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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타스 브랜드
브랜드(brand)라는 주제를 가진 잡지사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단행본이다. 이책은 위 사진의 표지에서 오는 느낌처럼 매우 흥미롭다. 잡지를 읽는 느낌처럼 부담도 없다. 그러나 책의 내용은 부담없이 읽을 수준의 가벼운 내용을 결코 담지 않았다. 브랜드라는 하나의 트랜드를 이해하기위한 단행본으로써는 최고라는것을 밝히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모르는 브랜드를 많이 접한다. 롬프, 엠엠엠지 등...... 책의 시작이 판타지 브랜딩이라는 흥미로운 주제의 공상소설로 시작한다. 박카스 신이 머 어떻해 해서 등등..헤라신,오디세이등의 브랜드의 의인화를 통한 신격화.. 브랜드 네이밍을 통해 영원하리라는 신격화를 통한 흥미로운 주제의 단편소설을 맛볼수 있다. 결국 브랜드가 미래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의 강조가 아닐까. 은 한돈이 얼마 하지 않을때 3-4돈정도해도 1만원의 가치수준일때, 어떤 사람이 티파니 매장에서 목걸이 하나를 구입하였다. 그때 가격이 230만원이였다고 한다. 은인데....230만원이냐고 반문하자. 점원은 티파니 입니다.라고 하였다고한다. 그만큼 브랜드는 그 본연의 가치의 몇백배까지의 그 수준을 향상시킬수 있다. 이것이 바로 브랜드의 가치일것이다. 여기서 나의 가치또한 브랜딩한다면 나에게도 멋진 삶의 기회가 넘칠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책에서는 브랜드 네이밍, 즉 브랜드 기획과정부터 성장까지의 해당 브랜드의 책임자와 만나 기사화식의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브랜딩 기획과정의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내용들이다. 물론 나와는 별상관성이 없지만, 그래도 흥미있는 기사거리임에는 틀림없다. 그중에 롬프에 대한 기사가 재미있었다. 결국 이 관심은 나에게 내년 겨울에는 헝그리보더로써 출발을 예견할수 있는 매우 흥미진진한것이다. 롬프라는 브랜드로 관심을 가져서..결국 롬프는 보드이다라는 명제를 탄생시켰다. 내년에는 나도 보드를 타볼까라는 계획을 벌써 세워보았다. 롬프는 보더를 사랑하는 기업이다라는 인식과 나도 보드를 탄다면 롬프옷을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나를 움직였다고 판단한다.
이책 마지막 부분에 마케팅 성지순례에서 코스트코를 소개하고 있다. 지방에 거주하는 나의 입장에서 코스트코라는 곳을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 물론 근처에 있는 이마트나 홈플러스는 매주 방문한다. 기회가 생긴다면 코스트코 방문을 해볼생각이다.
이처럼 이책은 잡지와 전문서적의 퓨전판이라고 생각한다. 이책을 읽고 어떠한 정보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할수 있었으며, 물론 나에게 실행의지를 팍팍 심어 주고 있다.
결코 잡지처럼 쉽게 대충대충 페이지를 넘길책은 아니다. 재미는 있다. 그러나 쉬운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한 독서 시간보다 2-3배 더 걸려서 이책을 모두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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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마케터도 아니고, 브랜드관련 일을 하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마케팅 관련 책으로는 이 잡지가 처음이다. 잡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심지어는 광고까지도 놓치지 않고 정독한 잡지는 이 책이 유일 한 것 같다.
