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김초혜강을 사이에 두고꽃잎을 띄우네잘 있으면 된다고잘 있다고이때가 꽃이 필 때라고오늘도 봄은 가고 있다고무엇이리말하지 않은 그 말 - 『사람이 그리워서』 시학.김초혜 시인의 부군은 조정래 선생님이시다.조정래 선생님의 소설을 읽을 때는 김초혜 시인이 생각나지 않는다.그런데 김초혜 시인의 시를 읽으면 늘 조정래 선생님이 생각난다.두 분 사이에 진달래 꽃잎과 같은 은은함이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