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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다시보기...<세계의 명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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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책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어마어마한 책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에게 많이 읽혀지고 기억에 남는 책들, 더군다나 시대를 지나도 꾸준히 읽혀지는 책들은 얼마나 될까?!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고전이라는, 명작이라고 불리우는 작품들이 아마도 그 장르에 속할 것이다. 당시대엔 별로 눈에 띄지 않았던 작품이라도 시대를 지나며 명작에 오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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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책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어마어마한 책의 홍수 속에서 사람들에게 많이 읽혀지고 기억에 남는 책들, 더군다나 시대를 지나도 꾸준히 읽혀지는 책들은 얼마나 될까?!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고전이라는, 명작이라고 불리우는 작품들이 아마도 그 장르에 속할 것이다. 당시대엔 별로 눈에 띄지 않았던 작품이라도 시대를 지나며 명작에 오르는 작품이 있고, 소개되자마자 반향을 일으켜 계속해서 읽혀지는 작품도 있고...

명작은 시대를 불문하고 사람들에게 읽히며 끝임없이 사랑을 받는다.

이 책은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은 꼭 읽어보면 좋을 작품들 중에서 45편을 골라 줄거리와 함께 그 책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책을 읽는 사람들은 장르를 불문하고 읽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전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할텐데 막상 읽으려면 왠지 고전이라는 것 때문에 따분할 것 같은 불안감에 몇 페이지를 넘기다 포기하거나 책의 두께로 인해서 읽지도 않고 포기해 버린 경우가 종종 있을 것이다.

나 역시 고전 중에서 읽으려고 시도 했다고 포기했던 작품들이 몇 개 있다.

 

<세계의 명저>는 가장 뛰어난 문학작품으로 평가받는 45편을 골라 그 작품들의 줄거리와 함께, 하나의 명작이 탄생하기까지의 배경과 작가와 작품에 얽힌 유명한 일화들과 함께 영화로 만들어졌던 작품들을 사진과 그림과 함께 실어서 읽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함께 준다.

인간 실존에 대한 진지한 물음, 사랑의 위대한 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수수께끼, 주체적인 여성의 삶, 다른 차원을 통해 본 세상, 시간을 잊게하는 모험, 세상을 바라보는 재미,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 현실에 대항하는 인간의 의지, 잃어버린 세대들의 이야기 이렇게 10가지 제목으로 45편을 나눠서 이야기 한다.

 

어렸을 때부터 만화영화로 접해서 익숙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걸리버 여행기>, <크리스마스 캐럴>과 러시아 고전들, 아가사 크리스티나 에드거 앨런 포우 소설, 그리고 좋아하는 작가들의 명작들이 들어 있다.

읽어보진 않았지만 영화나 만화를 통해 여러번 접해서 익숙한 작품도 있고, 읽긴 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한 작품들도 있고, 지금도 기억나는 작품들도 있다.

45편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서 압축해놔서 줄거리는 정말 짧지만, 작품들에 얽힌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그 작품에 대해 새로운 면을 알게되고, 작가의 의도나 작품에 숨은 이야기들을 통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한권으로 45편의 명저들의 뒷이야기나 줄거리, 그 밖의 것들을 다 알수는 없지만, 제목만 들어본 명저들의 대강의 스토리와 저자들의 삶을 조금이나마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요즘 책 읽을 시간이 없이 공부만 하는 아이들이 이런 책을 읽으므로서 자신이 읽고 싶은 책들을 골라서 읽어볼 수있게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책의 제목과 저자, 줄거리를 통해 앎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겠지만, 무조건 고전이라고 다 읽으라고 하기 보다는 지루하지도 난해하지도 않은 자신이 읽기 쉬운 책부터 읽어가다보면 독서량도 늘어나고 책을 좋아하게 될 것 같다.

우선 책 읽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내 동생부터 읽어보라고 줘야겠다.

45편에서 읽었던 책이 30여편 정도 된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10여편도 기회가 되는데로 꼭 읽어봐야겠다.

m*****a 2008.03.2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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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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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책을 접해보고 싶었다. 여러 가지 책이란 고작해야 가끔 베스트셀러나 스테디셀러를 읽는 내 독서의 한계를 벗어나 보고 싶었기 때문에 발생한 가지이다. 그렇지만 아무 책이나 읽을 순 없었다. 그래서 착안한 책이 이 책이다. 책의 앞머리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줄거리 정도는 알아야 부끄럽지 않은 명작 45선!! 그 기막힌 작품들을 2시간 안에 읽을 수 있다...중략'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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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가지 책을 접해보고 싶었다. 여러 가지 책이란 고작해야 가끔 베스트셀러나 스테디셀러를 읽는 내 독서의 한계를 벗어나 보고 싶었기 때문에 발생한 가지이다. 그렇지만 아무 책이나 읽을 순 없었다. 그래서 착안한 책이 이 책이다. 책의 앞머리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줄거리 정도는 알아야 부끄럽지 않은 명작 45선!! 그 기막힌 작품들을 2시간 안에 읽을 수 있다...중략' 분명히 나는 이 부분도 충족하고 싶었지만 여기서 한 발짝 더 욕심을 내서 유명한 고전들을 쭉 훑어 본 뒤 소위 '땡기는 것, 느낌이 팍팍 오는 것'부터 차례차례 정복해 가기를, 그렇게 견문을 넓힐 수 있길 바랬다. 왜냐면 이 책의 느낀 점은 내 생각이 아닌 이 분의 생각이니까 내 시점에서도 읽고 해석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결과부터 보자면 적중했다. 총 45편의 주옥같은 문학작품이 담겨 있는데 모두 3부분으로 나뉘어서 작가설명과 함께 글을 쓰게 된 계기와 배경이 나오고, 요약된 줄거리, 이 소설이 지니는 의미나 종합적인 결말을 낸다. 작품마다 관련된 미술이나 생가, 인물 등 관련 사진의 첨부들은 읽는 동안 내 지식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게 해서 기분이 좋았다. 그렇지만 첨부의 위치나 순서는 조금 조정이 필요해보였다. 한창 줄거리에 빠져 읽는데 뜬금없이 작가의 생가에 대한 사진이 떡하니 중간에 끼어 나온다던가 하는...;;

