 부분으로 인하여 분쟁이 발생되기도 한다.

 

 창업자와 공사 책임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은 결과적으로 완성도 높은 당구장을 만들고 창업자의 장사의 목적에 맞는 당구장 상품을 만들어 내는 데에 있다.

 

 

 건물 외벽에 설치된 당구장의 간판과 각종 부착물들은 당구장을 이용할 또는 당장은 이용하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이용하게 될 상권을 이용하는 불특정 다수 누군가에게 내 당구장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처음이 된다. 즉, 간판의 모양과 부착 위치와 건물과의 조화를 통하여 '이 당구장은 어떨 것 같다'라고 하는 당구장의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며, 단순히 좋은 당구장, 나쁜 당구장의 구분을 넘어서 익스테리어를 보고 있는 고객의 눈과 마음에는 당구장의 인테리어와 서비스까지도 예측하기 때문에 우리는 당구장의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써야만 한다.

 

 당구장 창업을 결심하고 인테리어할 곳과 당구대를 구입할 곳, 그리고 장사를 잘한다는 여러 곳을 둘러보고 알아보는 과정에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한 번쯤 정리를 하게 된다.

 

 즉, 창업 초기에 서비스, 당구대 관리, 큐 관리, 시설물 관리, 고객 관리, 근무자의 근무 형태 및 업무 등에 대하여 어느 정도 구체와되어 정리되어야 하며 이를 반영한 인테리어 설계를 통한 구조적 일관성을 갖추어야 창업자가 초기에 설정한 당구장의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t**********3 2016.06.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