매트릭스 영화의 가상세계가 이해되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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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toolz가 아니었다면 이런책을 손에 쥘수있었을까? 당연히 책(?)이라 주문을 하였는데... 커다란 잡지 책(!)이 배달이 와서 뭔가 실수가 있었는줄 알았다... 하지만...첫장을 펼치면서는 그 기우를 말끔히 씻게 되었다... 일단 오랜만에 그림이 많이 들어가 있는 책을 보게 되어 피로함이 덜하였지만... 그 내용은 결코 쉼을 용서치 않는 내용으로 가득차있다... 무심코 넘긴 광고 문구 하나하나가 상당한 노력의 산실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 'Oliver Peoples'의 광고 문구는 아무 생각없이 갑자기 안경을 사고 싶다는 욕구를 가지게 했고... '크리스피 크림'의 문구를 보면서는 그 맛을 본적이 없는 사람은 절대 할수 없는 그 야릇한 충동을 참아야했다...- 죽도록 사랑한다...라는 그 말이 뭔 의미인지를 백분 이해할수 있는... 그러면서 읽게된 본문의 내용들은...일상에서 부딪혔던 많은 상품의 브랜드가 어떤 결과를 통해 탄생하였는가를 상세히 알아볼수 있었다... 학문적 접근과 상업적 접근을 모두 곁들인 생각보단 상당한 수준의 잡지임을 깨닫게 되었다... 담겨있는 인터뷰 기사는 사실 약간 주눅이 들정도로 잘 다듬어져 있었다... 특히나...캔버스의 브랜드 재 탄생의 과정에 대한 글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나 또한 그냥 싸구려 신발의 하나로 알고 있다가...어느새 꽤 괜찮은 브랜드이구나..하며 시선을 바꾼 경험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브랜드 재탄생의 과정속에 나와 같은 시선의 전환은 당연한 결과처럼 예정되어 있었다...그것이 놀라웠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나로써는 어떻게하면 우리의 것이 어떤방식으로 우리의 고객에게 인식이 되어야 하는가를 고민하던 차에 만나게 된 책(?)이지만.. 해결은 커녕..더 큰 숙제만 안게 되었다... 하지만...브랜드를 창출해가는 과정에 대한 상세한 소개는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하게 된다... 맘에 드는 기사를 중심으로 보았고 어떤 기사는 그냥 훌트며 보았지만... 어느 하나 만만한 기사가 없다...-.- 픽션을 통한 브랜드 찾기의 과정또한 재미있는 컨셉으로 다가 왔다... 신간이 나온다면 다시 내가 이 잡지를 잡을수 있을까? 에 대해서는 아직 명쾌한 답을 내리지는 못하였다... 그런데...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글을 잘 쓴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겸손을 배우게 되었다... 우와...넘어가야할 봉우린 너무도 많다... 한권의 잡지..하지만..그 무게감은 몇권의 양장본에 맞먹을 잘 다듬어진 멋진 잡지를 보았다... 참 오랜만에... 잡지? 이거 적당한 표현 아닌듯 하다... 뭐라 해야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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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월 VOL1 목차를 보았을때 이미 2008년판을 기대했을 정도로
자기계발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도 물론 책장을 하나하나 넘기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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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할때 이 책이 가지는 책의 특성에 의해 한동안 당혹스러웠다. 그냥 여러 정보를 묶어놓은 잡지같은 분위기 때문인지 집중의 어려움을 느꼈다. 그냥 잡지 읽듯이 읽고나서 간단히 정리를 해 보았다.
브랜드 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어떤 경제적인 생산자를 구별하는 지각된 이미지와 경험의 집합이며 보다 좁게는 어떤 상품이나 회사를 나타내는 상표, 표지이다.' 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하나의 상품 이름을 넘어서서 관계라고 하고 판타지라고 한다. 심지어는 부의 땅이라는 의미로 부랜드라고도 했다. 당연히 이해가 가는 말이다. 브랜드.하나의 상징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때까지 얼마나 많은 의식화를 거쳐야 할 것인지는 뭐라 말하지 않아도 잘 알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책에서 소개하는 Romp 브랜드의 사례는 하나의 감동이라 할 수 있다. 브랜드라는 것이 하나의 관계라는 정의를 극명하게 설명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이런 전문적 사례를 접하기 전부터 우리는 우리도 모르게 부지불식간에 브랜딩 당한 것이 아마도 삼성이 아닌가 싶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삼성맨이라는 말도 하나의 브랜딩 작업이 아니었을까 ? 단순한 단어 하나가 가지는 힘을 막연하게 느꼈던 것이 지금 생각해 보면 하나의 브랜드 작업의 결과가 아니었을까.
마케팅에 대해 막연한 동경의 지적 갈증을 느꼈었지만 이책으로 인해 상당부분 해소가 되어서 기쁘다. 마케팅은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라는 정의는 아주 간결하면서도 의미를 잘 전달하는 것 같다. 이제 우리도 이런 전문 잡지를 가질 수 있게 되었구나 하는 점에서 막연한 자부심을 느끼게 되고 다음호는 어떻게 꾸밀까라는 기대감을 갖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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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타스 브랜드를 읽고서
본책을 접하기 전 외관만을 보고서는 잡지라는 생각으로 책을 보게 되었다 하지만 기사처럼 정리된 매챕터를 보면서 이건 단순한 간행물이 아니다라는걸 확인하면서 소설책 못지않는 호기심으로 일게되었다. 물론 브랜드와 마케팅에 대해 상당히 난위도 있는 내용은 과감이 스킵하면서 교양으로서 필요한 부분은 나름데로 언더라인을 그어가면 몰입해가면 읽게되었다. 내용전체를 축약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어 내용중 나르데로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현재 서울대학교 경영대교수로 재직중인 메가트랜드를 이해하고 그것에 맞게 사업을 하거나 개인의 삶을 설계해야 흐름을 따라가기 때문에 성공할수 있다. 즉 주식시장이 호황일때는 많은이가 돈을 벌지만, 주식이 떨어지는 시장일때는 진짜 실력자만이 이익을 내는법이다. 즉 조직에서도 매출이 좋을때는 모르지만 어려울 때 진짜 실력자를 가릴수가 있는것이다.