 

  서양 고전 문학을 접하다보면 발생하는 궁금증들. 어디선가 들어본 작가, 언젠가 본 것 같은 책 제목, 이 내용이 여기에서 비롯된 거였어?, 이 작가가 쓴 다른 책은 뭐가 있지.하는 모든 초보적인 궁금증을 이 책으로 말미암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물론 45편의 책과, 작가에 한해서만) 그런 만큼 내 마음에 든 책이지만 꼭 나와 같은 독자는 없으리란 생각에 책의 단점도 꼽긴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한가지로 책의 제목은 알맞지 않다. 세계가 아니라 유럽 및 서양의 명저라고 해야 할 듯싶다. 45편 중 고작 1편만이 중국의 책으로 선정되어있고 나머지 44편은 유럽과 서양 문학에 치중되어 있다. 내심 우리나라나 일본과 같은 가까운 국의 명작도 들어있기를 기대했지만 그건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하는 아쉬움을 주었다. 또 내용의 빈약성. 이건 어쩔 수가 없긴 하다. 누가봐도 뭐라 하지 않을 고전의 반열에 든 45권의 책을 한 권으로 요약하려다 보니 너무 많은 축약이 되어 있진 않은건가 싶었다. 그래서 이 책만으로 45편의 책을 두루 섭렵했다고 하기보다는 45편의 책을 읽기 전 프리뷰, 프롤로그 정도로 봐야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꼭 원작을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한 책들에는 그때그때 플래그를 붙이며 읽었는데 책을 다 읽고 확인해보니 10권이 되었다. 여담으로 그 중 한 가지는 이미 인터넷으로 구매를 마쳤는데, 카프카의 [변신]이다. :) 이렇게 시작되고 있다. 나의 독서 삼매경은. 일단 플래그를 붙인 10권을 먼저 읽고, 나머지 것들도 하나씩 읽어봐야지. 이러는 걸 보면 어렸을 때 난 뭐했나 싶다. 요즘 아이들은 PC를 금방 배워서 더 독서와 멀어지진 않았을까 싶은 걱정 아닌 걱정이 되고..

 

  이 책의 처음부분인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읽다가 든 생각이 있다. 손끝이 찌릿해오면서 '아, 내가 이 책들을 전부 원작으로(한글번역본) 읽어낸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라는 행복한 생각. 그리고 상상했다. 후에 생길 내 서재 한편에 각각 책의 크기, 작가, 생각, 시대, 주제가 틀린 이 마흔다섯 편의 책이 각자의 위용을 뽐내며 가지런히 꽂혀 있는 모습을. 그리고 그 앞에 앉아 또 다른 책을 들고 있는 내 모습까지도.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설레었다. 앗. 잠깐. 그러려면 위대한 개츠비처럼 돈부터 악착같이 벌고봐야 하는건 아닐까? 역시 생각은 깊게 할수록 힘겹다.

 

그러나, 이 책을 선택하고 읽게 된 건 정말 잘한 것 같다!!

