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0.0
  • 50대 0.0
'부엉이와 밤의 왕'으로 전격소설대상을 수상하고 데뷔한 작가. '부엉이와 밤의 왕'의 후속편쯤 되는 게 '독설공주와 별의 돌'이라면 '부엉이와 밤의 왕'에 나오는 사람을 먹는 마물 시리즈에 해당되는 게 이 책 "MAMA'. 이 책은 일본에서 출간된 후 얼마 안되서 한국에서 번역판도 나온 작품이라 국내에서도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 번역판으로 계속 사려고 하다가 기회가 안
"MAMA" 내용보기

 '부엉이와 밤의 왕'으로 전격소설대상을 수상하고 데뷔한 작가. '부엉이와 밤의 왕'의 후속편쯤 되는 게 '독설공주와 별의 돌'이라면 '부엉이와 밤의 왕'에 나오는 사람을 먹는 마물 시리즈에 해당되는 게 이 책 "MAMA'. 이 책은 일본에서 출간된 후 얼마 안되서 한국에서 번역판도 나온 작품이라 국내에서도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 번역판으로 계속 사려고 하다가 기회가 안 되서 일본에 온 후 원서로 사서 읽게 되었다.

 이야기는 마물과 마물의 엄마가 되려고 한 소녀의 이야기. 뭐랄까... 이 사랑이라고 하기도, 우정이라고 하기도, 가족애, 혹은 소유욕... 그 어떤 종류의 감정이라고 하기 힘든.... 사람을 먹는 마물과 그 마물의 엄마가 되려고 한 소녀지만 둘의 관계는 엄마와 아들이라는 단순한 언어로 정의할 수가 없다. 비뚤어진 방법으로밖에 살아가지 못하고 비뚤어진 감정으로 엮여진 두 사람이 하지만 결국 마지막엔 진짜 엄마와 아들로 이어지는 게 감동적이었다. 

 이 작가의 밝지는 않고 살짝 암울한 분위기인데도 감동적인 스타일이 좋다. 참고로 사람을 먹는 마물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인 '눈사마귀'를 근처 서점을 다 뒤지고 있는데 절판이라서 인터넷에서 살까 고민중..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