1. 서비스 소비의 증가 소득이 2만불이상인 나라의 평균 서비스산업이 70%이며, 미국은 76%, 제조강국인 일본 68%, 우리나라는 56%이기 때문에 향후 계속발전 및 증가추세에 있다. 경제가 5%증가하면 제조업 성장은 2%, 서비스성장은 7%성장한다고 한다. 그럼 서비스와 제조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예를 벽걸이 tv를 사게되면 향후7년동안은 신규구입이 없지만, 대학등록금은 매학기마다 지출이 필요하다, 서비스는 구매하는 순간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즉, 서비스는 계속해서 돈을 지불해야하는 특징이 있다. 1) 의료/바이오분야는 지식, 기술, 노동집약적으로 최대의 산업이 될 것(삼성경제) 현재 서울대교수의 1,800명중 절반인 900명이 이분야임을 보면 짐작할수있다. 2) 관관산업분야 - 싱가폴은 중개무역, 오스트리아는 음악을 테마로한 관광사업(모짜르트 한명이 800만명인구를 250년동안 먹여살림), 우리나라는 1~2%성장대에비해 홍콩과 싱가폴은 7%성장 2. 고령화 65세인구가 전체인구14%를 넘으면 고령화사회이며, 일본은 현재 20%넘어 초고령화사회이다 따라서 실버산업이 성장하게 될것이며, 부가적으로 투자서비스, 종합 연금 보험, 투신운용사업이 성장하고 반면에 유치원, 우유산업은 출산율감소로 어려워질 것이다. 3. 코스모폴리터니즘(다문화사회) 선진국은 이미 모두 다문화 사회이다. 한국도 이제 외국인 수가 백만명을 초과하고 있고, 선진국의 외국인 비율은 10% 런던은 25% 한국은 2.5%이다 이런 외국인의 유입으로 인해 관련된 각국의 송금경제로 인해 많은이익을 실현할수 있다. 그리고 현재 8쌍중 1쌍이 국제결혼을 하고 있으며, 이추세로 본다면 2030때에는 완전한 다문화가 형성될것이며, 따라서 다문화를 대비해서는 외국어, 즉 영어, BRICS(서반어, 중국어, 러시아)의 중요서은 더욱 커질것이다. 4. 체험적소비의 증가 소비자는 수동적이기보다 능동적이다. 따라서 관광산업과 함께 각국의 문화를 직접체험할수 있는 테마적인 관광산업의 발굴이 시급하다. 5. 웰니스 비타500이 박카스를 넘어선 이유는 몸에좋은 비타민을 강조했기 때문이다. 문화를 넘어서 건강은 인류의 관심분야이고 시대와 나이를 초월한다. 따라서 앞으로 성형, 피부, 치아교정, 인플란트 6. 디지털 코쿠닝(고치) 현대인들은 대부분이 집에서 나오기 싫어한다. 즉인터넷뱅킹, 쇼핑, 홈쇼핑이용회수가 더욱 증가될것이다. 이런 코쿠닝문화는 즉 집안의 생활이 더욱 많아짐을 의미하며 결국엔 부동산에도 영향을 주게되다 따라서 집의 의미에서도 단순한 용적율을 높이는것보다는 엔터테이먼트공간이 중요한 요소가 될것이고, 결국엔부동산 가치를 좌우할것이다. 7. 퓨전(융합) 문화또한 동양과 서양의 퓨전문화가 형성되어, 음식산업에 많은 변화를 줄것이고, 다양한 발전이 필요하다.