e********2 2008.09.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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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싶어졌다.세계의 명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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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살아가다가 가끔씩 하고싶지만 혹은 해야할 일이지만 이런저런 핑계들을 대면서 그 일을 뒤로 미루어 놓는 경우가 있다.  '시간 날 때 하면 될 거야, 급한 거 아니니깐 다음으로 미루어두지 뭐..'라는 말로 토닥이면서 또 그렇게 내일이란 시간 속으로 밀쳐버리는 일들, 바로 그 일들 중에 고전 읽기가 들어가 있다.  세계적인 명작들이라 읽어서 유용한 책읽기일텐데도 어찌된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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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살아가다가 가끔씩 하고싶지만 혹은 해야할 일이지만 이런저런 핑계들을 대면서 그 일을 뒤로 미루어 놓는 경우가 있다.  '시간 날 때 하면 될 거야, 급한 거 아니니깐 다음으로 미루어두지 뭐..'라는 말로 토닥이면서 또 그렇게 내일이란 시간 속으로 밀쳐버리는 일들, 바로 그 일들 중에 고전 읽기가 들어가 있다.  세계적인 명작들이라 읽어서 유용한 책읽기일텐데도 어찌된 일인지 고전읽기는 나에게 매일의 식목일을 부여하듯 자꾸만 핑계의 나무숲 길만을 무성히 만들어놓는다.  '고전은 따분해, 하지만 꼭 읽어야 하는 책인 걸' 하는 강박적인 압박감이 오히려 큰 부담감으로 억눌려오는 것이란 생각도 들기에 어쩌다 시간이 난다하더라도 고전읽기는 이차적인 일로 또 밀려나버리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여하튼, 고전읽기는 언젠가는 꼭 해야하는 일이란 생각에 매번 새해 첫 날 잡아두는 계획 중의 하나이긴 한데, 지름길처럼 좀 쉬운 방법은 없을까 잔꾀에만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상식으로 알아야 할 세계의 명저란 제목으로 나타난 이 책은 그 상식이 빈약하다는 이유로 나를 부끄럽게 만드는 문구의 제목임으로 눈길을 붙잡았다.  그래, 나는 상식이 부족하오..라는 맘으로 펼쳐들었으나 이 책은 고전들의 간단한 줄거리들만을 간추려 놓았다는 사전정보 입수가 실은 결정적으로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였다.  정식으로 두꺼운 고전 혹은 지루한 고전을 한 권씩 일일이 읽어나갈 시간적 여유가 아직은 생겨나지않는다는 그 상투적인 핑계를 앞세우면서 줄거리만 살짝이 엿본다해도 마치 고전 하나를 다 읽었다는 듯이 생색이라도 낼려는 욕심도 가져보고 또 마트의 시식코너의 투어처럼 맛배기 고전 투어 열차에 승차하겠다는 일념 아닌 일념을 부려보려고 책을 잡은 두 손에 불끈 힘을 내어 쏟는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고 외쳐대던 이가 햄릿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이란 것은 알고있었으나  실상 햄릿이 무슨 내용의 희곡인지는 알고 있지 못 하였고, 그러하기에 그 희곡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인지는 까막눈이었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의 하나라고 하고, 우유부단한 사람을 햄릿형 인간이라고 말한다는 사실은 알고있었지만 햄릿을 읽어보지 못한 나로선 알맹이 없는 다슬기를 먹은 것 같은 지식이었을 뿐이었다.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하는 [이상한 나라 앨리스] 역시 퍼즐의 그림으로 혹은 설핏 스치듯이 본 티비 만화영화에서 본 것이 전부였기에 내용을 이야기하라면,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야 함을 말해야 겠다.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는 파티씬 한 장면조차 읽기위해서는 십 여장 이상을 넘겨야 한다는 사실에 질려서 읽기를 애초에 포기해버린 경우였고, [달과 6펜스], [백경], [카르멘]등등 이 책에 수록되어진 고전들은 제목은 여지없이 들어보았으나 민망하게도 그 내용은 전혀 그려지지않는 도화지만 덩그러니 펼쳐져 있는 것들이었다.

 

이 책엔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상식으로 읽어두면 좋을 그런 세계적 명저들 45편이 수록되어있고, 그 줄거리들을 아주 짧게 요약해서 적어두었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은 작가의 의도들을 집어주고 있어서 차후에 정식으로 고전을 읽게 되었을 때, 어떤 시선으로 그 책을 읽어나가야 할 것인지 그 자세를 가르쳐 주고 있어 무척 만족스러웠다.  또한 그 고전들이 후세나 동시대의 작가들에게 미친 영향들이나 명작의 탄생 배경 그리고 저자에 대한 이야기들이 적혀있어, 소개되어진 명작들은 기필코 읽어보아야 겠다는 마음이 절로 생겨나게 해주고 있다.  산을 오르더라도 길 없는 곳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걸어다녀 길이 생겨버린 곳을 다니면 뒷 사람의 등반길이 더 수월하듯이 이렇게 명작들을 줄거리만이 아닌 그 곁가지의 이야기들까지 자세히 해주고 있어, 그 걸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 주고 있다.  요즘의 책들은 간혹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 작가의식이 희미해져 있는 경우가 있는데, 고전은 뚜렷한 작가의식이 담겨져 있고, 그 의도를 파악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은 보여주고 있다. 

 

아동문학으로 분류된 [걸리버여행기]가 우리가 잘 알고있는 소인국과 거인국 외에 하늘을 나는 섬나라와 말나라 이야기가 있는 4부작의 사회 비판의식이 강한 책이란 것을 처음 알았다.  포털사이트의 이름인 야후나, 일본 만화영화 [천공의 성 라퓨타]가 걸리버 여행기에서 따온 단어들이란 사실도 이 책을 통해서 알게된 내용이다. 

