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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논술 다지식 세계명작의 시리즈 중 작은 아씨들이다. 작은 아씨들은 어린이들 대상으로 나온 간단하게 요약되어진 그람책으로 아이들에게 읽혔다. 그림책이어서 그림이 많고 글은 적다보니 많이 요약되어 있어서 작은 아씨들을 재미있게 읽은 나로서는 아쉬움이 많았다. 그런데 이 책은 중간중간에 칼라풀한 그림도 들어 있으면서도 네 자매의 이야기를 비교적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싶어서 너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의 아이들에게 적합해 보이는 책이다. 페이지수가 240 여 페이지로 아이들 책으로는 두꺼운 책이지만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한번 잡으면 끝까지 읽을 수 밖에 없다. 맨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책 중간 중간에 **탐구라는 공간을 통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를 곁들여 읽어 볼 수 있다. 전쟁터에 계신 아버지에 대한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는 역사탐구를 통하여 미국의 남북전쟁에 대해서 알려주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네 자매가 성경책을 선물로 받는 장면에서는 상식탐구를 통하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성경에 대해서 말하고 있고 로리가 피아노치는 장면에서는 피아노 건반이 몇개일까요? 악기탐구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렇듯 역사, 사회, 경제, 과학, 지리, 예술, 상식 등 통학적인 탐구이야기를 통하여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또 반짇고리와 같은 아이들에게 생소한 단어는 아래 주를 통해 간단하게 그 단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통합논술 다지식 세계명작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논술에 관한 부록편이 돋보인다. 보통 짧게 이야기의 내용을 묻는 책들은 많이 볼 수 있는데 18장 정도에 할애하여 명작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역사적 사실 알고 논술하기나 문화적 사실 알고 논술하기, 과학적 사실 알고 논술하기, 예술적 사고 알고 논술하기 등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접근을 통하여 논술을 풀어나가고 있어서 참신한 느낌이 들었다. 논술세상 모범답안까지 두어 어떻게 아이들과 같이 어떤 이야기로 풀어나가야 할지 참고할 수 있게도 하였다. 재미있는 명작이야기도 읽고 아이와 함께 논술도 같이 해나가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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