즉 이제는 제조업우주의 사고방식에서 서비스적 엔터테이먼트적 사고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 사업아이템과 우리의마음가짐을 메가트랜드에 맞출 때 우리는 힘들이지 않고 성공을 거둔다 이제는 열심히 일한뿐만 아니라 ‘현명’하게 일할 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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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타스 브랜드... 첫 표지에 보이는 범상치 않은 공식들이...책을 읽기도 전에 흠, 이거 좀 난해하진 않을까 하는 우려를 갖게 했다. 아니면, 그냥 시중의 흔한 잡지처럼 광고반 기사반...그 중에 대부분은 별 의미없는 기고나 인터뷰 등이 아닐까 의심도 해봤다. 그냥, 브랜드와 관련된 광고나 광고성 기사가 많치는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궁금해서 Unitas Brand의 홈 페이지를 찾아가 봤다. 의식주휴미락이는 산업에 존재하는 브랜드와 브랜딩에 관해서 보다 입체적으로 그리고 현장 중심의 지식을 다루는 프리미엄 전문 브랜딩 잡지란다. 또한 Brand, Marketing, Trend, Design에 관한 성공 케이스와 솔루션을 다루는 전문 잡지라고도 쓰여 있었다.
별로 나랑 친숙하지 않은 위의 단어들이 주제인 이 격월간지를 과연 얼마나 많이 내가 받아들일 수 있을까? 기대반 걱정반으로 조심스레 책장을 넘겨 본다. 원래 잡지나 월간지, 주간지에 대한 나의 견해는, (내가 보기에) 괜찮은 기사나 내용이 2~3개 정도 있으면 okay 라고 본다. 단행본이나 책처럼 어떤 일관된 주제나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또 여러 논지나 견해의 다양한 의견들이 실리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된다.
암튼 결론적으로 내가 느낀 점은 괜찮은 내용의 기사나 내용이 제법 많다는 것과 중간중간 광고 copy가 별로 없다는 것이 좋았다. 광고반 기사반인 천편일률적인 잡지나 월간지가 아니라 다행이다. 근데, 광고가 이렇게 적어서 어떻게 운영할 수 있을까? 뭐, 내가 걱정할 건 아니지만, 살짝 궁금해 지기도 한다. 몇 가지 글을 읽고 느낀 점들을 간단히 적고자 한다.
<< Special Window_몰스킨 moleskin >>
'아침형 인간에서, 낭만형 인간으로'라는 글에서 요즘 시중에서 유행하는 이른바 시스템 다이어리는 시간을 '분리수거'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재미있는 표현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시간이든 쓰레기든 분리수거를 잘 할려면 잘 버려야 한다는 것. 버릴수 없다면 분리수거를 안한는 것이 나을지도..시간도 마찬가지다. 중요한 것 외에는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버릴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삶도 편해지고, 시스템 다이어리를 잘 활용할 수 있지 않으까? 나처럼 이것저것 다 하고 싶다면 오히려 몰스킨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백지의 미학...뭔가 고정된 형식이나 틀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자유스러운 것인가?
PDA나 노트북등의 Digital 도구는 찰나에 약하다는 말에도 공감. 아직도 뭔가가 불편하다. 휴대폰, PMP, 전자사전등 다양하게 가지고 있지만 실제 이걸 메모나 다이어리에 활용하지는 않는다.
<< 명품 브랜드 코드, 한국도 명품 브랜드를 만들수 있을까? >>
여기 소개된 해외의 명품들은 대부분 '의'와 관련된 것들이 많다. 명품의 고등코드는 '정통', '전통', 그리고 '트렌드'라고 말한다.IMF이후 우리나라에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명품 브랜드 선호에 대해서, 필자는 우리나라에 브랜드라는 개념이 도입된지 3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짧은 시기에 명품을 보는 안목이 올라갔다고 자위하는 대목이 정말 웃기다.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하다. 나는 명품을 구매해 본 적도 구매하고 픈 욕망은 별로 없지만 그 가치의 존속성이나 겉으로 보이는 모습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명품을 구매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고픈 마음은 없다. 다만, 의미없는 심리적인 경쟁심이나 유행을 따라가는 '디지털 날라리' (이 책에서 처음 봤는데, 정말 재미있는 표현이다.)적 습관은 지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 브랜드 숙성기간 100년 >>
코카콜라, 니베아, 코닥, 새우깡, 까스활명수, 모턴, 샤넬 No.5, 맛동산, 바나나맛 우유, 말보르, 박카스, 아이보리, 켐벨...등등 아..참 새우깡은 이제 빼야 하나? 사실, 여기에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좀 더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뉴코크가 나온 배경은 경쟁사 펩시의 등장때문이다. 실제로, 거리에서 브라인드 테스트를 해보니 기존의 코크보다 펩시에 더 반응이 좋았고, 이에 코카콜라는 뉴코크를 개발한 것이다. 이 뉴코크를 펩시와 브라인드 테스트 해보니 실제론 반응이 더 좋았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론 시장에서 실패했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토록 간직하고 기억하고 싶은 맛이 무엇일까? 물론, 톡쏘는 콜라의 독특한 맛이다. 이것이 콜라의 고유의 아이덴터티인것이다. 이를 거부 했던 뉴코크는 시장에서 엄청난 대가를 맛본것이다.