 

이 책을 통해 명작이 명작일 수 밖에 없는 그 가치에 대한 설명들을 들으면서 나는 내 머릿속과 마음 속에서 고전은 지루하다는 편견의 단단한 뭉텅이들이 깨어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세계적인 명작 읽기를 이제 더이상 미루기만 할 일이 아니라 내일부터라도 당장 읽고싶어진 그 마음을 발견하게 된다.

m******i 2008.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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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 45편의 고전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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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재미를 알아가면서 고전을 하나씩 읽어가는 즐거움도 더해간다. 책이 담고있는 인물들과 그들의 이야기가 주는 즐거움뿐만아니라 책 속에서 발견하는 실제 삶에 관한 진실들을 알아가는 배움이 있다. 머리가 크며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얻은 지혜로 예전에 읽었던 작품 속에서 또 다른 감동을 느껴간다.   수많은 세계 명작 문학들 평생에 걸쳐 꼭 한 번씩은 읽어보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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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재미를 알아가면서 고전을 하나씩 읽어가는 즐거움도 더해간다. 책이 담고있는 인물들과 그들의 이야기가 주는 즐거움뿐만아니라 책 속에서 발견하는 실제 삶에 관한 진실들을 알아가는 배움이 있다. 머리가 크며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얻은 지혜로 예전에 읽었던 작품 속에서 또 다른 감동을 느껴간다.

 

수많은 세계 명작 문학들 평생에 걸쳐 꼭 한 번씩은 읽어보려한다. 앞으로 마주할 책 한권 한권이 무척 기대된다. 읽는 권 수가 다는 아니지만 얼른 놓쳤던 고전을 읽고 그 속의 주인공들을 만나고 싶은 욕심을 없애기는 쉽지 않다.

 

느긋하게 읽어보고 싶지만 고전들은 왜 그렇게 두꺼운지 책 속의 글을 음미하며 습관대로 천천히 읽는 내가 과연 앞으로 얼마나 읽을 수 있을지. 책을 읽는 것만으로 먹고 살 수 없는 현실의 세계에서 취미 생활도 하며 사람들도 만나며 계속해서 출판되는 책들과 함께 우선 손에 꼽은 고전이라도 다 읽어보기란 쉽지 않다. 

 

올해 혹은 조만간 읽어봐야지하며 눈여겨 보며 마음 속으로 다짐했던 책들을 소개시켜주며 책이 담고있는 이야기와 주제를 알려주는 책을 발견했다. 명작 45편을 선별해 주제별로 묶어 바쁜 일상 속 고전을 완독하지 못해 아쉬운 사람들을 위해 두 시간이면 책을 훑어볼 수 있게 엮은 책을 발견했다. 냉큼 집어들었다.

 

일종의 명작 요약본으로 접하지 못했던 책들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이미 읽었던 책이 의미하는 바를 또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저자의 도움으로 책의 내용을 대략 훑어보니 45권의 책 모두 다시 읽거나 혹은 접하지 못한 책은 완독해보고 싶은 욕심이 다시 생긴다. 마음을 울리는 멋진 서평을 읽은 듯 고전을 손에 쥐고 책갈피를 넘기며 마주하고 싶어진다. 책의 숨은 가치를 발견했으니 이제 조바심을 가지지 말고 그 책 속의 숨은 글 자체가 주는 또 다른 보물들을 가슴으로 느껴봐야겠다.

s***i 2008.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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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들고픈 문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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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탄생한 많은 소설들 중에서도 일부만 명작 문학으로 손꼽히며 회자되는 것은 그 작품들이 갖고 있는 '힘' 때문일 것이다. 물론, 명작 문학이라고 해서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문학은 대개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여 쓰여지므로 제국주의가 팽창하던 시대의 작품 중에는 은근히 백인의 우월감을 담은 경우도 있어 비판의 대상이 되곤 한다. 그러나, 대부분 세계명작문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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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탄생한 많은 소설들 중에서도 일부만 명작 문학으로 손꼽히며 회자되는 것은 그 작품들이 갖고 있는 '힘' 때문일 것이다. 물론, 명작 문학이라고 해서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문학은 대개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여 쓰여지므로 제국주의가 팽창하던 시대의 작품 중에는 은근히 백인의 우월감을 담은 경우도 있어 비판의 대상이 되곤 한다. 그러나, 대부분 세계명작문학이라 이름 붙여진 작품들은 인간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사색의 증거를 담고 있으며, 저자의 축적된 사상의 깊이를 공유하는 기쁨을 매우 쉬운 방법으로 나눠주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해낸다.

 

섣부르게 도전했던 중학생 시절의 '데미안'이나 고등학교 시절의 '개선문'은 독서를 좋아하던 내게도 내용의 끝을 보지 못하고 책장을 덮은 기억을 남겨주었다. 물을 담을 준비가 아직 되어있지 않았던 그릇은 물 맛을 음미할 줄 몰랐기에 물의 가치를 평가절하하고 만 것이다. 당시엔 책읽는 속도가 매우 빨라 속독을 했었는데, 아마 그것도 한 원인이었을 것이다. 생각을 많이 하게끔 해주는 책을 읽을 땐 속독은 금물이란 것을 나중의 체험에서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젠 속독을 하려 해도 되지도 않을 뿐더러 인생의 이맛저맛을 봐서인지 한참 철모르던 때보다는 문학작품의 맛을 조금이나마 알 것 같다.

 

나는 '세계의 명저'처럼 책에 대한 간단한 줄거리와 함께 배경과 설명을 곁들여 이해를 도와주는 형식의 책을 좋아한다. 문학작품을 읽는 행위는 이미 작품을 쓴 저자와 마음의 대화를 하고 있는 셈인데, 더불어 책을 설명하는 또 한명의 저자로부터 해설을 들으며 작품의 이해를 깊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은 후 책모임을 가지면서 타인과 생각을 공유하는 것에서 생각이 부쩍 자랄 수 있듯이, 책에 대해 많은 지식을 알고 있는 사람의 설명은 훌륭한 선생님으로부터 핵심내용을 전달받은 고급과외를 받은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에 부제로 붙어있는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이란 말에는 반대이다. 문학이 상식이던가? 퀴즈문제, 시험문제를 풀기 위한 문학 지식으로서 작품의 핵심이 필요한 것이라면, 그건 굉장히 슬픈 일일 것이며 최소한 바른 자세는 아닐 것이다.

 

총 10개의 장, 45편의 문학작품은 분류가 꽤 일목요연하게 잘 되어 있는 편이다. 인간 실존에 대한 진지한 물음, 세상을 비틀어 보는 재미,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 등과 같이 분류된 챕터들을 보면, 각 챕터 내에 속한 작품의 특징을 한번에 알 수 있다. 참고자료인 사진과 그림, 작가 약력을 읽는 잔재미도 쏠쏠하다.

명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배경지식과 해설로 작품의 이해를 돕는 '세계의 명저'. 이 책을 읽고 나니, 이전에 읽었던 문고판이 아닌 완역본을 읽으며 문학의 삼매경으로 빠져들고픈 욕구가 생긴다.

a******2 2008.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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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을 재해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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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이 지나면서 아침,저녁 차가운 공기속에서도 한낮의 눈부신 햇살로 굳어진 내 세포들이 깨어나는 느낌을 자주 받는 요즘, 한낮의 따사로움을 보면서 가끔 '까뮈'의 이방인에서 주인공이 태양때문에 살인을 했다는 말이 떠오르곤 하는데 물런 그는 인간 부조리를 말하고 있지만 이상하게 나는 그의 그런 심리가 이해될때가 있다.  문학과는 별 관계없는 나이지만 이렇듯 문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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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이 지나면서 아침,저녁 차가운 공기속에서도 한낮의 눈부신 햇살로 굳어진 내 세포들이 깨어나는 느낌을 자주 받는 요즘, 한낮의 따사로움을 보면서 가끔 '까뮈'의 이방인에서 주인공이 태양때문에 살인을 했다는 말이 떠오르곤 하는데 물런 그는 인간 부조리를 말하고 있지만 이상하게 나는 그의 그런 심리가 이해될때가 있다.

 문학과는 별 관계없는 나이지만 이렇듯 문학이라는 것이 가끔 내 일상과 연결되는 것에 놀랄때 문학이란 이렇게 우리 인간사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구나 생각한다.

 

 이 책은 2시간의 투자로 45개의 세계 명작들을 충분히 음미할것이라는 말에 혹하여 잡게 되었다.

총 10편의 쳅터로 이루어진 목차를 보니 학창시절 아동도서와 전집류, 주말의 명화로 만난 낯익은 제목으로 가득했고 한편의 책들을 소개할때마다 책의 작가와 쓰여진 배경, 그것과 연결된 멋진 명화들과 영화, 명소까지 소개해주며 간략한 내용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그림만으로도 그 감흥이 새로이 일어났다.

 특히 근래에 읽어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포'나 '톨킨'의 책소개 때는 괜시리 가슴의 흥분이 일었던것은 내가 그 책을 읽었다는 기분좋은 경험으로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것이다.

 무턱대고 책을 읽는 버릇인 내게 인간실존, 사랑의 위대한 힘, 추리소설, 페미니즘문학, 환상성, 모험소설, 이데올로기, 인간의 소외, 풍자문학, 근대의 잃어버린 세대의 이야기로 나눈 쳅터들은 책들을 이렇게 분류해서 좀더 깊이있게 읽는 법을 가르쳐 주고 한단락이 끝날때마다 <명저 칼럼>부분이 있어 그 장르들을 더욱 이해하기 쉬웠는데 편저자가 기자여서 일까 그렇게 방대한 책들을 참으로 깔끔하게 정리하고 이해도 쉽게 설명한것이 마음에 들었다.

 

 사실 2시간만 투자 하라했지만 총 45편의 책들에 대해 작가를 알고 배경을 알고 그 본문을 생각하며 그것들에 대한 생각을 불러내고 정리하자니 한편을 읽어내는데  2시간이 걸린 느낌이었다.

하지만 다양한 책들을 만나는 것에 그 즐거움이 더했고 2년전 구입한 모출판사의 세계명작전집을 아직도 제대로 읽지못한 스스로를 책망하며 아동도서로만 알고있던 [걸리버 여행기]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설명을 보며 제대로 꼭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전히 읽지 않은 작품과 가물가물한 기억의 책들이 많고 특히 '챈들러'라는 미국 추리문학의 대가와 '다니엘 키스'의 SF소설은 세계의 명저라지만 내가 처음 접했기에 꼭 읽어볼 가치가 있을것 같다.