니베아는 눈처럼 하얀이라는 뜻의 라틴어 형용사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하는데, 광고시에 푸른색 배경에 흰 글씨가 쓰인 니베아 로고와 색상기호를 꼭 사용하도록 했다는 것에서 이 브랜드의 아이덴터티를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도 푸른색 배경에 흰 글씨를 좋아해서 문서작성시에도 꼭 제목 부분에 이 같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 디지털 시대의 소비자 심리 및 소비 심리의 이해 >>
필자가 심리학과 교수이다. 마케팅과 심리학...상당히 연관이 있다고 생각된다. 예전에 S사의 June이라든지 L사의 FIMM이라는 통신서비스가 기억나는가? 난 거의 가물가물하다. 심시어 어떤 광고였는지? 누가 광고에 나왔는지 기억도 안난다. 그런데, 재미있는 부분은 이 서비스 광고에 회사들은 많은 돈을 쏟아 부었다는 것이다. 왜 이렇게 브랜딩에 실패했을까? 필자는 마케팅 관점에서 소비자 집단을 잘못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소비자 집단이 누구인지를 잘 몰랐을 뿐 아니라 너무 상투적인 타킷 분류가 실패의 원인이라고 한다.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소비자 집단을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여러 재미있고 유익한 기사들이 많았지만, 많은 부분에 대해 review를 쓰지 못해 조금은 아쉽다. 참신하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지만 충분히 읽을 만한 가치를 가진 잡지라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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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잡지는 잡지가 아니라 책 같다. 그래서인지 잡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 같은 공학도도 그 내용의 진지함에 놀라게 된다. 전자공학도로서 마케팅나 브랜드에 대해서 이야기 하게되면 여러가지로 막막함을 느끼게 된다. 친숙치 않은 용어에서부터 전략이라는 거창한 이름까지 부담스런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마케팅이란 가까히 하기에는 너무 먼 영역이 아니였나 한다. 하지만 유니타스브랜드를 읽고나서 부터는 그런 부담감을 많이 덜을 수가 있었다. 10년차 이상 마케터를 위한 잡지라고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제품을 만드는 엔지니어의 입장에서도 좋은 잡지라고, 아니 책이라고 생각한다. 내용을 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수있다. 상당한 내공이 들어가 있는 특집기사(이번 호의 특집은 브랜드의 진보와 진화였다)와 교수님이 진행하시는 세미너, 제가 좋아하는 코너가 된 Brand strategy(정말 독하고 독보적인 현장의 내용이 감동이 였다) Brand Education에서는 그야말로 브랜드란 무엇인가에 대한 입문성격의 내용이 실렸다. 많은 사진과 상징 또한 글 많큼이나 많은 내용을 보여주고 있어서 편하게 느껴졌다. 몰래 보고 있다가, 기술마테팅을 하고 있는 후배에게 들켰다. 그 후배도 잠깐 살펴보더니 바로 구독 신청해야 겠다고 하면서 갔다. 아마도 내가 빌려주지 않는다고 하니깐, 섭섭했나보다. 이것이 이 책의 단점이 될것 같은 불길함이 느껴졌다. 학창시절 비법노트를 왠만하면 공유하지 않았던 것 처럼…. 또한 이 책을 보면 현대인의 정신세계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명품과 짝퉁의 전쟁속에서 인간 군상의 욕망이 돈벌이의 주요한 기재가 된다는 것을 다시금 책을 통해서 느끼고 그런 나를 보게 되면 참 한심(?)하고도 답답했다. 난 그래도 존재론적인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다고 자부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마케팅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때론 불편하게 읽고 공부할수 있는 좋은 교재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강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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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브랜드 잡지가 나왔다고 해서..
브랜드의 해부학, 대한민국 0.2%에게만 알리고 싶은 브랜드,
일반 잡지와는 다르게 읽어나갈 구성도 많고..
그중 브랜드 관련해서 뱀파이어들과의 인터뷰는..
특히 DSLR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그쪽 부분에 눈길이 갔고..
"브랜드라고 하는것이 어떻게 누가 그리고 언제 보느냐에 따라서..
좋은 브랜드 네임이라고 하는 것은 문화이며, 철학이며, 사랑이다.
브랜드/마케팅속으로 들어가 보고자 하는 분이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