 이 책에서 다룬 세계의 명작은 주로 인간이 가장 큰 위험에 처했던 세계대전당시의 배경이 많아 우울했지만 위대한 작가들은 인간들의 존엄이 필요한 시기에 태어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고 아무리 세계의 명저이지만 우리나라의 작품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내심 아쉬웠다.

우리의 것이 그렇게 알려지지 않았나 속상하기도 했고 좋은 우리의 책들이 많이 소개되기를 소망하며 고전문학이지만 새롭게 읽게된 세계명작들, 오랫만에 가슴과 머리가 꽉찬 독서를 한 기분이다.

w****e 2008.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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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으로 읽는 세계 명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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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두껍고 어려운 책들 언젠가는 한번 꼭 읽어 봐야지 하지만 어려운 내용과 두께에 금새 질려버리곤 했다. 그렇게 읽고 나도 결국 머릿속에 남는 것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은 나처럼 초보자들을 위해 쉽게 그리고 배경과 작가의 간단한 이력까지도 풀어놓았다. 그리고 시대별로 장르별로 나뉘어져 있어 조금씩 읽기에도 부담이 없었고 맥이 끊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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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두껍고 어려운 책들 언젠가는 한번 꼭 읽어 봐야지 하지만 어려운 내용과 두께에 금새 질려버리곤 했다. 그렇게 읽고 나도 결국 머릿속에 남는 것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은 나처럼 초보자들을 위해 쉽게 그리고 배경과 작가의 간단한 이력까지도 풀어놓았다. 그리고 시대별로 장르별로 나뉘어져 있어 조금씩 읽기에도 부담이 없었고 맥이 끊기지 않았다. 칼라 된 자료들과 작가들 사진은 흥미를 더욱 높여주었고 이해도 또한 높여주었다. 이름 마저 처음 들어보는 작가들도 있었으며 문학시간에 이름과 작품과 달달 외우고 쳤던 사람들의 작품과 간단하게 나마 접할 수 있었다. 색다른 느낌이 든 것은 말할 나위가 없었다.

 

학생시절에 소위 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책 목록에 죄와 벌이 있었다. 억지로 읽기는 했으나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아직은 어렸고 또한 억지로 읽다보니 내용마저 상기시키기 힘들어 대충 독후감을 써냈던 기억이 났다. 역시나 다시 이 책에서 접해도 어찌나 새로운지 놀라웠다. 반면 그저 읽는 것보다 배경과 작가의 이력들을 연결해가며 읽다보니 이해도 쉬웠고 머릿속에 쏙쏙 들어왔다. 내가 학생이었던 시절 이 책을 접했다면 더욱 이해가 쉬웠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해보며 주위에 추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작년 헤르만 헤세전을 보았다. 그래서 인지 헤르만 헤세의 자료 사진들이 낯설지 않고 친근히 다가왔고 그의 이력들과 작품들이 편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약간은 우울했던 그의 유년시절이 안타까웠고 그렇지만 그의 그림들은 유쾌하고 아기자기했다. 역시 유명한 작가들은 남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 한권으로 배가 부를만큼 많은 책들을 구경했다. 그리고 많은 작가들도 알게 되었다. 문학의 딱딱하고도 잠오는 책에서 벗어나 산뜻하고도 유익한 나들이가 되었던 것 같다.  한 작품 한 작가들을 그저 순서 나열한 것을 넘어 다소 다방면으로 시대상을 반영해서 카테고리별로 잘 정돈되고 다듬어져있다는 생각을 읽는 내내 들게 해준 책이였다.

e*******d 2008.03.22.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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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에 한 걸음 가깝게 다가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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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도전'이라 함은 그 '세계명작'이 시공을 초월해 여전히 많이 읽히고는 있으나, 그 문학들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가 결코 이해하기 쉬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어도 나는 큰 마음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가까이하기에는 어렵고, 멀리하기에는 어쩐지 아쉬운 그런 '존재'라 할까. 내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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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명작'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도전'이라 함은 그 '세계명작'이 시공을 초월해 여전히 많이 읽히고는 있으나, 그 문학들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가 결코 이해하기 쉬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어도 나는 큰 마음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가까이하기에는 어렵고, 멀리하기에는 어쩐지 아쉬운 그런 '존재'라 할까. 내가 이렇게 '세계명작'에 '도전'이라는 거창한 말을 쓰게 된 것은 역시 학창시절의 경험에서 받은 영향이 크다. 당시 내가 손에 들었던 것은 [생의 한가운데]라는 루이제 린저의 작품이었다. 비교적 보편적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폭풍의 언덕]이나 [제인 에어]같은 브론테 자매들의 작품을 읽은 후 접한 [생의 한가운데]는 나에게 미지의 이야기로만 남았다. 그 후로 세계명작=어려운 작품이라는 인상이 깊게 남았고, 부끄럽지만 그 인상은 지금까지도 변하지 않고 있었다.

 

그런 점에서 이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세계의 명저]가 나에게 시사하는 바는 크다. 작품을 쓰게 된 동기, 사회적 배경,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것 등등을 작가의 사진과 여러 가지 흥미로운 사진을 통해 쉽게 이야기한다. 그 동안 어려운 책이라고만 치부해왔던 세계명작들에 대한 호기심이 발동하고, 여기 소개된 책들을 한 권씩 읽어보고 싶다는 욕구가 치솟는다. 전부 45편의 작품을<인간 실존에 대한 진지한 물음, 사랑의 위대한 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수수께끼, 주체적인 여성의 삶, 다른 차원을 통해 본 세상, 시간을 잊게 하는 모험, 세상을 비틀어 보는 재미,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 현실에 대항하는 인간의 의지, 잃어버린 세대의 이야기 >의 10개의 챕터로 나누어 소개한다.

 

작품들 중에는 내가 여태까지 가지고 있던 이미지가 180도 바뀌어버린 책도 여럿 있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걸리버 여행기]이다. 걸리버의 여행 혹은 모험 이야기로만 알고 있었던 [걸리버 여행기]는 본래는 사회 비판 의식이 강한 작품으로 출간 당시 격렬한 비난을 받아 한동안 금서로 지정되기도 했다고 한다. 19세기 비평가들의 입김으로 내용의 일부가 각색되어 나온 것이,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접한 '아동물'이었던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이야기는 '소인국'편 뿐으로, 원래는 총 4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인국, 거인국, 하늘을 나는 섬나라와 말나라 이야기가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천공의 섬 라퓨타>가 바로 이 '하늘을 나는 섬나라, 라퓨타'를 모티브로 삼아 창작된 작품이라고 한다.

 

[걸리버 여행기]뿐만 아니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저자 루이스 캐럴에 얽힌 비화, 추리소설 작가 앨러리 퀸의 이야기, [크리스마스 캐럴]로 대표되는 크리스마스 문학 등 갖가지 이야기가 세계의 명화와 작가들의 사진과 더불어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어렵게만 생각했던 세계명작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간 듯한 느낌이 든다. 오랫동안 미뤄두었던 숙제를 끝낸 것 같은 홀가분함마저 느껴진다. 이 책이 그 동안 세계명작에 거리감을 가지고 있었던 많은 사람들이 친근감을 느끼고 유명 작가들이 말하고자 했던 참뜻을 느끼고 생각하게 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나는 아마 가까운 시일 내에 도서관의 세계명작 코너에서 한동안 머무르게 될 것 같다.

y********j 2008.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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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작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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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유명한 문학작품들은 세월이 흘러도 읽는이에게 감동과 뭔가를 생각하게 하는 교훈을 준다. 그런의미에서  세계의 유명한 문학작품들은 꼭 읽어봐야할 가치가 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나도 이런 문학작품들을 읽고 생각의 깊이도 넓힐겸 세계유명문학들을 읽으려 시도한 적이 꽤 많았다. 하지만,그것이 사실 그리 녹록치만은 않았다. 너무다도 두껍고,깨알같은 글씨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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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유명한 문학작품들은 세월이 흘러도 읽는이에게 감동과 뭔가를 생각하게 하는 교훈을 준다.

그런의미에서  세계의 유명한 문학작품들은 꼭 읽어봐야할 가치가 크다고 생각한다.

그래서,나도 이런 문학작품들을 읽고 생각의 깊이도 넓힐겸 세계유명문학들을 읽으려

시도한 적이 꽤 많았다.

하지만,그것이 사실 그리 녹록치만은 않았다.

너무다도 두껍고,깨알같은 글씨의 책들이나,혹은 얇은 분량이라 하더라도 이해하기 힘들정도의

어렵고 지루한 내용에 몇페이지만  읽다가 그만 포기한 적이 많았다.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 사르트르의 '구토'는 정말 나의 인내심을 테스트

하려고 쓴 책이라는 생각이 들정도 너무나도 어려워서 아예 포기한 도서목록이다.

이렇게 읽기에 힘든  명작문학들을  단한권으로 그내용들과 그명작이 나타내고자 한 사상이나

주제등을  쉽고 재미나게 적은 책이 바로 이책인것 같다.

 

상식으로 꼭 알아야할 세계의 명작문학을 이한권으로 요약했다 는  이책은 정말로

나에게는 너무나도 잘 맞는 책이었다.

45개의 주옥같은 세계 명작문학들을 만난다는 설레임과 이해하기에는 녹록치 않은 명작들을

저자가 요약하여 줄거리와 그작품속의 배경이나 사상까지  쉽게 이야기해서 아주 유익했다.

 

처음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시작으로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아래서',허먼 멜빌의 '백경'

프랑소와즈 사강의 '슬픔이여 안녕'등 많은 작품들이 실려있었다.

그작품들의 저자의 대한 이야기,그 저자의 사상이나  일대기등을 간략히 이야기하고,그 작품의

줄거리와 그 작품속의 사상이나 주제들을 들려주고, 이해를 돕기위한 그림이나 사진까지

곁들여져 아주 재미나면서 유익했다.

 

저자가 실은  작품들은 45편인데,그 중에는 내가 읽었던 명작들도 있었다.

내가 느낀 감동과 저자가 말하는 작품에 대한 이야기등을 서로 비교할수도 있어서,생각의

다양화라든가,아니면 그작품에 대한 바른이해를 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너무나도 유명해서 꼭 읽어보고 싶었지만, 내용이 너무 난해하거나

몇페이지 읽어보다가 포기하거나, 혹은 지루하고 어려울것 같은 느낌이 들어

처음부터 아예 읽어보려 시도조차 하지못한 작품들이 있어서 아주 뜻깊었다.

즉,전쟁과 평화,백경,골짜기의 백합,여자의 일생,구토,적과 흑,이방인,변신등이다.

저자의 자세한 이야기는 줄거리를 요약하면서도 그 작품의 내면의 주제의식을 알게 되서

많은 도움이 됐다.

 

이책을 읽고나서 ,저자의 글이 도움이 되서 그때 어려워서 그만 포기했던 작품들을

다시 읽고 싶어진다.지금은 어쩌면 그 명작들이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을것 같다.

저자에게 고마운 마음이 든다.

어느 책부터  읽어볼까?..........

s******2 2008.03.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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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추천해 드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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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이란 신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들중 하나라고도 한다. 망각이 있기에 인간은 삶을 통해 겪은 수많은 아픔과 고통, 슬픔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이다. 하지만 기억하고 싶은 것까지 앗아가는 망각이라면 사양하고 싶다. 책이란 것을 읽기 시작한 이후, 내 인생에 길을 비춰주었다고 말해도 좋을 만큼 가슴 깊이 박혀버린 책이 있는가하면 대부분의 책들은 '읽긴 읽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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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이란 신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들중 하나라고도 한다. 망각이 있기에 인간은 삶을 통해 겪은 수많은 아픔과 고통, 슬픔을 이겨낼 수 있다고 말이다. 하지만 기억하고 싶은 것까지 앗아가는 망각이라면 사양하고 싶다. 책이란 것을 읽기 시작한 이후, 내 인생에 길을 비춰주었다고 말해도 좋을 만큼 가슴 깊이 박혀버린 책이 있는가하면 대부분의 책들은 '읽긴 읽었던 것 같은데...' 라는 식으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너, 이 책 읽어보았니?" 라는 질문에 대해 "분명히 읽긴 읽었는데요 작가도 주인공도 내용도 생각나지 않아요~ ㅠ.ㅜ "  라고 대답한다면 이 경우 읽은 것으로 인정해줘야 할까 아님 읽지 않을 것일까. 

 

<세계의 명저> 이 책은 명작을 읽고 싶었던 사람들, 생각은 했지만 좀처럼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이들과 명작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있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책에는 10개 단락 총45편의 명작에 대한 소개가 실려있는데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이라는 수식을 달고 있을 만큼 낯익은 목록이다. 어떤 책을 읽든지 항상 궁금함으로 그쳤던 책을 쓸 당시의 시대적 배경이라든지 작가의 개인사와 환경, 또한 작품과 관련된 일화, 작품이 갖춘 명작의 조건, 후대에 미친 영향등에 대한 소개가 상세히 나와있어 흥미롭고 알찬 책 읽기였다. 풍부한 도판과 제대로 활용된 주석도 책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명작의 조건은 무엇일까. 간혹 영화나 미술작품에서 예술이냐 외설이냐를 놓고 논쟁하거나 혹은 뭉텅거려 '표현의 자유'를 가지고 말들이 많은데 문학 작품도 예외는 아니다. 문학도 '명작'이라 불리는 작품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대부분 명작에서 발견되는 공통의 주제는 '인간의 실존'에 대한 고민이다. 작가를 예로 들면 셰익스피어, 헤르만 헤세, 도스토예프스키, 괴테, 카프카, 카뮈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다. 명작의 또다른 공통점은 '현실에 대한 비판'이다. 현실을 풍자적으로 묘사하기도 하고 부조리한 사회와 인간의 모습 그대로를 작품에 그리기도 했다.  

 

<걸리버 여행기> <허클베리핀의 모험>의 경우 어릴 때 모험, 용기를 주제로한 재미있는 책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두 권다 출간당시 격렬한 비난을 받을 만큼 파격적인 책이었다고 한다. 이같은 명작들은 비평가들의 입김으로 많은 부분 각색되어 '아동물'로 출간되었는데 전후사정을 알고나니 한때 유행했던 '엽기동화'만큼이나 충격적이다. 비판적인 성향이 강한 책들은 대부분 당대에 인정받지 못했지만 후대로 넘어갈수록 작품성을 인정받아 다른 또다른 명작을 낳는데 영향을 주거나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쳤다.      

 

 처음 이 책을 펼쳤을때는 정말 욕심없이 줄거리만 알아도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재미가 붙는 기분 좋은 독서였다. 예전 생각도 나는 것이... ^^ 이미 읽었던 책은 반가움으로 다가왔고, 읽어보지 못했던 책은 꼭 읽어보리라 하는 결심으로 이어졌다. 작가의 의도가 독자에게 잘 전달된,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책이다.

m******n 2008.03.23. 신고 공감 0 댓글 0